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중고 명품 가방, 시계, 운동화 등 거래 시 과거 결제내역을 통해 보증이 가능한 ‘결제 영수증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이하 ‘NFT’)’ 국내 특허 2종을 출원했다.국내 제2금융권에서 최다 특허를 보유 중인 비씨카드(124건, 특허청)는 올해만 총 6종(3종 완료, 3종 출원예정)의 NFT특허를 출원하며 핀테크 기술 선점에 다시한번 앞서게 됐다. 앞서 비씨카드는 지난 3월 국가적 재난재해 및 금융사 전산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 받을 수 있는 NFT특허를 출원한 바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2월 1일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온라인의 경우 신청 후 사용승인까지 1~2일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1일 신청자는 이르면 2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해진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세부 지급방법 안내’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과 경제 등 현재의 모든 여건을 고려할 때, 3차 대유행의 저점에 도달한 지금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드로우 이벤트와 페스티벌을 결합한 신개념 이벤트 ‘번개장터 월드 드로우 페스티벌(이하 월드페, BGZT WDF)’을 개최한다. 이번 번개장터 ‘월드페’는 구하기 어려운 인기 아이템을 추첨제로 구입할 수 있는 드로우 이벤트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줄서기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월드페’는 △드로우 존 △라이브 존 △푸드 존 등 실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옮겨 놓은 구성으로 진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명품 루이비통의 인기 제품을 현재 리셀 평균 시세 기준 9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드로우 이벤트 ‘BGJT 픽 럭셔리’를 진행한다.‘BGJT 픽 럭셔리’ 드로우 이벤트 기간은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으로 번개장터 앱 내에서 제품 포스팅에 ‘찜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번개장터 거래 내역이 있는 사용자만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월 20일 오후 7시 번개장터의 인스타그램 계정(@bgjtmag)을 통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발표될 예정이다.번개장터가 드로우 이벤트에서 주로 선보일 제품
기성세대와 신세대는 어느 사회, 어느 시대에나 존재한다. 현재의 기성세대는 한때 신세대였고, 현재의 신세대는 훗날 기성세대가 된다. 2020년인 지금, 현재의 신세대를 지칭하는 말들이 있다. 바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라는 표현이다.보통 세대를 가르는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인구통계학자들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를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로,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Z세대‘(Generation Z)’로 분류하고 있다. 모바일 시대로
여의도공원 인근 스타벅스 지점, 한 명이 총 300잔의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했다. 커피값으로만 약 130만원을 지출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통크게 쏜게 아닌 혼자서 300잔을 주문하고 1잔만 마시고 자리를 떴다. 이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만 횡재했다. 남은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었기 떄문이다. 미스테리다. 그럼 이 손님은 마시지도 않을 커피를 왜 300잔이나 주문했을까?해당 소비자가 챙긴 가방은 스타벅스 로고가 박힌 ‘서머 레디백’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1일부터 여름맞이 한정 상품으로 휴대용 의자와 가방을 내놨다. 특히 작은 캐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2,100만 회원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의 지난해 모바일 앱 부문 거래액이 3,421억 원을 기록했다.중고나라 앱 연간 거래액은 출시 첫해인 2016년 881억 원, 2017년 2,943억 원을 달성하는 등 2년 동안 4배 가까이 성장했다. 앱과 함께 운영하는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는 지난해 거래액 2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는 1700만 명이 가입했으며 매일 23만 개의 중고상품이 등록된다.중고나라는 편의성이 우수한 모바일 앱과 방대한 중고거래 데이터를 보유한 카페를 연동시켜 앱 거래액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앱에 상품을 올리면 카페에도 동시 등록돼 거래 성사율이 높아지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의 사기신고 이력 조회 서비스 ‘사이버캅’을 통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다.지난 1월 중고나라 앱은 우리 동네, 학교, 회사 근처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직거래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서비스를 전면 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 중고제품 시세 조회를 비롯해 희망가격, 제품색상, 제품상태, 관심상품 등 10여 개의 정보를 필터로 하는 큐레이션 기능도 탑재했다.특히 올해 슬로건인 ‘누구나 돈 버는 중고나라’에 맞춰 모든 회원 페이지를 ‘1인 가게’ 콘셉트로 꾸몄다. 앱 회원은 ‘내 가게’에서 누적 수익과 예상 수익, 직거래·택배거래 등 거래 유형별 데이터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내 가게의 ‘단골손님’과 ‘단골가게’ 등 고객 관리도 할 수 있다.중고나라가 앱 개편에 맞춰 도입한 ‘인증셀러’ 거래액도 증가하고 있다. 인증셀러는 중고나라와 파트너십을 맺은 판매자로 중고나라 회원이라면 인증 절차를 거쳐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인증셀러에게는 상품과 물류를 제공한다. 도입 한 달 만에 월 거래액 3억 원을 올리는 인증셀러가 나오는 등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중고나라는 전국적으로 인증셀러를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권오현 전략기획실장은 “중고나라의 핵심 서비스인 ‘1인 가게 창업’, ‘우리동네 직거래’로 소소한 장사의 재미와 직접 돈 버는 경험을 중고나라 국민 여러분들에게 선사해 장기 불황에 힘들어하는 우리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전했다.중고나라 앱이 출시 2년 만에 거래액 3,421억 원을 기록했다(사진 제공= 중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