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나날이 대두되고 있고, 탄소중립 실천은 필수 과제이다. 탄소중립 숲교육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교육부・농식품부・환경부 등 6개 부처 업무협약 '21.04.13.)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 교육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교육자료를 활용하고, 탄소중립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교육대상인 초·중·고교생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 탄소중립과 관련된 프로그램들로 숲과 목재의 역할을 비중 있게 담고 있다.㈜숲이
이 책에는 경제학자인 오데드 갤로어가 바라보는 인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등 거대한 담론을 담았다. 그는 경제학자로서 얻은 통찰을 세계 각지에 공유했으며, 그렇게 얻은 통찰과 발견을 모아 인류의 여정을 썼다.인류는 겨우 먹고사는 걱정에서 해방되자마자, 다가올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환경 오염에 따른 기후 변화와 인구 폭발이나 인구 절벽, 날로 심화되는 불평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 AI의 발달로 인한 일자리 위험까지 대다수가 인류에게 부정적인 신호다.그렇다면 정말로 인류의 미래는 어두운 것일까? 어떤 학문보다
시공사(대표 윤호권)는 ‘불청객 시리즈’ 고행석 작가의 특별선을 2월 중 온·오프라인 서점에 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특별선 복간에 대한 펀딩을 진행, 달성률 313%(누적액 1568만6000원)를 기록하며 최종 복간이 결정됐다.이번에 복간되는 작품은 ‘마법사의 아들 코리’(전 10권), ‘굴뚝새’(전 5권), ‘폭풍열차’(전 4권)이다. 시공사는 최초 원고가 분실된 상태에서 원본이 지닌 레트로 감성을 살리면서 더 세련되고 높은 퀄리티의 복간을 위해 초판본 도서를 직접 수배,
는 10년 차 편의점 알바 언니가 만난 다정한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는 물건을 팔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유머를 곁들인 따뜻한 언어로 담아냈다. 마치 우리 동네 편의점인 듯 작가가 생생하게 그려낸 일상들은 우리를 정신없이 웃겼다가, 화도 나게 했다가, 어느새 눈물을 흘리게도 만든다.“편의점 아르바이트 처음인데 괜찮은가요?이 질문이 오랜 편의점 생활의 시작일 줄은 몰랐다!저자는 아이들을 키운다는 기쁨도 잠시, 무기력을 느끼는 시간이 많아졌다. 실은 돈이 필요해서 우울했고 취업이 쉽지 않아 절망했다. 어느 편의점
극단 벅수골(통영)은 이탈리아 인비지비레 페스티벌[IN-VISIBILE Festival : IN-현실축제]에 공식 초청되어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참여한다. 이탈리아 “인비지비레 페스티벌[IN-VISIBILE Festival : IN-현실축제]”은 이탈리아 트렌토지역의 Compagnia dei Giovani(지오바니협회)에서 주관하는 축제로, 올해에는 공식초청작 6개팀과 워크숍 6개팀이 참여하고 있다.인비지비레 페스티벌은 이탈리아 북부, 중부 및 남부에서 연극 문화 우수성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호출을 통해 선택된 3개의 "
‘마음이 쉬는 곳’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도심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 2022서울릴랙스위크가 9월 17일 봉은사 보우당에서 곽정은의 내면 평화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두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명상하는 작가 곽정은의 내면 회복 프로젝트에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참가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20~30대 여성들은 물론 딸과 함께 온 어머니, 여자친구와 같이 온 남성, 혼자 온 남성들도 눈에 띄었으며 현장에서 신청한 60대 어르신도 눈길을 사로잡았다.곽정은 메디테이션 랩 대표는 이날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끊임없이 올라오는
심리서비스 자격 법제화 등 제도 정립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발주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진행하는 연구를 위한 논의 협의체에 국내 상담심리 대표 단체인 한국상담심리학회(회장: 이동귀 연세대학교 교수)가 배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한국상담심리학회 박성현 부학회장과 임원진은 협의체 구성 기준과 절차적 공정성에 문제 제기를 하며 보건사회연구원을 항의 방문했다. 학회측은 해당 협의체 구성의 원천무효와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참여가 보장된 새로운 협의체의 구성을 엄중히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이날 발표하고 보사연 측에
1959년부터 2005년까지 제주의 오리지널 로컬 브랜드로 성장하며 제주인들의 자랑이었던 한림수직의 재생 프로젝트 이야기와 한림수직의 가치를 소개하는 ‘수직, 기억을 잇다’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설 연휴를 맞아 1월 30일 오전 10시 5분 제주MBC에서 방송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된 특집 프로그램이다. 과거 한림수직이 시작하며 만들어냈던 가치를 소개하고 현재까지 한림수직을 기억하며 추억하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한림수직은 성 이시돌 목장에서 기른 양들의 털을 이용해 스웨터와 카디건, 목도
2005년 제주에서 사라진 로컬 브랜드 한림수직이 2022년 되살아났다.제주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큐레이션 기업 콘텐츠그룹 재주상회(대표 고선영)와 친환경 패션 제조, 유통 전문 사회적 기업 아트임팩트(대표 송윤일) 그리고 제주 농촌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이사장 마이클 리어던)가 함께 한림수직 재생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한림수직: 되살아난 제주의 기억’ 제주 전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한림수직은 성 이시돌 목장에서 기른 양들의 털을 이용해 스웨터와 카디건, 머플러,
에듀테크 기업 HB네트웍크(대표 오민혁)는 1월 5일(수) 국제대학교(총장 강철준), 형설지공학원(원장 오지미)와 3자 간 평생교육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국제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학업 중도 포기 학생의 검정고시부터 대학 진학, 유학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면서 제주국제학교 진학을 위한 대비반, 고졸자의 학사 학위 취득 과정 컨설팅, 유학 진학자를 위한 토털 교육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을 받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검정고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제 문제, 교우 갈등, 학교 부적응
뉴미디어 판타지 가면극 은 강릉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인 관노가면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강릉 시민 및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을 감동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재)강원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1년 강원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에 선정된 뉴미디어 판타지 가면극 은 해당 시설 방역 수칙(거리 두기 좌석제 등)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그간 공연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3회차 공연은 실시간 스트리밍 되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