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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번영으로 가자! 남북철도 타고

황인성 기자
  • 입력 2019.06.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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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화철도, 오는 11일 남북철도 연결 촉구대회 개최
유홍준 교수 ‘미리 가보는 북한 문화유산 답사’ 특별 강연 펼쳐
금강산 관광 재개 및 개성공단 재가동 촉구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향해 달리는 ‘남북철도 연결’을 촉구하는 행사가 오는 1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사)평화철도와 나이지는 살림살이(이사장 권영길, 이하 ‘평화철도’)는 남북철도 연결과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 평화와 번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촉구하는 대회를 11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넘어 새로운 동북아시아 시대를 열기 위한 자리로 ‘남북철도 연결’과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국민의 뜻을 모아 강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신양수 금강산 기업협회 회장과 김서진 개성공단 기업협회 상무, 이현철 남북경협 협회 대표이사, 이장희 평화철도 공동대표 등 4인이 각각 나서 해당 사업의 촉구에 대한 3분 발언을 펼친다.

이어 10대부터 7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국민들이 나서 함께 결의문을 낭독한다. 10대를 대표한 경기 의왕 고천중학교 1학년 박준서 학생를 비롯해 20~30대 청년 대표 성지영, 40~50대 박인숙 친환경급식운동본부 상임대표 박인숙, 60~70대 성한표 전 한겨레신문 논설주간, 김해순 전 독일 괴테대 한국학과장 등이 함께한다.

2부 행사에서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미리 가보는 북한 문화유산 답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남북철도가 연결된 이후의 북한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며 이번 촉구대회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한편, 남북은 작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동·서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에 합의를 했다. 9월에는 평양 공동선언에 따라 착공식이 열렸으나 추가적인 진전은 없는 상태이다.

(사)평화철도와 나이지는 살림살이(이사장 권영길, 이하 ‘평화철도’)는 남북철도 연결과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 평화와 번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촉구하는 대회를 11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넘어 새로운 동북아시아 시대를 열기 위한 자리로 ‘남북철도 연결’과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국민의 뜻을 모아 강하게 촉구할 예정이다(사진 제공= 사단법인 평화철도).
(사)평화철도와 나이지는 살림살이(이사장 권영길, 이하 ‘평화철도’)는 남북철도 연결과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 평화와 번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촉구하는 대회를 11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넘어 새로운 동북아시아 시대를 열기 위한 자리로 ‘남북철도 연결’과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국민의 뜻을 모아 강하게 촉구할 예정이다(사진 제공= 사단법인 평화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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