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활동 및 교류를 통해 사회화합과 건강한 문화 확산을 추구하는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마인드붐: 달빛이 연못을 뚫어도》가 2021년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황학동에 위치한 로얄빌딩 지하1층에서 개최된다. ‘마인드붐’은 예술이 가진 치유적 에너지를 세계가 주목하는 명상 산업의 동향과 적극적으로 연계, 현대인이 경험하는 내적 갈등 및 대립을 스스로 목격하고 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예술로 제안하는 행사이다. 그 첫 번째 행사인《달빛이 연못을 뚫어도》는 오랫동안 ‘마음’을 주제로 작업해 온 설치미술가 김신일이
글로벌 NFT 플랫폼 미르니가 일러스트레이터 이공과 함께 미르니 콜렉션 첫 번째 NFT 판매에 나선다. 일러스트레이터 ‘이공’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작품을 ‘미르니’와 월 거래액 1조원을 넘은 세계 1위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서 10월 14일부터 동시에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다.10월 14일에는 이공 작가의 ‘체리파이 NFT’ 작품 한 점을 추첨 응모할 수 있는 ‘NFT 무료 래플 이벤트’가 시작되고, 10월 15일에는 이공 작가의 ‘체리파이 NFT’ 작품 네 점을 구매할 수 있는 ‘NFT 드롭’ 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센터)는 10월 7일 모빌리티 분야 밋업 ‘테크 아일랜드 제주’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테크 아일랜드 제주는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제주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제주의 자원들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제주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빌리티 밋업에는 국내 모빌리티 분야 선두 기업, 제주에 본사를 둔 차량 공유 유니콘 기업 쏘카,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혁신 모빌리티 스타트업들,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참석하
이재명 경기지사가 13일 이낙연 전 대표가 경선 패배 승복 선언에 대해 "이낙연 후보님, 정말 고맙습니다. 잡아주신 손 꼭 잡고 함께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이 전 대표의 승복 선언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떨어져 서로 경쟁하던 관계에서 이제 손을 꽉 맞잡고 함께 산에 오르는 동지가 됐다"며 "이낙연 후보님과 함께 길을 찾고 능선을 넘어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고 전했다.이 지사 측은 민주당 당무위원회가 이 전 대표 측의 대선 경선 중도사퇴 후보자 무효표 처리에 대한 문제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이 지사는 "국민들은 저에게 민생개혁, 사회개혁, 국가개혁 완수라는 임무를 부여했다"며 "국민의 삶 모든 영역에서 불공정과 불합리를 청산하겠다"고 전했으며, "당선 즉시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으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없애겠다"고 전했다.이 지사는 "오늘 우리는 변화'를 선택했다”며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과의 최후대첩이며, 미래와 과거의 대결, 민생개혁 세력과 구태기득권 카르텔의 대결"이라고 강력한 어조로 말했다.이어 "누군가의 손실임이 분명한 불로소득을 완
Music Makes Everything Grow라는 슬로건으로 결성된 피아노 트리오 MEG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Re:Imagine, 고전을 재해석하다'라는 부제로 10월 10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열렸다. 인기 오페라 아리아를 4명의 작곡가에게 트리오 편성으로 편곡을 의뢰한 1부와 브람스 트리오 1번 나장조의 2부로 구성되었다.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편곡 장대훈, 조안나)는 원곡의 나란한조인 F#-minor로 첼로의 깊숙한 저음으로 시작하여 베이스 사운드가 강화된 한스
제주평화연구원은 9월 30일(목) 외교부가 후원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제4차 2021년 한·미 싱크탱크 공동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한·미 국내 여론 현황 및 한·미 관계 전망’을 주제로 올 7월 22일 1차 세미나, 8월 12일 2차 세미나, 9월 2일 3차 세미나가 있었다. 앞으로 10월 14일, 11월 11일에 두 번 더 열릴 예정이다.이번 4차 세미나에서는 ‘언론과 여론 I: 한국 언론에 비친 한미 관계’를 주제로 한·미 관계 및 언론 전문가들의 발표·토론이 진행됐다. 1차 세미나
〈진보시민정치 대선전략 토론회〉 지난 28일(화) 오후 2시 안국역 부근의 6.15남측위 회의실에서는 우리나라의 진보시민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모여 〈진보시민정치 대선전략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열띤 토론으로 예정 시간인 오후 4시를 넘겨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성희(소통과혁신 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권영길 초대 대표(민주노동당), 조성우 상임대표(주권자전국회의)의 인사말, 김경민 사무총장(YMCA)과 김장민 상임연구원(정치경제학연구소 프닉스)의 발제, 김지선(촛불전진 방송위원장), 신지예 대표(한국여성정치네트
이재명 경기지사가 출연한 SBS 예능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빅(BIG)3 특집에서 시청률 9%를 달성하며 지난 주 출연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시청률을 뛰어 넘었다.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 방송한 '집사부일체' 이재명 편 시청률은 9%를 기록, 지난주 윤 전 총장편이 기록한 7.4%보다 높았다. 수도권에서는 10.1%를 기록, 순간 최고 13.5%까지 치솟았다. 20~49세 타깃 시청률 역시 4.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이 지사는 전날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논란에 대해 해명
금기시되던 제주 4.3항쟁을 본격적으로 인구에 회자되게 만들었던 현기영의 소설 이 작년 오페라로 만들어져 초연되더니 올해 개작을 거쳐 제주도와 경기도의 무대에서 다시 오른다. 제주시와 제주 4.3평화재단, 경기아트센터가 공동기획제작한 2021년판 오페라 이 9월 17일, 18일 양일간은 제주아트센터에서 그리고 12월 30일에는 경기도 수원의 경기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내년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관 공연을 앞두고 있다.김수열이 대본을 쓰고 작곡가 최정훈이 음악을 붙인 오페라 의 원전에 가사
제주평화연구원이 9월 2일(목) 외교부가 후원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제3차 2021년 한·미 싱크탱크 공동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한·미 국내 여론 현황 및 한·미 관계 전망’을 주제로 올 7월 22일 1차 세미나, 8월 12일 2차 세미나가 열렸었다. 올해 말까지 세 차례가 더 열릴 예정이다.이번 3차 세미나에서는 ‘바이든 행정부 시기 한·미 관계 관련 미국 여론 현황과 한·미 관계 전망’을 주제로 한·미 관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1차 세미나는 미·중 전략 경쟁을,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가 8월 31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Dear my friend’를 발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작곡가 ‘레지스터’의 작품으로 오보에의 매혹적이고 고혹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다. 제시카 리의 데뷔 앨범 ‘Amor’(2014)에 이은 7년 만의 앨범이라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앨범 Dear my friend에서 제시카 리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편안한 멜로디와 함께 제시카 리만의 색채를 담아 대중과 더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그동안 클래식과 팝의 장르를 넘나들며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하나로 뭉쳤다. 그동안 초단기계약과 입주민 갑질 등으로 노동인권 사각지대 놓여 있었던 아파트경비노동자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조직을 설립하고 노동인권 보호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아파트경비노동자연합회는 8월 30일 경기도 지역 시군모임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KBES 스튜디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별 대표단만 참석하여 진행되었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경비노동자연합회는 경기도 내 시군구 경비노동자 모임의 연합조직이다. 총회에서는 지역모임 대표들 중 6명을 공동대표
지난 8월 2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열차 범민족 추진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사단법인 희망래일과 사단법인 평화철도 그리고 휴전선넘자시민행동이 공동주최하고 통일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한 이 행사는 유튜브 희망래일로 생중계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주최측과 국회의원 몇 명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북공동응원열차는 2008년 북경(하계)올림픽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7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미라클'로 불리는 한국 협력 아프가니스탄인 수송 작전과 관련해 "끝까지 작전이 노출되지 않고 보안이 유지된 것이 미라클"이라고 밝혔다.박 수석은 "정부는 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를 위해 보안을 가장 중요시했다"며 "사실 이 작전은 8월 초부터 준비하기 시작한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 역시 8월 초에 상황을 접하고 보고를 받았는데도 아직도 이 사안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 수석은 "대신 각 부처가 바로 태스크포스
제주시는 ‘2021 한여름 밤의 예술 공연’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집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한여름 밤의 예술 공연은 1994년부터 제주시 해변공연장에서 개최되어 오던 예술 축제를 변경하여 8.30.(월)~31.(화) 이틀 동안 제주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색다르게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공연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공연 실황은 제주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중계 예정이다.출연진은 제주에서 활동 중인 장르별 전문예술분
KF (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 기획 ‘2021 KF Mt. Halla Forum(2021 KF 한라포럼)’을 9월 2~3일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포럼의 키워드는 미래를 바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다. ‘미래의 게임 체인저, 새 역사의 장을 열다(Opening a New Chapter: Future Game Changers)’라는 대주제 아래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는 무엇인가?”라는 열린 질문에 다양한 분야·세대의 연사들에게
시민단체 '조중동 폐간을 위한 무기한 시민실천단(이하 시민실천단)'이 600일을 맞아 언론중재법을 반대하는 언론들을 비판했다.시민실천단은 "우리는 2020년 1월 1일부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반민족, 반민주 행태를 일삼는 적폐언론 조중동 폐간을 외쳐왔다"면서 "이 땅의 부패 언론들은 자신들의 더러운 기득권을 지켜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조중동 등 언론들이 가짜뉴스 피해 구제법인 언론 중재법 대안에 대해 '언론자유를 억압하는 재갈', '족쇄법'이라는 터무니없는 말을 함부로 쏟아내고 있다면서 이를 두고 "역시 가짜 뉴스를
『2021년 문화가있는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이하 ‘2021년 청춘마이크 대구· 경북’) 8월 공연이 대구·경북지역의 문화공간에서 진행한다.‘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사)인디053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 및 재정지원을 통한 성장발판을, 국민들에게는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2021년 ‘청춘마이크’ 대구·경북 8월 공연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 대면공연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의 심신을 달래고자 한다. 8월 공연은 25일(수)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된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 추모사에 참석해 "장군의 귀환은 어려운 시기,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위기극복에 함께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독립전쟁의 영웅,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이 오늘 마침내 고국산천에 몸을 누이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101주년, 장군이 이역만리에서 세상을 떠나신 지 78년, 참으로 긴 세월이 흘렀다"며 홍 장군의 유해 봉환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카자흐스탄 정부와 고려인 동포에게 감사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