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산업이 120여 년 세월을 거쳐 오며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고 또한 그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가져다 준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그중에 1998년 <경마문화신문>이 우리의 곁을 찾아와 말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기 시작할 때가 비 온 뒤 무지개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온 <미디어피아>을 접했을 때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소망했고 바라던 말과 관련된 저널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경마문화신문>과 <미디어피아>을 통해 모르던 여러 가지 말산업 소식들을 전해들을 수 있었고, 널리 알리고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도 충실하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인연이 닿아 <경마문화신문>에 3년 정도 매주 칼럼을 기고했던 적이 있었고, 현재 활동 중인 조교사 정년 후에는 <미디어피아>을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한국말조련사협회도 말 조련사들에게 도움을 주고, 가려움을 긁어줄 수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현재 한국의 말산업이 처해있는 어려운 현실과 문제점 그리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미디어피아>이 지속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 반영되지 않는 현실은 무척 안타깝습니다.말과 관련된 매체가 네이버·다음 검색 포털과 제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말 관련 소식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미디어피아의 기쁨과 영광이기도 하지만, 말산업 종사자 모두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앞으로 더욱 한국 말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내주시길 기대해 봅니다.한국말조련사협회 회장 권 승 주권승주 한국말조련사협회장
안녕하십니까. 서울마주협회 강석대 회장입니다.한국 경마언론의 대표매체인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과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말산업과 경마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열정을 보여준 미디어피아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 드립니다.최근 몇 년 동안 한국경마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맞으며, 한국경마의 선진화, 국제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왔습니다.그러나 경마를 둘러싼 대내외적 상황은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2018년 경마 매출액은 7조 5,376억원으로 2017년 대비 2,639억원으로 3.4%가 감소하였는데, 이는 2005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이며, 금액으로는 2011년 이후 최저 매출액으로 기록되었습니다.이러한 노력에도 경마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과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하락, 불법 사행산업의 시장 잠식, 정부 주도 하의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등 한국 경마의 여러 악재가 시장을 얼어붙게 했고 마주들의 투자심리 위축 등 우리가 처한 경마 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습니다.‘경마’는 말산업의 핵심이며 젖줄이자 뿌리입니다. 경마를 통한 산업적 성장과 재원 마련은 말산업 발전의 원동력이며 그 본질이 흔들린다면 말산업은 그 뿌리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한국경마의 대내외적 위기에 대처해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마의 정체성이 확립돼야 할 것이며 서울마주협회는 소통과 상생, 화합을 바탕으로 경마인들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미래 비전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서울마주협회는 말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경마팬들의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경마 선진화에 기여하는 올바른 마주상을 창조해나가며 서울마주협회가 명문클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다시 한 번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과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미디어피아’가 한국 경마의 발전과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산업 전문 언론 매체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서울마주협회장 강석대강석대 서울마주협회장
한국의 말산업은 2011년 법률적 기반을 만들어 큰 기대감 속에서 새롭게 출발하였지만 8년이라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그 진면목을 살펴보면 외형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부정적 요소가 팽배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과정에서 ‘미디어피아’은 대한민국 유일의 말산업 전문매체로서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찾아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하고 도전의 목소리를 내 왔는데 벌써 여섯 돌이 되었다니 기쁨으로 축하드리며,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말산업의 장자산업이라 할 경마산업은 생산부터 육성·조련 유통 및 이용 모든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아 전체적인 말산업에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최고 경매가격은 1억 2천만 원을 상회하며 매력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듯 하나 낙찰률은 30% 내외에 그치고 있어 생산농가의 산업적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주마의 실수요자인 마주들의 형편도 비슷해서 70% 이상의 마주가 더 이상 경마산업에 대한 투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 국내산마 수요는 줄어들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경마고객 또한 노령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지 않으면 경마산업의 쇠퇴와 함께 말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 국제 동물보호단체에서 퇴역경주마에 대한 학대장면을 언론에 노출시키면서 사회의 주목을 받으며 그 부정적인 인식은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서로 책임소재만 따지고 있는 답답한 현실이 오늘 우리나라 말산업 현주소가 아닌가 자문해 봅니다.이런 대내외적인 부정적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산업화를 위해 우리는 진솔하게 민간 영역에서 스스로 발전 방향을 모색해 갈 수 있도록 말산업 민영화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미디어피아’과 ‘경마문화’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건전한 여론 형성에 앞장 서 주길 당부 드립니다.오늘 창간 6주년을 맞이한 ‘미디어피아’에 축하와 함께 큰 짐을 드린 것 같아 미안한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시대의 변화를 신속하게 누군가 담아가야 한다면 그 책임 또한 미디어의 사명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도를 걸어온 ‘미디어피아’이 새롭게 출발한 ‘미디어피아’와 함께 그 길을 간단없이 걸어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최선봉에서 그 사명을 마다하지 않고 언제나 웃으며 직원들과 한 마음으로 달려가는 김문영 대표와 충성스럽게 맡은 바 소명을 다 하는 직원들에게 한없는 사랑과 찬사와 격려를 보내며 ‘미디어피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한국축산학회 마연구회장 정 승 헌정승헌 한국축산학회 마연구회장
이근영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미디어피아 창립 21주년,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 이후 국내 말산업은 꾸준한 성장을 거쳐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위기 농어촌의 대안 산업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대표 분야로 조망 받고 있습니다.특히 6차 산업의 대표 주자로 생산부터 육성, 유통, 환류에 이르기까지 각종 데이터에 기반한 복합 콘텐츠로 말(馬) 문화와 관광 분야 발전에 있어 중요한 미래 고부가 가치 산업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힐링 승마 확대 등 사회 공익 역할에 주안해 국민 인식 전환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제2차 말산업육성5개년종합계획(2018)’ 시행과 더불어 크고 작은 변화의 기로에 선 지금,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조타수 역할 중심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말(馬) 전문신문으로 말산업을 다루는 중요한 언론 기간(基幹), <미디어피아>이 있었다고 자부합니다.<미디어피아>은 말산업의 사회 공익 홍보에 앞장서고, 국민이 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빠른 보도로 제 역할에 충실해 왔습니다. 날카로운 비평과 현장 중심 보도로 올바른 정책 수립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이제야 화두가 된 동물 복지 문제도 오래전부터 관심을 기울여 정론지로서 중심을 잡고 있었음을 증명했습니다.또한 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 3월 6일 창간한 <미디어피아>도 전문 분야 필진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문 산업계의 중심 매체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 온라인 저널리즘 시대에 <미디어피아>도 문학, 문화, 건강, 여행·레저 등 생활 문화 및 스포츠 정보와 뉴스를 전달하는 정론지로 하루빨리 정착하기를 기원합니다.우리 인터넷신문이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회 곳곳을 이어주듯, 말과 사람이 교감하는 가교 역할, 파발마로서의 정보 통신 역할에 충실해왔던 <미디어피아>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말산업이 사회 발전에 기여해 세계 최고의 말산업 국가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미디어피아>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근영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 승마인 대표 박윤경입니다.<미디어피아> 6주년 창간을 축하드립니다.<미디어피아>은 유일하게 존재하고 있는 승마산업의 커뮤니티 전문 채널입니다.개인적으로 <미디어피아>의 질적으로 높은 기사들에 대해 산업현장을 대신해 감사 말씀을 드리며, 더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피아>을 통해 승마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좋게 자림 매김을 했으면 합니다.우리 산업현장은 지금 정보교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승용마 생산 농가들이 과거에 비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 부재와 시장 형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업 간의 정확 보교류를 통해서 수요와 공급의 물량을 조절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며 이외에도 기술교류 및 시장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에 앞장 설 수 있는 대표 전문지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보여 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디어피아>이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널지 자체로써는 수익형 매거진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채널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지원을 정부가 연구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지금, 말산업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역할을 분리해 산업의 기반의 틀을 확고히 잡아주어야만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말산업은 선진국 사례로 보면 부가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축산 농가들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신 축산 산업의 가치가 충분한 신 성장 동력 산업입니다.말산업이 선진국형 산업으로 안착이 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가진 <미디어피아>이 앞으로도 길잡이가 되어 말산업을 이끌고, 지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다시 한 번 <미디어피아>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응원하겠습니다.사단법인 한국승마인 박 윤 경박윤경 (사)한국승마인 대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국내 최초의 말(馬) 전문지로서, 말(馬)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미디어피아>의 창립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말산업은 1차 산업인 생산과 사육, 2차 산업인 사료, 마장구, 설비제조, 3차 산업인 승마, 경마, 관광, 교육, 재활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이 가능한 고부가 가치 6차 사업입니다.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들이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미국이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경마와 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말산업이 유발하는 경제적 효과는 직·간접 효과를 포함해 1천억달러 이상입니다. 고용 효과 역시 1.4백만 명에 달해, 말산업을 3馬1職(3마리의 말이 1개의 일자리를 창출)이라 부르기도 합니다.이러한 말산업의 가치를 전하고자 <미디어피아>은 파발마(擺撥馬)처럼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말산업이 가진 잠재력을 비롯해 말과 관련한 전문 지식과 정보, 그 외 말산업의 강점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불철주야 힘써왔습니다.태동이 오래지 않은 한국 말산업이 3조 4,226억원의 규모로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그 이면에는 정부와 한국마사회 외에 <미디어피아>과 같은 언론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도 말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축산발전기금 납입을 비롯하여 말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국산 승용마 수요 촉진,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종국에는 말산업이 축산업을 넘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이러한 꿈들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미디어피아>과 같이 정부와 종사자, 국민을 연결해줄 튼실한 구심점이 필요합니다.지금껏 그래왔듯이, 말산업 문화를 선도해나갈 <미디어피아>이 향후에도 국내 말산업 발전에 훌륭한 디딤돌로 역할하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 번 <미디어피아> 창립 6주년에 축하와 격려를 함께 보냅니다. 감사합니다.한국마사회 회장 김낙순 드림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미디어피아>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입니다.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과 발전적인 비판을 통해 한국 사회 발전에 일조해 오신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저희 위원회의 자율 심의 참여 서약사로서 책임 있는 인터넷신문의 역할에 동참하고 계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위원회는 귀 매체와 함께 앞으로도 인터넷신문이 이용자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다시 한 번 창간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성취를 기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19년 6월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 방재홍 드림.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2019년 4월 30일 개최한 내륙 국내산마 경매는 구매 마주의 무관심과 관망 분위기 영향인 듯 본 경매에서 50두가 상장돼 단 1두가 낙찰되는 극심한 부진을 면치 못하였습니다.재경매에서 9두가 추가 낙찰돼 총 10두, 20%의 낙찰률을 기록했으니 참으로 참담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최근 내륙 생산 경주마들의 두당 평균수득상금이 상향성을 보이고, 브리더스컵(GII), KRA컵 마일(GII) 경주대회 우승마를 배출하는 등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오는 6월 18일 개최되는 2차 내륙 경매에 구매자 마주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경매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협회와 한국마사회는 더욱 머리를 맞대고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창간 기념을 맞이하는 미디어피아 관계자 여러분들 거듭 축하하며, 말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자를 비롯한 경마 유관 단체, 한국마사회, 정부, 언론 모두 힘을 모아 나갑시다.(사)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회장 권 광 세권광세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장
(주)미디어피아의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국 말산업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내딛고 있는 말산업 종합 매체 <미디어피아>은 창간 이후 우리나라 말산업 발전의 중심에서 말산업의 발전 방향과 언론의 본분을 충실히 지키며 말산업과 함께해주셨습니다. 최선을 다하여온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심심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올해는 영역을 더 확장시켜 말산업 전문 산업분야 이외에 문화, 문학, 건강, 여행 등 사회 다방면으로 외연을 확장해 독자층에 대한 다양화 전략으로 온라인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이를 통해 승마인의 지혜를 발굴해 말산업이 국가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수 있도록 좌표를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려봅니다.<경마문화신문>과 <미디어피아>의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한국학생승마협회와 발전해나가는 승마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한국학생승마협회 회장 최 병 욱최병욱 한국학생승마협회장
반갑습니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황주홍입니다.<미디어피아> 창간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국내 말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김문영 발행인님을 비롯한 <미디어피아> 관계자 여러분, 아울러 <미디어피아>을 사랑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미디어피아>은 대한민국 최초의 말 전문지로서 다양하고 생생한 말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말산업의 비약적 성장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그러나 ‘승마는 귀족스포츠, 경마는 도박’이라는 그릇된 편견과 말산업에 대한 낮은 인지도, 턱없이 부족한 인프라와 정부의 자금지원 등으로 인해 말산업의 성장이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말산업은 농촌, 관광 등 연관 산업과 결합했을 때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의 신 성장 동력 사업 중 하나입니다. 말산업 종사자들의 부단한 노력과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결합된다면 우리나라의 대표 레저스포츠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국회 농해수위원장으로서 말산업 진흥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다시 한 번 <미디어피아> 창간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번영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국회의원 황 주 홍 올림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과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말산업에 대한 전문매체가 없어 정보에 목말라하던 때에 마침 <미디어피아>이 창간돼 지난 5년간 현장에서 말산업의 발전상과 어려웠던 일들을 가장 생생하고 정확하게 기록하고 전파해온 산 증인으로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왔습니다.또한 말산업 발전과 말문화 확산에도 앞장서 온 정론으로 그 역할을 다 하시는 미디어피아 관계자 여러분들께 전국승마사업자협회 회원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말산업 역시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고객과 마주하는 현장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며,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어야 말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우리 ‘전국승마사업자협회’는 승마장 경영자들이 모인 단체로서 말산업의 최일선에서 학생승마체험, 사회공익승마, 말 문화 체험 등 말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유소년 승마 활성화와 승마장 경영 여건의 개선을 중심으로 승마의 대중화와 말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앞으로도 말산업계에 산적해 있는 많은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소해 나가는데 미디어피아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다시 한번 창간 6주년 축하와 함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전국승마사업자협회 회장 김 기 천김기천 (사)전국승마사업자협회장
(주)미디어피아의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과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말산업육성법이라는 특별법을 바탕으로 육성하는 말산업이 아직도 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한계 속에서 본래의 가치를 바로 전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말산업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내용을 종합적으로 전하는 미디어피아의 일관된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부정적 인식의 확산은 진실여부에 관계없이 너무도 쉽게 전달되는 오늘날의 열린 환경 속에서 지속적이고 일관된 의지로 할 일을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사)한국말산업중앙회가 농림축산식품부나 한국마사회의 어떤 지원도 없이 한국의 말산업의 근본이 될 기마문화의 가치 확산을 통해 말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3년간의 제작한 다큐멘터리 2부작 ‘고루려말루트’가 2019년 2월 방영됐습니다.하지만, 작품성과 가치를 짓누르는 말에 대한 부정적 인식 속에서 어렵게 새벽시간에 방영돼 노력한 결실을 충분히 얻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말산업이 미래의 6차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함께 문화적 가치를 병행시켜 발전하여야 합니다. 말산업의 산업적 측면의 한국마사회의 중요 역할과 함께 문화적 가치와 소통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다양한 단체와 나누어야 말산업의 저변은 확산되고 폭넓게 발전할 것입니다.미디어피아는 경마와 함께 말산업의 다양한 현장 소식을 문화적 가치를 포함하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의 산업은 문화적 가치를 품어야 크고 넓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한민족의 뿌리정신인 기마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산업적 콘텐츠를 함께 발전시키고 알리는 역할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한국말산업중앙회는 각 시도 현장 조직의 강화를 통해 말산업의 현장이 행복해자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록 체인 등 새로운 환경과 기술 기반과 연계한 말산업과 문화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의 다양한 말산업의 기술과 시스템이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말산업이 6차산업의 대표산업이라는 가치를 이루기 위해 말산업 관계자 모든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주)미디어피아의 발전과 <경마문화신문>, <미디어피아>의 창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발전을 응원합니다.사단법인 한국말산업중앙회장 송강호송강호 (사)한국말산업중앙회장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에, <미디어피아>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랑스러운 6년을 만들어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미디어피아>은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말산업 분야 전문지입니다. 창간 이후 건전한 비판과 다양한 비전이 담긴 기사들로 말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왔습니다. 또한 각종 인터넷포털에서 뉴스검색 매체로 선정되며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레저스포츠, 여행, 말산업, 경제 분야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로서 더욱 도약해 갈 것으로 믿습니다.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가 적용된 후 직장인 58%가 여가시간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늘어난 여가시간을 스마트폰, TV시청 등으로 보내는 직장인이 79%에 달한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과 이유가 있겠지만, 아직 우리 사회가 여가활용에 대한 여건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그런 의미에서 건강한 여가활동 조성을 위한 <미디어피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승마, 경마 등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많은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말산업의 전망과 세계시장의 흐름 등의 정확한 진단과 방안제시를 통해서 국내 말산업 발전과 저변을 넓혀주시기를 기대합니다.경상북도는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영천에 경마공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경마와 승마 활성화뿐만 아니라 말 사육,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우리나라 말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말산업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드는데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다시 한번 <미디어피아>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6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미디어피아>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19. 6.경상북도지사 이철우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마문화신문> 창간 21주년 및 <미디어피아>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말산업 진흥에 노고가 많으신 (주)미디어피아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500여 생산 농가를 대표하는 (사)한라마생산자협회도 말산업 발전을 위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협회는 한라마 생산농가들이 어려움 없이 한라마를 생산하고 우수한 생산마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생산과 조련의 중요성을 현장 중심의 정기적인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5월 1일부터 제주 축산진흥원의 ‘말조련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2023년 제주경마장에서 경주마로서 퇴출 위기의 기로에 선 한라마의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잘 조련된 우수한 승용마 생산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우선 한라마를 우수한 승용마로 브랜드 정립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생산 농가가 참여된 ‘말조련거점센터’를 이용해 우수한 승용마 생산에 힘쓰고 있습니다.또한, 일반인들이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승마교육 및 승마체험을 확대하고, 유소년 승마대회, 장애물대회, 지구력 승마대회 등을 유치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일반 스포츠로서의 승마 홍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올해 3월 29일에는 영천시청·영주운주산승마조련센터와 우수한 승용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잘 조련된 한라마를 내륙에도 판매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습니다.생산농가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승용마인 한라마를 제주도의 특산품종으로 정립되도록 하고, 우수한 승용마로서의 위상을 구축해 성장·홍보함으로서 국가적 말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감사합니다.사단법인 한라마생산자협회 회장 강동우강동우 한라마생산자협회장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마사회는 1월 30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고객 보호’와 ‘국민 신뢰 회복’을 골자로 한 2019년 4대 핵심 사업을 발표하며 고객 보호와 국민 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마사회’를 천명했다. 김낙순 회장은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는 방법은 새롭게 거듭나는 것뿐”이라며, “한국마사회 임직원의 출중한 능력과 열정 그리고 회장의 신념을 더해 반드시 국민 신뢰 회복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취임 후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한국마사회는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얼마나 어떻게 바뀌었을까. 과거 진행한 사업들과 달라진 것은 무엇이 있고 고객들이 찾는 데 불편을 해소해주는 사업은 무엇이 있을까. 한국마사회가 과거 잘못된 사업들을 정리하고 정상화하려는 노력과 고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 등 이미지 개선 및 제고와 매출 반등 노력에 대해 알아봤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취임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다. 한국마사회는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아 정상화를 이루고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사진은 지난해 말산업박람회 중 열린 말문화공연 ‘라이드포라이프’ 시작 전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말 기승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86승마경기장 개·보수 공사33년 만에 86승마경기장 개·보수···말산업 발전과 승마인구 증가에 따라 인프라 구축승마연습마장 테라스형 데크·카페테라스형 관람석 조성···국민에게 열린 승마의 장 만든다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위해 1986년 준공된 86승마경기장은 한국 승마 역사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곳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승마대회가 열렸고 많은 선수의 땀과 열정이 묻어 있는 곳으로 지금까지 33년간 개·보수 없이 사용해왔다.오랜 세월 동안 경기장 관리는 제대로 되지 않았고 심지어 경마일과 행사일이 겹쳐 많은 고객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으면 주차 공간이 부족해 승마경기장은 임시주차장으로까지 쓰이는 상황이었다. 좋지 않은 모랫바닥에 먼지는 많이 날리고 사후관리까지 엉망이라 일부 선수들은 86승마경기장에서 승마대회가 있으면 불참까지 할 정도로 경기장에 불만들이 많다.일부 선수들은 관리가 제대로 안 된 86승마경기장에서 대회 참가를 꺼리기도 했다. 33년 만에 개·보수 공사 후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작년 86승마경기장에서 열린 ‘제47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 경기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따라서 한국마사회는 경기장 관람석의 기초부식, 마장 기반층 파손 등 주요 기능 상실 등 시설 노후화와 고객 및 이용자 안전 취약을 사유로 개·보수 공사를 결정했다. 또한 말산업 발전 및 승마인구 증가에 따라 승마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말 산업 전담기관의 역할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승마대회 개최를 위해서 잔디 생육 및 사용 시기 고려 시 잔디마장 공사 시행이 불가피함에 따라 지난 4월 86승마경기장 시설 수선공사 설계와 잔디마장 조성공사 외부 용역을 공고해 업체선정을 완료했다.우선 86승마경기장 시설 수선공사 설계용역을 통해 규사마장의 실시설계와 관람석 등 기반시설물의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설계는 마장 및 관람 시설 등 기반시설 실시설계와 규사마장 실시설계로 구성돼있다.국제경기 시행이 가능한 규사마장 재료 선정 및 세부 설계와 효율적인 배수 및 관수를 위한 기능적인 자재 선정 및 구조 도입해 규사마장 실시설계를 하고 공원 같은 자연 친화적인 관람 환경 조성, 잔디 관람 시설 배수 계획 및 세부 식재설계 시행, 스프링클러 등 승마장 기반시설 실시설계로 관람석 및 기반시설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또한 승마경기장 법면 구조의 안정성을 검토하고 실시설계 시행, 잔디관람석의 안정성을 검토하고 적절한 구조 및 재료선정을 해 법면 및 옹벽 등의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잔디마장은 수직배수를 위한 다층구조를 도입하고 1.5% 경사를 통한 표면배수로 수평배수, 맹암거를 통한 수직배수 처리 계획으로 공사는 5~6월, 규사마장 및 관람석 공사는 7~11월까지로 86승마경기장 개·보수공사는 11월까지 예정돼 있으며 23억 3천만 원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실내마장 앞에 있는 승마연습마장 또한 국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바뀔 준비를 하고 있다. 테라스형 데크, 카페테라스형 관람석 등 승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승마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한국마사회는 86승마경기장 외에도 국민에게 열린 승마연습마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말산업 선도기관의 승마교육 및 문화이벤트 공간과 88올림픽 연습마장으로 올림픽 색조를 활용해 스토리텔링 및 상징성 확보하겠다는 것이다.기존 지형 및 이용자 행태적 특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테라스형 데크를 조성하고 봄철 벚꽃축제 이벤트를 고려한 왕벚나무 식재를 연장해 왕벚나무 경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말과 교육생의 만남이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 내·외부 고객 모두의 휴식 및 만남을 위한 카페테라스형 관람석을 조성하는 등 승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관람석 설치 및 교육 시설 설치로 고객들에게 열린 승마의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한국마사회는 이번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승마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한 말산업 전담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안정적 승마 수요 창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3년간 제대로 된 관리 없이 세월을 버티던 86승마경기장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해 화려하게 승마대회를 다시 열지 승마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외발매소 지정좌석제장외발매소 이용료 인하·시설 개선 등 좌석 운영 모델 개편···쾌적·건전 관람 환경 조성문화공감센터, ‘클린존’으로 일자리 창출·문화센터 강좌로 지역사회와 상생 등 이미지 제고한국마사회는 2015년 장외발매소 전 지사에 지정좌석제를 도입했다. 전국 30개 장외발매소에 4개 등급의 좌석을 운영 중이며 페가수스석은 3만 원, 로열석은 2만 원, 스페셜은 금·토요일 6천 원과 일요일 1만 원, 퍼블릭은 금·토요일 3천 원과 5천 원이다.한국마사회 연도별 사업실적을 보면 입장 인원이 2014년 1,529만 명, 15년 1,361만 명, 16년 1,316만 명, 17년 1,293만 명, 18년 1,268만 명으로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장외발매소 전 지사가 지정좌석제를 도입한 2015년에 11%가 감소했다.또한 지정좌석제로 입장료 외 시설이용료 별도 부과로 인한 고객 부담 가중 및 구매력에 따른 고객 차별 소지 등 고객들이 이용에 부담을 느꼈고 룸 형태 페가수스(10개 지사) 좌석 이용 일부 고객의 구매 상한 위반 소지 내포로 운영 건전성에 문제가 생기는 등 일부 페가수스 운영상 문제점이 발생했다.지정좌석제로 운영 중인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제도 이후 불만이 많고 입장객들은 줄고 있어 한국마사회는 쾌적하고 건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료 인하·시설 개선 등 좌석 운영 모델을 개편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정좌석제로 안전 문제가 해소되고 장외발매소의 이미지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지만 4년이 지난 지금 경마팬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입장 인원이 많아 ‘도떼기시장’ 같았던 과거와 달리 입장 고객들이 계속해서 줄고 있어 지정좌석제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경마팬들은 지정좌석제의 완전 폐지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장외발매소 건물당 몇 개 층 정도는 자율로 해도 되지 않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경마팬들의 끊임없는 불편한 목소리에 한국마사회는 7월 5일부터 장외발매소 이용료 인하와 함께 좌석운영 모델을 변경해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존 페가수스, 로열, 스페셜, 퍼블릭 4개 등급의 좌석을 프리미엄, 스페셜, 퍼블릭 3개 등급 좌석으로 변경해 시설 이용료를 입장요금 포함 프리미엄 2만 원, 스페셜 1만 원, 퍼블릭 5천 원으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지사 좌석제 운영 모델 개선 계획을 토대로 낮아진 요금과 함께 장외발매소의 낡은 좌석과 시설을 전격 개선해 더욱 쾌적하고 건전한 관람 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2017년 14개 지사에서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환경개선공사가 진행됐고 2018년에는 9개 지사가 비관람시설 조성과 환경개선공사를 했다.또한 좌석 모델 운영 개편을 통해 입장료 인하 및 과밀 좌석 철거로 다수 고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미엄은 기존 페가수스석 개선을 통한 지속 운영으로 구매력 높은 고객 이탈 방지하고 페가수스는 설치된 17개 지사 중 룸 형태로 조성된 10개 지사 건전구매 가능한 환경인 개방 형태로 개선 후 운영할 계획이다. 스페셜은 기존 로열석 및 스페셜석 통합 운영으로 좌석 점유율 제고를 통해 입장 인원 증대를 추진하고 퍼블릭은 기존 퍼블릭석 대체 및 확대 운영으로 소액 다수 구매 고객 대상 좌석실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장외발매소가 있는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이 문화공감센터에 직접 찾아가 탁구를 가르쳐주는 것 외에도 노래, 댄스, 플로리스트 등 강좌가 있어 지역주민들에 인기가 좋다. 사진은 현정화 감독의 탁구 레슨 모습(사진 제공= 한국마사회).한편, 문화공감센터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장외발매소를 만들어 국민에게 다가가고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한다. ‘클린존’을 운영해 장외발매소 주변 환경미화·정화 활동으로 지역 친화도를 높임과 동시에 각 지역 소재 거주하는 60세 이상 실버 인력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클린존은 6월 기존 인력에서 3명을 추가로 보강하고 기존 토, 일요일에서 금요일까지로 확대 운영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노년계층의 사회참여 활동 통로 마련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문화센터를 비경마일인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노래, 탁구, 댄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7월 9일부터 9월 26일까지 문화센터 3학기를 운영함에 따라 7월 2일까지 온라인·모바일 신청, 3일까지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연 4,300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연 84만 명의 문화강좌 개설 및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등 앞으로 문화센터는 주민 수요 반영 강좌 기획 및 고급화, 강사료 성과급 비율 확대로 질적 수준을 개선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구매 상한선 준수 등 문제점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이용자 보호를 통한 건전 사행산업 기관으로 이미지 개선하는 등 장외발매소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좌석 이용료 인하 조정과 과도한 서비스 제공 폐지를 통해 이용자 부담 완화 및 고객 만족도를 높여 고객 부담 경감 및 입장 인원 증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금 인하와 동시에 서비스와 시설을 개선해 장외발매소 입장객 증가와 매출 반등을 노리며 일자리 창출, 문화센터 등 지역 친화도를 높여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겠다는 것이다.김낙순 회장은 5월에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국민에게 다가가며 이미지 개선을 위한 한국마사회의 사업들을 설명했다. 경마는 도박, 승마는 귀족스포츠라는 오명을 벗어던짐과 함께 매출 반등을 위해 어떤 사업을 펼칠지 앞으로의 국민마사회가 기대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한국마사회는 위에서 언급한 사업 외에도 국민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펼치며 국민들에게 한 걸음, 두 걸음 나아가고 있다. 경마는 도박, 승마는 귀족 스포츠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과 함께 한국 말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열악한 접근성과 비용부담을 느끼는 국민을 위한 전 국민 승마체험, 2014년 중단했던 차량 기부 사업을 ‘국민 드림 마차’로 새롭게 추진해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승합차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사회 갈등을 빚은 용산 장외발매소는 장학관으로 재탄생했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등 다른 기업과 다르게 한국마사회만이 할 수 있는 말(馬)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한국마사회의 정상화 노력과 고객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사업들과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들로 기업 이미지 제고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매출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앞으로 한국마사회의 ‘국민마사회’ 행보가 주목된다.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농업·농촌의 대안이자 미래 유망 산업인 말산업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하면서 산업 가치를 빛낼 또 하나의 날개를 단다.국민이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산업·문화를 포괄하는 국가적 규모의 종합 농업 박람회인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가 올해 처음 추진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는 말산업관을 운영할 예정이다.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말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콘서트에서 제안된 내용에 따라 세부 추진 계획을 세우면서 확정됐다. 매년 11월 11일을 기념하는 농업인의 날 기념 메인 행사로 마련했으며 운영 용역 총 사업비는 약 25억 규모로 책정됐다. 1차 전시관(농업생산관)과 2차 전시관을 이원화해 조성 운영할 예정으로 주관사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지난 13일 전시 기획·운영사를 대상으로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농업 박람회 주관사인 농정원은 ‘대한민국 농업·농촌·식품 분야 대표 박람회’로 발전시키고자 참관객 10만 명, 만족도 80점 이상 등의 목표를 세웠다. ‘농업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슬로건(안)에 ‘농업은 기회의 땅, 미래 혁신 산업’을 주제(안)로 보고 체험하고 함께 즐기는 농업·농촌의 공익성·다양성 등을 종합 홍보하고 도농 교류 확대를 통한 농촌 활력 및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 기반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농업 박람회는 농정원 외에도 농진청, 산림청, 농협, 농기평 그리고 한국마사회가 함께 공동 주관하며 △귀농귀촌박람회 △프리미엄 도그쇼 △농식품과학기술대전 △축산물브랜드 전시회 △반려동물 품평회 △말산업박람회 등 그간 각각 열렸던 농업 농촌 박람회, 행사의 ‘총합’으로 마련한다.귀농귀촌박람회, 축산수의박람회, 일자리박람회, 국제축산박람회 등 농업·농촌 관련 박람회에 변방에만 머물렀다면 올해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에서 말산업은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제야 말산업과 농업이 만나고 있다는 ‘그린 라이트.’ 제6회 말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담 기관 각 부서와 참여 업체, 언론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특히 한국마사회는 2년마다 ‘말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해 개최할 필요에 공감하면서 말산업관 운영과 함께 제6회 말산업박람회를 병용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말산업이 농업과 만나 통합 박람회를 열면서 홍보 및 관객몰이 등 시너지 효과가 분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상 승마 및 포니 승마 체험 및 전시, 직업 체험관 운영 등 참여 업체들의 특별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끄면서 농업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할 것이 기대된다.무엇보다 박람회 성패 여부는 관람객이 찾도록 흥미로운 콘텐츠와 사전 홍보가 결정적 요소인 만큼 준비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 지난해 말산업박람회는 총 5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집행해 65개소의 참가업체, 2만2천여 명의 관람객, 5억8천만 원의 비즈니스 상담액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말산업관은 교감과 치유 여행, 삶의 쉼표 얻기를 주제로 마련한다. 이를 위해 올해는 기존 전시관에 경마산업관과 BIZ 지원센터 등을 신설하고, 한국마사회 말 자원으로 전시 및 말 공연, 품종별 스토리텔링에 활용하며 휴게 시설 강화도 한다는 방침이다.행사를 대행할 용역 업체도 경쟁 입찰 방식에 따라 모집 중에 있으며 7월 중반 제안 평가도 진행한다. 농정원 또한 전시관 2차 추가 조성을 위한 운용 용역을 17일 공고한 상태. 신명식 농정원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농산업·문화를 포괄하는 종합박람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전시 기획·운영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포털과 뉴스 제휴중인 을 발행하고 있는 미디어피아는 종이신문 과 를 비롯해 인터넷 KRJ방송,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그리고 각종 SNS와 연동하여 온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말산업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말산업육성법이 정의하고 있는 말 관련 산업계 전반의 동향과 뉴스, 전문지식은 물론이고 21년 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전자원인 말의 가치와 우리 말산업의 잠재력을 심층 조명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산업 및 연관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처음 기자 생활할 때 당시 회사는 개혁 운동을 표방하고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한 언론을 최우선 가치로, 그 자긍심 하나로 시작한 곳이었다. 철학 박사 과정을 거쳐 교수직까지 보장됐음에도 고 노무현 대통령의 유산을 실천해야만 했던 필자는 올바른 사회 참여를 할 수 있고, 또한 잘할 수 있는 일을 업 삼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그곳을 선택했다. 박봉에, 주8일 근무에, 욕먹는 일이 다반사인 고난의 길인 걸 알면서도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는’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다는 희망에 들떴었다.현실은 달랐다. 사수와 첫 취재를 간 곳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데미안』 출간 100주년을 맞아 헤르만 헤세의 문학이 재조명 받는 가운데 최희영 대표 외 57인 글, 전찬일 기획 『내 삶에 스며든 헤세』(라운더바우트 2019)가 발간됐다. 1877년에 태어나 1962년 85세의 일기로 타계한 헤르만 헤세의 작품 『데미안』 출간 100주년을 맞았다. 19세기에 태어나 20세기 중반까지 85년 동안 살며 58년에 걸쳐 수많은 작품을 상재했던 헤세. 이를 기리고자 사회 명사 58인이 헤세 문학을 위해 모였다.책은 박노해 시인의 헌시로 시작된다. 강은교, 김경주, 이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