다시문학 출판사에서 발간된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은 현재 종합인터넷 언론 미디어피아 대표로 있는 김문영 시인의 첫 번째 시집으로서 다시문학 출판사의 '다시, 시인들' 시리즈 중 제3편이다. 제목에서 보듯 ‘비시(比詩)’ 즉, 깊은 은유와 비유의 산물이 시어 대신 일상의 억누르지 않은 감정이 정제되지 못한 상투적인 용어로 마구 분출되어 시다운 시가 아님을 토로한 시인 김문영의 솔직한 고백이지만 현란한 미사여구와 현학적인 추상적인 단어들의 남발 따위의 선동적인 언사가 아닌 깊은 성찰과 고뇌, 양심에서 솟구쳐 목청껏 외칠 수밖에 없는 열렬한 참여와 실천의 울부짖음이다. 그래서 아름답지 않다. 다만, 옳을 뿐이다. 정의와 진실, 양심의 진시(眞詩)다.김문영,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다시문학, 2019)' 표지김문영의 생애를 따라가보면 어떤 연유로 이런 표현주의적이고 즉물적인 시들이 탄생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1980년 서울의 봄과 5·18 광주민주항쟁, 1987년 6·10 민주항쟁과 노동자 대투쟁의 한가운데서 온몸으로 현실에 부딪힌 현실참여자였고 1990년대 중반까지 기자 생활을 한 언론인이다. 1991년 문화일보 창간 멤버로 메이저 언론에 투신한 김문영은 그 당시로서는 시대를 앞서간 레저, 거기서도 경마에 집중해 종합일간지 최초로 매주 2면씩 경마를 고정면으로 다뤄 선풍적인 인기를 끈 1세대 전문기자이다. IMF 때는 과감히 신문사를 박차고 나와 <한국경마신문사>를 설립하면서 대한민국 생활문화와 변화와 미래를 미리 내다본 프런티어이자 대한민국 역사의 순간순간에 몸소 앞장서고 변혁을 부르짖은 행동가였다. 거센 변혁의 현장엔 그가 있었다. 2016년 가을, 그런 역사의 소용돌이에 김문영이 다시 나섰다. 이번에는 촛불을 들고....2016년 겨울, 국정농단에 맞서 김문영이 다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서정 시첩 △성찰 시첩 △귀촌 시첩 △촛불 시첩 등 총 4부로 구성된 김문영의 비시시첩 <촛불의 꿈> 1부에서는 물에 잠긴 고향을 그리워하는 ‘묻힘의 아픔, 떠남의 슬픔’ 그리고 다시문학 출판사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담은 ‘다시 문학을 위하여’로, 2부와 3부는 고향 언저리로 귀농한 저자의 소소한 일상을 생명의 언어로 담았다.김문영의 청량리행 기차는 경주에서 출발 의성을 지나 청풍 김씨의 고향인 제천, 청풍을 지나 원주, 용문으로 향하는 기차였을 것이다. 청풍 김씨가 어떤 가문인가? 두 번에 거칠 왜란과 호란으로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당시 민초들의 고달픔을 아파하면서 이념 논쟁과 당파싸움에서 벗어나 진정 백성을 위한 민생경제살리기를 위한 정책이었던 대동법을 제창하고 시행한 경세가 김육의 가문 아닌가! 그 가문의 후손이 김문영이라고 하니 피는 못 속인가 보다. 현학적인 말장난과 자가 당착에 빠진 게 아니라 실학, 실사구시다. 21세기 당대 김육의 환생이 김문영인가 보다. <청량리행 열차를 타면서>를 읽을 때 나는 우연히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가는 1호선 전차에 있었는데 청량리역에 마침 열차가 정차되었다. 그래서 목적지를 2정거장 남겨두고 내려서 걸었다. 김문영이 고향인 청풍 골짜기까지 걸어서 가지 못할망정 이깟 2정거장 거리쯤이야...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로 자신의 사무실에서 촛불의 꿈 시집을 낭독하고 있다.<촛불 5, 영웅을 기다리며>는 현재의 모든 부조리와 적폐를 한순간에 일망타진해 정의가 물결같이 흐르고 이 땅의 모든 이들이 용비어천가를 부르는 요순시대를 만들어줄 메시아를 바라는 염원이다. 난세의 영웅, 오래전 육사가 노래한 백마 타고 오는 니체의 초인이 등장해 위대한 촛불 시민 명예혁명을 우리 역사에 안착시킬 영웅을 기다린다. 그런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런 영웅이 과연 있었는가? 근대 이후 우리는 빈곤과 각박한 현실을 타파해 줄 메시아를 원했고 그래서 누군가 주목받고 각광을 받으면 즉각적으로 소위 “대표성의 원리”가 발동하여 우리는 좀 과장해서 목숨을 건다. 맹목적인 애정을 보내기 일쑤이고 자신을 실망시킬 경우 필요 이상으로 욕을 한다. 해방 이후 모든 사회 분야에서 자수성가한, 불굴의 역경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개인적인 스토리와 영웅담에 위안을 받고 희망을 얻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롤 모델로 삼고 삶의 원동력으로 삼았으며 우상화시켰다. 그런 우상은 비판과 비난을 허용하지 않는 불가침의 영역으로까지 승화되었다. 그러다 실망하고 지지를 거두면서 또 다른 대리인을 찾는다. 그건 베토벤도 그랬다. 절대왕정이 무너지고 시민계급이 성장하면서 부르주아의 대변자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를 열렬히 추종했던 베토벤이 나폴레옹이 스스로 황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헌정하기로 했던 교향곡 3번 <보나파르트>라고 정성 들여 작성한 악보 표지를 찢어 버리고 <어느 영웅을 추모하며>로 부제를 바꾸었다. 베토벤 3번 교향곡 <영웅>의 2악장은 장송 행진곡(Marcia Funebre)은 그래서 나폴레옹의 죽음을 미리 예견했다고 하나 어디 나폴레옹 단 한 사람뿐이겠는가.. 모든 영웅들은 죽었다. 어느 한 사람의 몫이 아니고 나폴레옹의 생처럼 좌절과 몰락을 길을 걷는다. 그럼 이 시대의 영웅은 누구인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우리는 모두 같이 사는 세상을 공동으로 관여하는 사람으로서 우리가 사회변혁에 앞장서고 주체적으로 참여(Engagement)해야 세상이 바뀐다. 그게 바로 영웅의 행보이다. 김문영의 <비시시첩 촛불의 꿈>은 2019년을 사는 우리에게 ‘촛불’의 의미와 존재 그리고 선택을 대해 질문을 끝없이 던진다. 비시다. 시어가 아니라 외침이자 포고문이다. 촛불의 꿈이 완성된 형태는 어떤 모습이고 어떤 세상일까? 나는 김문영과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 내게 촛불이 완성된 날은 김문영이 설립한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 미디어피아를 통해 진실을 왜곡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어렵게 하는 모리배들을 꺾고 바로 세워 역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사명을 다하는 세상이다.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한 영역만 고집하는 것이 아닌 문화, 역사, 철학을 발전시켜온 전문가들과 함께 미디어천국을 실현하리라. 그게 바로 촛불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다.촛불을 든 시민들에 의해 서초동 법원4거리가 환하게 밝혀지며 메시아를 염원하는 십자가의 모습이 형상화 된 광경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2019년을 사는 우리에게 ‘촛불’은 무엇일까. 변혁의 현장에서 촛불을 든 우리는 누구일까. 촛불로 정권을 바꿨지만, 그 ‘꿈’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나.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가 생애 첫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다시문학, 2019)’을 내고 글지(작가)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다시문학 출판사의 ‘다시, 시인들’ 제3편이다.제목에서 보듯 ‘비시(比詩)’ 즉, 시답지 않은 시집에는 정제되지 못한 언어 나열, 상투적 비유, 억누르지 않은 감정의 분출 들이 열거됐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자유언론실천재단이 자유언론실천 45주년을 맞아 ‘조선동아 100년 청산 투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자유언론실천재단이 자유언론실천 45주년을 맞아 ‘조선동아 100년 청산 투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18일 오전 11시 긴급이사회를 열고 오는 24일 ‘자유언론실천선언 45주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문화행사를 열기로 했다(사진= 자유언론실천재단).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이부영)은 18일 오전 11시 긴급이사회를 열고 오는 24일 ‘자유언론실천선언 45주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문화행사를 열기로 했다.기자회견은 오는 24일 동아일보 사옥 앞마당에서 개최되며, ‘자유언론’과 ‘조선동아 100년 청산 투쟁’을 외치는 문화행사와 삼보일배가 함께 펼쳐진다.이날 행사는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 100년 청산 시민행동’이 주최하고 자유언론실천재단과 동아투위가 주관한다.기자회견에는 함세웅 신부와 이해동 목사를 비롯해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오종훈 언론노조 위원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 조선투위, 80년 해직언론인 등이 참석한다.이어지는 문화행사에서는 임진택 판소리명창의 소리 공연과 함께 장순향 한양대 교수가 춤사위 공연이 펼쳐진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삼보일배’는 동아투위원을 중심으로 하되 조선투위, 80년 해직언론인, 언론노조와 언론운동단체, 격려광고 참여자들이 함께한다. 동아일보사 앞을 시작으로 조선일보사를 거쳐 프레스센터 자유언론실천 조형물 앞까지 행진한 후 해산할 방침이다.또한,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날 행사를 촬영해 유튜브 홍보 동영상도 제작한다.한편, 2020년 조선·동아일보가 창간 100년을 앞둔 가운데 지난달 10일에는 57개 언론시민단체가 ‘조선동아 청산 시민행동’을 발족해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조선·동아일보의 친일‧반민족 보도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언론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으며, △조선‧동아일보의 친일, 반민주, 반통일, 반민중 행태 폭로 △과거사 왜곡 보도 및 100년 행사에 반박하는 활동 △이와 관련 시민사회가 직접 활동할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조선‧동아일보의 실체 공유 등을 단체 활동 목표로 삼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미디어펜(대표 이의춘)은 10월 23일 오전 9시 서울 세종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비전포럼 2019’를 개최한다.창간 8주년을 맞은 '경제의 창 미래의 눈' 미디어펜은 '미·중 문명전쟁과 한국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비전포럼 2019’를 개최한다.미국과 중국 간 경제전쟁은 무역에서 외교·군사·인권 등 전방위 영역으로 확대되는 양상으로 양국 간 무역전쟁 여파에 따른 전 세계 교역 둔화와 불확실성 확대는 한국 수출 감소로 연결되고 있다. 올해 한국의 수출 감소율은 세계 10대 수출국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은 중국 기업에 대한 금융 투자를 제한하는 것은 물론 정부 연기금의 중국 투자를 차단하거나 중국 기업의 미국 시장 상장폐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양국은 지적재산권, 기술 이전 강요, 자국 기업들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통한 첨단산업 육성 등의 문제를 두고 경제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에서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이와 같은 미국과 중국 간 갈등으로 세계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표는 1997년 이후 가장 나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시장 경제와 노동 유연성 확보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해결은 뒷전이고 진영 논리를 내세운 정치적 갈등을 거듭하고 있다.이에 미디어펜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중 문명전쟁이 야기하는 불확실성 속 한국 기업들의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인교 인하대학교 교수가 '미중 문명전쟁,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은?'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왜? 미중 문명전쟁에 주목하는가',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미중 무역전쟁 현황과 전망', 심윤섭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은 '중국의 달라진 비즈니스 환경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토론은 현진권 자유경제포럼 대표가 사회를 맡고 정인교 교수, 조성환 교수, 서진교 선임연구원, 심윤섭 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미디어펜은 '미·중 문명전쟁과 한국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비전포럼 2019’를 개최한다(자료 제공= 미디어펜).
메아리 없는 소리들이 아우성치는 마른 하늘가만나지 못한 넋들이 울면갈 길 잃은 흰 구름 흩어지네혹시 꺼지지나 않았을까 촛불노심초사하는 가슴 위로 찬 바람 불고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잘못된 채로 시간은 흘러가는 것일까아니겠지 모든 것은 정의로운 방향으로 달려가겠지설마 아무런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촛불 너를 안고 숨 쉬다 보면이 땅의 모든 거짓 주장 음해 사기 막무가내 사라질 거야참았던 슬픈 눈물도 마르지 않을까두려워 눈감은 가녀린 마음들도 일어설 거야일어서서 달리겠지오늘보다 더 추운 내일은 오지 않겠지1980년 서울의 봄과 5.18 광
2013년 6월 이 창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주 출장을 가게 됐다. 마연구회 하계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 자리에서 한라마 생산 농가, 승마클럽 관계자 분들이 스스로 인터뷰 요청도 하고 꼭 현장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한라마의 제주경마 퇴출 문제는 이미 알고 있었던 터. 현장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언론에 손짓한다는 사인은 현장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미다.그때부터였다. 2013 제주오픈지구력승마대회 때부터 시작해 뻔질나게 제주를 찾을 때마다 한라마 관계자들과 만났다. 촉(?) 하나 믿고 살아온 필자 판단은, 한라마의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디지털투데이는 김철균 신임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고 7월 30일 밝혔다.김철균 대표는 국내 대표 IT기업인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을 거쳐 오픈IPTV 대표이사,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2007년 IT 전문 매체로 창간한 디지털투데이는 현재 전 산업을 아우르는 온라인 경제 미디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김철균 디지털투데이 신임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사진 제공= 디지털투데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국내외 다양한 경마 이슈를 다루는 서울마주협회 경마 소식지 ‘오너스리뷰(Owners Review) 5~7월호’를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2019년 상반기 경매시장과 한국마사회의 화성 호스파크 사업, 한국 최고 씨수말 ‘메니피’ 폐사와 국내외 경마대회 등 다양한 소식을 다뤘다.‘HOT ISSUE’ 섹션에서는 FOCUS 기사로 역대 최저 낙찰률을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인 올해 상반기 경매시장과 한국마사회의 화성 호스파크 사업 본격 추진에 대해 실렸다. 포토뉴스에는 서울마주협회 회원 봄나들이 행사 그리고 SROA 뉴스에는 싱가포르 선진 경마 시찰, 렛츠런 베스트 턴 아웃 상,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이용료 인하 등과 회원 동정 소식을 알렸다.‘RACING REVIEW’ 섹션에서는 2012년부터 6년 연속으로 씨수말 순위 1위를 기록한 한국 경마 최고의 씨수말 ‘메니피’의 폐사 기사를 실었다. 또한 코리안더비, 농식품부장관배, 뚝섬배, 코리안오크스배 등 국내 경마대회와 2019 북미 트리플크라운, 영국 엡섬더비, 일본더비 등 해외 경마대회 기사가 있다.‘OWNER STYLE &’ 섹션 챌린지 피플에서는 경마와 승마로 하나 된 마주들의 승우회와 경주마 경매사인 김수진, 김정 아나운서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고 이성근 화백, 신짜오 베트남, 가볼 만한 문화공간 등 다양한 내용이 있다.오너스리뷰는 2011년 창간돼 한국경마의 중심, 서울마주협회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서울마주협회가 지향해나가는 경마발전의 목표를 향해 협회보를 겸한 경마 전문 소식지로서 점차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국내외 레이싱 리뷰, 해외 경마 트렌드 분석 및 한국경마의 제도적 개선 문제 진단 등 한국경마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모색해나감으로써 新 마주문화의 트렌드 확산과 글로벌 경마 리더로서의 마주문화를 확립시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서울마주협회는 경마 소식지 ‘오너스리뷰(Owners Review) 5~7월호’를 발간했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
7월 7일 일요일. 최인국 씨 월북 기사로 전국이 하루 종일 들썩였다. 보도를 듣자니 최인국 씨는 1967년부터 5대에 걸쳐 천도교 교령을 연임했던 최덕신(1967년~1973년) 씨의 아들이다. 그리고 그의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천도교 집안 출신의 최동오(崔東旿) 선생이다. 순간 송범두 천도교 교령이 떠올랐다. 그와는 지난해 겨울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함께했다. 당시엔 천도교 전위 단체인 ‘동학민족통일회’ 상임의장이었다. 그런데 지난 3월 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제57대 천도교 교령으로 선출됐다. 그리고 4월 1일 취임해 첫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대한민국 국가발전전략’이라는 취지 아래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정치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 개최한 ‘폴리뉴스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창간을 축하하기 위해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와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오제세 민주당 의원, 윤후덕 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여일 태광산업 상무, 김영식 한화생명 상무, 마재영 금호아시아나 상무, 서덕문 NH 농협은행 국장, 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문장, 이상춘 포스코건설 상무,이인원 KT 상무, 최형식 효성 상무 등 은행·증권·보험·카드업계, 대기업·중견·중소기업 CEO와 임직원을 포함한 재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김능구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어려운 언론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독자가 요구하는 수준 높은 콘텐츠 기사를 생산하고 고품질 저널리즘을 추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경제의 생생한 흐름과 전문가들의 치밀한 분석을 담겠다”며, “아무쪼록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에 우리 모두가 주역이 되는데 폴리뉴스가 밀알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심과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설훈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는 “폴리뉴스가 19년 전에 만들어져서 20년째를 향해 가고 있다”며, “20년이 돼가는 시간 동안 폴리뉴스와 김 대표가 해낸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대한민국 국가발전전략’이라는 취지 아래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정치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 개최한 ‘폴리뉴스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폴리뉴스).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 전략’에 대해 특강을 했다. 박 시장은 미중 무역 분쟁의 장기화와 주력 산업 경쟁력의 약화로 악화된 한국 경제를 진단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사실 우리 경제가 개발과 성장의 시대에 고도성장을 했지만 지난 10년, 20년 동안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무엇이 문제인지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위기는 굉장히 광범위하며 이는 경제만의 위기가 아니다. 제조업의 경쟁력은 사라지고 저출산 고령화는 심각해져 인구 절벽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과연 다른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을 지에 대해 충분히 위기감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또 박 시장은 “성장의 가능성을 줄이고 있는 제도적 한계부터 극복해야 한다”며 “경제 성장의 원천 3가지는 자본, 노동, 기술이다. 우리나라에 자본은 있지만 제대로 투자할 곳이 없어 자꾸 부동산 투기로 자본이 몰리는 것”이라며 “사회적 투자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원순 시장은 “국민의 고통, 현실적 어려움이 국회 입법으로 반영이 되지 않고 있다”며 “문제는 경제인데, 이것을 풀 수 있는 것은 결국 정치”라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창간 19주년을 맞이한 폴리뉴스는 지난 2000년 8월 1일 최초의 정치 전문 인터넷 신문으로 출발했다. 2002년에는 ‘천만 국민과의 대화’ 대통령 후보 초청 인터넷 토론회를 최초 개최했다. 또 2007, 20012, 2017 대선과 2004, 2008, 2012 총선, 2006, 2010, 2014 지방선거에 특집 사이트를 운영해 국민의 정치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이 됐다. 2015년에는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해 경제뉴스를 대폭 보강하고 인터넷 종합미디어로 면모를 일신했다. 폴리뉴스는 현재 광주전남본부, 부산경남울산본부, 대구경북본부 등 지역본부도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 제1차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시작된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포럼은 정치 경제계 저명인사 초청강연과 전문가토론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현안 등을 점검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 제공= 폴리뉴스).
이 창간 6주년을 맞이했다. 2013년 6월 24일 창간한 이후 말산업 전문 언론으로 성장한 은 그간 각종 특종과 단독 보도는 물론 말산업 정·관·학 그리고 현장의 네트워킹 역할을 맡아 말산업이 제대로 성장하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해왔다고 자평한다.올해도 정부와 국회, 산하 기관 및 유관 단체, 학계, 현장 곳곳에서 잊지 않고 창간 축사를 보내주셨다. 연중행사로 귀찮은 일일 수 있지만, 매번 같은 말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창간 축사는 우리를 향한 기대와 바람 그리고 쓴소리가 담긴 중요한 메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출범 이후 집중 규제가 이뤄지며 2008년 법제처가 유권 해석으로 법적 근거가 없다고 해 경마 인터넷(온라인) 발매 시스템(농협과 연계한 Knetz)이 중단된 지 10여년이 지난 지금, 업종별 규제 차이가 심한 국내 사행산업의 불평등·불공정 논란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영국 장외발매소에서 경마 실황을 시청하며 베팅을 즐기는 고객.지난해 말 제3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2019~2023)이 수립된 후 합법 사행산업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한다. 사행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이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전자적으로 발매 상한선 규제가 가능한 인터넷 발매를 경마 등 경주류에도 허용하는 방안을 공론화하는 노력도 현재 진행형이다.사감위가 주최한 ‘제3차 사행산업 건전 발전 종합계획’ 공개 세미나에서도 전문가들은 “불법 도박의 근절을 위해 합법 온라인 시장을 열어야 한다”며, 온라인 합법화 수용을 강조했고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종합 국정 감사에서 “마권 실명제가 없고, 10만 원 상한제 실효성이 없으며, 마이카드나 창구 구매 모두 가능한 것도 문제인데 온라인 구매로 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어떤지”란 질의에 강원순 사감위 위원장은 “개별법에 구매 상한이 정해진 경우 지켜야 하나, 마사회는 법률에 정해져 있지 않고, 해당부처나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개선해야 한다”라며 “정해진 법령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국마사회 역시 국정 감사 지적 사항에 따른 조치 및 향후 계획 가운데 하나로 ‘인터넷(온라인) 마권 발매 재개 검토’를 불법 사설 경마와 장외발매소 이용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방안으로 필요성을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양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온라인 마권 발매 T/F팀을 전담 조직해 연중 운영 중이다. 특히 경마 인원은 줄어들고 매출은 늘어나고 있는 기형적 상황에서 사행성을 유발하는 마권 구매 패턴에 대한 혁신안으로 인터넷 마권 발매 재개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현재 한국마사회는 국내 사행산업 발매 수단 현황 조사를 통해 인터넷 마권 발매에 따른 효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예상되는 우려 사항에 보완책을 사전 검토하고 있으며 해외 사례 연구 조사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장외발매소 논란이 경마에 대한 편견에 더해진 현재, 인터넷 마권 발매는 사실 국민 여론에 촉각을 세워야 하는 중차대한 문제. 지난 5월 말 청와대 국민 청원에 온라인 마권 발매 요청 목소리도 있었지만 호응은 크지 않아 시기상조인 점도 무시할 수 없다.로또, 토토는 되고 마권은 안 된다? 불법 사행산업 배만 불리는 현 구조는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경영, 산업 현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규제의 또 다른 사생아다.하지만 현재 구조가 불법 사행산업만 배 불리고 속칭 ‘도박 중독자’를 양성하는 무책임한 틀이라는 거시적 측면에서 봤을 때 사행산업 이용자 보호 강화 측면 및 구매 건전화 추진 방안으로 인터넷 마권 발매 재도입은 시대에 앞서 요청하는, 선제적 제도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특히 실명제 및 구매 상한제를 도입해 불법적 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등 건전한 마권 구매 행위의 ‘첨병’이라는 점, 고객의 자기 통제를 유도하는 문제 등에 있어 전자카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 등 긍정적 요소가 다분하다.그런데도 국민 인식의 ‘저항’과 산업 현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미비한 규제와 제도 문제 때문에 제대로 논의조차 못 하고 있는 상황. 2013년 국회 농해수위 업무 현황 보고를 통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말산업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온라인 발매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한 한국마사회는 이후 몇 년간 수차례 발매 도입에 따른 영향 분석 및 마권 결제 수단 확대 방안 등에 대한 검토 용역만 했으며 국민 정서상 법개정을 의원 입법으로 추진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어 정부(기재부) 입법으로 추진한 인터넷 로또복권 도입 법안처럼 문체부와 농식품부가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는 것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최근 분위기 반전이 서서히 진행되는 게 여러 부분에서 감지되고 있다. 이미 국정 감사를 통해서 ‘무기력한’ 실명제와 구매 상한제 대안으로 인터넷 마권 발매 시스템 도입 건에 대해 정치적 공감대도 쌓이고 있다. 사감위도 사행산업 정책 연구포럼을 지속해 개최하면서 사행산업 전문가들의 인터넷 발매 재개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올 초 감사원으로부터 ‘장외발매소 운영 실태’ 감사를 받은 한국마사회도 입장권을 기반으로 구매 상한을 준수할 수 있도록 마권 발매 시스템 시범 운영을 거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시대 흐름에 부합한 사행산업 이용자 보호와 제도 보완의 성패 역시 결국 국민 인식과 여론에 따라 진행,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정부와 관련 기관 및 시행체 등이 어떻게 중지를 모아 진행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미디어피아] 2011년 2월 18일 말산업육성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제정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 말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이 시작됐다. 기존 말산업이 전무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대중없이 지엽적으로 후진적이었던 게 사실이다.정부는 한미FTA로 인해 국내 축산업의 위기가 도래하자 그 대안책으로써 고부가 가치의 신성장동력인 ‘말산업’을 제시했다. 소 키우는 대신 말을 키워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것이었다.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된 지 8년이 지난 2019년 대한민국은 과연 말산업을 하기 좋은 환경일까?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기념해 현재 말산업의 문제점을 재조명해본다.말산업육성법, ‘농어촌 경제 활성화’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실질적인 말산업 육성에는 역부족말산업육성법에는 말산업의 발전 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어촌 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 대목에서 말산업육성법의 제정 배경에는 위기에 도래한 농어촌 경제를 말산업을 통해 개선시키기 위한 제정 배경이 담겨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말산업육성법이 실질적인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주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말산업육성법’이란 이름을 갖고는 있지만 말산업 육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말산업육성법은 제15조 ‘승마시설의 신고 등’에 대한 규정을 통해 기존의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체육시설 승마장과는 차별성을 둔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양 시설의 설치 기준 및 방식 등은 대부분 유사하나 농어촌형 승마시설이 ‘농어촌 지역’에만 설치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차이점을 지닌다.또한, ‘농어촌형 승미사설’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3조 제5호에 따른 농촌지역과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 제3조 제6호에 따른 어촌 지역에서 말의 위탁관리, 승용말의 생산·육성 등의 사업과 말이용업을 겸영(兼營)하는 시설로 정의해 그 성격에 대한 차별성을 뒀다.그럼에도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용도가 ‘운동시설’인지 ‘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인지에 대한 불명확한 근거는 실제 행정 상 혼란의 여지를 갖고 있는 게 사실이다.농민들은 외면한 말산업육성법(?)현행법상 농어촌형 승마시설 건립 위해서는 농지전용 허가 받아야말산업육성법은 일반법적 성격···말산업과 맞물리는 관련법 모두 충족해야만 사업 가능농지법 개정 시도 있었으나 개정까진 못 이르러말산업육성법을 통해 농어촌 지역에서만 설치할 수 있는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규정해놨지만, 실제로 농어촌 지역의 주민들은 관련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것 자체도 어렵다. 기존에 민들이 활용하던 농지를 말산업을 위한 용도로 전용하고 싶어도 그 과정이 매우 복잡해 진입조차 쉽지 않다.농어촌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만든 법이 정작 농어촌에 사는 이들에게는 적용하기조차 힘든 법인 셈이다.가장 비근한 예로 2013년 경기도 한 지역에서 발생한 ‘농어촌형 승마시설 신고 반려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의 건’이 있다. 지차체로부터 말사육장의 건축허가를 받아 준공한 청구인은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농어촌 승마시설의 신고서를 해당 지자체에 제출했으나, 농지전용허가를 선행해야 된다는 이유로 설치신고를 반려 받았다. 농지법에 규정된 ‘농지전용허가’ 및 국토의 개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만 농어촌형 승마시설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었다.결론적으로 청구인의 심판 청구는 이유가 없다고 인정됐지만, 현행 말산업육성법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을 잘 드러낸 사건이었다.현행법상 농업진흥구역에서의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설치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다. 농가의 소득원 다양화를 위해 말산업육성법을 제정하고, 승마시설 활성화 정책 등을 펼치고 있지만 사실상 실효성을 거두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행정 현장에서는 말산업육성법 조항과는 달리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체육시설처럼 바라보고 있다.‘말산업육성법’이란 명칭을 달고 있기에 특별법적 성격을 갖고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반법적 성격을 지녀 관련 정책의 추진에 제한이 따른다. 농지법·초지법·건축법·산지관리법 등등 말산업을 추진함에 있어 맞물리는 거의 대부분의 관련법을 충족해야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말산업육성법’에는 말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 규정돼 있지만, 타법과의 충돌 시 우선할 수 없다. 초지에 승마시설을 건립할 경우에는 초지법을 따라야 하고 농지에다가 승마장을 건립할 때는 농지법에 따라야 한다. 아울러, 기본적으로 축사를 건축하기 위해서는 건축법의 제재를 받는다.‘농어촌형 승마시설’ 설치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은 말산업육성법에 규정돼 있으나 이외 설치 과정에 있어서는 농지법·초지법·산림관리법 등 관련법들의 적용을 받는다. 말산업육성법은 일반법적 성격을 갖고 있어 적요잉 다른 법에 우선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물론, 기본적인 관련 법들의 규정을 따라야 함은 당연하다. 하지만 말산업육성법의 제정 목적과 배경을 고려해보면 아쉬운 점이 많다는 사실은 결코 부인할 수 없다.특히, 농지법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농어촌 지역에만 설치될 수 있는 농어촌형 승마시설은 대다수가 농촌진흥구역에서 건립되는 경우가 많은데 말 이용업이 체육시설적인 측면을 가진단 이유로 현행법상에서는 농지전용이 강제돼 있다. 농어촌 경제 위기에 빠진 농민들에게 새로운 소득 창출을 제공한단 명목으로 마련됐지만, 실제 농민들은 토지 전용분담금 등에 대한 부담으로 말산업 진입을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와 관련해서 윤명희 의원이 2015년 12월 농업진흥구역 내 농어촌형 승마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농지법 개정을 발의했지만 최종 개정까지는 이뤄지지 못했다.말산업에 대한 무지한 지자체···부정적 인식도 한몫말산업특구에서 조차 쉽지 않은 말산업또한, 지자체들의 말산업에 대한 부족한 이해도와 협조가 문제점이다. 말산업 진흥을 위해 특별히 지정한 말산업특구에서조차 마찬가지이다.2018년 새롭게 국내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전북 완주군에서는 말산업육성법이 갖는 현실적인 문제점 등을 드러내는 사건이 최근 발생했었다.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완주군 내 소규모 농어촌형 승마시설을 짓겠다고 건축허가를 낸 청구인에게 지자체가 교통 혼잡을 우려로 건축 불허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불복해 상급기관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6월 5일에는 청구인이 전북도청에 말을 타고 1인 시위까지 펼쳤다.완주군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인근 도로에서 승마시설 건축 신청지로의 진·출입 시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고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건축 시설과 달리 ‘농어촌 승마시설’이 교통 혼잡을 우려된다는 명확한 정황과 근거는 없다는 해석이다. 말산업특구 지역임에도 말산업에 대한 혜택이나 우대가 전혀 없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점이다.말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국내 풍토에서 말산업을 임의적으로 육성시킨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인데다가 경마산업 위주로 발전해온 국내 말산업 환경으로 인해 말산업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요소 등이 있음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농어촌형 승마시설’은 관련법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서만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농어촌형 승마시설 설치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워 농민들이 쉽사리 진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농어촌 승마시설 설치를 위해서는 농지를 용도 전용해야 한다.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대안은 말산업육성법 및 관련법 개정농업진흥구역 내 농지전용 없이 농어촌형 승마시설 허용돼야말산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서는 말산업육성법 및 관련법의 개정이 필요하다. 말산업육성법에 ‘농어촌승마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명시를 통해 체육시설 승마시설보다 농어촌에 특화됐음을 부각시키고, 농지법 등 관련법의 부분 개정을 통해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설치 등을 용이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 일각에서는 무분별한 농지 전용으로 인한 우량농지의 훼손을 보호한다는 조치 차원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현재의 말산업의 수요에서는 그마저도 불확실하다. 지금은 말산업의 확산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때이며, 말산업육성법의 본래 목적과 취지를 살려 확산시켜 나가야 함은 자명하다.말산업계의 부단한 노력과 관심으로 인해 최근에는 말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에 관심을 두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늘어나고 있어 말산업육성법과 관련법의 개정에 대한 목소리와 함게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장기적인 말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말산업육성법의 전반적인 개정이 강력히 요구되는 시점이다.2011년 2월 18일 말산업육성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제정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 말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이 시작됐다. 기존 말산업이 전무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대중없이 지엽적으로 후진적이었던 게 사실이다. 정부는 한미FTA로 인해 국내 축산업의 위기가 도래하자 그 대안책으로써 고부가 가치의 신성장동력인 ‘말산업’을 제시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항상 국내산 경주마 생산과 연계한 경마 산업의 발전에 성원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금번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21주년과 「미디어피아」의 창간 6주년을 맞이하심을 전 회원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특히 경마문화신문은 경주마 생산 확대 초창기에 발간하여 줄곧 같이 해왔기에 더욱 깊은 애정과 감사를 드립니다.최근의 생산 농가는 경매 낙찰률과 낙찰가 하락이 말해주듯이 해가 갈수록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육성부담은 한층 증가함으로 인한 금년도 브리즈업 경매를 부득 미시행하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는 앞으로 더 나은 경매시행을 위한 재정비의 시간으로 시행처나 경마관련 단체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경주마는 한정된 경마장 입사두수에 생산은 증가하고 2세 때에만 경마장에 입사가 가능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도태되어야 하기에, 경마산업의 우승열패이듯이 생산에서부터 치열한 선의의 경쟁이 필요하며 미 매각 시 수익금 미발생과 더불어 남아있는 예비 경주마 사양비까지 부담으로 인한 2~3중의 부담이 농가에 큰 타격이 됩니다. 경매 낙찰률 하락과 개별 거래 매각의 저조함은 생산기반 전체를 흔들게 하는 문제로 적기에 매각되어 경주마로서의 빛을 발하기를 바랍니다.경주마 생산에서 경마산업 발전까지 같이하고 있는 경마문화신문과 미디어피아이 앞으로 건전한 경마문화 창달을 위한 정책 비판과 대안 제시의 정론자로서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요구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경마산업과 같이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재삼 창간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김 창 만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회장
안녕하십니까?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 서삼석입니다.먼저 馬문화를 선도해나갈 전문 저널지인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 및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미디어피아 김문영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말산업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으로써 발전을 도모해왔다고 생각하며 그간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해마지 않습니다.오늘날 말산업이 신성장산업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어 전문지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시급한 때에 창간 21주년을 맞이한 <경마문화신문>과 6주년의 <미디어피아>이 앞으로 말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지로써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 드립니다.아직도 우리 사회는 말산업 하면 단순히 경마만 생각하는 경향이 매우 큽니다. 그동안 한국 마사회가 말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민과 말산업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사회·공익적 가치를 도입하고자 노력한 결과 말산업 분야에 대하여 새로운 인식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앞으로 말산업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승마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산업들이 추진되어 승마산업의 발전과 함께 사회적 약자계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 스포츠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미디어피아의 역할을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 서 삼 석서삼석 국회의원
한국경마의 유일무이한 경마 정론지로 경마의 발전과 경마문화 창달에 큰 기여를 하여 온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21주년과 <미디어피아>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경마문화신문>이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신뢰받는 신문으로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경마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참신하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 취재와 경마 발전을 위한 올곧은 목소리를 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현재 한국경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선진경마 진입을 위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적·정치적 위상은 이미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였으나 경마는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경마의 산업적 측면과 레저스포츠로서의 정착화로 자리한 경마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사회적으로는 아직 경마에 대한 이해와 성찰이 없이 편견이 앞선 인식으로 왜곡되어 있습니다. 이는 경마의 선진화와 경쟁력을 저해하며 건전한 레저스포츠로서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경마계에서도 힘을 모아 대처해 나가야하며 <경마문화신문>도 올바른 여론수렴과 미래지향적인 성숙한 비전 제시로 건강한 선진경마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경마문화신문>의 창간 21주년과 <미디어피아>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경마전문지로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빠르고 정확한 기사의 전달과 창의적인 대안 제시와 제언을 아끼지 않는 건전한 비판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력하신 경마문화신문의 임직원 모든 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사)부산경남마주협회 회장 김 욱 수김욱수 (사)부산경남마주협회장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어려운 환경에서도 말과 관련한 전문지식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심층보도를 통해 말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 기능을 꾸준히 알리는 데 노력해 오신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말산업은 문화·레저의 유망 분야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 말산업 규모는 3조 4,221억 원, 관련 일자리는 2만 4천여 개에 이르며, 승마인구는 94만 명으로 연평균 5% 가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승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할 때 말살업의 미래는 더욱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정부는 말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2011년 「말산업육성법」을 제정하였고, 2017년 「제2차 말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말산업 육성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중화를 위한 한국형 승마산업 육성, 사회약자계층 승마지원, 도심인근에 공공승마시설을 설치해 접근성 문제 해소 등 4대 분야 18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2021년까지 말산업을 4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일자리를 3만 명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농촌관광과 연계한 농어촌 승마길도 2016년 57km에서 500km까지 대폭 확대하고 시도별로 공공승마시설 1~2개소를 조성할 것입니다.정부의 이런 노력과 함께 ‘미디어피아’도 농어촌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승마를 대중적인 스포츠로 정착시켜 건전한 레저문화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의 취재 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응원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 번, 창간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 개 호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대한민국 최초의 말(馬) 전문신문인 파발마 <미디어피아>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대한민국 말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6차산업의 중심인 말산업의 가치와 잠재력을 알리고 있는 김문영 발행인을 비롯한 <미디어피아>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특히, 말산업의 발전을 위한 동행을 해준 독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말은 인간과 함께 존재해왔습니다. 교통수단이 되어 인간의 짐을 날라주었으며, 전투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우리 선조들 또한, 예부터 말을 타고 달리며 활을 쏘는 등의 활동을 즐겼습니다. 말(馬)과 관련된 속담이나, 고사성어가 많은 것도, 승마를 가까이한 우리의 역사와 밀접히 관련돼 있습니다.말은 전형적인 의미의 전략 물자나, 가축으로서의 개념을 넘어 이제는 대중문화이자, 당당한 스포츠로서 영역을 넓혀가는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국내의 말산업도 그 규모가 커져가고 있습니다.지난 2017년 기준 말 산업 규모는 3조4천억 원에 이르고, 승마인구 또한 5만1천여 명에 달합니다. 이에 정부도 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 및 시행 이후 제2차 말산업육성 종합계획 추진, 전국적으로 4개의 말산업특구 지정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 지역구 중, 완주군과 진안군, 장수군은 전북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5개 시·군 중, 핵심지역으로 꼽힙니다.그럼에도 말산업 선진국에 비해서는 가야 할 길이 멉니다.무엇보다 말산업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의 전략산업화와 균형발전 및 선진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저는 지난해와 올 6월 두 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말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무엇인지를 모색해보는 등 한국 말산업이 세계와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정치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그렇기에 말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FTA 시대에서 농업농촌의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경제적 가치와 잠재력을 조명하는 <미디어피아>의 존재가 무척 중요하다고 봅니다.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그동안 담대히 그 길을 걸어왔던 것처럼, 앞으로 <미디어피아>이 말산업에 대한 가치를 널리 알림으로써, ‘경제이자, 문화, 건강’인 말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해주시길 바랍니다.다시 한 번, <미디어피아>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국회의원 안 호 영안호영 의원
(주)미디어피아의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과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말산업 발전을 위한 말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미디어피아는 <미디어피아> <경마문화신문> <퍼펙트오늘경마> <KRJ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 독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종합 말산업 미디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대한승마협회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경마와 승마는 말을 매개체로 하는 공통점이 많아 서로 도울 수 있는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꿈에 속도로 제 삼자가 달리는 것을 보고 즐기며 다른 하나는 본인이 직접 체험함으로 둘 다 말 사랑의 스포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특히 국민 소득 3만불 시대에 기대하는 말과 관련된 레져스포츠의 종목 증가와 이를 위한 국민의 의식변화로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말산업이 발전하여 온 국민의 문화로 정착 할 수 있게 되는데 (주)미디어피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말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통한 노력으로 우리나라가 승마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하여 (주)미디어피아가 말산업의 동반자로서 참여하길 기원합니다.지금처럼 늘 새롭고 흥미로운 소식으로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번창하길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회 위원장 김 동 환김동환 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장
안녕하십니까? 한국말산업학회장 안중호입니다.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과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선진 경마문화 정립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1998년 창간한 경마문화신문과 말산업계 전문 언론으로서 2013년 창간한 미디어피아은 그간 우리나라 승마와 경마산업, 관련 유관 산업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며 신속한 정보 전달과 대안 제시에 앞장서 왔습니다.대한민국 말산업은 2011년 발효된 말산업육성법과 말산업육성종합계획에 따라 발전 방향이 정립된 후 말산업특구 1호 제주부터 4호 전라북도가 작년에 지정되는 등 말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 및 관련 단체, 각계각층의 노력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습니다.한국말산업학회는 2011년 4월 대한민국 말산업 및 관계 학술의 학리와 실무의 조사연구 및 그 보급을 목적으로 창립했습니다. 또한 산업계의 의견과 학계의 조언을 수렴하고 이를 국가정책으로 승화시켜 범국가적 말산업 선진화를 구현하는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경마문화신문과 미디어피아은 말산업 현장 곳곳을 다니며 각양각색의 심층 기사와 분석 그리고 대안 있는 비판을 통해 정론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감당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말산업 발전을 위해 말산업계 전문 언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김문영 대표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경마문화신문과 미디어피아이 언론으로서의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해 대한민국 말산업이 발전하는 데 더욱더 크게 기여해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과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한국말산업학회장 안중호안중호 한국말산업학회장 ⓒ미디어피아 안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