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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아동센터 환경개선 후원

안치호 기자
  • 입력 2019.10.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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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선학동 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300만 원 후원
노후화 지역아동센터 창호·창문 교체와 학습실 집기 교체 위해 사용 예정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지사장 채창호)는 10월 17일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선학동 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재희)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창호·창문 교체와 학습실 집기 교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05년 센터 개소 이후 기능보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외벽 누수와 외풍 등 심각한 학습환경의 저해요인들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으로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재희 시설장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덕분에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오랫동안 실행하지 못했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습권 개선을 위해 2019년도 중점 추진사업으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총 12곳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후원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선학동 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선학동 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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