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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권용
  • 입력 2022.05.12 17:32
  • 수정 2022.05.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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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가 1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체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민주당 박정의원 및 강득구 의원 등 정치인과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고 수많은 인파가 참석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며 김 후보를 강력히 지지했다.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가 1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체계에 돌입했다.ⓒ권용

 

개소식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경기도지사 김동연후보 및 김상희 국회 부의장은 축하 영상 메세지를 통해 김 후보의 승리를 지지했다.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이소영 의원은 "의왕시의 오늘과 미래를 만드는 초석을 놓은 분이 바로 김상돈 시장님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4년 동안 의왕시의 미래를 바꾸고 도시와 품격의 가치를 가장 높아진 지역이 바로 의왕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민주당의 의왕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셨던 기길운, 전경숙 예비후보님께서 어제부터 원팀으로 김상돈후보님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하기로 하셨다"며 승리를 위해 원팀을 구성한 예비 후보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아주대총장시절 의왕으로 이사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의왕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고, 김상돈후보가 시장으로 재직시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김상돈 후보와 함께 의왕시와 경기도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김상돈후보는 20년 동안 의왕발전의 외길을 걸어왔으며, 시장으로서 지난 4년 동안 의왕을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와 대한민국의 자치분권의 모델로 바꾸며 의왕을 도약시켰다"고 김 후보의 업적을 강조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김상돈후보는 지난 4년 동안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포일 청년주택 공급 및 전국 최초의 경로당주치의제 도입 등의 아동, 청년, 노인을 위한 정책을 적극 펼쳐 의왕시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이번 선거에서 다시 당선되어 의왕의 미래를 위해 준비한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자"고 지지를 요청했다.

김상희부의장은 “"상돈후보는 민선7기 시장으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최우수기관선정과 높은 공약 이행으로 행정의 신뢰 회복하며 시민중심의 의왕을 만들었고, GTX노선의 의왕역 유치로 의왕을 수도권의 교통요충지로 만들었다며 중단없는 의왕시 발전을 위해 김상돈후보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축사를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는 "의왕대전환, 의왕의 새로운 백년을 함께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한번 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부탁했다.ⓒ권용

 

이후 단상에 오른 김 후보는 지지를 위해 참석해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장 경선을 치르고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 만에 원팀으로 함께 승락을 해준 기길운 전 의장, 전경숙 전 의장님 두 분께 머리숙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함께 의왕시장 후보 경선을 치뤘던 후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의왕시 직원들이 청렴함 속에서 시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공공기관을 만들 것인가 고민을 계속했다"며 "그러다보니 4년 연속 의왕시가 안전한 도시로 평가를 받았고, 청렴도 평가에 있어서 첫 해 3등급을 받은 데 이어 (청렴도 평가) 최고 등급을 받으며 기간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로 2년 넘게 방역을 지키느라 온 힘을 쏟을 수밖에 없었던 시간들이었다"며 "그런 와중에 우리 시가 20년 유물 숙원 사업, 시민들이 바라는 여러 사업들을 시도의원님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개소식에 참가한 시·도 의원들에게 공로를 돌렸다.

아울러 "청계·내속권역을 첨단테크노밸리와 친환경주거단지가 조화로운 고품격 미래도시로 만들겠으며, 오전·고천권역은 행정타운 준공 및 재개발 재건축의 신속추진과 지원으로 의왕의 중심으로 만들고, 부곡권역은 GTX-C 의왕역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대변혁을 이끌겠다"고 약속했으며, "의왕대전환, 의왕의 새로운 백년을 함께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한번 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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