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류의 흐름과 소화 등을 방해하는 브래지어 대신 새로운 선택권을 여성에게 제안하겠다는 취지로 올 6월 설립된 여성을 위한 니플커버를 만드는 소셜벤처 '리무브'. 네이버 쇼핑에 등록된 니플커버 수는 2015년 34개에서 지난해 856개로 늘었다. 그만큼 소비자 관심이 커졌다는 얘기지만 제품의 질은 여전히 좋지 못하다는 문제의식이 컸다. 점착력이 지나치게 낮아 약간만 움직여도 쉽게 떨어지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강해 피부에 손상을 주는 경우도가 적지 않다는 것.“여성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것 중 하나가 브래지어라고 생각해서 지난해 10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매일경제는 6월 23일 보도를 통해 지난해 창업해 벤처 업계에 바람을 일으키는 여성 벤처기업인을 소개했다.매일경제는 ‘창업 1년 만에 스타트업 돌풍…‘창업 꿈나무’ 여성벤처 3人’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리스티아트, 케이스타일허브, 리무브를 소개했다.여성 벤처기업인 서미원 리스티아트 대표, 박윤정 케이스타일허브 대표, 민유나 리무브 대표.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창업을 돕기 위해 시행한 예비 창업패키지에 참여했는데 당시 창업패키지에 참가한 100개 여성 벤처 가운데 우수
최근 청장년을 대상으로 정부 공모사업 도전을 위한 마케팅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초기 창업가들은 자신의 제품이나 기술을 과대평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세상에는 이와 비슷한 제품은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 게다가 이 제품이나 기술이 없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재와 보완재도 많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오류의 함정’에 빠지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흔히 우리는 ‘수단이 목적이 될 때, 오류에 빠진다.’라는 말을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오류는 ‘더 좋은 쥐덫의 오류(better mousetrap fallacy)’이다.
바이오산업 선도기업 위상을 차지하기 위해 국내 제약·바이오 대표주자들이 'K-바이오' 인재 양성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한미사이언스와 셀트리온, 대웅제약 등이 바이오 전문대학원 설립, 유망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한미사이언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6대 사업 비전 중 하나로 K-Bio, K-Med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 현재 포항공과대(포스텍) 등과 국내 산학연 바이오·메디컬 특화 사이버 아카데미 클러스터를 구축해 교수진 및 연구진으로 5000여명을 영입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 3000억원에 달하는 '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20, 서울(NextRise 2020, Seoul)'이 6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온라인으로도 병행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대기업 84개사와 벤처투자사(VC)·액셀러레이터(AC) 35개사가 참여한다. 스타트업과 1700건의 1대1 미팅을 진행하고, 80개 온·오프라인 컨퍼런스 강연도 열린다.온라인으로는 코카콜라, 포드 등 35개 글로벌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미팅, 해외 연사 컨퍼런스 강연 50개 세션이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혁신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15일 경기도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심정아)에 입주한 스타트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케팅 과정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니어벤처협회 창업지원센터 위경환 센터장 (위경환 창의융합훈련소 대표), 시니어창업연구소 홍재기 소장 (스몰비즈니스벤처연구원 대표), 이유정 감사 (정진회계법인 대표)가 마케팅, 판로개척, 세무·회계에 대한 스타트업의 관심에 대한 내용으로 중심으로 운영되었다.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센터에 입주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과정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과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년 수출바우처사업 3차 참여기업을 6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출바우처사업은 바우처를 발급해 내수·수출중소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3차 사업에서는 약 346억원 규모로 1,000여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사행성 등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쇼핑 문화를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의 쇼핑 방식은 ‘홈쇼핑’과 ‘온라인쇼핑’이 중심이었지만 ‘라이브커머스’ 시대가 시작되면서 트리플 플랫폼 판매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내다본다. 이제 내가 원하는 상품을 셀러가 진행하는 상품판매 생중계를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쇼핑하는 ‘라이브커머스’(생방송 스트리밍live streaming + 상업commerce의 창의융합) 시대가 시작됐다. 그 시작에는 ‘그립컴퍼니’(김한나 대표)가 있었다. 이 회사는 2019년 2월 모바일 라이브 쇼핑 앱 ‘그립’을 출시하며 국내에서 가장 먼
홍재기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외 21명이 메가트렌드의 핵심 테크놀로지인 AI(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중심의 브레인경영 미래를 제시한 도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브레인경영학회(김영기) 연구원 21명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인간 자연지능과 인공지능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우리의 미래를 각 분야에서 연구한 내용을 담았다. ’4차산업혁명 시대와 브레인경영, 스마트 AI 창업 비즈니스, 인공지능 AI 활용 총론, 스마트건설,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와 스마트팜‘ 등 각 섹션은 시간이 부족한 창업자와 기술 트렌드에 관심 있는 독자들
오뚜기와 삼양이 비건라면을 출시하고, 동원F&B와 롯데마트가 대체육을 출시하는 등 비건 시장이 커지고 있다. 비건 산업 발전과 함께 비건 전문 전시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비건 식품을 중심으로 비건화장품과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비건 인구의 증가와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해 이번 주 5월 15일(금) 조기신청 마감을 앞두고 비건 업체들이 속속 참가를 확정하고 있다.비건 산업 플랫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춘추관에서 취임 3주년 특별 연설을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단 내용을 포함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특별 연설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취임 3년이 되었습니다.지난 3년,촛불의 염원을 항상 가슴에 담고 국정을 운영했습니다.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 평화와 번영의 길을 걷고자 했습니다.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었습니다.어려울 때도 많았습니다.그때마다 국민들께서 힘
지난 달 2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설계패키지에 대한 비용부담을 중소벤처기업부와 ARM이 분담하고 ARM 기술진은 실시간 온라인 및 현장방문을 통해 관련 기업에게 컨설팅을 한다.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이 국내 반도체를 설계하고 구현하고자 하는 시스쳄 반도체 분야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개발지원 프로그램 (Flexible Access)'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개발지원 프로그램(Flexibl
프레젠테이션은 창업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공들여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면서 맞부딪치는 벽이다.정부지원 창업사업계획서의 서면평가를 통과한 2~3배수에게 프레젠테이션 발표 기회가 제공되는데 10분~20분 발표 후 10분 정도의 질문을 받는다.(신기술개발을 위한 R&D사업지원의 경우는 20분정도 발표 한다)평가위원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며, 사업의 타당성, 도전성, 실현가능성, 고용친화도 등이 평가의 초점이 된다. 발표 자료는 먼저 서면 평가 받은 사업계획서를 중심으로 만들며 ‘△발표 대상과 목적 파악 △스토리보드 작성 △각
전국의 과일명인이 생산한 국산 명품과일을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청년 스타트업 (주)진짜맛있는과일(대표이사 박은정,김희수)이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를 운영하는 국가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2차 농식품경영체 사업설명회(IR)" 업체로 선정되어 2020년 5월7일 르 메디앙 서울 호텔 세잔홀에서 성황리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우수 농식품 경영체에 농식품펀드 운용사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기회 및 상호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행사로, (주)진짜맛있는과일을 포함한 총 8개의 농업
비건 산업 플랫폼인 ‘코리아비건페어 2020(이하 K-비건페어)’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대체육을 비롯한 비건식품은 물론 비건화장품, 패션, 친환경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K-비건페어는 참가업체의 마케팅 활성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스타트업인 비건 참가업체에게 유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최대 비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포석이다.비건 전문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참가업
정부가 지원하는 창업지원 사업계획서 핵심 내용은 10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제품, 서비스(Product Service) △시장(Market) △경쟁사(Compettion) △산업구도(Business Structure) △마케팅, 판로정책(Marketing Strategy) △조직(Organization) △위험 대응전략(Risk Management) △사업확장 전략(Growth Strategy) △사업추진 일정(Schedule) △자금소요 계획(Finacial Plan)이다.정부지원 사업계획서는 대체로 자유롭게 기술할 수 있다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이준영)이 스타트업, 중소 벤처 경영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최고기업가정신과정‘을 6월초 개설한다. 이 과정(Global Advanced Entrepreneurship program, 이하 G-AEP)은 6월부터 12월초 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서 진행된다.수업은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 및 외부 창업전문강사진의 실체적 교육으로 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밀착 지원하며 또한 액셀러레이팅 전문회사인 킹고스프링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한 멘토링과 IR Demo Day
구글 맵 서비스가 전 세계 매달 10억명이 사용하는 지도 서비스로 성장하기까지 개발 주역이 햇병아리 스타트업 시절부터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소개한다.1999년 봄 저자가 대학 동창 존 행키를 만나 컴퓨터 화면에 주소를 입력하면 우주에서 지상으로, 지상에서 그 집 지붕으로 순식간에 줌인하는 기능을 체험하는 것으로 책은 시작한다.저자는 이 경이로운 디지털 지도에 매료되어 행키가 창업한 스타트업 키홀에 합류해 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한다.그러나 이 지도는 그때까지만 해도 신기한 장난감이었을 뿐 유용성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확신을 갖지 못했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나 기술이 있어도 비즈니스모델이 없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비즈니스모델을 ‘돈을 버는 방법’으로만 생각하면 안 된다. 비즈니스모델은 돈을 버는 방법을 넘어 우리 사회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과거에는 제품을 만들고 어떻게 팔 것인가에 한 방법론적인 고민을 했다면, 이제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호응해 줄 만한 새로운 가치 ’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많이 쓰는 비즈니스모델의 툴이 ‘알렉산더 오스왈드 & 이브스피그뉴어’의 비즈니스모델 캔버스(BMC)이다. 어떻게 기업이 가치를
흔히 '언론'하면 신문이 그 중심이고 TV, 라디오, 잡지 등을 지칭한다. 하지만 지금은 뉴미디어로 분류되는 유튜브, 블로그 등도 언론의 범주에 포함되기도 한다.스타트업의 '언론홍보'는 '언론'이 아니라 "홍보"에 초점을 맞춘 활동이 되어야 한다. 반면 대기업의 '언론홍보'가 이슈 및 위기 관리 측면에서 '홍보'만큼이나 '언론'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한다.흔히 기업에서의 보도자료는 모든 언론에 한꺼번에 배포된다. 언론에 보도자료가 '기사로 나가는가, 안 나가는가'가 중요한 문제지만 기사가 나가고 나서는 '조금 나가느냐, 많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