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차원에서 공론의 장이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기자를 성추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1월19일 주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도)전직 대통령이 되면 본인이 사면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뉴스프리존의 기자 A씨가 이와 관련된 취재를 위해 전날 오후 2시경 국민의힘 중앙당사, 여의도동 남중빌딩을 찾았다.당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라는 발표회가 열렸고, 이때 주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행사 시작 전, A씨가 주 원내대표에게 질문을
‘배달특급’이 올해 2차 사업지 확대를 앞두고 속도를 내기 위해 신발 끈을 고쳐 맸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 ‘배달특급’ 실무진과 현장 영업대행사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 및 동반 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배달특급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판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배달특급’의 현장 설치와 영업을 담당하는 스마트로, KCP, SVS, H&S 등과 경기도주식회사까지 10여 명이 참석해 2차 사업지에 대한 의견과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는 방안을 검토했다.이중 스마트로는 KT그룹사로 전국적으로 K
경기도는 신임 평화협력국장에 신준영 사단법인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사무국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평화협력국장은 ‘평화협력과’, ‘평화기반조성과’, ‘DMZ정책과’, ‘경기국제평화센터’ 4개과를 중심으로 경기도의 평화협력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자리다.구체적으로 평화협력 정책 개발과 평화기반조성, 남북교류협력, DMZ의 보전과 개발, 국제평화협력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한반도 평화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신임 신준영 평화협력국장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월간말 북한담당기자, ㈜민족이십일 편집국장,
이 책은 남이섬에 사는 나무를 소개하는 책이다. '나무 입문 1,2권'에 이어 남이섬 나무와 공원, 산, 강변 등에서 마주치는 일상의 나무를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나무 입문 시리즈 마지막 권인 3권에서는 남이섬 나무 220여 종 가운데 5월 중순 늦봄부터 9~10월 가을까지 꽃이 피는 75종을 63편의 글로 풀었다. 나무와 함께 시기에 맞는 꽃을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나무를 사전처럼 찾아볼 수도 있다.남이섬에는 적잖은 종류의 나무가 있는데, 집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나무와 수목원에 가야 볼 수 있는 나무도
경기도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기버스’를 만들기 위해 운수 종사자 전수검사와 함께 방역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등 선제적 방역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부터 운수 종사자와 승객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기피 심리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26,4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검사 결과 최종 7명의 버스 운수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율은 0.026%로, 이는 최근 20일간(1월 1일~1월 20일) 도내 72곳 임시 선별
경기도가 도와 공공기관 직원 9,9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직속기관 1명, 공공기관 1명 등 총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수원 경기도청사와 인재개발원, 의정부 도 북부청사 3곳에서 진행한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PCR방식)를 실시했다.2명 모두 무증상 감염자로서 확진자와 함께 검사받은 같은 부서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됐다. 도는 확진자를 보건소에 통지해 완치 시까지 격리 치료받도록 했으며, 밀접 접촉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접촉자 발생
경기도가 통계청,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데이터에 기반한 대민 혁신서비스 개발과 과학도정을 적극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류근관 통계청장, 노동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데이터 활용 확산 및 경기도정 발전을 위한 상호의견 교환 ▲데이터 수집, 결합, 저장, 개방 등 분석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경기도민 편익 및 도정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통계 개발 ▲안전한 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을 위
경기도 내 사업장,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큰 규모의 코로나19 감염 집단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산발적인 감염 확산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대유행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방역의 오류와 한계를 점검하며 새로운 방역전략을 세울 방침이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확산세가 감소되고 있지만 산발적 감염이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는 정보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하나는 유행의 확산의 불길이 잡혀가고 있는 흐름이라는 것, 다른 하나는 잔불이 아직 많이 남아서
노동권 보장과 노동자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가 올해 도내 민간단체와 함께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복지수요를 파악하는 조사를 실시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경기도 노동 복지수요조사 및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사업은 ①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수요 조사, ②산업단지 등 취약노동자 휴게여건 실태조사, ③4개 권역별(남동, 남서, 북동, 북서) 비정규직 동아리 활동지원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첫째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수요 조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7회차 역시 1분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7회차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감자 5kg 100개를 판매해 모두 1분만에 매진됐다고 21일 밝혔다.‘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행사로 1회차 이벤트부터 모두 1분 만에 매진되며 진기록을 세워가고 있다.이 이벤트는 좋은 품질의 경기도 농식품을 선착순 100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내 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들의 자립생활 현황 확인과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자립준비 지원 실태조사 연구」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본 조사는 도내 청소년쉼터 및 청소년자립지원관을 통해 과거 일주일 이상 쉼터 거주 및 퇴소경험이 있는 18세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청소년 343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일반적 특성, 건강, 사회적관계, 교육, 고용, 자립지원서비스이용. 심리정서 등 8개 주제별 문항으로 구성된 웹 서베이(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