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판타지 가면극 <시시딱딱>은 강릉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인 관노가면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강릉 시민 및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을 감동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재)강원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1년 강원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에 선정된 뉴미디어 판타지 가면극 <시시딱딱>은 해당 시설 방역 수칙(거리 두기 좌석제 등)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그간 공연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3회차 공연은 실시간 스트리밍 되어 현장을 찾지 못한 많은 이들도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공연 및 문화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시시딱딱> 공연은 강릉시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수준 높은 문화향유기회를 누리게 된 시민 모두에게도 잊지 못할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시시딱딱>의 총 기획 및 제작을 맡은 라이브아레나의 김유나 PD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강릉 시민 및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