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
[사진으로 보는 천리포 목련축제]
<목련꽃 그늘아래>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는 ‘목련꽃 그늘 아래’ 라는 주제로 제4회 목련 축제가 열리고 있다.
활화산처럼 타오른다고 해서 불칸(Vulcan)이라 불리는 목련을 비롯하여 많은 종류의 목련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천리포 수목원은 840여종의 목련이 심어져 있는 세계 최대 목련 서식지이다.
2020년 4월에는 이곳에서 국제목련학회가 개최된다.
천리포수목원은 미국인인 Carl Miller(민병갈 1921-2002)선생께서 197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수목원이다.
2000년 국제수목학회는(IDS)는 천리포수목원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민병갈 선생은 고향에 계시는 어머님이 가장 좋아하는 꽃 목련을 심어 두고
아침마다 “굿모닝 맘” 하며 어머님 보듯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