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통일은 우리 민족의 염원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민간주도 통일운동이 요구되는 때

< ‘민간주도 국민중심 통일운동을 위한 정책토론회’ 열린다 >

오는 15일(화)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9 간담회실에서 이광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통일희망열차와 (사)평화철도가 공동주관하는 ‘‘민간주도 국민중심 통일운동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평화철도는 알려왔다.

이들은 취지문에서 “통일희망열차는 통일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모아 2019년 이후 통일희망열차를 민간중심 국민참가 통일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사)평화철도는 2018년부터 남북철도 연결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국민운동을 펼쳐왔다”고 두 단체를 소개했다.

또한 “오는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수많은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언론 보도도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론조사 기관은 설문 문항과 표본 선정에 따라 설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환경과 그에 따른 언론보도가, 정확한 국민의 민심을 왜곡할 수 있다는 지적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현상황을 진단했다.

이들은 “남북평화통일은 우리 민족의 염원이자,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 번영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역사적 과업이다. 지금까지 평화통일을 위한 역대 정부와 각 부문과 단체의 노력을 토대로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민간주도 통일운동이 요구되는 때”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러한 취지로 개최될 ‘민간주도 국민중심 통일운동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참석을 요청 드리오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성두 공동대표(통일희망열차)와 정성희 집행위원장(평화철도)이 주제발표를 하며 임창진 사무국장(통일희망열차)이 진행을 맡아 여론조사를 발표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고 주관단체는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미리 참가 신청한 사람만 참가 가능하다고 한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 https://forms.gle/Xca1oxjRbbJk4qCd7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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