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가 1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체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민주당 박정의원 및 강득구 의원 등 정치인과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고 수많은 인파가 참석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며 김 후보를 강력히 지지했다. 개소식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경기도지사 김동연후보 및 김상희 국회 부의장은 축하 영상 메세지를 통해 김 후보의 승리를 지지했다.개소식에 참
경기도가 시·군 간 세수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올해 용인시, 양주시, 오산시를 각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도는 지난해 회계연도 지방세 세수규모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과 실태조사 등 5개 분야 19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후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지방세 세수규모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인 1그룹에서는 최우수상 용인시, 우수상 부천시, 장려상 성남시가 각각 선정됐다.용인시의 경우 고액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기도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개 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2020년도 경기도는 '가'등급을 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 2년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받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를 포함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차체 스스로 혁신적 열량을 발휘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주민체감형 성과창출에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는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정책,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각계 전문가를 심사위원진으로 평가했다.안양시는 거의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지난 2017년부터 같은 분야 4년 연속 수상이란
안양시가 규제혁신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지방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지자체간 자율경쟁을 통한 규제혁신 활성화를 꾀하고, 국민의 체감도 향상에 뜻을 두고 있다. 지자체의 규제혁신 역량수준을 21개 진단지표*에 따라 평가한다. 평가점수 800점 이상(1,000점 만점)을 취득한 지자체에 우수기관의 지위를 부여해, 인증패 수여와 재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안양시는 인증제가 처음 도입된 2018년 우수기관으로 선정(인증기간 2018. 12. ~
안양시가 제13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기관에 선정됐다.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활용 성과를 분석,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SNS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한다.시는 소통채널 운영을 비롯한 85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0년 시 공식 SNS인 블로그를 시작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개설했다. 이후 민선7기가 시작된 2018년도 11월‘SNS홍보팀’
오죽헌/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시행하는 평가로,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문화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7년 처음으로 시작하여 격년으로 시행된다. 올해는 전국 227개의 공립박물관 중 157개 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강원도의 경우 50개의 공립박물관 가운데 10개 만이 선정되었다.평가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강릉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9000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하여 내년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 활용하게 된다.일자리 목표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이듬해에 추진실적이 높은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광역, 기초 자치단체 등 총 243개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해 일자리 관련
제주시가 자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제주시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 및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제주시는 2013년부터 자살예방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사회적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진행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유공 표창 전수식’에서 개교 이래 최초로 대학명의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한농대는 2008년 국내에서 운영되는 대학 중 유일하게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8년 한농대의 주요 업무 실적과 관련한 2019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전년도와 비교해 주요 실적이 월등히 높아져 각종 성과 지표가 눈에 띄게 상승한 2019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제64대 농식품부 장관 임기를 마무리하며 8월 30일 이임사를 발표했고 정부는 김현수 제65 농식품부 장관을 임명했다.문재인 정부가 8월 9일 10개 부처 장관급 인사 개각을 단행한 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는 8월 29일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8월 30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쳤으며 문 대통령은 8월 30일 4시쯤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전해 김현수 장관은 장관급 후보자 7명 중 처음으로 임명돼 8월 3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이개호 전 장관은 8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취임식을 하고 △농업·농촌을 지켜나갈 청년 후계 인력 육성 △직접지불제 공익형 전면 개편 △국민 눈높이 맞는 안전한 농식품 생산 기반 구축 △농촌 공간 배치 계획 제도화 방안 △식량자급률 규범·체계화 등 취임사를 통해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이개호 전 장관은 마지막 기자 간담회에서 “쌀값 지지, 돼지 열병 방역 예방, 채소가격 폭락 등 여러 현안이 많아 하루하루 좌불안석으로 고민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공익형 직불제 도입에 대해서는 야당의 협조를 강조하며 “농가에 도움을 주면서 농정·재정 당국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했다.국회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쌀 목표가격은 “10월부터 올해 수확기 쌀 가격 산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늦어도 9월까지 처리가 돼야 한다”고 했고 아쉬웠던 점으로 '채소 산업 종합대책'을 마무리 짓지 못한 부분을 꼽았다.이개호 장관은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임무를 마무리하며 8월 30일 이임사를 발표했다(사진 제공= 농식품부).다음은 이개호 전 농식품부 장관의 이임사 원본 내용이다.존경하는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농림축산식품부와 유관기관 가족 여러분!저는 오늘 이 자리를 마지막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내려놓고 여러분께 작별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지난여름, 취임 후 첫 일정이었던 경남 거창의 폭염 현장은 정말 무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이 더욱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우리 농업과 농촌이 안고 있는 과제들은 결코 쉽지 않았으나,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잘 헤쳐올 수 있었습니다.적극적인 쌀 생산조정과 수확기 쌀 시장 관리로 지난 가을 산지 쌀값이 19만 원을 넘어섰으며, 지금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농가 소득이 최초로 4천만 원을 넘어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겨울철마다 축산 농업인과 국민들을 힘들게 했던 조류인플루엔자(AI)는 2018년 3월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철저한 국경 검역과 방역조치로 국내 유입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안이 15조 3천억 원 규모로 확정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규모는 아니지만, 2000년대 들어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증가치이고, 특히 공익형 직불 예산 2조 2천억 원을 정부안에 담아 직불제 개편의 단초를 놓을 수 있었습니다.앞으로의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바 있습니다.많은 분들이 이에 공감해 주셨고, 청년층의 농업 창업을 지원하고 농업·농촌과 식품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했습니다.덕분에 2018년 농림어업 취업자는 전년 대비 6만 2천 명이 늘어났으며,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림어업이 일자리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이렇게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이 있었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한편으로는 제가 장관으로 있는 동안 혹시라도 직원들을 불편하게 하거나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동안 저의 과오가 있었다면 업무에 대한 열정 탓으로 여기시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했음에도 미처 해결하지 못하고 가는 과제들도 있습니다. 공익형 직불제 개편과 목표가격 결정이라는 큰 숙제를 여러분들께 남기게 되었습니다. 마늘, 양파 등 주요 농산물의 가격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 대책을 만들고자 했는데, 마무리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하지만 저의 발걸음이 무겁지 만은 않습니다. 새로 부임하는 김현수 장관님과 농림축산식품부 직원 여러분들을 깊이 신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동안 제가 수차례 말씀드렸듯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일 잘하는 부처입니다. 작년도 정부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김현수 장관님의 30여년간의 농정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합쳐진다면 우리 농업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이제 문재인 정부는 반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사람 중심의 농정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10년 후, 20년 후의 농업·농촌을 발전시키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만들어갈 농업·농촌의 긍정적 변화와 활기찬 미래를 기대합니다.이제 저는 국회로, 그리고 지역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항상 농업·농촌과 가까운 곳에서 여러분을 응원하고, 농업·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힘을 보태겠습니다.여러분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장관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19년 8월 30일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 개 호김현수 장관에 대한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도덕성 검증보다는 정책 위주의 질의를 펼쳤다. 농작물 수급 대책, 쌀 직불제, 농가 소득 증대 방안 등 주요 농업 정책 현안 위주의 질의가 대부분이었으며 일부 ‘관테크’ 의혹이 제기됐으나 크게 논란은 되지 않았다.국회 농해수위는 8월 29일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에서 "김 후보자는 32년간 농식품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고 있다"며, "우리나라 농림축산식품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김현수 장관은 1961년 출생,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농업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7년에 농림수산부에 입했다. 이후 2013년 농촌정책국장 2015년 기획조정실장, 2016년 차관보, 2017년 차관을 거쳤다.김현수 장관은 “사람 중심으로 농업 정책의 기본 축을 전환하겠다”며, “중소농과 규모화된 농가가 각자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품목별·유형별로 농업 정책의 체계를 바꿔나가겠다”고 농업 전반에 대한 본인의 의지를 밝혔다.또한, “공익형 직불제 개편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특히 쌀에 편중된 기존의 보조금 체계를 전환해 다양한 품목 간 균형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도덕성 검증보다는 정책 위주의 질의를 펼쳤고 큰 논란은 없었다(사진 제공= 농식품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7월 23일 2018년 정부 혁신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정부 혁신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해 국정운영 전반에 대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농촌진흥청은 혁신 인프라, 사회적 가치 실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농촌진흥청은 정부 혁신 해커톤, 일반 국민·혁신담당자 참여 간담회, 국민 공모 등을 통한 과제 발굴, 정부 혁신 우수자 인센티브 부여 및 성과평가 연계와 같은 다양한 혁신 활동 지원 등 기관장의 정부 혁신 관심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역 공동체 강화, 치유농업 인프라 구축, 농업인의 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기반 구축 등 농업의 새로운 기능을 구명하고 농촌의 공동체 복원과 사회·경제적 소외 해소, 농업인의 안전보건 증진 등 사회적 가치 정책 추진으로 농업인과 일반 국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또한 5개의 국민디자인단 운영으로 이해관계자와 국민들의 정책 과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성과를 냈고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대응하는 돌발해충 방제체계를 구축해 농업 현장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참여와 협력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했다.이외에도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수직 정원(그린스쿨)으로 쾌적한 교실 환경 조성, 농촌 오지마을 대상 청·병원·민관전문가 합동의 ‘이동식농업종합병원’ 운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정부 혁신 추진 3년 차를 맞아 혁신적 포용국가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행정 구현을 위해 정책추진 전반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혁신 활동을 강화해 농업농촌과 일반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농촌진흥청 2018년 정부 혁신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 제공= 농촌진흥청).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7월 16일 방송된 KTV 국민방송 생방송 대한민국 435회차(영상 바로 가기)에 출연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사업 등 한국 축산업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국립축산과학원은 2019년도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종합순위 1위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는 가운데 KTV 국민방송은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기술 혁신으로 지속할 수 있는 축산업 발전과 국민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국립축산과학원의 양창범 원장을 자리에 초대했다.양창범 원장은 동물교감 교육모델 개발해 심리 치유 효과가 주목받고 있으며 면역 거부반응을 제어한 돼지 각막을 원숭이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한 소식을 알렸다. 또한 한우 사육 기간 단축과 국내산 승용마 개발 등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기술 혁신의 그간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양창범 원장은 설명했다.특히 국내산 승용마에 대한 앵커의 질문에 양창범 원장은 “일반적으로 선진국들은 골프 다음으로 승마를 즐기고 있는데 이런 미래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산 승용마 육성에 노력했고 조랑말로 알려진 제주마와 경주마인 서러브레드를 융합해 국내산 승용마 개발했다. 말은 성품이 좋고 온순하며 한국인이 타기 적합한 체형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인다”고 설명했다.또한 “국내산 승용마 개발은 국민의 생활 승마 저변 확대 및 유소년 승마 등 국민 레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85마리를 보급해 전국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더욱 보급해서 우수한 승용마를 국민들이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외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스마트팜 연구 등 첨단기술 활용, 생명공학 기술 이용한 바이오 장기 연구 확대, 구제역 등 가축 질병 대응할 유전체 연구, 기후변화 대응 위해 가축 피해 정도 예측 등을 소개했다.마지막으로 양창범 원장은 “축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우리도 이제는 과거의 생산성 위주의 축산에서 친환경 축산 또는 지속할 수 있는 축산으로 전환하는데 노력할 때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한 국민들의 노력, 축산농가의 노력에 발맞춰서 미래지향적인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KTV 국민방송 생방송 대한민국에 출연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사업 등 한국 축산업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사진 제공= KTV 국민방송 갈무리).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5월 27일 열린 ‘2019 남녀 고용 평등 강조 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용노동부는 남녀 고용 평등 강조 기간(25일~31일)을 맞아 고용상 성 평등, 성희롱 방지 노력, 모성보호 제도 도입 등에 기여한 남녀 고용 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선정‧포상했다. 농정원은 2016년 남녀 고용 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3년 만에 고용상 성차별을 없애고 고용 평등을 촉진하는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제도 실적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제도는 동종산업 유사규모 기업들을 비교‧심사해 여성을 현저히 적게 고용했거나 여성 관리자 비율이 낮은 기업에 대해 간접차별의 징후가 있다고 보고 개선방안을 찾고 시행할 것을 요구하는 제도이다.농정원의 여성고용비율은 2015년부터 매년 증가했으며 남녀 직원 모두 육아휴직을 최대 3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신 전(全) 기간 1일 2시간씩 단축 근무를 시행하고 시간제‧근무시간 선택제‧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와 출산휴가 연계 자동 육아휴직제도 등을 통해서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신명식 원장은 “성차별 없는 고용과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직원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직원 모두가 일하기 좋고 일과 가정 양립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019 남녀 고용 평등 강조 기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사진 제공= 농정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양창범)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50개 대상 기관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5월 23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2001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국립축산과학원이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종합순위 1위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속할 수 있는 축산기술 개발과 보급을 이끌어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국민 서비스와 축산물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정밀사양 프로그램을 통한 사육 기간 단축, 재래가축인 흑돼지를 활용한 신품종 ‘우리흑돈’ 개발, 한국인 체형에 맞는 국내산 승용마 육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동물복지형 가축사육 기술 보급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특히 면역 거부반응을 제어한 돼지 각막을 원숭이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면역억제제 없이 사람에게 돼지 각막을 이식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음을 시사함과 동시에 과학기술 수준을 높여 의학 분야와의 협업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또한 ‘사람과 동물이 같이(價値) 행복한 기술 개발’ 실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국민 참여 대표 과제로 ‘동물과 교감을 통한 심리치유 모델’을 개발해 국민 정서 안정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으며 ‘할 일을 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3*3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국민 공감을 확대하고 자원을 공유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이외에도 국민 수요를 반영한 대국민 서비스 혁신과 성과 창출을 위해 ‘국민정책설계단’, ‘국민생각함’을 도입해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양창범 원장은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기술 혁신으로 지속할 수 있는 축산업 발전과 국민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사진 제공= 농촌진흥청).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강원순. 이하 사감위)가 4월 25일 강원도 삼척 솔비치 호텔앤리조트에서 검찰 및 경찰청과 관계부처, 사행산업사업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불법도박 단속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최근 확산되고 있는 불법도박 감시 및 단속활동에 필요한 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사감위 주관 하에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사감위와 검찰청, 경찰청, 게임물관리위원회, 강원랜드,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사행산업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경찰청에서 6개 도박전담팀과 16개 광역단속팀이 대거 참석하여 향후 사감위와 경찰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강원순 사감위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며, “특히 온라인 도박은 청소년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을 뿐 아니라 게임을 통한 도박화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고 IT기술의 발달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불법도박도 계속 출현하고 있다. 이 자리가 이들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이날 열린 워크숍에서는 각 기관의 단속 사례들이 공유됐으며, 최근 만연하는 불법 파워볼에 대한 사감위의 단속 노하우 공개와 더불어 공동 대처 방안 등이 활발하게 논의됐다.이정인 사감위 감시전문요원은 사감위가 제정을 추진 중인 ‘불법온라인도박 단속, 방지 및 처벌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내용인 불법사이트 신속차단, 이용계좌 지급정지, 신고자 보상강화 등을 소개했다.이어 불법도박 단속 우수기관 표창식이 열렸다. 우수 기관으로는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광진경찰서가 선정됐다.한편, 사감위는 현재 불법도박의 효과적인 감시·조사·단속을 위해 국회를 통해 ‘불법온라인도박 단속, 방지 및 처벌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4월 25일 강원도 삼척 솔비치 호텔앤리조트에서 검찰 및 경찰청과 관계부처, 사행산업사업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불법도박 단속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큰 성공을 거둔 완주 ‘청년키움식당’이 자리를 옮겨 새 출발을 한다.13일 완주군은 오는 15일 완주군청 옆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내에 완주 ‘청년키움식당’ 현판식을 갖고, 2년차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완주군이 추진한 것으로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외식업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에서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실전경험을 통해 창업역량을 키우고 청년들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전국 물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2월 14일 오전 11시 강릉에서 열리는 ‘2019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진행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159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돗물 품질관리, 방류수 수질 개선 등 27개 항목을 평가했다.성남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한 복정제2정수장(수정구 복정동, 1994년 건립) 시설 개선에 행·재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는 전라북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작년 한 해 동안 전북도 14개 시군이 도내기업과 투자기업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환경개선부터 금융지원을 비롯하여 제품 판로지원까지 다양한 시책의 추진실적을 취합하여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친화성 등을 함께 평가하여 매년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북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시군 평가에서 남원시와 무주군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18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평가는 매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전국기업환경지도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시군을 선정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기업애로 해소 및 지원, 기업규제 개선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항목을 추가하여 진행했다.그 결과 인구수, 제조업체수 및 산업규모 등을 고려한 평가대상 △인구수 8만이상 그룹에서는 1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