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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제주, 성수에서 만나는 「봄날,제주의 서재」와 함께해요!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1.02.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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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
2월 20일까지 ㈜대교 그룹과 협업
온·오프라인 전시 기획

제주시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월 20일까지 ㈜대교 그룹과 협업하여 온·오프라인 전시 기획전 「봄날, 제주의 서재」를 진행한다. 「봄날, 제주의 서재」 오프라인 전시는 서울 성수동 세가방 북스토어에서 이루어지며 전시기간 동안 2020년 제주 책방예술제 책섬[썸ː]에 참여한 제주 동네책방 10곳의 편지와 독자 타겟별 골라 읽을 수 있는 큐레이션 책을 소개한다.

세가방(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이하‘세가방’) 프로젝트는 동네책방이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책방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 ㈜대교 그룹의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세가방 북스토어에서는 전국 약 40곳의 책방이 매월 다른 테마로 추천사와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판매한다. 「봄날, 제주의 서재」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제주 동네책방만을 위한 기획전이 오픈되어 동네책방이 선정한 책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책방지기의 큐레이션 카드와 세가방 굿즈도 무료배송 받을 수 있다. 책방지기들이 독자들을 위해 작성한 개성이 듬뿍 담긴 추천사를 읽기만 해도 직접 봄날의 제주 책방에 찾아온듯 마음이 따스해진다.

제주시 문화도시 관계자는“유난히 힘들고 추웠던 작년 한 해를 견뎌낸 우리 모두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따뜻함을 가득 담은 편지와 책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제주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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