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행사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잼버리는 올해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광활한 새만금 잼버리 부지(8.84㎢)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세계잼버리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으로 인해 각국의 스카우트 활동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54개국 4만 3천 여명 이상이 참가신청*을 하였다. * 참가자 43,189명(7.
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과 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2020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불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기간 동안 명상 콘퍼런스와 산업전, 붓다아트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을 웹콘퍼런스 및 가상 전시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참가업체 상품 및 참여작가 작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불교박람회는 2021년 6월 30일까지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온라인 불교박람회는 크게 △가상 전시관 및 라이브커머스 △웹콘퍼런스 및 릴레이법문 △서울릴렉스위크 등으로 진행된
'편애중계'(사진=MBC 제공)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3일 방송 MBC '편애중계'에서는 액션 배우 3인방의 마음수양 템플스테이 2탄이 그려졌다.배우들은 수양 미션을 수행하며 치열한 대결을 펴쳤다.MC들은 중계 도중 "언제 화가 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서장훈은 "상식적이지 못하다고 느낄 때 화가 난다"고 털어놨다.안정환은 "그때 울고 안 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편애중계’가 웃음 분기점을 돌파했다.‘내 선수’만 응원하는 편애 중계진의 입담과 거친 액션 배우들의 마음수양 템플스테이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먼저 오프닝에서는 안정환, 서장훈이 애정 가득한 디스로 살벌한 축농대전을 벌여 폭소가 넘쳤다.또 선수 분석 때 마동석, 하정우, 류승룡을 똑 닮은 선수들의 아기자기한 반전 면모와 ‘스턴트맨’의 고충까지 드러나 뜻밖의 여운을 선사, 서장훈은 “그동안 너무 재미에만 치중했나”라며 급 반성한 태세전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마음수양을 위해 사찰에 입성한 상남자 선수들과 엄숙한 스님들의 묘한 조합은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선수들이 가부좌를 틀고 염주를 꿰려 두꺼운 몸을 아등바등하는 침묵 속의 치열함은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번외로 벌어진 박문기 심판과 스님의 팽팽한 신경전 역시 코믹 씬 스틸에 등극했다.뿐만 아니라 “최고의 위기에요”라며 명상 중독에 빠진 서장훈, “스님도 웃어요, 지금!”이라고 날카롭게 캐치한 안정환, “반성할 게 되게 많으신 거 같은데”라며 상대팀 모함을 시도한 김병현 등 중계진의 찰진 멘트가 쉴 새 없이 치고나와 재미를 더했다.이처럼 중계진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과 선수들의 예측불가 매력은 환상의 티키타카를 이루며 안방극장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다. 이번 주는 추위와 긴장에 떤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릴렉스 위크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릴렉스 콘텐츠로 명상만한 게 있을까.‘2019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PAUSEL: Breathe in, Breathe out)’을 주제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학여울 세텍에서 열린다. 수험생은 물론 몸과 마음의 건강이 필요한 도시인들이 일상 속에서 명상을 찾는 행사다. 한국 전통문화의 하나인 다양한 불교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도박문제관리센터가 운영 중인 도박중독 치유프로그램을 도박중독자 본인뿐 아니라 중독자 가족들까지 과도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도박문제관리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박중독 치유를 위한 음악·무용·미술 치료프로그램 이용자 중 중독자 가족의 비중이 매년 총 인원의 7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박문제자와 가족들은 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1차로 상담 치료를 받은 후 인지치료, 동기강화 치료,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받고 있다. 2015년부터 문화예술체육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도박중독자와 가족들이 각 지역에서 이용하고 있다.2015년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이용자 311명 중 70%가 넘는 128명이 도박문제자 가족이었으며, 2016년 이용자 523명 중 425명(81%), 2017년 이용자 933명 중 698명(74%), 2018년 이용자 849명 중 600명(70%)이 가족들이었다.또한, 체육을 통한 도박중독 치료프로그램 중 하나인 템플스테이 또한 가족 이용비중이 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2015년 총 이용자 55명 중 가족은 10명에 불과했으나, 2018년 이용자 93명 중 69명이 도박문제자 가족이었다. 템플스테이 도박치유 프로그램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천 6백여 만 원이 소요됐으며 지난해에는 700만 원의 예산이 사용됐다.김영주 의원은 “도박 중독 치료는 본인 의지뿐 아니라 가족들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치료프로그램이 참여자 중 가족의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며 “더 많은 도박 중독자 치료를 위해서는 프로그램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도박문제관리센터가 운영 중인 도박중독 치유프로그램을 도박중독자 본인뿐 아니라 중독자 가족들까지 과도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도박문제관리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박중독 치유를 위한 음악·무용·미술 치료프로그램 이용자 중 중독자 가족의 비중이 매년 총 인원의 7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제공= 김영주 의원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기 백양사로 템플스테이를 방문해 백양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80회에서 박나래가 내장산 백양사로 템플스테이를 하러 간 모습이 공개됐다.먼저 외국인 스님이 사찰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했다. 스님은 “백양사는 632년에 처음 지었는데, 고려 시대 때는 정토사라고 불렸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사찰 앞 기념비에 새겨진 ‘이뭣고’가 경상도 사투리라고 하며, ‘이것이 무엇인고’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스님이 “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부안보훈회관과 내소사에서 2018 사례관리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주관으로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읍면사무소 담당 공무원 등 사례관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30여명이 참가했다.워크숍은 1부에서 ‘나를 사랑하고 일을 사랑하는 사회복지사’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내소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단청그리기, 다도 등 실무자의 지친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힐링체험이 진행됐다.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업무의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