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는 1월 29일 제22회 말산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총 16개 부문 중 말 문화상 부문에는 우리 한민족 전통 말 문화 전파를 위해 오래전부터 각고의 노력을 펼쳐 온 고성규 마구간승마클럽 대표가 선정됐다.우리의 기마문화와 역사를 알리고자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기고, 투어 체험 등 다양한 현대적 방식을 접목해 온 고성규 대표는 최근 유튜브 마구간TV(바로가기)를 개설하고 ‘포니 마차 타고 드라이브스루’, ‘여포가 탄 적토마는 전설 속의 말일 뿐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타
유발 하라리를 비롯, 진화생물학과 역사학, 경제학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세계의 석학 8명이 ‘앞으로의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를 주제로 인터뷰한 내용을 오노 가즈모토가 정리해 놓은 책이다.베스트셀러의 저자들이기도 한 석학들이 내놓는 미래에 대한 전망들은 인공지능이 가져다주는 변화된 세상과 교육-일-은퇴라는 삶의 3단계에서 100세 인생으로의 전환에 따른 대처방법, 핵전쟁, 지구온난화, 과학기술에 의한 실존적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에 대한 전문가의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그러나 내용들 모두가 일본의 시각에서 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새로운 전략무기’를 보여주겠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중국 정부가 우려를 표명하는 견해를 내놨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대북 적대 정책을 철회하지 않는 한 전략무기 개발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한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연합뉴스의 논평 요구에 이같이 답변했다.겅솽 대변인은 “한반도의 대화 국면을 이어가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것은 관련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며, “현 한반도 정세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대화에 도움이
계산 빠른 장사꾼, 美 이익의 수호자 트럼프넘치는 자신감, 돈만 좇는 현실주의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으뜸 갈만큼 자신을 직접적으로 내세우는 대통령이다. 예측불허의 흥정외교, 이중플레이를 통한 압박, 미국 우선주의 국익외교, 협상력과 순발력이 대단하다. 그러나 유엔기후변화협약을 중국이 만들어낸 사기극으로, 파리협정을 미국의 이익을 다른 국가에게 재분배하는 협정으로 규정하고 반대했다. 이를 보고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이 세계 최강 국가의 대통령이 보여줘야 할 철학이나 비전은 기대할 것이 없다는 비판을 했다.트
지난해 4월27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양 정상은 냉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일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사진= 연합뉴스). 정 부의장은 11일 오후 민주평통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북한이 이달 하순 개최를 예고한 노동당 제7기 5차 전원회의에서 “사정과 환경이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사 중단) 약속을 더는 지킬 수 없게 됐다는 명분을 걸어 (결정을) 취소하거나 ICBM을 쏘리라 본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북한이 “핵 활동을 재개하고 ICBM 개발은 계속하는 등 공격의 위협도를 높이는 실험을 심심찮게 하면서 미국이 다급해서 협상에 나오도록 하겠다는 고강도 벼랑 끝 전술”을 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ICBM 시험발사 재개 관측에 대해서는 “우주개발이란 명목으로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면서 ICBM의 고도화를 과시하면서 이를 다음번 협상카드로 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정 부의장은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두 번째 백두산 등정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는 “내부적으로는 자주권을 잃지 않고 국위 선양하려면 고생을 좀 해야 한다, 미국을 향해서는 ‘버틸 준비'가 돼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북한은 작년 4월 20일 노동당 제7기 3차 전원회의에서 ‘핵·경제 건설 병진노선’ 대신 경제건설에 집중하겠다면서 핵실험과 ICBM의 시험발사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김정은(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3일 배우 김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부snowstorm 때문에 LAX도 덩달아 혼잡!비행기는 다 캔슬!다른 공항으로San Jose도착! San Fran까지 차로40분!사람살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뒤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정은 모습이 담겼다.그는 어딘가에 앉아 수줍게 얼굴을 내밀며 카메라를 응시하였다.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사진=김정은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김정은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아이를 품고 있는 미소를 짓고 있는 김정은의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빛나는 뽀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한 때 내리막길을 걸었었던 한국의 여자핸드볼 대표 팀이 연일 세계최강 팀을 격파하며 ‘도장 깨기’에 나서고 있다.한국은 12월 6일 밤 일본 구마모토에서 벌어진 제24회 세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독일과 27대27로 비겨 3승 2무로 예선을 마치고 12강 본선 라운드에 올랐다.각 조 상위 3개 팀이 진출하는 본선 라운드는 8~11일 나흘간 2개 조(A·B조 6팀, C·D조 6팀)로 나뉘어 치러진다. 각자 같은 조 진출 팀과의 조별 예선 성적을 유지한 채(라운드 로빈 방식) 다른 조에서 올라온 3개
사진=김정은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배우 김정은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김정은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특히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빛나는 뽀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과 함께 김정은은 "빨간 모자 소녀의 치명적 눈웃음."이라며 "오 제발 숙모 할머니라 하지 말아줘. 아직은 말을 잘 못해서..."라는 글을 남겼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군마’를 타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9일 만에 백두산을 등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간부들과 함께 ‘군마’를 타고 백두산을 등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날 등정에는 부인 리설주 여사도 동행했다(사진=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동행한 (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군마를 타시고 백두대지를 힘차게 달리시며 백두광야에 뜨거운 선혈을 뿌려 조선혁명사의 첫 페이지를 장엄히 아로새겨온 빨치산의 피어린 역사를 뜨겁게 안아보시었다”고 전했다.49일 만에 다시 이뤄진 백두산 군마 등정에는 이례적으로 군 인사들이 대거 동행해 눈길을 끈다. 박정천 육군 총참모장과 군종 사령관, 군단장 등 군 인사들이 대거 수행한 걸로 알려졌다.특히,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마를 탔다’고 언급한 것은 연말까지 미국이 신속한 태도 변화가 없을 시 강경 군사 행보를 밟을 것임을 시사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지난 10월 16일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현송월 당 부부장 등과 함께 백두산을 오를 당시에는 ‘군마’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었다.이번 등정에는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동행했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리 여사는 김 위원장의 뒤를 따랐고, 그 뒤는 현 부부장이 자리했다.한편, 북한이 일본강점기 때 김일성 주석이 부인 김정숙 등 항일빨치산들과 모닥불을 피우면서 조국을 그리워하고 항일의지를 불태웠다고 선전해온 만큼 이를 모방하며 대미항전의지를 표시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방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접경 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방문해 해안포 사격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유감스럽다”고 25일 밝혔다.국방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접경 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방문해 해안포 사격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유감스럽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언론매체에서 밝힌 서해 완충 구역 일대에서의 해안포 사격훈련 관련 사항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북측에서 언급한 해안포 사격훈련은 지난해 9월 남북 군사 당국이 합의하고 충실히 이행해온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북측은 남북한 접경지역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우려가 있는 모든 군사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9·19 군사합의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대를 시찰하셨다”고 보도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기자]“복권 구매로 조성된 기금이 즐겁게 쓰인다고 생각하니 낙첨에 대한 아쉬움도 기쁨이 되네요”지난 10월 18일, 19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시청사 남문광장 및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목재문화페스티벌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이지영 씨가 전한 소감이다.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목재문화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5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위해 목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개최됐다.교육・놀이 및 가족 단위 위주의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국민적 축제로 사업을 전개해 기존 산림 및 목재 관련 행사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둔 이 행사 총 예산 1억 전액이 복권기금으로 조성되는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목재의 활용 가치와 교육적 효과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견고히 했다. 또한, 목재 관련 협회와 단체 및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해 목재문화 및 산업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장이 되기도 했다.나무화분, 우든샤프, 가족앨범, 트레이 등 목재로 만들 수 있는 총 40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부스에서 운영됐고, SNS 참여 및 마술공연 등의 이벤트도 열렸다. 다양한 목공기계 및 가공 모습을 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블록 쌓기 등 유아들이 목재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놀이 공간인 목재 액티비티 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업 수행을 담당한 목재문화진흥회 박천영 기획홍보실장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목재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산림 복지의 혜택을 어디에서나 누릴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재료인 목재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페스티벌에 참가한 나누아뜰리에 윤정무 대표는 “현장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과 소통하며 DIY 체험 제품을 만들어보니 목공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좀 더 개선해야 할 방향 등 좋은 고민을 가져갈 수 있는 여운이 남았던 행사를 있게 해준 복권기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목수가 꿈인 남편을 위해 축제장을 찾았다는 방문객은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문가들의 가구 제작 과정도 볼 수 있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페스티벌이 열릴 수 있게 복권기금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이처럼 복권 판매를 통해 조성된 복권기금이 가을 축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복권은 당첨에 대한 기쁨도 주지만, 낙첨되더라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토요일인 11월 16일 제885회 추첨일을 맞아 판매시간 및 추첨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로또 판매시간은 평일에는 제한이 없으나 추첨일인 토요일은 오후 8시에 판매를 마감하고 일요일 오전 6시까지 판매를 중단한다.로또 추첨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BC TV에서 로또당첨번호를 추첨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강지구 건설장을 찾아 승마를 포함한 관광산업 집중 육성 의지를 밝혔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에서 김 위원장 옆으로 그의 말을 수첩에 받아적는 간부의 모습도 보인다(사진=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동지께서 양덕 온천문화휴양지 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었다”고 보도했다.이어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지난 10월 23일 양덕 온천문화휴양지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이후 당에서 제시한 과업들을 집행한 공사 정형(실태)을 구체적으로 요해하시었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의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현지지도는 지난 8월 31일과 4월 6일, 10월 25일에 보도됐으며,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방문이다.김 위원장은 “모든 건물이 볼수록 멋있다”,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하였다”고 칭찬했다.아울러, “사소한 부족점도 허용할 수 없다”며 건축 공정 마무리를 비롯해 온천 욕조 소독·관리 방법까지 지시했다.특히, 승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한 걸로 전해진다.김 위원장은 “승마공원을 빨리 완공하여 근로자들이 이곳에 와서 스키도 타고 말도 타며 여러 가지 체육 문화생활을 즐기고 온천욕을 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전망적으로 골프장도 건설하여야 한다”고 복합 휴양·레저 단지로의 활용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한편, 김 위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승마를 즐겨했으며, 스위스 유학 당시에도 말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평양 외각에 있는 미림승마구락부 또한 김 위원장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제 882회 로또당첨번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10월 27일 오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동행복권에 따르면 10월 26일 추첨한 제882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8, 34, 39, 43, 44,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41억 2727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2등 보너스 번호는 '2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44명으로 각 7816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 2082명은 각각 165만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4등 10만9226명은 5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3개 번호를 맞춰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83만9873명으로 집계됐다.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까며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로또 1등에 담첨될 확률은 번개 맞는 것보다 낮은 '814만 5천분의 1'이다. 당첨금이 5만원 초과시 3억원까지 22%이며, 3억원을 초과시 33%의 세금을 내게 된다.*로또 실수령액 계산방법당첨금 5만원이상~3억원미만당첨금액 X 0.78 = 수령금액당첨금 3억원 초과시(당첨금액 -3억) X 0.67 + 2.34억원 = 수령금액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수행하고 있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득에 따른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문화 복지 정책 사업이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여행, 스포츠 분야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국민의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 문화접근성을 향상시켜 창의적 힘과 정서적인 행복감을 높이고자 2006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금년에는 지원금 인상과 더불어 ARS 재충전제를 도입해 교통・인터넷 접근성이 열악한 대상자와 고령・장애로 인한 거동불편자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일주일의 행복과 기대감을 주는 복권 1장(1,000원)을 구입하면 약 420원이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그 중 일부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쓰이고 있다. 2018년에 821억 원의 복권기금이 지원됐고, 올해 915억 원으로 증액됨에 따라 개인별로 연간 8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에 지원되는 복권기금은 오는 2021년까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실제 문화누리카드로 전국 주요 영화관, 테마파크, 대형서점, 프로스포츠입장권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간 지원금인 8만 원을 모두 사용하면 본인충전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월 및 현금 인출, 생필품, 담배 등 목적 외 사용은 불가하며, 사용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국고로 자동반납 된다. 또한, 올해 발급 후 2년간 이용내역이 없을 경우 2021년 발급이 제한된다.사업 수행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누리부 윤지현 부장은 “발급 편이와 더불어 이용분야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질 좋은 문화생활을 수혜자가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폭넓게 실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화누리카드 수혜자 김민철(가명)씨는 “자식에겐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겠지만, 비용으로 인해 막막할 때가 많았다”며, “복권기금으로 만들어진 문화누리카드가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문화누리카드 수혜자 박경남(가명)씨는 “형편이 어려워 문화생활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운영되는 문화누리카드를 알게 됐다”며, “영화를 관람하고, 책을 구입하는 등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감사히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기금이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드릴 수 있는 문화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며, “이처럼 복권은 당첨에 대한 기대감도 주지만, 우리 이웃들의 문화생활 영위에 큰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함을 안겨준다”고 전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지난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시설을 전부 헐고 새로 지을 것을 지시한 가운데 북한이 금강산의 남측 시설 철거 문제를 논의하자는 통지문을 25일 남측에 보내왔다.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금강산관광지구 철거 발언 등과 관련해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은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사진= 연합뉴스). 통일부는 이날 “오늘 오전 북측은 남측 통일부 앞으로 금강산 관광 시설 철거문제를 문서교환 방식으로 논의하자는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우리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한다는 방침 하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3일 보도된 금강산 시찰에서 “금강산 관광사업을 남측을 내세워서 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해 금강산의 남측 시설을 철거하라고 지시했다.북한이 금강산 관광의 주사업자인 현대아산 명의가 아닌 남측 통일부 앞으로 통지문을 보낸 것은 남북 당국 간의 논의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문서교환' 방식을 제의한 것은 남북관계 소강 상황을 의식해 당국 간의 직접 대면 자리는 피하겠다는 의도가 들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정부는 현대아산 등 이해관계자와 관계기관 등의 협의를 거쳐 조만간 답변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3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해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첫째는 우리 기업의 재산권 보호고, 두 번째는 조건과 환경을 충분히 고려하고, 세 번째는 달라진 환경들을 반영해서 그야말로 창의적인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장관이 언급한 '창의적인 해법'에는 금강산관광의 발전적 재개 방안 등도 포함될 것으로 보이지만, 심도 있는 협의가 어려운 문서교환 방식을 북한이 제의함에 따라 남북 당국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지는 불투명하다.
사진=MB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소유진과 전인화는 만나자마자 현실 아내 토크를 나눴다. 전인화는 “집에서 요리 조수는 누가 해? 남편이 정말 요리를 다 해 주시는 거냐?”라고 물었고, 소유진은 그렇다고 답했다.전인화와 소유진은 ‘절친’ 사이로, 두 사람 사이에는 배우 김정은이 있었다. 전인화는 “정은이 결혼식에서 백 선생님 뵌 기억이 난다”며 “맛있는 것 해 주신다고 하셨는데…”라고 말했고, 소유진은 “놀러 오세요. 그렇잖아도 ‘자연스럽게’ 보면서 남편이 선배님 보고 너무 아름다우시다고…그분 만나러 가는 거냐고 했어요”라며 웃었다."전에는 누가 부럽다고 하면 '에이, 아니에요'라고 했다"며 "남편이 집에서 요리 다 해 준다는 게 부러운 건 맞다. 이제는 아니라고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소유진은 “남편 나이가 있어서 빨리 아이를 가질 생각이었는데, 첫 번째는 유산됐지만 서너 달 뒤 첫 아이가 생겼다. 산후 우울증이 찾아오더라”라고 그 동안 말하지 않았던 결혼 초반 이야기를 털어놨다.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혁명 성지’를 찾았다. 중요한 고비 때마다 방문한 백두산과 양강도 삼지연군 건설 현장에서 중대한 결심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백두의 첫눈을 맞으시며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었다”며, “역사의 흐름을 정의와 진리의 한길로 주도해가시는 김정은 동지의 전설적인 기상이 빛발치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백두산 입구에 자리한 삼지연군 인민병원과 치과전문병원 건설사업, 삼지연들쭉음료공장 등을 찾아 마무리 공사를 지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나라 형편은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제재와 압살 책동으로 의연 어렵고 우리 앞에는 난관도 시련도 많다”며 인민에 강요한 고통이 분노로 변했다고 했다.그럼에도 “숨조이기 하려 들면 들수록 자력갱생의 위대한 정신을 기치로 들고 적들이 배가 아파 나게, 골이 아파 나게 보란 듯이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앞길을 헤치고 계속 잘 살아나가야 한다”고 했다.한편,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이 북한과 건설적인 논의를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대북 제재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사진= 연합뉴스).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벌어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 남북 축구대결은 그야말로 무(無) 천지였다.무(無)관중, 무(無)취재진, 무(無)응원단, 무(無)열기, 무(無)TV 중계, 무(無)라디오 중계, 그리고 전 세계 99퍼센트의 축구장에 깔려 있는 천연잔디도 역시 무(無)였었다. 다만 문자중계만이 호흡기 역할을 할 뿐이었다.그러나 한 가지는 있었다.잔니 안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있었다. 그것도 인공기 핀을 가슴에 달고......인판티노 회장은 전세기를 타고 북한 인민들의 환호 속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10월 5일(현지시간) 북한과 미국이 7개월 만에 재개한 비핵화 실무협상이 별다른 성과없이 결렬된 것에 대해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히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했다.다만 전문가들은 이번에 드러난 간극에도 불구하고 추후 협상 가능성이 여전히 있고, 우호적 분위기를 연출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지 여하에 따라 다시 협상 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섣부른 판단은 쉽지 않다는 신중론도 제기했다.또한 미국 측의 제재 완화를 기대했던 북측이 실망해 중국과 밀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스콧 스나이더 미국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이날 연합뉴스에 "협상 결렬은 양측 사이의 격차를 좁히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음을 잘 보여준다"라고 말했다.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와 최근 몇 달 간 경제 발전보다는 군사 부문에 초점을 맞춘 김 위원장의 행보 등 이번 협상을 둘러싼 부정적 분위기도 반영된 것으로 평가하며 "북한 관계자들은 미국의 양보를 받아낼 준비를 하고 왔지만, 합의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로버트 매닝 애틀랜틱 카운슬 선임연구원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김 위원장은 실무협상을 허용하겠다는 DMZ 약속을 지켜야 했고, 협상은 그 작업을 한 것"이라고 평했다.이어 "김 위원장이 협상팀에 테이블로 돌아가라고 지시하고 몇 차례 더 협상을 가져서 성의를 표시할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은 심각해 보이지 않는다. 협상에서 뛰쳐나와 미국의 적대 정책을 비난하는 '통상적인 각본'일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좀 더 지켜보며 기다려야 한다는 견해도 제시됐다.프랭크 엄 미국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더 많은 정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화가 정말로 끝났다는 것을 확실히 알 때까지는 어떤 평가도 내리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했다.해리 카지아니스 미 국익연구소(CNI) 한국 담당 국장은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미국은 북한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일종의 제재 완화 조처를 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그런 기대는 충족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이 시점에서 김 위원장의 다음 행보는 한동안 소문이 돌았던 것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방문하는 것이라고 추정해야 할 것"이라며 "김 위원장은 외교적 해결책을 원한다고 주장하면서 시 주석에게 로비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놓았다.이어 "김 위원장은 (북·중) 국경을 넘는 상품에 대한 점검을 줄이거나 제재를 받지 않는 합법적 관광을 대폭 늘리는 것과 같은 비공식적인 제재 해제를 중국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협상 결과를 둘러싸고 '미국이 빈손으로 왔다'는 북한과 '창의적 아이디어들을 가져갔다'는 미국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는 어찌 됐건 결과적으로 양측 눈높이가 맞지 않았던 것 아니냐는 견해를 제시했다.앤킷 판다 미국과학자연맹(FAS) 선임연구원은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김 위원장이 4월에 요구했던 '용단'을 미국이 하지 않은 것이 분명해지자 북한이 협상을 중단한 것 같다"고 했다.비확산 전문가인 비핀 나랑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 회동 결과와 관련, "미국이 빈손으로 나타났거나 북한이 불합리한 기대(실수로 또는 의도적으로)를 갖고 나타났거나 둘 중 하나"라고 했다.미국 전문가들이 북미 협상 결렬에 양측 간극 좁히기 어려움을 보여줬다고 평했다(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