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이하 6.15 남측위)는 4.27판문점선언 4주년을 맞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민사회단체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자주평화대회를 열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다시 열자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길 이사장(평화철도), 이종걸 전 국회의원, 김은형 통일위원장(민주노총), 문병일 통일위원장(한국노총 서울본부), 양옥희 회장(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홍희덕 전 국회의원, 김재연 대표(진보당), 이자훈 회
고사 직전인 말산업 붕괴를 막기 위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전국마필관리사 노동조합,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등 32개의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온라인 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을 촉구했다.지난 6일 32개 말산업 종사자 단체들이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으로 말산업 전체 약 7조 6000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으며 그간 자체 재원을 투입해 말산업을 지탱해왔던 한국마사회 역시 지난해 4500억 원의 적자로 유보금이 고갈 돼 말산업 종사자들도 파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19일 오후 9월 평양공동선언 2주년과 10.4선언 13주년을 맞아 '남북관계 위기극복과 남북합의 실현을 위한 민족통일대회'를 개최하고, "현 남북관계의 위기는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남북공동선언의 합의들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데로부터 시작됐다"면서 “군사 적대행위 중단하고 남북 합의를 이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번 민족통일대회는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정신으로 다시 화해와 평화 통일의 길을 열자'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남북관계를 가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