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11월 6일 제주본부 소속 임직원들과 함께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는 송철희 본부장을 포함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 임직원 17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자매결연을 한 제주 애월읍 장전리를 찾아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들은 이날 잡초제거, 하천 정비, 도로 청소 등을 통해 감귤 수확 철 바쁜 농촌 마을을 도왔으며 장전리 마을회에 필요한 집기 및 가구 등을 기부했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농수산물 수입 개방, 지속적인 이농 현상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경마장 인근 애월읍 장전리와 자매결연을 하고 주기적으로 결연마을 농산물 구매, 마을회 물품 지원, 환경정비 봉사활동 등의 농촌사랑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송철희 본부장은 “제주를 대표하는 말 산업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10월 18일부터 지사 소재지 사회적 경제 조직과 협력해 지속할 수 있는 경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등 사회적 기업 판로 지원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사회적 기업 판로지원은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제과제빵 및 음료를 매주 4일간(수~토), 농특산물 직거래는 장터에서는 전북 익산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매주 5일간(수~일) 판매하고 있으며 일차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한다.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생산품과 농특산물 직거래 물품은 지사 이용 고객들의 간식 먹거리, 생활 기초식품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김한곤 인천부평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관점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지사 역할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업무 추진과정에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인천부평지사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매년 기부금 출연, 봉사활동, 클린 존 운영 등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중증장애인 생산 물품 및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채시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랜만에 사진 올려요~다들 잘 지내셨죠? 초등 6년 동안의 마지막 녹색 봉사활동 3일을 마치고~시간 참 빠르네요. 초등생 엄마도 이제 곧 졸업이구요~서로 돌아가며 한 품앗이가 이렇게 보람 될 줄이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모든 엄마들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라고 했다.이 글과 함께 채시라의 사진들을 게시했다.공유된 사진 속 채시라는 교통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였다.한편 채시라는 지난 5월 종영한 MBC '더 뱅커'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SBS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본격적인 장흥 한 달 살이가 공개됐다.두 사람이 한 달 살기를 하기로 한 전라남도 장흥은 새하얀 메밀밭과 그곳을 감싼 바다 등 그림 같은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한 달간 머물게 될 집을 둘러보던 수라부부는 소박하고 깔끔한 내부 모습에 만족해했다.함연지는 보통의 재벌가 자제들처럼 경영 일선에 뛰어들 수도 있었으나, 어린 시절부터 간절히 꿈꿔왔던 장래였기에 부모님마저 이를 말릴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에 있는 유명 대학 진학을 위해 적합한 시험을 준비하는가 하면 직접 연극 동아리를 만들어 봉사활동을 다니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본격적인 짐 정리가 시작됐다. 바닥을 쓸고 닦고 옷을 정리하는 등 매장 수납을 방불케 하는 ‘깔끔왕’ 최수종의 정리 스킬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짐 정리 내내 쏟아지는 최수종의 무리수 개그에 아내 하희라는 물론 MC들의 두 손 두 발을 들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광주에서는 ‘2019 우즈벡데이’가 열렸다. 이 행사 취재차 KTX 시간에 맞춰 서울역으로 가던 길. 시청 앞 서울도서관 외벽이 눈길을 잡아끌었다. ‘한글을 빛낸 28인 전’. 573돌 한글날을 기념해 서울도서관이 마련한 기획전이었다. 어떤 사람들이 걸렸을까? 그리고 30명도 아닌 왜 28명일까? 또 이들에 대한 평가 기준은 뭐였을까? 몇 가지 궁금증을 갖고 벽면 그림들을 살폈다.대부분 익숙한 이름이었다. 세종대왕이 맨 앞이었고, 그 뒤로는 정인지, 박팽년, 신숙주 등 집현전 학자들이 장식됐다. 또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장나라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며 일요일인 10월 6일 오전 '장나라', '장나라 나이'란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10월 6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장나라가 사부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장나라는 가수로서의 모습도 드러냈다.숙소에 도착해 노래방 기계를 발견한 멤버들은 장나라에게 조심스레 노래를 신청했다. 그러자 장나라는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 오늘 밥값을 제대로 하겠다”며 마이크를 잡았다. 반주가 시작되자 장나라는 전성기 시절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장나라는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이후 ‘Sweet Dream’, ‘장나라 세 번째 이야기’, ‘나의 이야기’, ‘She’, ‘Dream Of Asia’ 등을 발표했다. 히트곡으로는 ‘나도 여자랍니다’, ‘Sweet Dream’, ‘눈에 얼굴을 묻는다’, ‘4월 이야기’ 등이 있다.장나라는 가수로 활동하며 2002년 MBC ‘가요대전’에서 10대 가수상, 최고 인기 가수상을 받았다. 또 2008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상을 받기도 했다.그는 가수 활동 외에도 '뉴 논스톱' , '명랑소녀 성공기' , '내 사랑 팥쥐'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최근 '황후의 품격'으로 SBS 연기대상 수목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순 한글이름인 '나라'는 장나라 출생 당시 아버지 주호성이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활동하는 친구에게 작명을 부탁해서 나오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장나라는 데뷔 이후 대한민국은 물론 중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연예인 기부천사의 대표적 스타로도 유명하며 언론을 통해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기부액이 130억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장나라는 오는 10월 28일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는 백화점 상위 0.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의 나정선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9월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에 있는 스티븐 승마클럽에서 ‘2019 서울마주협회와 함께하는 빛나라 어린이 힐링승마’ 행사를 개최했다.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는 최병욱 서울마주협회 마사분과위원장과 협회 내 승마 동호회인 승우회 이수행 회장을 비롯한 김상기(부경), 김인호, 민홍기, 정이철, 홍상기 마주가 참석했으며 협회 홍보위원인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김양희 부장도 함께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빛나라 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정열)는 경기도 광명시 소재로 탈북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다. 그동안 서울마주협회는 ‘찾아가는 냠냠천사’, ‘빛나라 성탄파티’ 등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다.최병욱 마사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승우회 마주들은 스티븐 승마클럽 실내마장에서 빛나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힐링승마 체험 강습을 도우며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한 서울마주협회 기부금 전달식과 승마체험, 수료증 전달식, 말에게 당근 주기 체험 등 행사도 진행됐다.승마체험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최병욱 위원장이 나와 김정열 시설장에게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빛나라 어린이 대표는 서울마주협회와 승우회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자원봉사에 나선 최병욱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승마선수 출신이기도 한데 오늘 승마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말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이수행 승우회 회장은 “말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특별한 동물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힐링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동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정열 시설장은 답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하며 “서울마주협회 덕분에 아이들이 승마에 도전해 볼 수 있게 됐다.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마주님들께 감사하다”고 했다.봉사 마주들은 승마가 처음인 아이들을 위해 사이드워커 역할을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마 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줬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 짝꿍이 된 봉사 마주와 아이들은 안전교육을 받고 짝꿍 마주의 인도에 따라 천천히 연습장 안을 돌기 시작했다. 마주들은 승마가 처음인 아이들을 위해 사이드워커 역할을 하며 아이들의 자세와 표정을 살폈다. 대부분 무서워하지 않고 승마를 잘 즐겼고 말을 무서워하던 아이들도 마주들의 격려에 힘입어 용기를 냈다.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말에 대한 궁금증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아이들과 마주들은 처음보다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승마체험을 마친 후 아이들은 그새 정이 많이 든 수고한 말들을 위해 당근 선물을 주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승마는 말과 기승자가 교감하며 하나가 되는 특별한 운동이다. 승마를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얻으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협동심과 인내력을 기를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 사고는 사회성 향상으로 이어져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도록 하는 효과를 낸다.이번 힐링승마 체험으로 소외계층 아이들로서는 거리가 먼 운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승마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사히 승마 체험을 마친 아이들을 위해 마주들은 각자의 짝꿍 어린이에게 수료증과 함께 승우회에서 마련한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봉사를 마친 마주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승마를 하는 동안 아이들이 자세도 좋아지고 밝은 표정으로 체험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마주이자 승마인으로서 말을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한편,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온 서울마주협회는 앞으로 말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승마 동호 마주들을 중심으로 힐링승마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서울마주협회는 ‘2019 서울마주협회와 함께하는 빛나라 어린이 힐링승마’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배우 장나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일요일인 9월 22일 저녁 '장나라', '장나라 나이'란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장나라는 연예계 최강 동안미인으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동안얼굴 때문에 띠동갑 연하의 배우 박보검과 열애설에 불거지기도 했다.지난 2017년 6월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검 장나라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웨딩거리에서 포착됐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며 결혼설이 나돌았다.증권가 정보지, 일명 '지라시'를 통해 장나라와 박보검이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다는 루머가 퍼진 바 있다. 이 지라시에는 청담동 웨딩거리에서 두 사람이 목격됐다는 등 구체적인 정보가 포함되기도 했다.이에 장나라는 인스타그램에 "본 적도 모임도 없습니다. 지나가다 만난 적도 없습니다. 청담동 웨딩 거리가 어디인지도 모르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집 근처에서 보냅니다"라 말했다.장나라는 또 "제 나이와 상관없이 아직 미혼인 것은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문제라 생각해요. 촬영 현장서 좋은 연기자이고 싶고 좋은 후배 좋은 선배가 되고싶어 나름 노력해 왔는데, 전 알지도 못하는 일로 민폐 선배가 되었네요. 그러지마셔요. 그럴수도 그럴리도 없는 일로 왜 제 나이와 외모가 함부로 이야기 되어야 하나요. 자연스럽게 나이들고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 했다.지난 2015년 방영된 KBS 2TV '너를 기억해'에서 호흡을 맞춘 장나라와 박보검은 지난해에도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에도 양측 소속사측은 "사실무근"의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대해 박보검은 인터뷰를 통해 "저도 장나라 누나와 열애설이 신기했다. 누나와 저는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라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당시에는 대부분 네티즌들은 1981년생으로 나이 서른 아홉살인 장나라와 1993년생으로 스물 입골살인 박보검의 결혼설을 믿지 않았다.순 한글이름인 '나라'는 장나라 출생 당시 아버지 주호성이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활동하는 친구에게 작명을 부탁해서 나오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장나라는 데뷔 이후 대한민국은 물론 중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연예인 기부천사의 대표적 스타로도 유명하며 언론을 통해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기부액이 130억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앤드씨엘 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배우 선우선이 목소리 재능기부로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선우선은 MBC플러스 ‘2019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내레이션에 참여, 목소리를 재능기부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19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지 마비를 겪은 열두 살 솔은이의 사연이 소개된다.선우선은 그동안 유기묘 입양을 비롯해 유니세프 봉사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왔다.이번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에도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재능기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N 판도라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정청래 전 의원은 “삼인성호(근거가 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곧이 듣게 된다는 뜻)라는 생각이 든다. 또 조국 청문회가 아닌 조국 딸 청문회였다. 청문회를 12~13시간 하고 났는데 결국 마침표는 검찰이 후보자 부인을 기소함으로써 청문회를 무력화시켰다”고 말했다.탁석산은 올해 나이 64세로 현재 철학자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방송에서 탁석산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 당시 답변을 두고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 평했다. 반면 정청래 전 의원은 '삼인성호(사람이 셋이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라고 지적했다.나경원 의원은 “이 사태가 벌어졌을때 배우자가 왜 세 차례나 총장과 통화를 했을까요. 왜 배우자는 표창장 위임전결이라 답해달라고 했을까요. 또 유시민 전 장관과 김두관 의원 등은 왜 총장과 전화를 했을까요. 2010~2012년 봉사활동에 대한 표창이라 주장하는데 배우자는 2011년에 동양대학교에 부임했다. 그래서 문제를 제기하니 2010년은 오기된 것이라고 넘어갔다. 사문서 위조 등 거짓된 자료로 스펙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이 교육하는 부모로서 맞는 일인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렛츠런 엔젤스(Angels)’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렛츠런 엔젤스 봉사단 100여 명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렛츠런팜 제주 인근 애월읍 고성리·조천읍 와산리 소재 무연고 분묘 총 80여 기에 대한 벌초 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묘역 주변의 잡초와 잡목을 정리한 뒤 진입로를 정비하는 등 무성했던 묘역터를 말끔히 정리하고 성묘를 지냈다. 제주도의 벌초 문화는 유별나다. 추석 차례에는 참석하지 못해도 벌초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을 정도다. 이 때문에 매년 음력 초하루가 되면 제주에 사는 토박이는 물론 출향인들도 어김없이 묘를 찾는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항공사들이 벌초객을 위해 제주행 특별기를 띄우기도 했다. 송철희 본부장은 “벌초문화가 효사상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우리 문화로 명절을 맞아 엔젤스 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무연고 분묘에 대한 벌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렛츠런 엔젤스’는 한국마사회 모든 임직원을 구성원으로 2004년 1월 창단했다. 1사 1촌 결연마을 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농어촌 일손돕기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렛츠런파크 제주는 공익성 기부금 지원 대상을 공모해 지역 사회복지단체가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비를 2014년부터 최근 5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총 22억 원을 지원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렛츠런 엔젤스(Angels)’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렛츠런 엔젤스 봉사단 100여 명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렛츠런팜 제주 인근 애월읍 고성리·조천읍 와산리 소재 무연고 분묘 총 80여 기에 대한 벌초 작업을 벌였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사진=KBS1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정한용은 회장님, 정치인 역할을 특히 많이 도맡아 했다. 정한용은 “회장님을 많이 하는데 높은 역할 말고 가난한 역할도 상관없지만 돈이 많은 역할을 인간성이 안 좋다. 회장님들은 거의 다 악역이다”라고 말했다. “토크쇼에 나오면 대부분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이렇게 해달라, 웃겨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려니 허무해서 안 나왔었다”고 말했다.정치 은퇴 이후 사업을 시작한 그는 "정치하는 곳이 내 있을 곳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었다"며 "정치에서 밀려나고 혼자 사업이란 걸 해봤다. 이것저것 해봤는데 죄다 망했다"고 털어놨다.정한용은 대학 시절 연극반에 들면서 연기를 처음 접하게 된 일화도 전했다. "제가 원래 초등학교부터 미술반이었다. 서강대에 강미회라는 미술반이 있었다. 고등학교 선배님이 그 연극반에서 반장이었는데 무대 배경을 그릴 사람을 찾아서 무대 뒤 경치를 그리러 갔다"고 설명했다.“저는 초등학교때부터 미술반 활동을 했다. 대학에서도 강미회라는 미술반에 들어갔다. 그런데 고등학교 선배님이 연극반 단장이신데 그림 잘 그리는 친구를 소개해달라고 해서 제가 무대미술을 도와주러 갔다. 처음엔 무대 뒤 경치를 그리러 갔었다. 소품 만들고 하는게 재밌어서 자주 갔는데 연극 연습을 하는걸 보게됐다. 재밌어보였다. 단역이 부족하니까 제가 동네사람2 이런 단역을 해보게 됐다. 그런데 잘한다고 하더라. 그렇게 놀다보니 거기가 훨씬 재밌었다. 그래서 미술반에 안가고 연극반에 매일 가게 됐다”고 말했다.당시 방송에서 미혼모 아이 입양 전문 기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몇 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정한용은 "첫 아이이자 생후 6개월이었던 딸을 폐렴으로 먼저 떠나보냈다"고 고백하며 "그 아픔을 겪으며 본능적으로 자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회상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배우 정한용이 오랫만에 방송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정한용은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및 다른 패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여섯살인 정한용은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탤런트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다 국회의원까지 지내다 신용불량자로 전락한후 다시 배우로 복귀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다.지난 3월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올해로 데뷔 41년 차를 맞이한 배우 정한용이 출연했다.정한용은 "우연히 친구 따라갔던 공채 탤런트 시험에 덜컥 합격해 데뷔했다"고 말하며 "마침 방송국에서 '가장 배우처럼 안 생긴 사람'을 뽑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 결과적으로 평범한 외모였던 내가 합격했다"고 합격 비화를 공개했다.이어 "데뷔와 동시에 당시 최고의 여배우 장미희와 드라마 '욕망'(1980)의 주연이 됐다"고 밝히며 "처음이라 조연 역할이나 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주인공을 맡으라고 하니 나 스스로도 믿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이후 그는 '보통 사람들'(1982), '욕망의 문'(1987), '고개 숙인 남자'(1991) 등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전천후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배우였던 정한용은 지난 19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하지만 지난 2000년 낙선되며 정계를 떠나게 됐다.정한용은 은퇴 후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있을 곳이 정계인가 했는데 아니더라"며 "정치에서 밀려나 혼자 사업을 했다. 하지만 다 망하고 어려웠다"고 과거를 고백했다.이날 정한용은 그동안 꾸준히 마음을 쏟아온 장소로 '마이웨이' 제작진을 안내했다. 그곳은 미혼모 아이 입양 전문 기관 '동방사회복지회'. 몇 년째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그에게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첫아이이자 생후 6개월이었던 딸을 폐렴으로 먼저 떠나 보냈던 것. 그는 "어머님이 화장해 양수리에 뿌렸다고 하시더라. 눈물이 나서 한동안 강변도로를 다닐 수 없었다"고 고백하며 "그 아픔 겪으며 본능적으로 자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회상했다.정한용은 결국 배우로 복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03년 '천국의 계단'으로 다시 연기를 시작하고 최근 '다시, 첫사랑', '내 남자의 비밀', '우리가 만난 기적' 등에 출연했다.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여섯살인 정한용은 충청북도 충주 출신인 그는 1978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고 이듬해 1979년 동양방송(TBC)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가이기도 하다. 2000년을 기하여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후, 2003년 SBS 드라마 '흥부네 박터졌네'로 연기에 복귀했다.
사진=로드 FC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얼어있는 모습으로 체육관을 찾아온 중학교 1학년의 학생은 조용하고, 숫기가 없었다.한국말이 서툴러 먼저 말을 걸지 않으면 다가오지 않았다.그랬던 학생이 격투기 수련으로 어느새 성격이 바뀌어 멋진 파이터가 되었다. 그리고 프로 무대 정식 데뷔 기회를 잡았다.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코리안 마우이’ 오일학. 2019년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4에 출전하는 2002년생의 파이터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일학은 두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어머니, 형과 함께 살았다. 오일학 형제는 운동을 하고 싶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여유가 없었다.그러던 중 봉사활동을 온 ROAD FC 여성 파이터 ‘몬스터 울프’ 박정은의 어머니와 인연이 되어 박정은의 소속팀 스트롱울프에서 운동하며 격투기에 입문했다.체육관에 나온 오일학은 모든 것이 낯설었다.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말도 별로 없었다. 팀원들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그럴 때 박정은을 비롯해 임동환 등 팀 스트롱울프의 파이터들은 오일학을 친동생처럼 도와줬다.박정은은 한국말이 서투른 오일학이 순조롭게 적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국말을 적극적으로 가르쳐줬다. 어려운 가정 형편 얘기를 들은 이동혁 관장은 돈을 받지 않고 체육관에서 운동하도록 해줬고, 임동환 역시 자신의 장비를 지원해주며 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왔다.오일학은 “ 하고 싶었는데, 돈이 없고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다. 관장님께서 돈 안 내고 다니게 해주셔서 그때부터 운동을 하게 되었다"라고 회상했다."임동환 선수는 래쉬가드, 파이트쇼츠, 글러브 등 자기 물건을 지원해주고, ”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활발하게 바뀌면서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처음 올 때와 달리 흔히 말하는 ‘인싸’가 됐다. 오일학은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올 때는 친구들이 없고, 우리에게 관심이 없었다. 격투기를 시작한 후에 주변 애들이 알아보고 친한 애들이 더 많아졌다”며 변화에 대해 얘기했다. 항상 곁에서 오일학을 지켜봤던 박정은도 “처음 봤을 때는 표정이 별로 없었다. 운동을 하면서 무뚝뚝한 게 아니라 한국어를 잘하지 못해서 표현을 못했다는 걸 알게 됐다. 지금은 굉장히 잘 웃는 든든한 친구이자 동생이자 우리 막내다”라고 미소를 보였다.성격이 변하면서 오일학은 더 열심히 운동하게 됐다. MMA라는 게 쉽지 않은 운동임에도 불구, 포기하지 않았다.박정은이 “잡초 같은 친구”라고 표현할 정도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했던가. 열심히 훈련하며 아마추어리그인 ROAD FC 센트럴리그 세미 프로 경기에 출전했던 오일학에게 프로 무대 데뷔 기회가 왔다.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4에서 진익태와 맞붙는다. “엄청 설레고 긴장되기도 한다”라고 운을 뗀 오일학은 “편안한 마음으로 본 무대에 서려고 노력 중이다. 격투기로 성공해서 돈 많이 벌고 챔피언 자리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프로 무대 데뷔를 앞둔 오일학의 격투기 인생은 이제 시작이다.오일학은 “ 저를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관장님과 우리 팀 누나, 형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도와주신 것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2일 방송된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는 김광규의 합류로 손님부터 직원들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미용실팀의 하루를 공개한다.김광규 영입은 이민정의 제안으로 시작된다. 함께 식사하던 이민정은 김광규에게 “트윙클, 고데기도 배웠는데 미용실에서 하루만 일하는 게 너무 아깝다. 하루 더 일하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답했다. “미용실에서 일해보니 나는 이발소보다 미용실 일이 더 잘 맞는 것 같다”며 이민정의 제안을 수락했다.이발소로 출근한 에릭과 앤디. 봉사활동 때 바리캉으로 이발을 시작한 에릭은 이발소에서도 수준급 이발 실력을 보일 예정이다. 앤디는 장인 이발사를 위해 파스타 면으로 비빔 국수를 만들었다고.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8월 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호흡기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 지원금 458만 원을 전달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한 기부금은 질병이나 장애가 심각한 가구 또는 갓난아기 등 어린 자녀들이 있어 외출과 환기가 어려운 저소득층 20세대를 선정해 공기청정기를 전달하는 데 쓰이게 된다.장수연 산곡4동장은 “이번에 전달된 공기청정기가 저소득 건강 취약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복지 문제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한국마사회 부평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한곤 지사장은 “저소득 건강 취약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더불어 살기 좋은 부평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가정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사진=키움 히어로즈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KBO는 13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키움히어로즈 쉐인 스펜서 퓨처스 감독에 대해 심의했다.상벌위원회는 지난 8월 4일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스펜서 감독에게 KBO 규약 제151조 에 의거해 70경기 출장 정지 및 제재금 500만원, 봉사활동 80시간을 부과했다.한편, 스펜서 감독은 음주 운전 적발 후 자진 사퇴했으며, 키움 퓨처스팀은 현재 오규택 퓨처스 작전·주루 코치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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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온라인뉴스팀]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소속 동아리인 ‘같이의 가치’(회장 이혜민, 합천여고2)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소년문화의집 지원을 받아 ‘착한 일일카페’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팥빙수, 또띠아, 음료수 등을 판매했고, 자원봉사활동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졌다.이혜민 동아리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착한 행사를 통해 이로운 봉사를 하고 많은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한편, ‘같이의 가치’에서 운영하는 일일카페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모임인 동아리의 활성화와 성취감 고취를 위한 취지로, 지속적으로 운영이 되는 모범동아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동아리, 댄스동아리 등이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개그맨 출신 가수 김철민(52·본명 김철순)이 병마와 씨름 중인 것으로 밝혀져 주위의 안타까움이 쏟아 지며 이틀째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김철민이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나훈아이미테이션 가수 고(故) 너훈아(본명 김갑순) 씨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안타까움이 쏟아지며 그를 응원하기 위한 글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지난 7일 김철민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된 김철민의 안타까운 소식은 같은 날 '더 팩트'의 '시한부 암투병' 개그맨 김철민, "끝까지 울지 않겠다"’라는 제하의 기사와 10일 '故 너훈아 친동생' 개그맨 김철민, 폐암 시한부 선고 "허리·간 전이 진단"이라는 제하의 'TV리포트' 기사를 통해 재조명 됐다.김철민은 지난 8월 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오늘 아침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한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며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이미 5년 전 세상을 떠난 이미테이션 가수 故 너훈아 씨의 친동생인 김철민 또한 가창력이 뛰어나 개그맨 데뷔 전인 89년부터 대학로 등에서 30년간 통기타 거리모금활동을 벌여왔다.코미디클럽 무대를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김철민은 음악활동을 놓지 않고 이어가면서 음반을 내는 등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다.'더팩트'와 'TV리포트'의 인터뷰 등에 따르면, 김철민은 가족력 때문에 담배도 피우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놀라움을 전달했다.김철민의 아버지는 폐암, 어머니는 간암으로 별세하셨고, 故 너훈아씨를 비롯한 두 형 또한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김철민의 안타까운 소식에 동료 개그맨들을 포함한 누리꾼들은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반드시 완쾌 소식을 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운을 복돋아 주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김철민의 인터뷰 한 구절이 대중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들고 있다.'더 팩트'와 인터뷰에서 김철민은 “똑같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같은 연예인이라도 가짜로 살다 보니 단 한번도 세상의 조명을 받은 적이 없는데 사망한 날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더군요. 물론 저도 그날 함께 관심을 받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철민은 MBC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으로, 2007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에서 '노블 X맨' 코너에 출연했으며, 대학로에서 20년 동안 거리 공연을 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대학로의 화석', '대학로의 터줏대감'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또 주기적으로 소년소녀 가장 돕기, 무의탁노인 돕기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김철민의 친형은 모창가수로 유명했던 고(故) 너훈아(본명 김갑순)로 2014년 간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김철민은 아버지와 어머니도 각각 폐암과 간암으로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