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론조사 동향을 살펴보면 정권 재창출보다는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수치가 60%에 육박하고 있다. 여론조사의 농간이라고 보기엔 거북한 수치다. 무엇 때문에,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촛불을 들었던 수많은 국민들이 그리 생각할 것이다. 신뢰할 수 없는 여론조사라고 의구심도 가질 것이다.냉정하게 들여다보면 촛불혁명 정부를 자처하고 등장한 문재인 정권이 민심을 잃은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이 5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권의 정권 재창출보다는 야권의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팽팽한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도 민생을 외면하고 규제 일변도의 편파적인 방역대책이 계속될 경우 생존권 유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민심이 급격히 이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10월 10일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 실시된 여론조사들을 분석하면, 정권 교체 여론은 정권 재창
이제는 위드코로나로 갈 때다. 하루 1백명이넘냐 3백명이 넘냐며 경마를 중단시킨게 2019년 초부터 있었던 코로나19방역 지침이 우습다. 이제는 3천명이 넘느냐 4천명이 넘느냐로 언제까지 끌고가려는지 답답하다. 이제는 검사자를 늘리면 늘어나는 확진자수로 집회를 금지하는 방역지침은 개선되야 한다. 확진자수가 곧 죽음은 아니다. 하루 2명내외 사밍하는 코로노나19 치명률은 독감이상 이하도 아니다. 그래서 접종률 70 %가 넘는 이스라엘 영국등은 오래전부터 마스크를 던져버리는 위드코로나로 갔다. 하루 수백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일본도 엊그
제20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되었다. '살아 있는 전태일'로 평가받는 이재명 후보가 과반이 넘는 득표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되었다. '소년노동자의 대통령 도전기'가 험난한 여정을 뚫고 힘차게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이 되기 위한 가장 어려운 관문인 소속 정당 '경선'에서 승리함으로써 고지 점령 8부 능선 쯤 통과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그러나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과정을 살펴볼 때 비록 2부능선 정도 남아 있는 고지일지언정 점령하기 까지 과정은 역시 지난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위원장 홍기복, 이하 마사회 노조)이 9월 8일(수)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 농식품부 앞에서 경마 온라인 발매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한국마사회노동조합이 속해 있는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박해철 위원장의 연대발언으로 막을 열었으며, 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붕괴 위기에 놓인 말산업 노동자의 아픔을 전하며 말산업 현장의 위기를 외면하는 정부를 규탄했다.이어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의 투쟁 결의문에 따르면, 한 때 연간 3.3조원의 경제효과와 농업생산액의 7%를 담당했던 말산업은 코로나
9월 셋째 주는 현대문화기획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 신인들의 음악회가 릴레이로 이어진다. 9월 9일 목요일 장천아트홀에서 역시 현대문화기획의 주관으로 열리는 서울아카데미앙상블 '청소년과 함께하는 음악회'까지 합치면 보름 사이에 3개의 음영 아티스트들의 음악회가 서울과 성남에서 열리는 셈이다. 청년실업문제를 타파하고 차세대 음악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보장하기 위해 실력과 진취적인 마인드를 겸비한 전도유망한 젊은 음악도들이 뭉쳐 이렇게 스스로 음악회를 기획, 개최한다니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가 응원하고 격려하는 게 최고의 칭찬이자 용기
한국 경마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붕괴 직전에 놓여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외 전반적인 산업, 경제 부문에선 상당한 영향을 받아 정부는 연일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고,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관계자들 또한 살기 위한 몸부림이 이어지고 있다.여느 업계에 비해 경마는 사면초가의 양상을 맞이하고 있다. 경주마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생산자를 비롯해 마주, 조교사, 기수, 조련사 외에 말유통업자, 매점 식당운영자와 직원, 전문지 판매소 등 총 3만 5천여명의 종사자들이 1년 6개월 동안 외줄타기의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지난 8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발표한 ‘경마산업 안정화 위한 경영안전자금 등 적극 지원’ 내용이 대부분 허위이며, 말산업 붕괴 방치와 방역대책에 역행하여 직무유기하고 있는 현실을 고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비대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국산마 전체 거래의 경우 20%에 불과한 경매실적으로 생산농가 피해가 없다고 호도하였다.그러나 코로나19 이후인 2020년 서울·부경 경마장 경주마 입사 두수는 2019년에 비해 10.4% 감소, 코로나19 장기화로 접어든 2021년 상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청원을 신청했다.2020년 2월 23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마가 1년6개월동안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해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는 물론 말생산자, 마주, 조교사, 기수, 조련사, 말유통업자, 매점과 식당운영자, 전문지 판매소 등 2,700여업체, 3만5천여명의 관련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축경비대위는 “말산업 붕괴를 막고 생태계 유지를 위해 내부 유보금을 사용하여 최소한의 무고객 경마를 시행해왔다.
지난 15일, 광복절 76주년을 맞아 진행된 행사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두고 보수 정당과 언론의 질책이 쏟아지고 있다.김 회장은 “독립운동가들이 꿈꿨던 나라, 어떤 나라였을까요?”라고 물은 뒤, “일제에 빌붙어 동족을 배반한 자들이 입법, 사법, 행정의 최고위직을 차지하는 나라는 아니었습니다. 외세에 의해 분단된 나라에서 남북의 형제들이 서로 가슴에 총구를 겨누고 싸우는 나라는 아니었습니다.”라고 자답하며 기념사를 시작했다.김 회장은 한국 사회의 모순이 ‘친일 미청산’과 ‘분단’이라고 밝혔으며, 한국인 위안부 연행에 대해
김종국(정책학박사, 겸임교수, 럭산업정책연구소 대표) 완전히 잘못된 정보로 말산업을 파탄시킨 농식품부 장관은 이사태를 책임지고 사퇴해야 마땅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김수현장관은 온라인발매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이유를 ▲ 한국마사회는 국민신뢰를 잃어 ▲ 엄격한 구매제한 통제장치를 믿을 수 없고 ▲ 허용시 바다이야기 사태나 스크린경마처럼 물의를 일으킬 우려가 있고 ▲ 사행성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은 누구에게 어떻게 말도 안되는 허위 보고를 받고, 온라인발매를 반대하는 것이라면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면담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축경비대위 오권실 간사는 "조금전 농림부 축정과장이 김창만축경비대위 위원장님에게 전화가 왔는데 온라인마권발매 관련 입장은 변화가 없고 장관면담도 코로나로 불가하다는 유선 연락이 있었답니다. 역시나 실망이네요."라고 알렸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축경비대위의 온라인 마권발매 입법화 요구에 대해 19일 16시까지 답변을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축경비대위는 지난 7월 5일부터 지금까지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앞에서
작년 2월 23일부터 코로나19로 경마가 대책없이 중단되었다.2만4천여명의 말산업 종사자들의 생계는 벼랑 끝에 내몰렸다. 경주마 생산농가, 승마를 비롯한 부대산업 역시 위기에 빠져 경마산업 전체가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우리나라보다 코로나19 방역 역량이 떨어지는 영국, 프랑스, 호주, 미국, 일본, 홍콩은 온라인 마권발매로 정상적으로 경마가 시행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지난해에만 6조 5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여야의원들까지 마음을 모아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의 반대로 해당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 19개 말산업 단체 참여)가 13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 입법촉구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 결의대회를 열고 '온라인 마권발매 즉각시행'과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퇴진'을 요구했다.축경비대위는 코로나19와 K-방역으로 생활 패턴 자체가 바뀌고 있지만 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농림축삭식품부만이 경마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여 국민들의 노여움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의 ‘국민정서’를 이유로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는데 이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축경위)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퇴진과 온라인 마권발매를 요구하며 연일 세종시 농림출산식품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경마가 중단됐고 지금까지 정상 경마 시행이 되지 않아 이미 말산업이 붕괴된 상태로, 말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2만4000여명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지난해 축경비대위를 발족하고 국회와 농림부에 온라인 마권 발매 부활을 촉구했지만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반대에 부딪혔고, 그 와중에 경륜과 경정은 온라인 발매가 합법화 됐지
COVID19(코로나19) 전염병은 지구에 사는 인류의 생활풍습을 바꿔놓고 있다. 코로나19가 출현하기 이전에는 사람들은 대면하여 함께 생활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예의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전통적으로 어른을 찾아뵙고 문안인사를 여쭙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에 속했다. 관혼상제도 마찬가지였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인간에 대한 잔혹한 전쟁은 생활 패턴을 송두리째 바꾸도록 요구하고 있다. 대면하여 생활하지 말 것을 요청하고 있다. 몸은 멀리 두되 마음은 가까이 하도록 주문하고 있다.이러한 코로나19의 요구에 대해 지구의 모든 나라들
대한민국 말산업이 난파선에 얹힌 채 폭풍우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다.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저인 E등급을 받았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 전국민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조차도 D등급이다.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은 한국마사회가 유일하다. 한국마사회에 대한 경영평가 E등급은 김낙순 전임회장 시절의 경영을 평가한 것이다. 김낙순 회장은 지난 2월 임기를 마쳤고 후임으로 김우남 3선 국회의원이 임명되
경마 관련 노조 단체들이 도산 직전의 경마 산업 부활을 촉구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고 경마산업 살려내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4개 노조(이하 노조)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마사회의 부실경영과 기득권세력이라 칭하는 마사회 제1노조위원장을 비판하며 경마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노조는 "작금의 마사회 코로나로 인한 정상 경마 미시행으로 경영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면서 "경마관계자인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 생산자도 심각한 생계 위기와 사업도산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이에 한국마사회가 마주·조교사·기수·관리사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위)가 2차 성명서를 통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즉각 해임을 요구했다.축경위는 23일 "3무(무능력, 무책임, 무소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즉각 해임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축경위는 축산경마산업 붕괴에도 불구하고 주무장관인 김 장관이 말산업 관련법에 따른 책임을 다하지 않고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국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해당 상임위원장까지 한국마사회법을 개정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온라인 마권 발매제도를 부활해 말산업 위기를 타개토록 수차례 권고했으나 김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위)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21일 축경위는 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위는 지난 17일 서울조교사협회 임원실에서 비대위 회의를 통해 ▲온라인 마권 발매 법제화를 위한 소속단체가 적극 동참한 국회 및 관계단체 성명 발표 및 향후 집회 시위까지 추진계획 ▲6·23 국회 소회 개최 예정에 맞춰 6.21~6.23 국회 앞 시위 계획 ▲ 성명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