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6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 갈등을 언급했다. “정말 신혼이라서, 맞춰가는 과정을 촬영한 거라 두 사람의 갈등도 그려졌다. 실제로 ‘신혼일기’ 제작진 말에 의하면, 촬영 장소에 카메라가 없는 방이 하나 있었다고 하더라. 옷을 갈아입고 편의를 위한 건데, 촬영 도중 실제로 싸우면 방 안에 들어가서 1~2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 가장 길었을 때는 6시간 동안 대화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이날 한 패널은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 촬영 중에도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혔다.안재현과 구혜선이 방에 들어가면 최소 1~2시간에서 최장 6시간이었다고.
아이오케이컴퍼니 코엔스타즈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채널A ‘보컬플레이2’ 측은 27일 “오상진과 유세윤이 이 시대를 대표하는 대학생 뮤지션을 찾기 위한 청춘 뮤직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컬플레이2’의 MC로 나선다”고 밝혔다.뛰어난 진행 실력을 갖춘 그는 이미 ‘보컬플레이 시즌1’의 진행자를 맡았던 바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오상진은 ‘청춘 뮤지션’들의 음악 세계를 가장 먼저 접하는 관중으로서 진심 어린 의견을 전달하며 시청자에게도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뼛속까지 개그맨’이라는 뜻의 ‘뼈그맨’으로 불리는 유세윤은 그룹 UV를 이끌며 놀라운 히트곡들을 다수 발매, ‘개가수(개그맨+가수)의 좋은 예’로 불리는 뮤지션이기도 하다.오상진과 유세윤은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콤비 플레이로, 청춘의 싱그러움이 넘치는 ‘보컬플레이2’에 최적화된 진행을 선보였다.
사진=채널A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6일 방송된채널A ‘아이콘택트’에선 세 가지 새로운 에피소드가 마련됐다. 그 중 첫 번째는 ‘친구 관계’를 놓고 의견 대립을 겪고 있는 엄마와 고 3 아들의 팽팽한 눈맞춤이다. 엄마에게 애교스러운 듯하면서도 수준급 ‘딜’ 능력을 갖춘 19살 아들, 그 아들의 친구가 소름 끼치게 싫은 어머니의 ‘대략 난감’ 눈빛 교환 결과가 궁금증을 모은다.오하영의 매니저는 "하영이가 게임을 그만두고 나니까 축구에 너무 빠져서 잠을 안 잔다"며 "이른 스케줄에는 잠을 안 자고 축구를 보다가 바로 온다. 그러다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이건 지적해줘야겠다 싶었다.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라는 취지로 고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이 두 번째 사연은 3MC 강호동 이상민 노사연을 먹던 과자마저 다 못 먹게 만들 정도의 ‘폭풍 오열’로 몰아넣어, 강렬한 여운을 예고했다.“찔리는 것이 없다”는 오하영의 말과 달리 매니저는 심각한 얼굴로 “하영이는 OO에 거의 중독됐다”고 ‘고발’해, 오하영이 대체 어떤 상태인 것인지 MC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오하영은 "축구는 나에게 식사다. 밥을 먹으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오지 않냐. 그런 거다"고 답했고 매니저는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은 이번 솔로 활동까지만이라도 축구 시청을 하지 말자"며 재차 말했다.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에서 이덕화X지상렬 ‘덕렬이네’ VS 이경규X최현석 ‘원더풀라이프’로 팀을 나눠서 낚시 대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도시어부’ 사상 처음으로 2:2로 나뉘어 각각 다른 배에 오른 이날 낚시는, 회식비까지 걸려 있어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경쟁과 견제가 펼쳐지면서 쫄깃한 긴장감 선사했다. 이덕화와 지상렬의 ‘덕렬이네’ 팀과, 이경규와 최현석의 ‘원더풀라이프’ 팀은 롤러코스터를 탄 듯 희비가 엇갈리며 변화무쌍한 볼거리를 안겼다.먼저 이경규 팀이 6시간 만에 63cm의 거대 그루퍼를 잡았고, 이덕화 팀이 똑같은 길이의 거대 그루퍼를 잡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이덕화 팀이 63cm의 그루퍼를 잡자 더 큰 그루퍼를 잡아야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스틸 사진제공=채널A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토리네트웍스/이하 ‘오세연’)이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다. 그 동안 ‘오세연’은 출구 없는 사랑에 갇힌 네 남녀를 통해 사랑이 어떻게 인간을 기쁘게 하고, 번뇌하게 하며, 흔들어 놓는지 보여줬다. 치명적 사랑으로 인해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이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까지 함께 빠져들게 만들었다.무엇보다 `오세연`의 몰입도를 높인 것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폭풍 전개다. 7월 5일 첫 방송 이후 서서히 깊숙이 스며든 메꽃 같은 사랑의 손지은(박하선 분), 윤정우(이상엽 분)와 한순간에 불타오른 불꽃 같은 사랑의 최수아(예지원 분), 도하윤(조동혁 분) 두 커플의 이야기가 촘촘하게 펼쳐졌다.사진 속 윤정우와 노민영은 텅 빈 거실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삿짐센터 인부들을 바라보고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윤정우 혼자 거실에 우두커니 서있다. 마지막 사진에서 윤정우는 앞서 손지은과 나눠 가진 새 목걸이를 만지고 있다. 이사를 하는 순간에도 손지은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이 애절하게 느껴진다.과정에서 이들의 운명을 더 가혹하게 만드는 사건들이 발생했다. 돌고 돌아 서로에게 직진하게 된 손지은과 윤정우지만, 손지은은 곧 윤정우의 부인이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 노민영(류아벨 분)이라는 걸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다시 찾아온 위기에도 바다에 몸을 던지는 소금인형처럼 사랑에 빠져보기로 한 두 사람이지만 바로 노민영에게 관계를 들키며 더 큰 위기를 맞았다. 아무리 찾아도 이들의 사랑엔 출구가 없었고, 결국엔 이 사랑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며 직장까지 잃게 됐다.이처럼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폭풍 전개는 `오세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매주 금, 토요일 밤 TV 앞으로 이들을 불러 모았다. 지난주 방송된 14회에서는 사랑의 도피를 떠났던 손지은, 윤정우가 진창국, 노민영에게 들켜 강제로 이별하는 일이 생겼다. 이와 함께 노민영이 임신을 했다고 폭탄 고백까지 터뜨리며 이어질 이야기를 미치도록 궁금하게 만들었다.
사진= 채널A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최근 방송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김민준이 자신의 카라반을 공개하며 캠핑 마니아의 면모를 자랑해 이목을 사로잡았다.김희철은 "1가구 2주택이면 세금이 더 나가지 않냐"라고 질문했고 정미애는 "이사하는 동시에 1가구 1주택이 된다"고 응수했다.정미애의 남편은 “원래부터 셋째를 계획했나?”라는 질문에 “아니다. 여유가 되면 네 명도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아내가 아이를 정말 예뻐했다. 고마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키이스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박하선은 지난 24일 종영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에 약 3년 만에 복귀해 '오세연'을 통해 잔잔하면서도 격정적인 멜로 감성을 선보였다. 박하선은 "내가 손지은이란 인물에 많은 공감을 했다. 그래서 내 평소 모습을 살린 자연스러움에 중점을 두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장면도 장면이지만 내레이션, 대사들이 굉장히 사무쳤던 것 같다. 너무 울컥해서 내레이션 따기가 힘들었던 적도 많다"라고 전했다.박하선은 "'오세연'은 인생작을 넘어 평생작으로 남을 것 같다. 시청자들이 주는 사랑, 소중함을 많이 배워간다"라며 "스태프, 배우들도 너무 좋았고 이런 팀은 다시 없지 않을까 싶다. 후유증이 오랫동안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하선은 "이 작품은 우리 같이 호흡하면서 만든 드라마 같다. 묻히는 드라마일 수 있었는데 저희의 진심과 작품을 알아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라며 "너무 소중했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먼 훗날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8월 17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토리네트웍스/이하 ‘오세연’) 14회가 손지은(박하선 분), 윤정우(이상엽 분)의 가슴 아픈 이별을 그리며 눈물을 선사했다. 세상을 등지고 도피를 떠났던 두 사람은 미행까지 해서 찾아온 노민영(류아벨 분), 진창국(정상훈 분)에 의해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게 됐다.바르셀로나에서 성공적인 전시회를 이어가면서도 도하윤은 오직 최수아 생각뿐이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최수아와 영원히 함께할 꿈에 부풀어 있었다. 먼 거리, 통신상태로 인해 두 사람의 소통이 한동안 원활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최수아의 딸 아진(신수연 분)이가 최수아 몰래 도하윤의 음성 메시지를 지우기까지 했다.사진 속 윤정우와 노민영은 텅 빈 거실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삿짐센터 인부들을 바라보고 있다. 다음 사진에선 윤정우 혼자 거실에 우두커니 서있다. 윤정우의 수심 가득한 표정이 보는 이들도 쓸쓸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사진에서 윤정우는 앞서 손지은과 나눠 가진 새 목걸이를 만지고 있다.이사를 하는 순간에도 손지은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이 애절하게 느껴진다.사진 속 손지은 진창국 부부와 윤정우 노민영 부부는 열린 문을 통해 동시에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두 부부 사이만큼이나 서로 배우자와의 거리도 멀어 보인다. 죄인처럼 뒤 따라 나온 손지은 윤정우와 달리 진창국 노민영은 당당히 앞서 걷는다. 두 사람의 손에는 의문의 서류봉투가 들려 있어 이 상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이와 관련 ‘오세연’ 제작진은 “오늘(23일) 방송되는 ‘오세연’ 15회에서는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각자 대가를 치르게 된 네 남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중 도하윤은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고도 남을 만큼 처절한 고통과 마주하게 된다. 조동혁은 집중력 있는 연기로 위기 앞 도하윤의 감정선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에서 이덕화X지상렬 ‘덕렬이네’ VS 이경규X최현석 ‘원더풀라이프’로 팀을 나눠서 낚시 대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계속되는 입질에 기대를 잔뜩한 이경규는 그루퍼가 아닌 타일피시가 잡혀 아쉬워했다. 마지막 희망을 놓치지 않은 최현석은 애타게 그루퍼를 외쳤고, 결국 그루퍼가 아닌 스내퍼가 잡혔다. ‘덕렬이네’는 초반부터 입질이 쏟아지는 대축제가 벌어지며 무아지경 춤판이 벌어졌다. 이덕화는 레드 스내퍼를 잡은 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반면 잡어만 낚이는 ‘원더풀라이프’ 팀은 초조함을 드러냈다. 급기야 이경규는 “파트너 바꾸면 안돼?”라며 “이런 고기는 우리나라 개울가에도 있어. 내가 이틀을 날라 왔는데 이게 뭐냐고”라며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덕화와 이경규 중에서 누가 승리를 거둘지 긴장됐지만 결국 공동 1위라는 발표 소식에 모두 놀라워했다.그때 최현석의 낚싯대에도 대어의 조짐이 보였고 이때 이경규는 그루퍼가 아닌 쌍 스내퍼 낚시에 성공했다. 스내퍼는 안된다고 외쳤지만 막상 얼굴보다 더 큰 스내퍼에 성공한 이경규는 함박 웃음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최근 공개된 채널A ‘아이콘택트’의 4회 예고편은 2~3회 스페셜 MC였던 홍현희의 뒤를 이어 ‘돼지들의 여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나타난 노사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영상 속 독특한 돼지 MC 진행의 콘셉트대로 기어서 스튜디오에 나타난 강호동과 이상민은 “돼지 여왕님이 온다” “전설이다”라며 수군거렸다. 이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노사연은 “나에게 김밥 한 줄은 껌과 같다”고 말하며 과자를 들고 등장했다.‘아이콘택트’ MC라면 피해갈 수 없는 ‘눈물 폭탄’ 역시 노사연에게 떨어졌다. 강호동은 또 한 번 손수건을 꺼내 들고 눈물을 닦고, 이상민 역시 고개를 숙이고 흐느꼈다.노사연 역시 눈물을 펑펑 흘렸지만, 이 와중에도 그의 손에 든 반 쪽짜리 과자에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돼 슬픈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웃음 역시 자아냈다.
채널A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에서 이덕화X지상렬 ‘덕렬이네’ VS 이경규X최현석 ‘원더풀라이프’로 팀을 나눠서 낚시 대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4위로 최현석 셰프가 발표됐고 ‘그루퍼’ 대신 ‘스내퍼’로는 가장 긴 길이의 생선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3위로 꾸준히 흥분 텐션을 유지하던 지상렬이 차치했고 이제 1위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스틸 사진제공=채널A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금기된 사랑을 중심 소재로 다루는 만큼, `오세연`은 첫 방송 전부터 불륜 미화 드라마가 아니냐는 질문에 부딪혔었다.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한 떨림은 물론 이로 인한 혹독한 대가까지 현실적으로 그리며 이 같은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였다.극 중 손지은(박하선 분)은 애정표현은 물론 감정적 교류조차 없는 남편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그런 손지은 앞에 새로운 설렘을 주는 남자 윤정우(이상엽 분)가 나타났다. 윤정우 아내 노민영(류아벨 분)은 손지은의 친구였다. 결국, 두 사람은 한 차례 이별했다. 이 사랑을 버릴 수 없다고 깨달은 두 사람은 세상의 지탄과 비난을 피해 사랑의 도피를 감행했다.사진 속 윤정우와 노민영은 텅 빈 거실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삿짐센터 인부들을 바라보고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윤정우 혼자 거실에 우두커니 서있다. 마지막 사진에서 윤정우는 앞서 손지은과 나눠 가진 새 목걸이를 만지고 있다. 이사를 하는 순간에도 손지은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이 애절하게 느껴진다.손지은과 윤정우는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줬다. 함께 살아온 배우자 진창국, 노민영은 물론 이들의 가족에게도 불륜과 이혼 선언은 큰 충격이었다. 진창국의 엄마 나애자(김미경 분)는 손지은으로부터 불륜 소식을 듣고 쓰러지기까지 했다.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것 자체가 손지은과 윤정우에게 더 큰 상처로 돌아왔다.공개된 사진 속 손지은은 집으로 돌아온 모습이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린 시각, 손지은은 홀로 아이스크림을 베어 물고 있다. 핏기없는 얼굴, 그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공허한 표정, 모든 것을 다 포기한 듯한 눈빛까지. 이는 ‘오세연’ 극 초반 이웃집의 화재를 목격하며 아이스크림을 베어 물던 손지은의 모습과 겹쳐지며 더욱 눈길을 끈다.
채널A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 14회가 손지은(박하선), 윤정우(이상엽)의 가슴 아픈 이별을 그리며 눈물을 선사했다.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열린 문을 통해 동시에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두 부부 사이만큼이나 서로 배우자와의 거리도 멀어 보인다. 죄인처럼 뒤 따라 나온 손지은-윤정우와 달리 진창국-노민영은 당당히 앞서 걷는다. 두 사람의 손에는 의문의 서류봉투가 들려 있어 이 상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지난 16일, 17일 방송된 ‘오세연’ 13회, 14회에서는 금기된 사랑의 주인공 손지은(박하선 분), 윤정우(이상엽 분)가 겪는 지옥이 현실적으로 그려졌다. 각자의 배우자인 진창국(정상훈 분)과 노민영(류아벨 분)이 두 사람의 사랑을 알게 된 것에 더해 세상에도 널리 알려지며 온갖 비난을 다 받게 된 것.손지은, 윤정우가 서로의 배우자는 모르는 만남을 시작하면서부터 이들의 사이는 악연이 됐다. 감정 교류가 없는 진창국과의 부부생활에 외로웠던 손지은과 결혼과 동시에 기러기 부부 생활을 해 쓸쓸했던 윤정우는 서로의 옆에 있어주길 원했다.이처럼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을 그저 미화하는 것이 아닌 이로 인한 희열, 고민, 갈등, 고통을 깊이 있고 섬세하게 다루며 사랑과 인간, 삶에 대한 메시지까지 전달하였다. 이제 ‘오세연’은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주인공들과 함께 푹 빠져 달려온 감정의 롤러코스터도 어느새 끝이 보인다. ‘오세연’이 이토록 격정적인 사랑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었을지, 이 사랑의 결말은 무엇일지 남은 2회가 기다려진다.
사진=플럭서스뮤직 제공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백아는 22일 정오 멜론가 벅스, 바이브,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EP앨범 '친구야'를 공개한다.백아는 지금껏 두 장의 싱글 앨범을 통해 천천히 존재감을 알렸다. 데뷔 싱글인 '테두리'는 채널A '하트시그널2'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렸으며, 채널A ' 굿피플'에서는 '패닉'의 '달팽이'를 리메이크해서 백아표 뉴트로 포크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이번에 발매되는 EP 앨범은 이전싱글들의 연장선상으로, 복고(Retro)를 기반으로 하지만 결코 식상하지 않은 새로운(New) 음악으로, 뉴트로뮤직을 표방하였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화려하고 정신없이 빠른 리듬과 높은 레벨의 음악들 사이에서 백아의 음악은 색다른 차별화를 주며 청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사진=채널A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103회에서는 코스타리카에서의 두 번째 대결로 그루퍼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도시어부'에 출연할 때마다 역대급 뱃멀미를 펼쳤던 최현석은 지난주 방송에서 돛새치와 옐로우핀 튜나를 낚으며 두 개의 황금 배지를 거머쥔 바 있다. 낚시 하랴, 건너 편 배의 입질 상황(?)을 예의주시하랴, 쉴 틈 없는 비교와 견제가 펼쳐지며 숨 막히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이경규는 온갖 잡어가 올라오자 “이틀을 날아왔는데 이게 뭐냐고. 파트너 바꾸면 안 돼?”라며 분노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급기야 최현석에게 “황금배지가 중요한 게 아냐. 지면 회식비 내야 돼”라며 타박하기에 이르렀다고.
리와인드 전설의 90년대 가수가 등장한다 채널A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투자 게임의 승부처가 될 마지막은 주식 라운드로 소위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역대급 기회가 펼쳐졌다. 큰 손 김성주도 주식 라운드를 두고 ‘역대급 스케일’이라며 선택만 잘 한다면 엄청난 금액을 배당받을 수 있음을 예고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MC 하하와 김하온을 대신해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했다. 방송의 프랜차이즈 창업 투자 라운드가 끝난 후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가 등장했다.현란한 춤사위를 뽐내며 등장한 그는 스튜디오를 금세 90년대 공기로 전환 시킨다. 예능 울렁증에 냉동인간처럼 얼어버린 그를 같은 팀인 이지혜와 진솔이 하하 ‘아빠’를 대신해 새로운 가장으로 받아들이며 팀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하하 없는 하하 팀에 긴급 투입된 스페셜 게스트는 좀처럼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막판까지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지난주 프랜차이즈 창업 라운드에 이어 이지혜는 이번 주식 라운드에서도 ‘백화점 명품론’을 강력하게 피력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팀원들의 빈축에도 불구하고 한 주당 가격이 가장 비싼 주식을 추천한 이지혜의 주장은 과연 받아들여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채널A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7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는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 분)가 둘만의 아지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복도 잠시, 큰 불행과 마주했다.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윤아였지만 창국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문전박대하는 애자에도 불구하고 애틋한 마음을 담아 창국을 위로하는 응원을 전하며 뒤돌아섰다.윤정우는 힘들어하는 손지은을 위해 대신 사과를 하러 떠났다. 윤정우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손지은 대신 자신이 벌을 받겠다고 다짐했다. 노민영은 그런 윤정우에게 미행을 붙였고, 진창국과 함께 찾아갔다. 노민영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걸 보고 분노하며 아이가 있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손지은과 윤정우의 사랑이 종착역에 도착했다는 신호였다.그 사이 진창국은 충격에 빠진 손지은의 손을 잡아 이끌어 끌고 갔다. 곁에 있던 윤정우는 노민영이 붙잡았다.박민지는 다가갈 수 없는 경계선에서 창국의 곁을 맴돌며 남들과는 조금 다른 짝사랑을 품은 윤아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성시키고 있다.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서 진지한 사랑을 고백하는 윤아의 본심이 드러나는 이날 장면으로 캐릭터의 입체감까지 부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둔 '오세연'. 손지은과 윤정우의 사랑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다시 한 번 이별을 겪어야 했다. 손지은의 내레이션처럼 윤정우는 인생의 전부를 다 줘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인 것일까, 이 두 사람의 사랑이 정말 종착역에 도착한 것일까, 남은 2회에서 전개될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채널A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해 반려묘와의 일상을 공개했다.데뷔 22년 만 예능에 첫 출연한 박시후는 이날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깔끔하게 정돈된 집은 북유럽풍의 주방과 스위트룸 부럽지 않은 침실이 인상적이었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한강뷰 역시 눈길을 끌었다.방송에서 다미는 ‘개냥이’ 답게 멀리서 박시후의 걸음걸이만 듣고도 문앞에서 그를 기다렸다. 박시후는 자신을 맞이한 다미를 무척이나 반가워하며 손수 안아줬다.
채널A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9일 방송된‘아이콘택트’에서는 29년차 개그맨 김수용이 골수 안티팬의 차가운 눈동자를 마주한다. 두 사람은 눈맞춤인지 눈싸움인지 헷갈리는 팽팽한 긴장 속에 서로의 눈을 바라봐 MC들마저 긴장하게 했다. 자신의 안티팬과 눈을 맞춰야 하는 ‘살 떨리는’ 상황을 지켜보며 MC 강호동은 “엄청난 용기다”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눈물이 그렁그렁해질 것 같다”며 숨을 죽였다.강호동은 “요즘 수요일마다 이경규와 밥을 먹으러 다닌다. 내가 요즘 감수성이 엄청 예민해서 길을 자나다 나무가 말을 거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나무와 대화를 나누는데, 이경규는 그걸 못 본다. ‘쓸데없는 소리’라며 ‘가!’라고 버럭한다”고 토로했다.김수용이 과연 차갑기만 한 안티팬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또는 연예계에서 정말 은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상민은 이경규와 눈맞춤을 하고 싶은 강호동의 마음에 공감하면서도 “근데, 이경규 아저씨는 눈맞춤 방 벽이 올라가자 마자 곧바로 ‘쓸데없는 짓 하고 있네’라면서 등장할 것 같아”라면서 이경규의 흉내를 기막히게 내, 강호동과 홍현희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 무모한 짬짜면, 산더미 감자탕, 랍스터 라면을 소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즐기는 '먹방' 콘텐츠는 더욱 다양한 콘셉트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초대형 음식'이 새로운 먹방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이날 방송에서는 일반 그릇으로 15개의 분량이 나오는 무모한 짬짜면부터 탑처럼 쌓여져 나오는 산더미 감자탕, 돈 스파이크처럼 먹을 수 있는 A4용지보다 더 큰 사이즈의 스테이크, 그리고 3kg의 랍스터가 들어간 어디서도 보지 못한 초특급 랍스터 라면까지 소개했다.특히 홍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한 분식집에서는 엄청난 크기의 랍스터 라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랍스터 라면'은 끓이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 예약제로만 판다는 이 초대형 음식은 유튜버 '야식이' 덕분에 이름이 알려졌다.당일 공수한 3kg이 넘는 대형 랍스터로 만들어져 눈으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 모두를 잡았다는 랍스터 라면은 국내는 물론 외국인 손님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소위 '짬짜면'이라고 불리는 짜장면과 짬뽕이 그릇이 아닌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철판에 15인 분량으로 나오는 곳을 찾았다. 처음에는 가게를 살리기 위한 도전 메뉴였지만 '무모한 짬짜면'이 이제는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가 됐다.이어, 평범한 감자탕이 아니라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 맛볼 수 있는 산더미 감자탕을 관찰한다. 무려 30cm의 높이의 엄청난 '뼈 탑'을 볼 수 있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는 이곳은 특대 사이즈를 주문하면 12개의 뼈가 들어가 있어 고기만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A4용지보다 더 크다는 그야말로 초대형 스테이크집. 이곳의 부챗살은 사장님만의 손질 노하우로 안심, 등심 못지않은 식감을 내고 있어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다. 또한 초대형 스테이크를 익히기 위한 특별한 비법도 눈길을 끈다.'무모한 짬짜면'은 서울 강남구 도곡로13길에 위치한 중국집 '마존'이다. '산더미 감자탕' 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일로에 위치한 '옛골할머니 감자탕순대국 일산본점', '랍스터 라면'은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라길에 위치한 '홍대품떡', '초대형 스테이크'는 대구 중구 명륜로에 위치한 '홀릭바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