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과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문래동 STATION Y에서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실험적인 작품들을 전시하는 ‘STATION Y-2401240204’ 예술기술도시어워드를 개최한다.예술기술도시어워드는 ‘문화도시 영등포’가 2023년 예술기술 융복합 사업으로 추진한 창제작 작품, 창제작 활동, 창제작 공연, 리빙페어 상품 등 결과물을 총망라해서 선보이는 종합 전시행사다. 이번 전시행사에는 총 34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전시제목 ‘STATION Y-2401240204’는
청년 예술가들의 연구와 실험이 담긴 회화의 세계를 선보이는 2023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회화 유니버스’가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2023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회화 유니버스’는 시각예술 분야 청년 작가들의 창작활동 및 발표 지원을 위해 서초구와 예술의전당, 서초문화재단이 협업한 전시 프로젝트다. 2022년 뉴미디어 아트 분야를 다루며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냈던 전시 ‘웰컴 제너레이션’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A.I 이미지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피버(유한회사 크세모스코리아)는 지난 10월 5일 광명시와 문화·예술·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재현 피버 코리아 대표,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피버는 광명시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일환으로 GIDC 광명역에서 초대형 규모의 ‘반고흐: 몰입형 체험’ 미디어 아트 전시를 진행 중이며, 광명시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주최하고 성동구가 후원하는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CT) 기반의 문화창조산업축제인 ‘크리에이티브×성수’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에 있는 에스팩토리와 헤이그라운드 등 성수동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창조기업과 문화시민, 성동구가 협력해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문화도시를 견인하는 컨텐츠 중심의 행사로 기획되었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수동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만든 민간협력 사업으로 CT페어,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전시, 공연, 토크쇼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관 덕성아트홀에서 열린 도봉문화재단이 주최한 근현대사 기억 프로젝트 '역사문화콘서트'는 기존의 도봉문화재단에서 꾸준히 진행해온 도봉구 내의 역사인물과 유적, 배경을 알게 해주고 문화인식을 고양시키는 도봉문화재단의 영상음악콘텐츠 사업을 하나로 집결한 시간이었다. 즉 구한말부터 지금의 코로나에 맞서는 우리들의 모습까지 130여년의 근현대사를 숨 가쁘게 달리면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하며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뿌리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 시각적인 영상물에 음악을 이용한 내용과 의
(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지금종)는 강릉살이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삶의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2021 비빌언덕 생활멘토단’을 오는 27일(금) 발족했다.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비빌언덕’은 일대일 멘토링 방식으로 2주 이상의 강릉 체류자들을 만나며 생활 정보와 지역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힘 쏟을 예정이다.비빌언덕 참여자인 직장인 김나연 씨(47)는“강릉살이 참여자와 솔밭길을 거닐며 좋은 이웃들을 소개시켜주고 싶다”라고 전하며 “이번 기회로 많은 분들이
제주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활력과 제주청년들의 독립적 여가활동을 위한 비대면 자율 마라톤‘런(RUN)택트 제주’참가자 100명을 8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비대면 자율 마라톤‘런(RUN)택트 제주’는 같은 장소를 달리며 언택트(비대면·비접촉 방식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소통한다는 뜻으로, 코로나19 종식 후 언제든 함께 달리고 소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있다.도내 청년 러닝 크루 ‘제주알씨(JEJURC)’, ‘팀240제주(Team 240 jeju)’, ‘코삿(Cosat)’과 함께하는‘런(RUN)택
제주시는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문화 시민캠페인 사업을 진행중이다. 오는 8월 14일엔 “파라솔과 여름바다”환경 토크콘서트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제주시문화도시센터는 플라스틱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토크콘서트 시민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파라솔과 여름바다” 토크콘서트는 우리 일상에서 마주치는 플라스틱 이야기로 시작한다. 우리가 먹고, 입고, 마시는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나누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나만의 실천 노하우 등을 이야기함으로써,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환경실천 방법들
제주시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월 20일까지 ㈜대교 그룹과 협업하여 온·오프라인 전시 기획전 「봄날, 제주의 서재」를 진행한다. 「봄날, 제주의 서재」 오프라인 전시는 서울 성수동 세가방 북스토어에서 이루어지며 전시기간 동안 2020년 제주 책방예술제 책섬[썸ː]에 참여한 제주 동네책방 10곳의 편지와 독자 타겟별 골라 읽을 수 있는 큐레이션 책을 소개한다.세가방(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이하‘세가방’) 프로젝트는 동네책방이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책방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 ㈜대
오월의 피와 혼이 응축된 상징이요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 그 자체지만 9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김종률 작곡의 민중가요 과 함께 이성지 작사& 작곡의 는 86년 분신한 김세진, 이재호 열사의 추모곡으로 87년에는 박종철,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에도 불리면서 민주영령들의 또 다른 추모가로 애창되는 노래인데 2020년 11월,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기념하고 추모하기 위해 도봉문화재단에서 새롭게 리메이크한 영상을 제작했다.그럼 왜 도봉문화재단인가? 동대문 평화시장 앞길에
2019년 기준 외국인 주민은 221만 명이며 이 중 32.5%인 72만 명은 경기도에 거주해 전국 17개 시・도 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31개 시군별로는 안산시, 화성시, 수원시를 포함한 23개 시군이 외국인 규모가 1만 명 이상이거나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5% 이상인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으로 분류됐다.경기연구원은 이처럼 경기도의 높은 외국인 주민 비중을 고려할 때 다문화사회에서 상호문화사회로 발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 '상호문화도시와 경기도 상호문화 이해 증진 방안'을 발간했다
144명의 시민이 202곳의 강릉을 시나미하게 둘러본, 강릉도시탐사대 결과전시회가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3일간 명주예술마당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지금종)가 진행한 “강릉도시탐사대”의 결과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강릉시민들이 강릉 구석구석을 시나미하게 그려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강릉도시탐사대’는 강릉시에 거주하며 강릉의 도시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참여, 스스로 주체적 의견이 반영된 탐사지를 선정하였다. 그 결과 문화공간 탐사대, 경관 탐사대, 강릉상품 탐사대,
강릉 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가 10.27(화) 오후 5시 위원 1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추진동력 민·관 거버넌스 체제로 운영된다.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강릉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근거로 하여 강릉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및 추진체계를 위해 문화도시 정책 강화 및 추진 기반 구축과 문화도시의 추진에 관한 중요 시책을 심의하기 위하여 구성 된다. 이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호선하고 문화도시 사업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강릉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기 위하여 주민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강릉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강릉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정부의 예산확보 및 각종 뉴딜관련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4개 부문 12개 분야 95개 과제로 구조화하였으며, 2025년까지 1조2,340억 원의 투자를 통해 83,000여 개의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견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에 2,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4개 부문은 IT를 기반으로 미래산업과 행정혁신
*{ margin:0; padding:0;}.HStyle0 { style-name:""; margin-top:0.0pt; margin-bottom:0.0pt; text-align:justify; text-indent:0.0pt; line-height:160%; font-size:10.0pt; font-family:함초롬바탕; letter-spacing:0; font-weight:normal; font-style:normal; color:#000000;} 문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꾀하는 시민 모임인 ‘문화민회’가 10월 5일(월) 제
강릉시는 지난 말 「제2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 금년도 예비사업을 추진하면서 문화·관광·도시계획·도시재생·경제·환경 등 연관 정책 및 사업 부문에서 폭넓은 정보 교류 및 유기적 정책을 구현하기 위하여 홍남기 부시장을 단장으로 22개 과 34개 담당이 참석하는 행정협의체를 구성했다.17일(목) 개최된 1차 행정협의체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 설명 및 예비사업 추진 진행 상황 안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부서별 실질적 협업 및 연계사업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홍남기 부시장은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
강릉시는 10일(목)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제2차 예비문화도시 통합실무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2020년 제2차 문화도시 지정 최종 심의 진행을 위한 하반기 추진사항을 주요 안건으로 추진일정 안내 및 도시별 현장실사 계획 및 제출자료 안내, 문화도시 통합 워크숍 및 성과 공유회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향후 문화도시 지정심의를 위한 1차 서류심사는 10월 중, 도시별 현장실사는 11월 중에 실시되며, 12월 30일 최종 심의 PT 발표를 거쳐 12월 31일 최종 문화도시 지정 결과를 앞두게 된다.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
추석을 앞두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이 창작한 국악 콘서트인 ‘국악 메카트로니카’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올해 시흥시 문화예술 법인·단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시흥시가 주최하고 이모션웨이브 아츠가 주관한다.국악 메카트로니카는 시흥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소산서원에서 ‘시흥’을 소재로 한 국악 장르를 AI가 스스로 창작하고 연주까지 선보이는 진귀한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박종훈의 ‘판소리 소나타’를 자동 연주 피아노가 대신하고, 소리꾼 안이호와 해금 이승희도 함께 한다.이번 공연
인과율이란 말이 있다. 모든 현상에는 이면과 원인이 있다. 대개 여러 개의 원인들이 경합한다. 그것들의 화학적 결합은 전혀 예기치 않은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볍씨를 뿌렸다고 꼭 쌀이 되지 않는 게 세상사다. 비만약이 개발되면 갑자기 비만이 질병으로 분류된다. 언론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비만에 대해 경고하고 불안을 조성한다. 한 회사에서 팩시밀리라는 기계를 개발하였더니 정부에서 공문을 인편 대신 팩스로만 받겠다고 정한다. 갑자기 국회에서 허황후라는 우리 역사상의 생소한 인물을 조명하고 극화화해서 알린다고 문체부를 통해 지원사업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우범지역으로 방치되어 황폐화되다시피 한 프랑스 파리의 보부르 지역, 20세기 초 철강, 화학공업, 조선산업 및 무역으로 스페인에서 가장 부강한 도시 중 하나였다가 70년대 중공업 경제 위기로 실업률이 급상승하며 인구도 급감함에 따라 산업, 항만 폐부지들의 방치로 암담한 회색도시였던 빌바오, 이 도시를 다시 찬란하게 살려낸 원동력이 무엇인지 아는가? 예술, 더 큰 범주에서는 문화다. 보부르 지역 사업으로 소프트파워 육성을 목표로 프랑스 대통령 퐁피두가 추진해 그의 이름에서 명칭을 따온 퐁피두 센터는 내부에 있어야 할 배수관, 가스관, 통풍구 등 내부시설들이 밖에 삐죽삐죽 나와서 외관만 보면 공사 중으로 착각할 정도지만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파리의 3대 미술관이자 하이테크 건축의 효시로 꼽히면서 전 세계의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1997년 문을 연 구겐하임 박물관은 상징문화시설을 통해 빌바오를 빛바랜 산업도시에서 화려한 문화도시로 변모시켰다.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본 캠퍼스 전경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자치구와 대학이 손잡고 낙후된 지역의 도시재생을 기획하고 창업을 모티브로 상권을 활성화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인 서울시 캠퍼스 타운 조성 사업은 창업 육성, 주거안정, 문화 특성화, 지역상생을 목적으로 지역의 핵심 거점시설인 대학이 갖고 있는 인적, 물적, 지적 자원을 활용하고 체계적인 공공지원과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문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종의 도시재생사업이다. 인구의 감소, 도시산업구조의 변화와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의 문제를 새로운 기능의 도입과 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한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 환경적인 변화로 생기를 불어 넣는다. 캠퍼스 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외대 서림을 인근 지역의 경제 발전과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거쳐 <이문일공칠>이라는 이름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개장을 앞두고 있다. 각종 외국어 관련 서적, 외대 교재, 전공 서적, 원서, 특수 외국어 교재 및 사전, 통역번역 교재 등을 취급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직영하는 외대 서림이 도로명주소인 동대문구 이문로 107번지라는 데서 착안한 네이밍을 해서 이문일공칠이라는 쌈빡한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외대 앞 이문로는 유동인구 밀집 지역으로 외국어대학교 학생은 물론이요 인근 동대문구 주민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대학로이다. 거기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모던한 구조로 카페형 도서관을 설치, 한국대학출판협회(총 67개 회원대학)에서 기증한 도서들을 비치하고 북 토크쇼, 문화공연, 음악회, 시낭송 감성콘서트, 인문학 강의, 명사초청 세미나, 건강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상시 개최 &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 학생, 방문객 등이 공동으로 이용 가능한 문화 랜드마크 '붐'업을 시도한다. 또한 경영 컨설팅, 지역 초·중·고생 자녀 대상 한국외대생 멘토링 서비스, 영화 상영, 작가와의 만남, 음악인 미팅, 글로벌 문화 및 언어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한국외대에서 시행 중인 특정 국가 주간 기념행사를 캠퍼스 외부로 확대, 활력이 넘치는 다문화 거리를 조성한다는 원대한 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11월 1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외대서림, 이곳이 어떤 모습으로 다음 달 1일 대중들에게 공개될지 기대된다.도시경쟁력이 중요한 요즘 시대, 단순한 물리 환경의 개선과 정량적 발전에서 벗어나 문화, 사회 등 비물질적 환경에 대한 다차원적 가치 추구를 통해 사회구성원인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창출하고 영위할 수 있는 삶의 질적, 자발적 향상권을 제공하는 곳이자 자부심이 되며 인간 중심의 도시가 되는 첫걸음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내딛는다. 이런 역사적인 시작의 오프닝 행사가 11월 6일 수요일 오전 9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1층 문화상점 이문일공침에서 열린다. 이날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들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포함한 동대문구청 임직원들, 민병두, 안규백 두 동대문구 국회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하며 한국외대에서는 김인철 총장과 가정준 지식출판콘텐츠원장 등이 참가하면서 SW아트컴퍼니의 소프라노 김정아와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피아니스트 장윤진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레하르의 뜨겁고 격정적인 아리아와 함께 서울의 찬가와 외국어대학교 교가를 절묘하게 혼합해 서울시와 외국어대학교의 협업과 앞날을 축복하는 <한국외대찬가> 공연으로 성황리에 막이 열릴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여 이문동을 한국의 문화예술메카로 만들 사랑, 꿈, 쉼이 있는 문화상점 이문일공칠의 비상을 염원한다.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한국외국어대학교 추진단장이자 지식출판콘텐츠원장인 가정준 교수, 퐁피두 센터와 구겐하임 미술관같이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문로를 꿈꾸며 설계하는 원대한 비전을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