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벤처 업계 새바람 일으키는 여성 벤처기업인

안치호 기자
  • 입력 2020.07.03 17:18
  • 수정 2020.07.03 17: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경제, ‘창업 1년 만에 스타트업 돌풍…‘창업 꿈나무’ 여성벤처 3人’ 보도
여성 벤처기업인 서미원 리스티아트 대표, 박윤정 케이스타일허브 대표, 민유나 리무브 대표 소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매일경제는 6월 23일 보도를 통해 지난해 창업해 벤처 업계에 바람을 일으키는 여성 벤처기업인을 소개했다.

매일경제는 ‘창업 1년 만에 스타트업 돌풍…‘창업 꿈나무’ 여성벤처 3人’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리스티아트, 케이스타일허브, 리무브를 소개했다.

여성 벤처기업인 서미원 리스티아트 대표, 박윤정 케이스타일허브 대표, 민유나 리무브 대표.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창업을 돕기 위해 시행한 예비 창업패키지에 참여했는데 당시 창업패키지에 참가한 100개 여성 벤처 가운데 우수 벤처로 선정된 바 있다.

리스티아트는 증강현실(AR)과 결합한 한글 캐릭터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출시한 한글 교육 그림책 '한글초성단어찾기', 캐릭터 상품 등 제품과 한글 교육 애플리케이션, 애니메이션, 이모티콘 등 서비스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한글초성단어찾기'는 리스티아트가 만든 캐릭터인 '아예와 한글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캐릭터들이 음절 중 첫소리의 자음인 초성을 한국 관광지에서 찾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눈이 한글의 자음으로 돼 있는 동물 캐릭터인 아예와 한글친구들이 나오는 만큼 한글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 관심을 끌어 쉽게 한글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리스티아트는 무료 스마트폰 앱과 연동한 AR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한글초성단어찾기' 그림책과 앱을 연결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한국 여행이나 문화재를 AR로 경험할 수 있다.

케이스타일허브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화장품 소개 플랫폼 '언니스픽(Unnis Pick)'을 운영하는 업체로 언니스픽은 여러 인플루언서나 체험단의 리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화장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언니스픽 플랫폼 외에도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데 특히 화장품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더한 '인공지능(AI) 기반 언택트 뷰티 솔루션'이나 동남아시아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수출 수요 예측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리무브는 여성 속옷 브래지어의 대안 제품인 '클래식 니플커버'를 판매하는 업체다. 시장에는 니플밴드, 니플커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브래지어 대안 제품이 나와 있지만, 리무브 제품은 타 사 제품에 비해서 넓고 두꺼운 8㎝ 지름과 0.2㎝ 두께를 자랑해 더욱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피부에 안전하다는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도 받았다.

리무브의 핵심 고객은 20·30대 여성 중 브래지어를 불편해하거나 타 사 브래지어 대안 제품에 실망한 소비자들로 리무브는 고기능성 브래지어 대안품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 클래식 니플커버를 개발했다.

매일경제는 보도를 통해 리스티아트, 케이스타일허브, 리무브를 소개했다(사진= 리스티아트).
매일경제는 보도를 통해 리스티아트, 케이스타일허브, 리무브를 소개했다(사진= 리스티아트).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