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빌보드 핫 100차트에서 3주 연속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기록을 세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로베르트 슈만의 중 1번 '미지의 나라와 사람들'부터 7번 '트로이메라이'(꿈)까지 7분여를 연주해 문재인 대통령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슈만의 은 1838년에 작곡한 서른여 편의 기묘하고 짧은 곡들 중에서 열세 편 정도를 추려내 각 소품마다 특색 있는 표제를 붙여 출판한 작품
88올림픽 성화대에서 타죽은 비둘기 사연 담은 ‘개막식’98년 출생 동갑내기 7인 작가, 직접 글 쓰고 그림 그려[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1998년에 태어났으니 1988년 서울올림픽은 구경도 못했다. 그런데도 88올림픽 성화대 위에서 타죽은 비둘기의 ‘화형식’을 글과 그림으로 담았다. 어떤 내용일까, 무슨 사연일까?1998년 출생 동갑내기 7인 대학생 작가 김유수·김희성·유승민·임동민·전재민·정해준·조원효 씨가 스무 살 안에 함께 책을 내자고 한 약속을 지켰다. 여섯 명은 글을 쓰고 한 명은 그림을 그린다는 이들은 창작 집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