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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바이오코리아 2020→온라인 행사로 전격 전환

홍재기 전문 기자
  • 입력 2020.04.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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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기술과 제품 홍보를 위해 최신 IT 영상기법 가상전시관 선보일 예정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로, 아시아 최대 규모 보건산업 전문 국제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0’을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20(BIO KOREA 2020)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어 518()부터 23()까지 6일간 진행된다.

바이오 코리아 2020
바이오 코리아 2020

정부는 바이오헬스는 6대 신()수출성장동력 중 하나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고, 지난해 50여개 국가에서 25000여명이 참가했다

바이오 코리아 2020 주최 측은 온라인 행사는 가상전시관,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되는데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포럼의 경우 화상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입국을 우려하던 해외 연사들과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상발표 및 1:1 비즈니스 화상 미팅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 참여 기업들의 기술과 제품 홍보를 위해 최신 IT 영상기법을 통해 가상전시관도 선보인다. 또한 바이오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인베스트페어는 투자 유치가 필요한 참여기업 대표자들의 IR 영상 발표를 준비하고, 잡페어는 참여기업의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BIO KOREA 2020 가상 전시 홍보 영상
BIO KOREA 2020 가상 전시 홍보 영상

보건산업진흥원 엄보영 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은 위기극복과 성장을 위해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15년간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되고 있는 바이오 코리아가 올해에는 대한민국의 ICT기술을 접목시켜 온라인 바이오 컨벤션으로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미래형 비즈니스 세계의 경험을 통해 침체국면에 빠질 우려가 있는 바이오산업 발전에 동력을 부여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의 경제적 위기상황 극복에도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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