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부터 허례허식을 쏙 뺀 특별한 스몰웨딩이 인기를 끌면서 웨딩의 모습도 변하고 있다. 정형화된 방식의 결혼이 아닌 자신들만의 결혼을 추구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부부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진행한다. 부부가 직접 준비한 웨딩의 스타일링을 통해 형식을 파괴한 예식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예식의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예식의 형식보다는 의미에 초점을 둔 예비부부들의 가치관의 변화로 알 수 있다. 보여주기 식의 예식보다는 우리만의 특별한 예식을 통해 가치와 의미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예식을 선호하는 것이다. 특히 결혼을 앞둔
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김건모와 장지연은 당초 내년 1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더 많은 하객을 초대하기 위해 5월로 결혼식을 연기했다.관계자는 "식은 연기했지만, 결혼은 예정돼 있었기 때문에 최근에 혼인신고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해 스몰웨딩을 하려고 했으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주변에서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김건모와 장지연은 약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사진= SBS 방송화면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SNS 라이브로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25일 방송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이 스몰웨딩을 꿈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상윤은 "너무 볕 뜨거운 날은 안 좋겠다. 월요조회도 10분만 해도 힘들지 않냐"라고 로망을 파괴했다.본인은 양산을 들고 가겠다고도 했다.육성재는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SNS 라이브로 결혼식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이상윤이 "팬들은 슬퍼할 거 아니냐"라고 하자 육성재는 "팬들과 함께하는 결혼식"이라고 밝혔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이날 지인들과 서울 모처에서 조촐한 식사를 한 후 공식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기로 했다.신혼여행은 라디오 DJ를 맡는 서유리를 고려해 가까운 곳으로 다녀올 것으로 알려졌다.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후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볼' 시리즈, '소년탐정 김정일' 등 유명 애니메이션과 게임 성우로 이름을 알린 후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