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남 보기에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나 한가지를 끝까지 밀면 성공한다. 경거망동하여 일을 행할 시에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니 가급적이면 원행하지 말고 은인자중함이 길한 괘이다. 84년생 : 목적 달성을 위하여 힘차게 나갈 때이다. 72년생 : 노력에 비하여 소득은 적으나 나중에 크게 얻으니 걱정 할 것 없다. 60년생 : 한 우물을 파니 마침내 성공이라 재수가 좋고 투자도 길하다. 48년생 : 욕심만 낸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 내 손으로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음악으로 소통하는 데 장애는 중요하지 않다. 정부 지원이나 기업 후원이 없어도 평등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꿈꾸는 음악인들은 막을 순 없었다. 국내 최초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인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Korea Art.bility Chamber, 대표 강미사)가 7월 10일 화요일 저녁 8시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장애·비장애 통합 다원예술 콘서트’를 개최한다.꿈·희망·미래 재단, (사)여성·문화네트워크, 그리고 WOOJIN I&S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부다페스트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기 공연 ‘아트, 하늘에 펼치다’ 주제로 열려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화려한 무대…관람객 찬사 속에 성황 마무리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제2여객터미널에서 개최한 봄 정기공연이 지난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정기공연은 1월 18일 개장한 제2터미널에서 열린 첫 문화공연으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제2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열렸다. ‘아트, 하늘에 펼치다’를 주제로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국내 유명 가수들의 생동감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정도경영'을 내세우며 23년간 LG그룹을 이끌었던 구본무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해 각계각층에서 애도가 이어 지고 있다. LG그룹에 따르면 구본무 회장은 20일 아침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지난해 악성 뇌종양의 일종인 교모세포종이 발견돼 수차례 수술을 받았으며, 통원 치료를 하다가 최근 상태가 악화하면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방사선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LG그룹은 구 회장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운명했으며 장례는 고인의 뜻에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을 폭로한 안미현 검사가 문무일 현 검찰총장 역시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사토를 촉구했다.15일 안 검사는 서초구 변호사교육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무일 총장이 지난해 12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소환하려는 춘천지검장의 계획을 호되게 질책했다며 문 총장의 외압 정황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날 안 검사는 “문 총장이 이영주 춘천지검장을 심하게 질책한 것은 당시 춘천지검에 근무한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경찰이 '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기각한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유전무죄 무전유죄 실감나는 꼴"이라 일침했다.검찰은 4일 서울 강서경찰서가 신청한 조현민 전 전무의 사전 구속영장 신청을 "폭행 피해자 2명이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고, 업무방해 혐의는 법리 다툼의 소지가 있다"며 불구속 수사하라고 지휘했다.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항변도 할 수 없는 위치였던 피해자 입장에서 봤을 때 조 씨의 혐의는 결코 가볍지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큰딸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혼 8년만에 남편으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대한항공 일가들의 갑질횡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남편 A씨는 지난 2일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통상 이혼절차에서 진행되는 조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사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권양희 부장판사)에 배당됐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땅콩 회항' 논란을 일으켰던 대한항공 조현아(45) 전 부사장의 여동생 조현민(36) 전무가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조원태(44) 대표의 과거 폭행 및 폭언등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12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조현민 전무는 최근 대한항공의 광고대행을 맡은 A 업체와의 회의 중 광고팀장 B씨에게 물을 뿌렸다.회의 중 조 전무의 질문에 해당 팀장이 제대로 답변을 못 하자 소리를 지르며 질책했고 뚜껑을 따지 않은 유리로 된 음료수병을 던졌고, 이후 분이 풀리지 않은 듯 물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35)가 한국을 방문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신인 부인 멜라니아와 이방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트럼프가 가장 총애하는 장녀 이방카는 대선 캠프의 막후 최고 실세로 군림하며 사실상 선거운동을 지휘했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이다.이방카는 3번의 결혼을 한 트럼프가 모델 출신 첫 부인에서 얻은 딸로, 3남 2녀 중 장녀로 침착한 성격과 뛰어난 외모로 인기가 높아 트럼프의 거친 언행을 보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건조 특보와 강풍 특보가 동시에 발효 중인 강원도 삼척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해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11일 오후 3시경 강원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대되고 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불은 강한 바람(당시 초속 5.5m)을 타고 뒷산 정상능선을 넘었으나 바람이 잦아들면서 확산 속도는 늦춰진 상태다. 현재까지 펜션 1채와 임야 약 5㏊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면서 헬기를 철수하고 지상 진화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능선 등에 방화선을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석방되면서 2심 재판을 맡았던 정형식(57·사법연수원 17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정형식 부장판사는 지난해 8월부터는 국정농단 사건을 비롯해 항소심 형사사건이 늘면서 서울고법에 새로 신설된 형사13부 재판장을 맡고 있다.정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이 부회장 사건의 공판준비 절차를 시작해 이날 선고까지 약 4개월간 재판을 이끌었다. 쟁점이 복잡하고 기록이 방대한 사건이지만 늦은 시간까지 재판이 늘어지지 않고 계획된 심리 일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 다섯 할배, 하나의 사랑현역에서 은퇴한 다섯 할아버지로 이루어진 중창단 그룹 지오아재(G. O. Age).1971년, 아내 조연구(67) 씨와 함께 '캠프송의 대명사'였던 '연가', '짝사랑' 등을 히트시킨 혼성 듀엣 '바블껌' 활동을 시작으로 1984년, 막내딸 자람(38) 씨와 '내 이름 예솔아!'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규대(67) 씨.그러나 가족의 생계 때문에 규대 씨는 수입이 불안정한 음악활동을 포기하고, 방송작가, 이벤트기획자 등으로 가장역할을 해왔다.이제는 세 딸을 번듯한 예술인으로 키
조선에서 가장 한가한 자리였던수문부장이 숙직하던 직소(直所)종묘 창엽문 서쪽에 수문부장(守門部將) 직소(直所)가 있었다. 방 한 칸에다 마루 한 칸이었다. 현재는 건물이 커져 두 채의 건물로 복원되어 있다. 이 건물에는 종묘를 상세히 해설하는 해설사들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조선시대 군 편재는 오위체계에서 25부로 나누었다. 이때에 부장(部將) 직책이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오위(五衛)는 의흥위, 용양위, 호분위, 충좌위, 충무위로 구성되었다. 이 오위의 수장은 위장(衛將)이었다. 그 아래에 중부, 좌부, 우부, 전부, 후부 등 오
창엽문(蒼葉門)종묘 정문으로 조선 역대 왕들이 종묘 제례를 위해 맨처음 발을 들여놓았던 문종묘의 정문은 외대문인 창엽문(蒼葉門)이다. 창엽문은 ‘푸른 잎처럼 조선왕조가 영원토록 무궁무진하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조선 건국의 일등공신인 삼봉 정도전이 지었다. 정도전은 경복궁, 광화문, 근정전 등 궁궐전각의 대부분의 이름도 지었다. 그 덕분인지 종묘 공원엔 정도전의 시비가 세워져 있다. 조선을 건국하고 경복궁으로 지으면서 종묘를 맨 먼저 완공했을 때 정도전은 아마도 이성계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을지도 모른다. 정도전은 고려의
1. 경마산업의 사회 환원 첨병, ''장외발매소''2. KRA, 장외발매소 이용 문화 개선책 마련3. 국제 경주 초석, ''아시아챌린지컵'' 열린다4. 지휘자 금난새, 최초 馬케스트라 공연 지휘김동용 기자 (xoui909@krj.co.kr)김동용 기자 (xoui909@krj.co.kr)김동용 기자 (xoui909@krj.co.kr)김동용 기자 (xoui909@krj.co.kr)김동용 기자 (xoui909@krj.co.kr)김동용 기자 (xoui909@krj.co.kr)
당나귀 신사 백팔만은 작전이 걸린 칠성 테크 주식으로 벌어들인 쥐꼬리 수익에 감격한 데다 다른 생각도 좀 있어 마돈걸을 정갈한 일식집으로 모셨다. 시간은 오후 네 시 경으로, 이러한 시간에 중년남녀가 호젓이 입장하여 자연산 회 한 접시를 시켜 먹는 건 일식집 사장이 보기엔 매우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일식집 사장은 수완 좋은 아주머니를 붙여 그들이 참이슬 대신 몸뚱어리를 은은하게 덥힐 수 있는 사케를 마시게끔 유도하였다. “오빠, 어디서 정보를 들은 거야?” 마돈걸은 사케가 석 잔도 돌기 전에 칠성테크가 왜 올랐는지 궁금해 죽겠다는
지난주에 우리는 주말이면 말에다 돈을 걸어 ‘마돈걸’이라고 불리는 멋진 숙녀가 동병상련의 당나귀 신사 백팔만 씨를 오빠라고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백팔만이 탈법자의 지시에 따라 산 ‘칠성테크’ 주식이 갑작스레 뛰어오른 것도 보았다. 칠성 테크는 장 마감 무렵엔 3600원 대까지 올라서 당장 60만 원의 이익을 남겨주었다. 사실 60만 원은 그동안 잃은 것에 비하면 아주 작은 돈이었지만, 주식이든 경마든 이익을 본 기억이 워낙 까마득했으므로 감개무량하였던 것이다. 백팔만은 지도자 ‘탈법자’에게 전화해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