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상주시(시장 황천모)와 경상북도승마협회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1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을 개최한다.상주시, 경상북도승마협회 주최·주관과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 상주시승마협회 후원으로 개최하는 ‘제1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13개 종목으로 열린다.1일 차인 11월 8일 오전에는 마장마술(국산마) D 클래스와 장애물(소형마) 40cm 오후에는 장애물(국산 어린말) 60cm와 장애물(국산 어린말) 60cm가 열리며 2일 차인 11월 9일 오전에는 장애물(국산마) 50cm와 장애물(소형마) 60cm 오후에는 장애물(국산마) 90cm, 장애물(국산 어린말) 80cm가 열린다.대회 마지막 날인 3일 차 11월 10일 오전에는 장애물(국산마) 100cm와 KHIS 기승능력인증 6등급이 열리고 오후에는 권승 경기, 릴레이(소형마) 단체경기, 릴레이(국산마) 단체경기가 열린다.11월 9일에는 개회식과 개막공연이 준비돼있으며 국내산마 매매 장터도 열린다. 말의 상태 및 경기력 확인을 위해 높이 60cm 수준의 장애물 5개 내외의 미니게임을 진행해 무 감점 통과 시 훈련보조비 200,000원을 신청 선착순 10마리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장애물 높이는 마주의 요청에 따라 상향 조정할 수 있다.총상금 4,200만 원 참가 신청은 10월 31일 오후 5시까지로 참가비는 개인전 경기별 1마리당 유소년 3만 원, 고·일반 5만 원이고 단체전 1팀당 유소년 6만 원, 고·일반 10만 원이다. 말 입사는 11월 7일 9시 이후에 할 수 있으며 마방비는 1마리당 4만 원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에서 대회 요강 등을 찾아볼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상북도승마협회에 전화하면 된다.경상북도승마협회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1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을 개최한다(사진 제공= 상주국제승마장).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구리승마클럽은 11월 3일 경기도 구리에 있는 구리승마클럽에서 ‘2019 렛츠런 풀뿌리 구리승마클럽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구리승마클럽 주최·주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개최하는 ‘2019 렛츠런 풀뿌리 구리승마클럽 승마대회’는 장애물 70·100cm, 장애물(소형마) 50cm, 거북이 달린다, 릴레이 단체경기로 총 5개 종목으로 열린다.참가 신청은 10월 24일 오후 5시까지로 선착순 40마리 완료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개인전 유소년부 종목당 3만 원, 고·일반부 종목당 5만 원, 릴레이 단체경기는 1팀당 6만 원이다.유소년종목 입상자에게는 상품 해당 금액에 상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하며 고·일반부 선수 훈련보조금은 소득에 따른 세금을 선 공제 후 지급한다.구리승마클럽은 ‘2019 렛츠런 풀뿌리 구리승마클럽 승마대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구리승마클럽).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10월 27일 ‘제주마 순치 조련 매뉴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제주마의 순치, 조련 능력을 평가하는 ‘제주마 순치 조련 매뉴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제주마의 체계적, 과학적인 생산 및 관리를 통해 우수 제주마를 생산하기 위한 제주마 관리 표준 매뉴얼의 확산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 2회째 시행된다.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주마 생산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제주마 순치, 조련 표준 매뉴얼‘에 따라 총 11마리의 제주마 1, 2세마가 참가해 각자의 제주마 순치 정도와 조련자의 숙련도를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시행되며 평가 순위에 따라 총 980만 원의 상금을 줄 예정이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제주마 순치, 조련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어 제주마 경쟁력 향상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제주마 육성단계에서 순치, 조련된 제주마의 비율이 높아져 경마산업 현장의 산업재해도 줄어들 전망”이라고 전했다.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경주용 제주마의 생산, 육성, 조련 과정에 있어 관행적 방식에서 탈피해 과학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16년 ’경주용 제주마 생산, 육성, 조련 및 영양, 사양 관리 표준 매뉴얼 정립‘ 연구 사업을 추진했으며 완성된 표준 매뉴얼을 2017년부터 생산 농가에 보급하는 우수 제주마 생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마 순치 조련 매뉴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0월 20일 렛츠런파크 부경 멀티비전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본부는 약 1만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멀티비전 준공 기념식 및 축하 공연과 고객 참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의장대의 의장시범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경마관객들의 힘찬 박수 속에서 음악에 맞춰 각 잡힌 군무로 행진을 선보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멀티비전 소개 순서로 진행됐으며 멀티비전 전용 4K 영상 콘텐츠 시청, 축하 공연,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특히 ‘말과 가야문화가 함께하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은 웅장한 음향효과와 함께 대형 멀티비전을 가득 채워 고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한편, 부경 2·3·4경주 종료 직후 약 10분간 경주로 시상대에서 고객 참여 SNS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품추첨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TV, 무선청소기,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받아 갔다.정형석 본부장은 “고품질 경마 영상 및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고객들의 눈과 귀가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렛츠런파크가 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멀티비전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0월 27일 ‘헬로프렌디 페스타 in 할로윈’을 개최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본부는 가을 나들이 철 고객을 위해 ‘헬로프렌디 페스타 in 할로윈’ 행사를 마련했으며 렛츠런파크 빅토빌리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한국마사회 부경은 올해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2019 헬로프렌디 1기’를 진행했다. ‘헬로프렌디’는 자녀 육아에 관심이 많은 아빠와 아이의 활발한 참여로 성황을 이뤘으며 창의 놀이 수업 진행부터 렛츠런파크 부경에 소재한 빅토빌리지 내에 아이가 만든 조형물의 설치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렛츠런파크는 8월부터 11월까지 헬로프렌디 2기를 확대 운영 중이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을 섭외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헬로프렌디 페스타 in HALLOWEEN’에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헬로프렌디 참가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전시회와 핼러윈 방향제 소품 만들기, 핼러윈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핼러윈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아빠와 아이가 한팀으로 딱지치기를 하며 딱지왕을 가리는 프렌디 딱지왕, 가족이 함께 아빠를 몬스터로 변장시켜보는 아빠 몬스터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한 이날을 위해 헬로프렌디 참가자들이 함께 준비하며 연습해 온 우쿨렐레 연주회도 있다.정형석 본부장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들과 핼러윈 파티를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핼러윈 파티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헬로프렌디 페스타 in 할로윈’을 개최한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를 새롭게 개설·심의하기 전 민간위원이 포함된 경마감독위원회의 의견 청취 절차를 의무적으로 거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끼치는 부작용과 사회적 갈등 예방 차원에서 장외발매소 지역영향평가제가 시행되고, 개선 명령할 수 있는 직권도 신설됐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정부는 22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해 ‘한국마사회법 일부 개정안’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안건은 법률안 5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4건 등이다.이번에 의결된 한국마사회법 법률안은 작년 구성된 한국마사회 혁신위원회의 혁신 방안을 이행하는 조치로 법률적인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의결된 개정안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 경마감독위원회를 신설해 장외발매소의 개설 등 정부의 인허가 사항 등을 심의한다. 장외발매소의 신규 인허가에 대한 법률적 검토 이외에도 민간위원이 포함된 경마감독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또한, 장외발매소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지역영향평가제가 시행된다.지역주민과 갈등을 빚었던 용산 장외발매소 사태 등을 교훈 삼아 장외발매소로 인한 지역사회 부작용을 검증하고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는 차원이다. 사후 관리 차원에 최대 7년 주기로 지역영향평가를 실시한다.또한, 지역영향평가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주무 부처인 농식품부가 한국마사회에 직접 개선을 명령하고 개선 조치사항을 보고하는 개선명령제도도 시행된다.한편,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법률안은 국회를 통과해야 정식 시행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0월 23일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바로마켓 이용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는 경마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렛츠런파크 서울 유휴지를 농가에 지원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았다.10월 23일에는 10주년을 기념해 2,000여 명에게 수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바로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년예술가 5팀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바로마켓은 약 140개의 농가가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직접 재배한 상품을 판매한다.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1년에 약 100만 명이 찾고 일평균 매출이 1억을 상회하는 등 인기가 좋다.김낙순 회장은 “지난 10년간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다수의 농가와 함께 노력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특산물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마사회의 보유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바로마켓 이용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10월 20일 렛츠런파크 제주 주로 내 파크골프장에서 ‘2019년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제주지역 파크골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대회는 34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기념품을 놓고 250여 명의 선수,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파크골프대회는 남녀 개인전 2개 종목으로 진행했으며 김한석(71세, 제주시) 씨와 오영자(62세, 제주시) 씨가 각각 치열한 경쟁을 뚫고 남·녀부 개인전 챔피언에 오르며 30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10월 17일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선학동 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재희)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창호·창문 교체와 학습실 집기 교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05년 센터 개소 이후 기능보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외벽 누수와 외풍 등 심각한 학습환경의 저해요인들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으로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이재희 시설장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덕분에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오랫동안 실행하지 못했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습권 개선을 위해 2019년도 중점 추진사업으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총 12곳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후원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선학동 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10월 17일 부평 깡시장에서 부평전통시장 활성화와 저소득층 온누리 상품권 장보기 행사를 후원했다.이번 행사는 부평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에게 소망을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부개1·2동과 부평4·5동 저소득층 100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부평 깡시장에서 본인이 원하는 10만 원 상당의 물건을 사는 행사다.행사장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미리 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장터 음식을 맛보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전통시장은 시장 특유의 푸근한 인심도 느낄 수 있고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김유택 나눔과기쁨인천시협의회 회장은 “감사와 더불어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를 통해 전달되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저소득층에 계신 분들에게 어려운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 어르신들이 직접 행사장에 나오셔서 상품권을 가지고 물건을 사시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니 이 행사를 주관하는 입장에서 보람이 난다“고 전했다.김한곤 지사장은 “경제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및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 부평지사에서는 이번뿐만 아니라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을 섬기고 있으며 지역사회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역할로써 사회적 책임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소외계층 장보기 행사를 통한 하반기 부평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후원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목장장 양영진)는 제주도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렛츠런팜 제주 가을 행사’를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한다.’렛츠런팜 제주 가을 행사‘는 렛츠런팜 제주의 말 문화 체험 행사와 제주 지역 사회적 기업 및 마을 기업 체험·홍보 프로그램의 결합을 통해 지역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과 제주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목장 공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우선 렛츠런팜 제주의 최고 인기 체험 프로그램인 ‘트랙터 마차 투어’는 말 대신 트랙터가 끄는 마차를 타고 목장의 다양한 시설을 탐방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마차를 타고 황금빛 가을 초원을 달리며 목장의 넓은 초지를 구경하고 마차에서 내려 귀여운 말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또한 7개의 제주지역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에서 운영하는 제돌이 드립백 만들기, 호끌라칩스 초콜릿 퐁듀 만들기, 나만의 간세 인형 체험, 조랑말 캐릭터 인형 만들기, 상웨빵 샌드위치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주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추가로 운영한다.체험 행사 및 프로그램은 렛츠런팜 제주의 지원으로 일부 인원은 선착순 무료로 나머지 인원은 실비 수준으로 저렴하게 운영할 예정이다.양영진 목장장은 “가을 정취가 한껏 물든 목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경마와 마 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며, "지역 시민,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렛츠런팜 제주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가을의 여유와 휴식을 즐기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는 제주도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렛츠런팜 제주 가을 행사’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10월 16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길)에 건강한 식사 제공을 위한 도시락배달 용기 교체 사업 ‘사랑의 배달통’을 후원했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대상 도시락 제공 서비스 지원을 위해 세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길)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무료급식소를 찾기 어려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취약계층 노인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매일 제공되는 식사 배달 도시락 용기를 새것으로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김용길 관장은 “매일 식사를 제공하는 상황이라 도시락 용기의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이번 마사회의 지원으로 더욱더 청결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돼 마사회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채창호 지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는 복지관 측의 노력에 감명을 받았다”며,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도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농해수위 국감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모습. 김낙순 회장은 “국민 신뢰 회복과 설립목적에 충실한 기관 운영을 통해 노력하고 발전하는 한국마사회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10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열렸다.이날 농해수위는 국감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마사회의 가짜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및 정규직 문제, 불법 경마 등의 문제를 올해도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2018년도 기관경영평가에서 미흡 D등급을 받은 문제와 매출 하락에 대해 지적했고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는 기관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김낙순 회장은 농해수위 국감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국마사회는 국민의 냉정한 평가를 겸허히 수용하고 경마의 사회적 부작용 예방과 말을 이용한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이 기대하는 신뢰수준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설립목적에 충실한 기관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발전하는 한국마사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성찬 의원은 경영평가와 고객만족도평가 자료를 보여주며 지적했고 용산장학관의 공실률에 대해 입주 자격과 선발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손금주 의원은 경영평가가 낮게 나온 이유에 대해 마사회 직원들의 해이함을 꼽았고 정규직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과 비정규직의 차별 징계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김성찬 의원은 경영평가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평가를 보여주며 사회적 책임, 서비스 품질, 전반적 만족, 성과 등 여론의 안 좋은 상황을 보여줬지만, 김낙순 회장은 처음 본 자료라고 답변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경대수 의원 또한 경영평가를 언급했고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인 한국마사회에 우리 농산물 살리기에 의견을 제시했다.경대수 의원은 “한국마사회가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국민의 안 좋은 인식이 있다. 이에 경마공원이나 장외발매소에 우리 농산물 및 생산물을 먼저 판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고 이에 김낙순 회장은 “서울 경마공원에는 수요일과 목요일 110개 업체가 농산물을 팔고 주말에는 지자체와 협의해 청년 농민들이 장사하고 있다. 또한 시골 현장과 직접 연결해 필요한 만큼 농산물을 구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김현권 의원은 불법 판매 경마 전문지와 한국마사회 내 운영 매점 관리 규정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경마공원 본장과 장외발매소 주변 환경의 불법적인 문제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이만희 의원은 “경마공원 본장과 장외발매소 주변 불법 사금융 광고가 많다. 경마 전문지, 사인펜, 주변 바리게이트 등에 불법 사금융 광고가 부착돼 있어 경마가 사행성과 부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김현권 의원은 경마 전문지 불법 판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현권 의원은 “경마 전문지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팔게 돼 있는데 지하철 입구나 인도 등 불법 판매 단속 제재는 2015년에 단 1건이 있다. 불법 판매는 호객행위와 탈세 등의 문제이기 때문에 마사회는 단속할 필요가 있다”고 하자 김낙순 회장은 “마사회에 단속 권한이 없고 지자체에 있다. 지자체에 의뢰를 했는데 단속이 잘 안돼 협의가 필요하다”고 했다.작년에 이어 불법 경마에 대한 문제도 나왔다. 정운천 의원은 불법을 억제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지난해에 이어 다시 의견을 제시했다.또한 윤준호 의원은 “불법 경마 신고 포상금 효과가 미미해 보여 포상금 최고액을 올리고 지급기준은 일부 낮춰야 한다. 또한 계좌 정지와 수사 권한을 가져야 하며 단속 수사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하는 등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자 김낙순 회장은 “최근 한국인터넷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으로 불법 사이트를 빠르게 폐쇄할 수 있게 됐다. 마사회나 사감위는 단속에 한계가 있어 사법기관 통해 단속하는 것이 효율적임에 공감하고 사이버도박전담반이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경찰청에 요청한 상황이다”고 답변했다.이만희 의원은 경마공원과 장외발매소 주변 불법 사금융 광고로 사행성을 더욱더 조장한다고 주장했고 유캔센터 예방 치유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서삼석 의원과 이만희 의원은 한국마사회의 사행산업 예방 치유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서삼석 의원은 한국마사회 유캔센터의 2018년 예산은 16억 1,000만 원으로 순 매출 대비 0.08%밖에 안 되는 수치며 예방 교육과 치유 활동 대상자 수가 줄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이만희 의원은 “해외 경마 선진국은 경마를 건전한 스포츠로 인식하는 데 우리나라는 부정적 인식이 크다.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의 예방 치유 활동 등 노력이 필요하고 이는 국민적, 사회적 시각에서 평가가 중요하다. 1억 5,000만 원에서 2018년 16억 1,000만 원으로 증가했지만, 매출에 대비하면 아직 부족해 더 늘려야 한다”며, “한국마사회가 도박 중독 예방 치유와 경마산업이 양립하는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생겨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외주나 전문업체에 주는 것도 고려해봐야 하고 연구 용역을 맡겨 전문가의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고 했다.이에 김낙순 회장은 “올해 유캔센터 예산은 2018년보다 대폭 늘렸고 사업에 양립하는 문제가 딜레마이기는 하지만 도박 중독 예방치유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을 더 늘리고 외주업체나 연구 용역을 맡기는 의견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했다.김태흠 의원은 “공기업 중 직원 퇴사율이 1위인 한국마사회의 문제를 지적하며 업무 특성을 보고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10월 10일 김현권·박주현·오영훈·정인화 의원이 주최한 ‘이용자 보호 중심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 정책토론회가 열려 온라인 마권 발매에 대한 이야기가 이날 국감에서도 나올 것으로 기대됐으나 박주현 의원이 한국마사회 매출 하락에 따른 온라인 마권 발매 가능성에 대해 잠시 언급하고 지나간 것 외에는 거론되지 않아 경마 관계자들의 아쉬움을 남겼다.이외에도 강석호 의원은 코리아컵·스프린트 경마대회에 반일 감정을 이유로 일본의 참여를 배제해 대회 GⅢ 승격 철회와 스포츠정신을 위반한 문제, 김태흠 의원의 작년 일자리 부풀리기 의혹에 이은 직원 퇴사율 1위 공기업인 한국마사회에 대한 지적, 김성찬 의원의 용산장학관 공실률에 대한 문제, 김현권 의원의 사회적 취약계층 배려한 마사회 내 운영 매점 관리 규정문제 등이 이번 농해수위 국감에 나왔다.한편, 농해수위 국감 일정은 10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와 10월 21일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국회 농해수위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마사회 등 기관에 대한 국정 감사가 열렸다. 10월 4일부터 열린 농해수위 국감은 10월 21일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올해 코리아컵 시리즈에 일본 경주마 출전을 배제한 한국마사회의 결정을 비판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외교적 이슈를 핑계로 특정국가의 참가를 배제한 것은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다는 것이다.올해 코리아컵 시리즈에 일본 경주마 출전을 배제한 한국마사회의 결정을 비판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반일 분위기에 편승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경마대회에 일본의 참여를 배제하고 그 결과로 국제경마연맹으로부터 대회등급 승격 결정을 철회당한 것은 스포츠맨 정신을 어긴 국제 망신이라고 지적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반일 분위기에 편승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경마대회에 일본의 참여를 배제하고 그 결과로 국제경마연맹으로부터 대회등급 승격 결정을 철회당한 것은 스포츠맨 정신을 어긴 국제 망신이라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정부정책에 대해 미리 알아서 행동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이냐”며 반문하며, “6월 아시아 경마연맹으로부터는 승격된 대회 등급의 철회 결정을 감수하고, 일본으로부터는 야유를 당하면서까지 대회를 치른 것은 망신”이라고 말했다.강 의원은 “정부정책에 대해 미리 알아서 행동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이냐”며 반문하며, “6월 아시아 경마연맹으로부터는 승격된 대회 등급의 철회 결정을 감수하고, 일본으로부터는 야유를 당하면서까지 대회를 치른 것은 망신”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에 대해 “아시아경마연맹과 충분한 상의를 했다”며, “일본중앙경마회(JRA)에도 경마본부장을 보내 현재 국내 정서상 일본 말과 관계자들의 신변과 안전을 보장하기 힘들다는 의사를 정중하게 전달했고,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사회는 6월 아시아경마연맹(ARF)으로부터 2019년 코리아컵·코리아 스프린트 경주에 한해서 파트1·GⅢ 등급 승격을 통보받았다. 하지만, 코리아컵 시리즈 개최를 한 달 앞둔 8월 10일 한국마사회는 국민적 반일 정서를 고려해 일본 경주마의 출전 전면 배제를 했고, 아시아경마연맹은 이에 따라 8월 23일 코리아컵 시리즈 경주의 승격 결정을 만장일치로 철회 통보했다.한편, 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경마대회 ‘코리아컵 시리즈’에서는 개최 4년 만에 국내 대표마인 ‘문학치프’와 ‘블루치퍼’가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10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열렸다.2019 농해수위 국감에서 질의에 답변하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이날 농해수위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 대한 국정 감사를 열었다.지난해 국감에서 농해수위 의원들은 한국마사회의 가짜 일자리 창출, 불법 경마, 장외발매소 등의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올해 열린 국감 오전 질의에서는 한국마사회는 기관경영평가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받았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발표된 2018년도 기관경영평가에서 미흡인 D등급을 받았다.손금주 의원은 “경영평가가 낮게 나온 이유는 한국마사회 직원들이 도덕적 해이함을 보여서 그렇다. 최근 5년간 88명이 징계를 받았고 근신 16명, 견책 33명, 감봉 24명, 정직 11명, 면직 4명이 징계를 받았다. 이중 면직자는 4명인데 면직은 비정규직인 경마지원직으로 발매 수칙 미준수, 근태관리 부적절로 처벌받았다. 정규직은 더 큰 잘못을 하고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는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징계 처리가 불공평하고 차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정운천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 이어 불법 경마 문제에 대해 다시 언급하며 특별사법경찰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이어 의원들은 한국마사회의 매출 하락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를 말하며 김낙순 회장에게 원인과 해결 방법 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정운천 의원은 작년 국감에서 지적했던 불법 경마에 대해 올해도 다시 언급했다. 정운천 의원은 “불법 시장이 대폭 증가하면서 합법은 정체된 상태로 불법의 규모가 합법의 2배 이상이다. 불법을 억제하면 합법으로 올 텐데 작년에 말한 특별사법경찰제도를 왜 아직도 도입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신고 포상금이 5만 원에서 9월 1일부로 10만 원으로 올랐고 신고 건수는 개선 후 155건으로 많이 증가한 것을 보면 불법 경마를 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박주현 의원은 “장외발매소가 한국마사회의 매출 70%를 차지하는 데 사행산업으로 국민들의 인식이 안 좋고 지역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 기마 민족의 후예인 우리나라가 정서 발달과 자세교정에 좋은 승마를 활성화해 인식을 바꿔야 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 한국마사회는 매출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신규 경마공원을 재정 형편이 좋은 곳이나 동쪽 지역이 아닌 경제적 자립도가 낮거나 서쪽 지역에도 건설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세수입으로 지역 재정과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서삼석 의원은 한국마사회가 없는 규정을 만들어서라도 도덕적,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서삼석 의원은 한국마사회의 예방치유 활동과 축발기금적립액, 공익성 기부금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서삼석 의원은 “한국마사회 유캔센터에 들어가는 연간 예산은 16억 1,000만 원으로 순 매출 대비 0.08%에 그치고 예방 교육 대상자 수는 2017년에 비해 2018년 60.5%, 치유 활동 대상자 수는 2017년에 비해 2018년 9.7% 떨어졌다. 축발기금적립액은 2014년 대비 적립 비율이 떨어졌고 5년간 순 매출 대비 공익성 기부금 비율은 132억을 지출해 0.7%에 불과하다. 한국마사회는 없는 규정을 만들어서라도 도덕적,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농해수위 국감 일정은 10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와 10월 21일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마사회 국정 감사가 열렸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전한 말고기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나왔다.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말고기 유통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농산물 생산 이력제를 준용해 말고기의 유통 경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말고기 이력제’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말고기 유통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농산물 생산 이력제를 준용해 말고기의 유통 경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말고기 이력제’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경주 퇴역마가 도축돼 말고기로 유통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이력이나 검사 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식약처에서도 말고기 유통 과정을 모르고, 한국마사회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올해 초 제주에서 발생했던 ‘말 학대 사건’을 언급하며, “‘케이프 매직’이라는 경주퇴역마는 퇴역한 지 72시간 내에 도축됐는데 이 과정에서 식용으로 쓸 수 없는 ‘페닐부타존’이 투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페닐부타존’은 과거 영국과 프랑스에 발생한 말고기 파동 당시에도 논란이 일었던 물질인데 7년이 지난 시점에도 관리되지 않고 있다. 말고기 유통이 사각지대에 놓인 것”이라고 강조했다.질의에 답변하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미디어피아 황인성이에 대해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고기 유통 문제는) 말산업의 전반적인 문제이다. 현재 무료로 말 질병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말들의 이력을 파악해 말 이력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비공식으로 4천 마리는 예방접종 자체를 안 하고 있어 현실적인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이어 ‘말 이력제’를 실시하기 위한 하드웨어는 완성된 상태이지만, 전국에 있는 말을 의무적으로 이력제에 등록도록 하기 위한 법 조항이 없다”며, “법 조항 마련을 위한 의원님들의 도움을 바란다”고 요청했다.한편, 정운천 의원이 주장한 ‘말고기 이력제’의 도입을 위해서는 국내 말 등록 의무제가 시행돼야 한다. 현행 말산업육성법에는 말의 등록 여부는 의무가 아닌 신고로만 규정돼 있다. 아울러, ‘말’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상 이력관리대상가축에도 포함돼 있지 않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10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열렸다.이날 농해수위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 대한 국정 감사를 열었다.한편, 농해수위 국감 일정은 10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와 10월 21일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
김홍기 한국마사회 지사운영처장 10월 16일 모친상빈소: 규암농협 장례식장 101호(충남 부여군 규암면 반산로 30번지)발인: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9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10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열렸다.국회 농해수위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마사회 등 기관에 대한 국정 감사가 열리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이날 농해수위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 대한 국정 감사를 열었다.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이 2019 농해수위 국정 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한편, 농해수위 국감 일정은 10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와 10월 21일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10월 4일부터 열린 2019 농해수위 국정 감사는 10월 21일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10월 29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도 조천읍에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10월 국내산마 경매를 시행한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10월 1세 국내산마 경매를 시행한다. 7월 제주 경매에서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낙찰률, 평균낙찰률, 최고가, 총낙찰액 등이 증가해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올해 3월과 5월 경매와 비교해보면 평균낙찰가와 최고가는 증가 추세이고 총낙찰액과 낙찰률은 최근 경매보다 소폭 하락했다.이번 10월 제주 경매는 생산 농가 보유·생산 1세마로 혈통등록을 반드시 하고 소유자에 의해 판매 신청한 말만 상장됐다. 상장 예정 두수는 수말 67마리, 암말 64마리로 총 131마리다.구매 신청 기한은 10월 28일 저녁 6시까지로 구매 신청과 동시 구매 희망 마리당 200만 원을 선납금으로 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구매 신청서를 작성하고 선납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말 대금 납부 기한은 경락 후 3일, 외국인 마주는 경락 후 7일까지로 경락 후 3일까지 판매자가 관리비를 부담하고 3일 이후 관리 및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구매자 부담해야 하며 하자마 신고 기간은 경락 후 3일까지고 3일 전 퇴사 시 퇴사 전까지 해야 한다.또한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9일 오전 9시부터 경매 종료 후 2시간까지 3일간 경매장 2층에서 엑스레이 필름 보관소를 운영한다. 한글·영문 병기, 수술기록을 포함한 엑스레이 필름과 리포트를 보관하며 필름 판독은 수의사만 가능하고 리포트 열람자는 제한이 없다.경매 규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협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한편, 경매 당일 아침 9시 제주 공항에서 시내 호텔을 거쳐 경매장으로 가는 셔틀버스와 오후 경매 종료 후 경매장에서 제주 공항으로 돌아오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렛츠런팜 제주 경매장에서 10월 1세 국내산마 경매를 시행한다(사진 제공=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