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월 14일) 오전 10시, 세종로 통일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옆 사거리에서는 ‘통일인력거 끌고 밀며 가자! 판문점으로!’ 출정식이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수십 명의 통일운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평화연방시민회의 한성 상임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출정식은 참석자 소개로 시작되어 ▲경과보고 및 이후 계획 ▲양희철 선생의 격려사 ▲민주노총 김은형 통일위원장, AOK 한국 정연진 상임대표 준)촛불전진 권오혁 정책위원장의 연대사 ▲남북합의 실천을 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로 수도인 카불이 함락되면서 한국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을 구출해 국내로 이송한 미라클 작전의 성공적인 완수로 한국에 도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People of Merit), 그들이 묶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법무부 차관이 특별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비 오는 날 법무부 소속 직원이 비에 젖은 아스팔트 길바닥에 무플을 꿇은 채 차관에게 두 손을 들어 우산을 씌워주면서 '과잉 의전'논란이 일고 있다.법무부는 아프간 현지인 조력자 등 377명의 임시 숙소가 마련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우리 정부와 함께 일한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수송률은 다른 나라와 달리 사실상 100%였다. 기존 방식으로 자력으로 공항까지 도착하라는 것이 아닌 버스를 대절해 공항까지 이들을 데려왔기 때문이다.25일 외교부 고위급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6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으로 오는 현지인은 76가구, 391명이라고 맑혔다. 이 중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신생아는 3명, 5세 이하 영유아가 100여명이나 됐다.한국 정부는 당초 427명을 이송하려 했으나 그 중 36명은 국내 잔류 또는 3국행을 선택했다. 사실상 자발적 의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