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사주닷컴 [미디어피아] 주다영 기자= 2019년 8월 22일 별자리별 오늘의 운세입니다.* 양자리 (3/21~4/19)일이나 공부에 있어, 새로운 방법이 필요한 때입니다. 자신이 없다면 전문가나 그 방면으로 해박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에겐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황소자리 (4/20~5/20)오늘은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일 때문에 혼란이 우려됩니다.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찾아오는 격이니 당신의 판단력과 융통성을 발휘해 당신의 능력을 발휘해 봅니다.* 쌍둥이자리 (5/21~6/21)객관적 시각으로 바라보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일에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자신의 장점을 더욱 승화시켜 능력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가까운 시일에 당신의 성실함과 인내심에 후한 점수를 줄 후원자가 나타납니다.* 게자리 (6/22~7/22)대인관계를 활발히 하면 뜻밖의 행운과 도움이 따릅니다. 직장에서는 업무에 관한 의심 등에 상사와의 대화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유도합니다.* 사자자리 (7/23~8/22)오늘은 자신감을 가져도 좋습니다. 당신은 미적인 연출력이 탁월하며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는 날입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과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처녀자리 (8/23~9/23)주변인이나 직장 동료와의 협력관계가 오늘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며, 당신의 말 한마디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니 신중한 발언을 요구합니다. 우선 상대의 말을 경청하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천칭자리 (9/24~10/22)당신의 머릿속엔 아이디어가 풍성합니다. 특히 예능계열에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니 공모전이나 콘테스트가 있다면 참가해 보세요. 주어진 일에는 요령 피우지 말고 착실히 진행하세요.* 전갈자리 (10/23~11/22)심신에 휴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지만 아직은 날이 아니니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아이디어나 발상에 좋은 능력을 발휘해 주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사수자리 (11/23~12/24)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작은 트러블이 예상되니 타협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염소자리 (12/25~1/19)오늘은 신중함이 관건입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서로에 대한 진실이 부족하기 때문임을 자각하시고 진실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길 바랍니다.* 물병자리 (1/20~2/18)불가능이란 없습니다. 끝까지 노력하면 다소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실패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으니 이성적인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고기자리 (2/19~3/20)의욕을 너무 앞세우면 잘될 일도 풀리지 않을 때가 있으니, 한걸음 뒤에서 정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술자리에서 자칫 술로 인한 실수를 범할지도 모르니 과음은 금물입니다.
사진=드라맥스 MBN 레벨업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4일 방송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 11회에서는 위기에 빠진 게임회사 조이버스터를 구하기 위한 안단테(성훈 분)와 직원들의 노력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시선을 모았다.안단테와 신연화는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회생이 달린 신작 출시를 위해 서로 협력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게 달려왔다. 경쟁사의 방해공작으로 인한 우여곡절 끝에 출시 행사를 하루 앞둔 신연화는 안단테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초조한 마음을 달랬고, 이에 안단테가 “보고 싶습니다”라고 뜻밖의 돌직구를 날리며 순식간에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오랜 고민 끝에 그는 테스트 과정을 생략한 채 곧바로 게임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신연화(한보름 분)는 "책임 같이 져 드릴게요"라며 그의 선택에 힘을 보태며 성공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갔다.그런가 하면 이들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신작 런칭 행사를 위해 예약해 두었던 행사장을 경쟁사 넥바이퍼가 가로채며 행사 진행에 훼방을 놓은 것. 계획적인 강전무의 행동에 신연화가 분통을 터트렸지만 안단테는 “최후에 이기면 됩니다. 이겨드리겠습니다”라는 말로 그녀를 위로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조이버스터가 재기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열쇠가 될 신작 출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될지, 회사의 운명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청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지 해피엔딩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방송 말미에는 직원들이 새로운 행사장을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관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그들에게 안단테는 회사 앞마당에서 론칭쇼를 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또 한 번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MB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4일 방송된 드라맥스, MBN ‘레벨업’에서 위기에 빠진 게임회사 조이버스터를 구하려는 안단테(성훈 분)와 직원들의 노력이 그려졌다.방송에서는 신작 게임 출시에 열을 올리던 조이버스터에 경쟁사 넥바이퍼의 강전무(정수교 분)가 방문, 그는 게임 출시 전 테스트 기간동안에 규정을 변경해 안단테의 신작 출시를 방해했다.이들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신작 론칭 행사를 위해 예약해 두었던 행사장을 경쟁사 넥바이퍼가 가로채며 행사 진행에 훼방을 놓은 것.
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3일 방송되는 '개똥철학 리얼리티 토크쇼'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시대를 이끄는 중심을 이르는 말 '인싸'의 철학을 주제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다.이승철과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 4명의 철학자는 대청마루에서 '자칭 인싸' 정일훈이 제안하는 '신조어 테스트 빙고'를 진행,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은 '이생망', '꾸안꾸', '만반잘부' 등 처음 접하는 신조어의 뜻을 추측하며 엉뚱하고 기발한 답을 던져 폭소를 안길 예정.조갑경과의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자신의 결혼이 당시엔 엄청난 화제였다며 “지금으로 치면 지디와 아이유가 결혼하는 격이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에이’그러는데 그 당시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맞다’라는 반응을 보인다”라고 강조했다.특히, 유권은 '인싸춤' 시범을 보이며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아재 매력 가득한 춤판을 벌이는 이승철과 달리 철학관 공식 춤꾼 임수향의 인싸춤을 본 유권은 "이 춤을 안 춰도 인싸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유권은 '인싸는 세대 간에 선을 긋는다'는 시각에 대해 "인싸라는 문화가 세대 간의 격차를 줄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홍서범을 예로 들어 "신조어를 알고, 딸과 함께하며 신세대 문화를 배우고 시도해보려는 모습에서 소통의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공감대를 자극한다.블락비 유권은 “저는 인사이더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자연스럽게 인싸가 되는 것 같다”라고 인싸부심을 드러냈다. “집돌이긴 하지만 어디 나가면 꿇리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MC 김준현은 “다른 방송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되게 잘 생기고 호감이고 매력적인 돌아이더라. 빠져든다”라고 말하며 유권의 매력을 언급했다.김예원은 나긋한 목소리로 "인싸란 진짜 소통을 할 줄 알고,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분명히 알고, 좋아하는 걸 잘할 줄 알고, 그것을 즐기는 것"이라며 인싸와 관종의 차이에 대해서도 "인싸는 관심의 이유가 소통, 관종은 소통의 이유가 관심"이라고 지적, 확고한 인싸 철학을 펼쳐 고수의 면모를 뽐낸다.
사진=MB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4일 오후 방송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극본 김동규, 연출 김상우) 11회에서는 위기에 빠진 게임회사 조이버스터를 구하기 위한 안단테(성훈 분)와 직원들의 노력이 그려졌다.오랜 고민 끝에 안단테는 테스트 과정을 생략한 채 곧바로 게임을 출시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신연화(한보름 분)는 “책임 같이 져 드릴게요”라며 그의 선택에 힘을 보태며 성공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갔다.그런 이들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신작 론칭 행사를 위해 예약해 뒀던 행사장을 경쟁사 넥바이퍼가 가로채며 행사 진행에 훼방을 놓은 것이다.방송 말미에는 직원들이 새로운 행사장을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관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그들에게 안단테는 회사 앞마당에서 런칭쇼를 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또 한 번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조이버스터 직원들이 함께 런칭쇼 준비를 마무리 지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을지 마지막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라마생산자협회(회장 강동우)는 9월 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에서 ‘2019 제주 지구력 승마 페스티벌 겸 제1회 유소년 오픈승마대회’를 개최한다.한라마생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제주 지구력 승마 페스티벌 겸 제1회 유소년 오픈승마대회’는 국내 승용마로서 한라마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국민에게 말산업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대회는 지구력 10km 개인전과 20km 개인·단체전이 야외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KHIS 기승능력인증 6등급, 유소년 릴레이 단체, 유소년 장애물 60·80cm와 어린말 장애물 60·80cm 그리고 폴 밴딩 경기가 실내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지구력 20km 개인·단체전과 폴 밴딩 경기는 한국마사회 말 등록원 또는 한라마생산자협회에 등록된 한라마만 참가 할 수 있다. 지구력 종목 코스 답사는 8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지구력 출전마는 9월 1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는 마체 검사해 참가해야 한다.총상금 2,400만 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8월 21일 오후 5시까지 메일 또는 팩스로 한라마생산자협회에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유소년 종목과 어린말·한라마 종목 3만 원, 지구력 경기 10만 원이다.한편, 대회가 열리는 실내 경기장에서는 ‘제2회 한라마 다이나믹 품평회’와 매매장터도 열리며 품평회 총상금은 250만 원으로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전문위원 및 교수 3명이 품평 위원이 평보 입장·장안·기승·장애물 비월 등 평가한다.또한 경기 종료까지 실시간 암행 투표인을 통해 한라마를 가장 사랑하고 아껴주는 선수를 선정해 한라마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롤 모델의 의미로 부상을 주는 ‘마사랑 콘테스트’는 총 상금 100만 원으로 5명에게 지급한다.대회 요강 및 경기 세부 규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라마생산자협회나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라마생산자협회는 ‘2019 제주 지구력 승마 페스티벌 겸 제1회 유소년 오픈승마대회’를 개최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사진=tvN 개똥이네 철학관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오늘(13일, 화) 저녁 8시 10분 방송된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시대를 이끄는 중심을 이르는 말 ‘인싸’의 철학을 주제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다.이승철과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 4명의 철학자는 대청마루에서 `자칭 인싸` 정일훈이 제안하는 `신조어 테스트 빙고`를 진행,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은 `이생망`, `꾸안꾸`, `만반잘부` 등 처음 접하는 신조어의 뜻을 추측하며 엉뚱하고 기발한 답을 던져 폭소를 안길 예정.이승철은 오답에도 “내 해석이 더 맞는거 같는데”라며 아쉬워했다.특히, 유권은 ‘인싸춤’ 시범을 보이며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아재 매력 가득한 춤판을 벌이는 이승철과 달리 철학관 공식 춤꾼 임수향의 인싸춤을 본 유권은 “이 춤을 안 춰도 인싸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김예원은 인싸 게임 중 하나인 ‘바보 게임’을 이끌어 재미를 더한다. 철학자와 고수 총 7명 가운데 3명의 ‘게임 구멍’이 탄생해 웃음을 선사한다.유권은 `인싸는 세대 간에 선을 긋는다`는 시각에 대해 "인싸라는 문화가 세대 간의 격차를 줄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홍서범을 예로 들어 "신조어를 알고, 딸과 함께하며 신세대 문화를 배우고 시도해보려는 모습에서 소통의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공감대를 자극한다.
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오늘(13일, 화) 저녁 8시 10분 방송된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시대를 이끄는 중심을 이르는 말 ‘인싸’의 철학을 주제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다.정일훈은 ‘인싸’라고 주장하는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을 대상으로 신조어 테스트를 진행했다.김예원은 “더 대단한 게 9년 전이면 블락비 데뷔 초창기 아니냐”라고 물었다. 유권은 “데뷔하고 한 달 정도 있다가 만났다. 처음엔 몰래 만났다. 회사 사람들과 몇몇 팬들은 알고 있었는데 그 다음에 이런 사람이랑 사귄다고 공개했다. 사귄 지 1년 정도 됐을 때 공개했다”라고 덧붙였다.특히, 유권은 ‘인싸춤’ 시범을 보이며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아재 매력 가득한 춤판을 벌이는 이승철과 달리 철학관 공식 춤꾼 임수향의 인싸춤을 본 유권은 “이 춤을 안 춰도 인싸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김예원은 인싸 게임 중 하나인 ‘바보 게임’을 이끌어 재미를 더한다. 철학자와 고수 총 7명 가운데 3명의 ‘게임 구멍’이 탄생해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0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세븐틴이 출연했다.세븐틴 중국인 멤버 디에잇과 준이 비보잉을 선보이며 출연진의 이목을 사로잡는가 하면 세븐틴 멤버 맞추기, 동아리 '세븐틴' 멤버 선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아는 형님'을 통해 세븐틴은 멤버 개개인의 존재감 알리기에 나섰다.특히 중국인 멤버 디에잇과 준의 활약은 눈부셨다. 디에잇은 순수한 매력에 반전 비보잉으로 강호동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준은 김희철과 닮은 비주얼에 특급 에너지와 애교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수의 예능을 통해 검증받은 승관은 훨훨 날았다.세븐틴 멤버 맞추기 이후에는 동아리 '세븐틴' 멤버를 선발하는 테스트가 진행됐다. 힙합, 보컬, 퍼포먼스 등 세븐틴의 세 유닛으로 나뉘어진 가운데 각자의 장점을 확실하게 어필, 귀여운 오답들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MB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는 전인화X은지원X김종민X조병규가 구례 현천마을에 도착한 장면을 그렸다.은지원은 도어록이 있다면서 즐거워했다. 도어록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지만 아직 공사중이라는 한 인부의 말에 당황했다.은지원과 김종민은 즐거운 구례 라이프를 위해 오락실 게임이 구입을 결정했다. 게임기 테스트를 위해 은지원과 김종민은 가볍게 게임을 했다. 이들은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전인화는 가장 가까운 이웃인 복임 할머니를 시작으로 이웃에게 찐고구마를 돌렸다. 조병규는 고구마를 돌리던 전인화를 보고 먼저 인사를 건넸다. 전인화를 집으로 초대했다. 반려견 조엘도 전인화를 반겼다. 전인화는 "나도 5마리 키워"라며 조병규와 공통점을 발견했다. 향자 할머니도 합류해 셋이서 고구마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개그우먼 김미화의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에 대한 소식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연출 송성찬)에서는 '황혼의 싱글' 백일섭과 박원숙이 가족 같은 지인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그리고 '40대 싱글남' 김민준이 정신과를 찾아가 가슴 속 깊은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가식 없는 세 사람의 일상과 가슴 속 이야기에 이날 시청률은 2,023%(닐슨코리아 유료가구방송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0.5%로 선전했으며,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를 장식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나갔다.백일섭은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부녀 인연을 맺었던 ‘종말이’ 곽진영과 26년 만에 상봉해 감격스런 포옹을 했다. 같은 여수 출신인 두 사람은 “세월만 변했지, 사람은 그대로”라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백일섭은 “사실 고향에 대한 좋은 기억이 별로 없다. 6.25 전쟁 때 피난살이한 것과, 아버지와 배낚시 한 기억 정도”라며 가슴 한 켠에 자리한 외로움을 내비쳤다.곽진영은 “저도 2년 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셔서 힘들었다. 곧 서울 집을 정리하고 어머니 혼자 계신 여수에 터를 잡으려 한다. 앞으로 백(일섭) 선생님이 아버지처럼 자주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위로를 건넸다. 특히 센스 넘치는 ‘효녀’ 곽진영은 낚시를 좋아하는 백일섭을 위해 배를 준비했고, 백일섭은 쏨뱅이를 대거 낚아 모처럼 기분 좋은 추억을 쌓았다.박원숙은 재혼 13년차 김미화 가족을 만나 음악회를 겸한 가든 파티를 즐겼다. 김미화 윤승호 부부의 맏아들 윤진희 군이 ‘발달장애인들의 축제’인 ‘오티즘 엑스포’ 축하 무대에 초대받아, ‘사전 리허설’(?) 겸 지인들을 초대해 ‘가족 음악회’를 마련한 것. 윤진희 군은 발달장애로 인해 평생 '열 살 소년'의 모습이지만 누구보다 드럼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뮤지션이었다.김미화 가족의 '작은 음악회'에 초대받은 박원숙은 김미화를 도와 샹그리아를 만들었다. 본격 음악회에 앞서 저녁 만찬을 즐기던 중 박원숙은 음식을 준비한 김미화의 막내딸 윤예림을 칭찬했다.김미화는 "우리 딸이 미국에 있을 때 식당 일을 해서 학비에 보탰다. 거기에 공부도 잘해서 중학생 때 '오바마 대통령상'을 탔다"고 자랑했다.박원숙이 “미국에서 12년을 공부했다던데 기숙사에서 살았냐”고 묻자 윤예림은 “언니와 함께 생활했다. 가서 3년간은 외로워서 매일 울었다”고 밝혔다.김미화의 남편 윤승호 교수는 “예림이가 12살에 미국에 갔는데 우리 부부가 2년 만에 미국을 갔더니 담임 선생님이 '이런 훌륭한 아이를 보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더라”고 거들었다. 이에 박원숙은 “두 사람한테는 무슨 말을 못하겠다. 어마어마하게 자랑할 일을 그냥 일상처럼 덤덤하게 얘기한다”라고 질투를 드러냈다.김미화는 발달장애를 가진 첫째 아들 윤진희와 윤승호 교수가 발달장애인들의 축제인 '오티즘 엑스포'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을 해보기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밴드 연주가 끝나고 김미화는 윤진희 군의 드럼, 윤승호 교수의 기타 연주에 맞춰 '사랑밖에 난 몰라'를 열창했다. 김미화는 노래 도중 왈칵 눈물을 쏟았고 윤승호 교수는 그런 김미화를 따뜻하게 안아줬다1964년생으로 올해 쉰 여섯살인 김미화는 경기도 용인군 기흥면 신갈리(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서 태어나 서울특별시 성북구 수유동(현 강북구 수유동)에서 자랐다.1982년 KBS 코미디언 시험장에 교복차림으로 응시했으나 "학생은 안 된다"는 말에 발길을 돌렸고 결국 다음 해인 1983년 고등학교 졸업 후 관광회사 경리직원으로 취직했다.하지만 코미디언의 꿈을 버리지 못해 3개월 만에 그만둔 뒤 그 해 제 3회 M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으나 출연료 문제 탓인지 스스로 포기하고 관광회사 경리직원으로 되돌아갔다.결국 1984년 KBS TV 개그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본격적인 데뷔를 했고 그 이후 '젊음의 행진', '유머1번지' 등에서 활약하다가 1987년 '쇼 비디오 자키' 에서 김한국과 콤비를 이뤄 연기한 '쓰리랑 부부', 일명 '순악질 여사'라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이후, 1991년 가을 SBS로 자리를 옮겼으나 건강상의 이유 때문에 활동을 중단했다가 다음 해인 1992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1995년 가을 프리랜서를 선언했고 1999년 SBS 개그맨실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후에는 KBS 'TV 책을 말하다', SBS '김미화의 U'등 교양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였으며, SBS '뷰티풀 라이프'등 예능버라이어티 진행자로도 활동했다.2001년에 늦깎이 대학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부에 입학, 2005년에 졸업했다. 2003년 3월 24일에는 배우 정진영 등과 함께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라크 전쟁 반대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개그우먼으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승승장구했지만 김미화는 개인적으로 많은 아픔을 겪었다. 스물 셋의 나이에 결혼한 후 임신 6개월 차에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한 탓에 유산을 한 것. 그 후 힘겹게 두 딸을 얻은 후에도 결혼생활은 평탄치 않았고, 이혼이라는 시련을 맞게 됐다.그 후 힘겹게 두 딸을 얻은 후에도 결혼생활은 평탄치 않았고, 이혼이라는 시련을 맞게 됐다.사회적으로는 성공했지만 여자로서는 기구한 삶을 살아온 김미화에게 2007년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마흔 다섯살에 재혼한 뒤 아들 윤진희와 딸 윤소희를 새로운 가족으로 품었다.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 윤승호의 부성애에 끌려 재혼을 결심한 것.재혼으로 서로의 아이들에게 울타리가 되어준 두 사람은 네 자녀의 부모가 됐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10주년을 맞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승마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고 MBC가 8일 밝혔다.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승마를 비롯해 e스포츠, 투구 등 3개 종목이 신설됐으며, 씨름이 다시 부활했다.‘승마’ 종목 선택을 놓고 동물권단체 ‘무브(MOVE)’는 “아육대의 반생명적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승마 채택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말을 이윤 수단으로 이용하고 학대를 자행하는 현 한국사회에서 ‘말과의 교감’을 내세우는 것은 기만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살아있는 동물을 인간이 타고 즐기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학대하는 것은 반생명적 결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그러면서 이번 아육대 ‘승마’와는 무관한 동물권 단체 ‘페타’의 고발 내용을 끌어들여 ‘말산업’이미지에 흠집을 내고 있다. 또한, 올해 초 페타가 공개한 경주퇴역마 학대사건과 함께 6월 숨진 국내 최고 씨수말 ‘메니피’가 무리한 학대로 죽었다는 내용을 다시 상기시키면서 말(馬)을 이용한 산업 전체를 부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이고 있다.이어 아육대의 승마 종목 채택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강하게 비쳤다. “페타의 폭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아육대 새 종목으로 승마가 채택한 것은 말산업을 의도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게 아니냐”며, 아육대 최민근 PD에게는 한국마사회의 이미지 쇄신에 의도적 조력한 게 아닌지 해명을 요구했다.일부 아이돌은 방송 촬영 또는 취미 목적으로 승마를 즐기고 있다고 알려졌다. 재활힐링승마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은 7월 28일 말과 행복해하는 모습을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사진 출처= 김재경 인스타그램).동물권 단체, 방송사 프로그램 제작까지 관여(?)‘무브’, 동물복지 단체 아닌 동물권 단체동물권 단체가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동물 학대에 대한 우려를 의식해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의 제작 방향까지 요구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방송사 내부에서 제작에 대한 조율을 있을 수 있어도 전혀 상관없는 동물권 단체에서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 무엇을 빼라고 요구할 수 있을정도로 우리 사회가 경직된 사회인지 의문을 갖게 한다.한국사회가 승마에 대해 익숙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전 세계 다양한 형태로 향유하는 ‘승마’를 부정하고 막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승마 자체가 불법적이거나 승마 중 말 학대행위가 예상된다면 쌍수를 들고 막을 일이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다분히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들기까지 한다.아육대 승마 종목 채택을 규탄한 동물권 단체 ‘무브’는 일반적인 동물복지단체와는 약간 성격이 다르다. ‘동물복지(Animal Welfare)’가 인간의 만족과 즐거움을 위해 동물 학대를 금지하고 불필요한 고통을 최소화해 존중하는 개념인 반면, ‘동물권(Animal Right)’은 동물은 본래의 가치를 지닌 존재로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권리를 갖고 음식, 옴, 실험용, 오락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한다. ‘무브’는 동물권을 주창하는 단체이다.또한, 방송에 등장하게 될 종목은 정작 ‘경마’가 아닌 ‘승마’임에도 동일 시 하면서 몽땅 비판하는 행태가 그 의구심을 더욱 크게 한다. 한국마사회가 이윤을 벌어들이는 것은 ‘경마’이지 ‘승마’가 아니며, 오히려 승마에 대해서는 말산업 육성전담기관으로서 전방위 지원하는 모양새이다.일각, 승마는 위험하다? 낙마 위험성 우려첫 대회인 만큼 ‘유소년 승마 입문 수준’으로 치러질 듯기량 검증 등 거쳐 출전 아이돌 엄격 선발일부 매체에서는 승마의 안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간접적으로 승마에 우려감을 드러냈다. 승마는 낙마가 빈번이 발생하는 종목이기에 낙마에 따른 부상의 위험이 있고, 살아 있는 동물과 함께 열리는 승마 특성상 아이돌 그룹 팬덤 통제에도 어려움을 겪는 다는 것이다.아육대 승마 종목은 처음 열리는 만큼 안정성을 고려해 유소년 승마선수 입문 수준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승마라고 하면 높은 장애물을 넘는 것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전문 체육선수 또는 숙련된 생활체육 선수가 아닌 이상 쉽지 않다. 한국마사회가 시행하고 있는 ‘기승능력인증제 7급’ 수준이면 적당하다는 게 승마계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승마 활성화와 안전한 승마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KHIS 기승능력인증’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하지만, 이것은 기우이다. 아육대 측은 승마 종목을 신설하며 한국마사회와 농림부, 대한승마협회 등 각계 전문가들과의 회의를 통해 다각적인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한 아이돌들이 한국마사회의 협조를 받아 승마 교육에 들어갔으며, 안전조끼, 헬멧은 물론 선수들의 승마 능력에 따라 순하거나 작은 말들을 타게 해 경기에서 무리수를 없앨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아울러, 말 타기가 가능한 아이돌만을 승마 종목에 출전시킨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승마 능력을 갖추거나 취미로 승마를 즐기고 있는 아이돌은 생각보다 적지 않다. 더불어 출전하는 아이돌을 선발을 위해 승마 전문가가 대동해 기량 테스트를 받게 해 안전사고 문제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평소 승마를 즐긴다고 하더라도 기량 테스트를 통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참가할 수 없는 것이다.또한, 이번 아육대 승마 종목은 처음 열리는 만큼 안정성을 고려해 유소년 승마선수 입문 수준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승마라고 하면 높은 장애물을 넘는 것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전문 체육선수 또는 숙련된 생활체육 선수가 아닌 이상 쉽지 않다. 한국마사회가 시행하고 있는 ‘기승능력인증제 7급’ 수준이면 적당하다는 게 승마계의 일반적인 의견이다.아육대, 전 국민이 보는 추석 특집 방송···말산업 홍보 기회의 장승마, 새로운 레저문화 확산 기대2011년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된 이후 국내 승마산업은 과거에 비해 점진적인 성장을 해왔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큰 타격을 입어 이미지가 훼손됐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산업의 규모나 체계가 잡혀가고 있다. 이번 아육대 승마 종목 신설은 말산업계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자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낮은 친숙도와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제한선이 있던 승마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일 수도 있다. 이미 해외 선진국에서는 전문체육이 아닌 이상 승마를 생활 스포츠로 즐기고 있다. ‘워라벨’, ‘삶의 질’ 등을 추구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에 새로운 레저문화 선두에 승마가 서길 바라본다.10주년을 맞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승마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고 MBC가 8일 밝혔다. ‘승마’ 종목 선택을 놓고 동물권단체 ‘무브(MOVE)’는 “아육대의 반생명적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승마 채택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사진= MBC 갈무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경마를 레저로 즐기기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7월 26일 유캔센터에서 진행하는 ‘경마팬과 함께하는 건전레저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유캔센터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치는 행사로 유캔센터의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교육과 중독예방상담을 펼쳤다.경마이용자들은 ‘중독여부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베팅습관을 점검해보고 건전 경마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 현장상담과 함께 개인정보동의자에 한해 조기개입 문자/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경마레저 공동 캠페인, 초보고객대상 건전화 교육 및 다양한 고객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놀이 공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중독예방 및 상담센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 및 중독상담전문가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희망자는 유캔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경마를 레저로 즐기기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7월 26일 유캔센터에서 진행하는 ‘경마팬과 함께하는 건전레저 캠페인’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tvN 플레이어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8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2’는 ‘플레이어 101’ 레벨 테스트로 꾸며졌다.방송에는 에이치투미디어 황윤석 연습생이 등장했다.비와이는 이진호에게 랩을 해보라고 주문했다. 이진호는 건강원하면서 가사 써놓은게 있다면서 랩을 선보였다. 이진호는 "아침6시에 일어나서 개밥줘 소밥줘 할머니 밥차려드려 비오면 고추걷어"를 반복해서 웃음을 자아냈다.이용진은 래퍼 비와이의 개인기까지 선보였다.
KBS1 TV는 사랑을 싣고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이경애는 “내 56년 인생을 돌아보면 행복했던 시절이 없다. 아버지는 술과 노름으로 세월을 보내셨고, 어머니는 그 스트레스로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셨다”며 불행했던 유년 시절을 고백했다. “어머니가 10년간 행상으로 돈을 모아 마련한 집을 아버지가 노름으로 날렸던 탓에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개그우먼이 된 이후까지 10년간 망우동 단칸방에서 일곱 식구가 살았다”고 설명했다.“아버지의 노름빚으로 집을 날리자 그 충격으로 어머니는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다 죽음 직전까지 다다르기도 했다. 그때마다 어머니를 말리며 돈 많이 벌어 호강시켜 드릴 테니 제발 죽지 말라고 빌었다”며 눈물로 당시를 회상했다.이경애는 대학 입학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던 지난 시절을 고백,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1984년 21살에 KBS 개그콘테스트 대상을 받으며 개그우먼으로 데뷔하기까지 10년간 망우동에 있는 단칸방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술과 노름으로 세월을 보내셨고, 어머니가 행상하며 마련한 돈으로 일곱 식구가 살았다. 입학금이 없어 중학교에 입학하지 못했을 정도”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경애는 “한 번은 아파트에서 수세미를 팔다 잡상인으로 걸려 경비아저씨에게 4시간 동안 무릎 꿇고 벌을 받았다”며 물건도 돌려주지 않은 채 밤 8시까지 벌을 준 경비아저씨처럼 나쁜 어른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저런 어른은 되지 말아야지. 세상에 좋은 어른은 많지 않다”고 여겼으나 1981년 송곡여자고등학교 연극반 시절 만난 신현돈 선생님을 통해 본받고 싶은 어른도 있음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경애는 본받고 싶은 유일한 어른이었던 신현돈 선생님의 도움으로 1999년 36살의 나이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일곱 식구가 10년간 지냈던 망우동 옛집을 찾은 이경애는 “(망우동 집은) 18가구가 마주 보며 붙어있었고 방 한 칸이 주차 공간 하나 크기 정도였다.”고 설명, 애달팠던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냈다고. 이경애의 옛 추억을 함께하던 두 MC 또한 안타까운 사연에 끝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M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5일 네이버 V라이브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Q&A'에서는 유재석의 1인 방송이 진행됐다.유재석은 특히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시즌2 관련 질문에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문득 갑자기 인사를 드릴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고 답했다.유재석은 또 "'무한도전' 멤버들 많이 보고 싶다"면서 지난해 종영한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정준하 형이 뮤지컬을 한다고 해서 얼마 전 통화도 했다. 준하형 뮤지컬 잘 하길 바란다. 다른 멤버들도 잘 지내고 있을 거다. 다들 열심히 방송 잘하고 있더라 응원하고 있다"라고 멤버들의 근황을 소개했다.유재석은 "어느순간부터 그렇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다음 날 방송이 있으면 다른 걸 안 하는 편이다. 주변에서 저에게 인생이 무미건조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런데 재미 없는데 이렇게 살 수 있겠나. 저는 방송을 통해서 행복을 많이 느끼고, 저는 제 동료들과 일할 때가 가장 즐겁다. 특히 방송 녹화가 잘 됐을 때 스스로 기대가 될 때 , 또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하면 그 힘으로 하루를, 일년을 산다"며 "주변에서 무미건조 재미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하는 일이 재밌는 것 만큼 또 재밌는게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프로그램에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다. 방송을 보시고 의견을 주시면 우리가 반성하고 다시 회의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그동안 김태호 PD와 통화도 하고 만나고 밥도 먹고 많이 했다. 뭐하고 싶냐를 열몇 번 물어보더라. 나를 테스트하려는 건가 했다. '그냥 해라 너네가 하고 싶은 거. 그 정도면 됐지 뭘 자꾸 물어보냐'라고 했다. 알겠다고 하고 일주일 뒤에 만나자고 전화 와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미친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스페셜 MC 황보라와 함께 가수 이현우와 배우 박준면, 한지상, 민우혁, 김지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민우혁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당시 “장발장 역의 배우 양준모와 얽히는 바람에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며 “그래서 (추락하는 장면에서) 왼발로 떨어졌는데 발목이 완전 꺾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민우혁은 "볼링을 너무 좋아해서 프로 볼링 선수를 찾아가서 정식으로 배웠다. 6개월 만에 프로테스트를 받아서 프로 선수가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볼링 장비는 프로 팀에서 어느 정도 지원을 해주고 프로 특가로 살 수 있었다. 소유하고 있는 볼링공 40개를 다 쓴다"라고 볼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숙은 "우리가 만난 적이 있다. (내가 박준면에게) 존경한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7월 12일 시작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이 시작하면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메가 스포츠 행사로 인정을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수영은 육상과 더불어 1896년 1회 아테네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대회 마다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 오고 있다. 이제까지 세계 수영계의 역사를 바꿔놓거나, 많은 화제를 모았던 수영 선수들은 누구일까? 5대 수영 종목 기인(奇人)들을 만나보았다.원조 타잔 조니 와이스뮬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하나의 경마 경주가 완성되기까지는 많은 준비와 절차를 거친다. 경주를 관람하는 이들에게는 단 몇 분간 보여 지는 치열한 경주마들의 질주이지만, 이를 온전한 경마 상품으로 내놓기까지는 수많은 노력과 엄정한 절차가 수반돼야하는 것이다.특히, 경마는 베팅(betting)이 접목된 레저 스포츠로 건전한 발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올바른 판정 업무가 필수적이다. 과거 유일한 베팅 스포츠였던 한국경마는 폭력조직들의 승부조작 주요 타켓이 되며, 불공정 경마란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 오늘날에는 한국마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해 공정한 경마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특히, 공정한 경마 시행을 위해 재결위원회를 구성하고, 엄격한 판정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모습들은 합리적인 경마, 레저 경마의 가치를 높여가는 행보들이라고 할 수 있다.또한, 재결위에서는 공정한 경마 시행의 현장 모습을 직접 보이기 위해 ‘명예심판위원 참관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다. 하루 동안 일일 명예심판위원이 되어 경마가 공정하게 시행되고 있는지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이색 체험뿐 아니라 경마의 전반적인 시스템 이해를 높일 수 있다.본지 기자는 14일 명예재결위원으로 임명돼 하루 동안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오늘날 한국경마가 어떻게 흘러가고, 어떠한 준비 과정들을 거치는지 알아봤다.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몇 마리의 경주마를 출발대에 세워놓고 누가 더 빠른지를 가리는 게 경마라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경마가 완성되기까지는 세밀한 준비와 절차가 수반돼야 한다. 경주 출발 시각 1시간 전 장안소에 들어서는 경주마의 개체를 확인하고 마체검사하는 모습.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경주 1시간 전 – 장안소 집합·마체 검사·장안 검사경주 출발 시각 1시간 전부터 본격적으로 경주 준비 절차가 시작된다. 공식적인 첫 경주 절차는 출전마의 ‘장안소 집합’이다. 경주에 나서야 하는 출전 등록된 말들은 출발하기 1시간 전까지 경주로 지하에 있는 장안소에 모여야 한다. 모이는 과정 속에서 말 전문 수의사들이 투입돼 출전하는 경주마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즉, ‘마체검사’이다. 해당 말 개체가 오늘 출전하기로 한 말이 맞는지를 인식칩 판독을 통해 확인하고, 경주에 뛰어도 될 수 있을지를 다각도로 점검하는 것이다. 아울러, 말의 장구류 등이 제대로 착용됐는지를 보는 ‘장안 검사’ 등도 바로 진행된다.■ 경주 50분 전이어서 경주 전 출전마가 부담해야 할 무게를 확인하는 ‘전검량’이 진행된다. 이때 각 경주마가 짊어져야 할 무게를 ‘부담 중량’이라고 하는데 기수의 체중, 각종 장구류의 무게 등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다. 경주마별로 부담중량이 다른데 이는 경주마가 지닌 능력 차이에 인위적인 조정을 통해 모든 경주마가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매번 똑같은 경주마가 우승한다면 흥미가 떨어질 테지만, 부담중량을 통한 조정으로 경주는 더욱 재미있어 진다.‘부담중량’의 종류는 말의 연령에 따라 규정된 마령중량, 일정 기간 동안 각 경주마가 벌어들인 상금의 합계에 따라 차등을 주는 별정중량, 경주마의 능력별로 핸디캡전문위원에 의해 부여되는 핸디캡중량이 있다.■ 경주 30분 전경주 출발 30분 전부터는 일반 관람객들도 잘 아는 경주 과정이 펼쳐진다. 바로 ‘예시장’ 보행으로 경주로에 진입하기 전 출전마들의 걸음걸이 등을 선보이는 것이다. 경마팬들이 직접 말들의 건강 상태나 걸음걸이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가장 먼저 기수가 경주마에 기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과정이 이뤄지는 장소를 ‘예시장(豫示場)’이라고 부른다.경마장에 따라서는 예시장에서 멋진 워킹을 선보이는 경주마들에게 시상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하는데 국내에서는 올해 5월 12일 ‘제22회 코리안더비’ 출전마를 대상으로 ‘렛츠런 베스트 턴 아웃’이란 콘테스트를 최초 개최했다.■ 경주 약 12분 전예시장에서 보행을 마친 경주마들은 기수들이 기승한 상태로 경주로로 향한다. 관람객들이 위치한 관람대 앞을 지나 출발대가 있는 곳까지 기수들은 속보로 이동하는데 또 한 번의 마체검사가 진행된다. 앞서 마체검사를 한 번 마친 상태지만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마체 이상 여부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수의사는 관람대에서 멀리 떨어진 경주로 측면에 서서 속보를 하고 있는 경주마를 세심히 관찰한다.경주마들이 출발위원들의 통제에 따라 출발대에 들어서는 과정에서도 수의사들은 상시적으로 마체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통상 경주마들이 출발대에서 경주 출발한 후 뒤따르는 차량이 두 대가 있는데 한 대는 기수의 안전사고를 위한 응급차량, 다른 한 대는 말 전문 수의사가 탑승한 차량이다.예시장은 관람객이 경주에 나설 말과 기수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장소이다. 말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경마팬뿐 아니라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예시장의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 경주 출발재결위원회는 앞서 설명한 전 과정을 총괄 운영·통제한다. 각자 영역에서 업무를 진행하지만 최종 결정권은 경마개최운영위원회(재결위)에서 갖고 있다. 경마팬들의 베팅이 종료된 후 재결위에서는 출발 결정을 내린다. 이어 출발전문위원이 출발신호를 내면 경주가 시작된다.경주가 시작되기 전부터 재결위원들은 경마 시행 전반을 관찰하고 감시한다. 경주 방송 화면과 망원경을 통해 경주를 지켜보는 모습.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출발 이후경주마들이 출발대를 떠나 질주하면 본격적인 경주가 펼쳐진다. 재결위원들은 관람대 6층에 위치한 장소에서 출발부터 결승점 통과까지의 전 과정을 면밀히 관찰한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다각도 영상뿐 아니라 망원경을 통해 육안 관찰도 한다. 바짝 긴장된 상태로 한 치의 순간도 놓치지 않을 태세이다. 누군가에게는 경마일에 열리는 경주 중 하나일 뿐이지만, 심판 역할을 해야 하는 재결위원들에게는 한 경주 한 경주가 자세히 살펴야 할 업무이다. 더욱이 말과 함께 하는 경마이기에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고, 혹여 돌발상황 발생 시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결승점 통과(순위 확인)경주마들이 결승점을 통과하면 순위 판정실에서는 초당 1500장의 사진을 찍어 내는 정밀 카메라를 통해 순위를 확인한다. 순위 판정위원은 관람객들과 동일한 화면도 보지만, 더욱 다양한 각도의 사진들을 참조해 순위를 확인한다. 간발의 차이로 육안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다각도의 카메라 사진을 통해 어떤 말이 가장 먼저 결승지점을 지나쳤는지를 분석한다.■ 경주 후(하마대)경주 직후에 하마대(말을 내리는 장소)에서는 ‘후검량’이 진행된다. 경주에 나서기 전 출전마가 부담해야 했던 무게와 경주 후 측정한 무게가 동일한지 확인하는 절차이다. 역시 공정 경마를 위한 것이며, 이와 동시에 마체검사가 실시된다.재결위는 경주에 있어 다소 의문이 든다고 판단하는 경주마에게 마체검사 대상마로 지정한다. 아울러, 경주 현장에 있는 말 전문 수의사의 입장에서 약간의 의문이 든다고 할 경우, 재결위의 특별한 지정 없이도 추가적인 마체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다.■ 경주 후(심의실)재결위원회는 경주 후 가장 바빠진다. 경마 시행에 있어 총괄적인 권한을 갖고 있는 만큼 모든 것을 결정해줘야 하는 심판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경주가 종료되면 재결위원들은 심의실로 이동해 본격적인 정밀 심의를 한다. 방금 전 경주 화면을 돌려보며 출발시점부터 결승 통과시점까지를 면밀히 살핀다.경주 화면을 통해 심의를 하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경주에 나섰던 기수들을 심의실로 바로 불러 당시의 상황을 묻기도 한다.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 기수는 통역사가 동행한다.재결 심판위원은 한국마사회법에 규정된 개최운영위원 중에서 임명되며, 경마장에 따라 재결위원장을 포함해 3~4명으로 구성된다. 재결위원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대내외적인 보조 업무와 전문적인 조언을 위한 직원들도 활동하고 있다.경주를 마친 후 재결위는 더욱 바빠진다. 심의실로 자리를 옮긴 재결위원들은 방금 전 경주 화면을 돌려보면서 출발시점부터 결승 통과시점까지를 면밀히 살핀다.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경주에 나섰던 기수들을 심의실로 바로 불러 당시의 상황을 묻기도 한다.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최종 순위 확정‘순위 판정실’에서 순위 확인을 하지만, 최종적인 순위 확정은 재결위원회가 한다. 심의를 통해 별다른 변동 사항이 없다면 확인된 기존 순위대로 확정하며, 그 순간부터 발매창구를 통해 환급금을 지급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4~5분 사이에 이 모든 과정이 이뤄진다. 순위 확정 이후에도 기수 징계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심의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 재결 리포트 작성 및 공지계속되는 경주로 인해 경마일에는 앞서 설명한 ‘경마 과정’을 반복 시행한다. 비경마일에는 경마일에 심의한 재결 결과를 토대로 재결 리포트를 작성하고 이를 공지한다. 통상적으로 법원에서 작성하는 재판서와 같은 역할로 단순히 재결 결과를 기록한다는 의미를 넘어 고객들에게 공개함으로써 경마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경마 시행을 위한 근거 자료가 쓰인다.이날 함께한 한 재결위원은 “공정 경마를 위해 공정한 판정은 필수적이다. 인간이 하는 일이기에 모든 이들을 만족시킬 순 없지만 납득이 가는 결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정 경마를 위해 많은 이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언젠간 경마 이미지 제고와 함께 빛을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경마 경주가 열리기까지는 많은 준비와 절차가 필요하다. 경주를 관람하는 이들에게는 단 몇 분간 보여 지는 치열한 경주마들의 질주이지만, 이를 온전한 경마 상품으로 내놓기까지는 수많은 과정과 절차가 수반된다. 일일 재결위원 체험을 통해 그동안 일반인은 잘 모르는 경주의 세계와 흐름을 담았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유캔센터가 12일 인천중구지사를 방문한 경마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상담 및 경마건전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건전한 경마문화 조성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소속 심리상담 전문가가 직접 교육과 중독예방상담을 진행했다.경마 이용자들이 직접 ‘중독여부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베팅습관을 점검해보고,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에 동참한다는 약속을 하는 알찬 시간이었다.한국마사회는 건전 레저로서의 경마를 즐기고, 올바른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도 그 일환인 셈이다.한국마사회는 전 지사에 유캔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초보고객 대상 건전화 교육 및 다양한 고객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보호에 대한 책임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특히,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중독예방 및 상담센터 시설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와 중독상담전문가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희망자는 유캔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김종선 지사장은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마건전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건전화 캠페인을 통해 경마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산업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유캔센터가 12일 인천중구지사를 방문한 경마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상담 및 경마건전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소속 심리상담 전문가가 직접 교육과 중독예방상담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인천중구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