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진자 대폭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정된다. 사적모임 인원은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난다. 밤 12시까지 연장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던 영업시간 제한은 현행 밤 11시로 유지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관련 "월요일(21일)부터는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권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새롭게 조정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오미크론 대유행과 의료대응 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 이하 중수본)로부터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한 후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12월 3일(금)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944명으로 전일 대비 321명 감소하였으며, 이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23명으로 전일 대비 317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방역조치 완화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5,240명(12.2.)을 기록하는 등 증가 추세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단계적 일상회복,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명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 시점으로 10월 말~11월 초를 제시했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접종률이 많이 높아진 다른 국가를 참고했을 때 현재의 거리두기 체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라면서 "국민께서 방역 수칙을 계속 준수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전문가, 언론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이날 출범하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첫 회의와 함께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한다.한국은 세계 2위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토대로 대규모 백신 생산 및 보급 기지로 자리 잡겠다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구상이다.'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아 관련 업무를 주도할 예정이지만, 이날 첫 회의는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며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일 계획이다.이날 회의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추진전략을 보고,
아시아 최대 보건산업 글로벌 컨벤션인 ‘바이오코리아 2020’이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하려다 바이오·제약·의료기기 산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개최를 단행했다.바이오코리아 2020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세션은 온라인을 통해 24시간 볼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가상전시관,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했다. 가상전시관은 전시 참가기업들의 기술과 제품 홍보를 위해 최신 IT 영상기법을 활용한다. 해외 연사들의 컨퍼런스는 화상발표로,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포럼은 1:1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아시아 최대 규모 보건산업 전문 국제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0’을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20(BIO KOREA 2020)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어 5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6일간 진행된다. 정부는 바이오헬스는 6대 신(新)수출성장동력 중 하나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고, 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내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에 폐암 검진이 추가된다. 만 54∼74세 국민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사람은 2년마다 폐암 검진을 받는다.대장암 검진에서는 내시경검사를 1차 검사로 사용하는 시범사업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 19일 국가암관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도 국가암검진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정부는 지난 2년간의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내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폐암은 전체 암종 중 사망자수 1위다. 2018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만 7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