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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변경시행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0.09.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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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20일까지 2단계로 변경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은 계속

출처 : 강릉시 공식인스타그램
출처 : 강릉시 공식인스타그램
출처 : 강릉시 공식인스타그램
출처 : 강릉시 공식인스타그램

강릉시는 9월 14일 0시부터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변경시행 한다. 이번 2단계 변경시행은 대량 확진자가 우려되었던 헬스장・사우나 시설 확진환자로 인한 추가 감염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14일부터 20일까지 2단계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로써 관내 12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하여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방역수칙 준수 의무화)’으로 변경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고위험시설로 관리되었던 헬스장・사우나, 실내체육시설은 다중이용시설로 구분되어 집합제한(방역수칙 준수 의무화)으로 변경되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와는 상관없이 계속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고위험시설(12종)과 다중이용시설(12종)에 QR코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고, 음식점에 가림막 설치와 포장・배달 영업 등을 권장하였다. 또한, 모든 강릉시민에게는 ‘마스크 쓰기, 자주 손씻기, 2M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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