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2일(목)부터 29일(수)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을 개최한다.AI가 우리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수년간 쌓아야 할 전문 역량이 몇 개의 프롬프트로 대체되는 현실에서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거센 변화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 공모에서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 5년간 4억원의 지원을 받는다.‘꿈의 무용단’은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세계를 담은 춤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노원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공모 사업에 지원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작가와 스트리트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팝 스트리트 66’전이 3월 3일까지 뮤지엄웨이브에서 열린다. 찰스장,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코마, 알타임죠 6인 그룹전으로 작가들의 2024년 신작을 포함해 총 100여 점의 작품이 뮤지엄웨이브 1~3층 전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1층 1관에는 △찰스장 △코마 △이사라 작가, 2층은 △홍원표 △아트놈 △알타임죠, 3층 가장 넓은 전시관에는 6인의 대형 작품들과 이사라 작가의 조형물이 조화롭게 전시돼 있다. 작가들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개성 강한 작품들이 저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가 4월 한 달간 전국 19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1년 시작돼 올해 52개 거점 기관에서 290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12주년 이래 ‘최초의 전국 프로젝트’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12년 동안 축
통영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고 윤이상평화음악재단이 주관한 ‘2020 윤이상 평화음악상(ISANG YUN PRIZE)’ 첫 시상식이 지난 11일 오후 4시 파주시 도라산역에서 개최됐다.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윤이상 평화음악상의 첫 수상자는 지휘자 겸 작곡가이자 경제학자로 베네수엘라 국립 청년 및 유소년 오케스트라 시스템 육성재단, 엘 시스테마의 설립자인 호세 안토니오 아부레우(1939~2018)가 선정됐다.엘 시스테마(El Sistema)란?1975년 경제학자이자 음악가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가 거리의 아이들에게 무료로 악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글로리사랑나눔문화재단이 9월 2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글로리사랑나눔문화재단은 재단 공간 이용자의 자발적 기부와 공간 수익금 등을 함께걷는아이들에 후원해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의 관악단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주요 사업이 문화예술이라는 공통점이 있기에 가능했다. 함께걷는아이들은 올키즈스트라 사업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4000여명의 문화 소외 아동에게 악기 지원, 레슨 및 합주,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이루’는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여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몸이 만나는 찰나, (부제: 정훈이 하고 싶은 거 하자)’를 통해 언텍트 시대에 맞춘 온라인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남과 북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동체를 경험한다. 두 기수로 나누어 각 5회 차씩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9월 10일 1기수의 마지막 활동이 실시간 줌을 통해 진행됐다.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이루’의 연구진들의 관심은 소수자집단(minorit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도박문제관리센터가 운영 중인 도박중독 치유프로그램을 도박중독자 본인뿐 아니라 중독자 가족들까지 과도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도박문제관리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박중독 치유를 위한 음악·무용·미술 치료프로그램 이용자 중 중독자 가족의 비중이 매년 총 인원의 7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박문제자와 가족들은 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1차로 상담 치료를 받은 후 인지치료, 동기강화 치료,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받고 있다. 2015년부터 문화예술체육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도박중독자와 가족들이 각 지역에서 이용하고 있다.2015년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이용자 311명 중 70%가 넘는 128명이 도박문제자 가족이었으며, 2016년 이용자 523명 중 425명(81%), 2017년 이용자 933명 중 698명(74%), 2018년 이용자 849명 중 600명(70%)이 가족들이었다.또한, 체육을 통한 도박중독 치료프로그램 중 하나인 템플스테이 또한 가족 이용비중이 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2015년 총 이용자 55명 중 가족은 10명에 불과했으나, 2018년 이용자 93명 중 69명이 도박문제자 가족이었다. 템플스테이 도박치유 프로그램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천 6백여 만 원이 소요됐으며 지난해에는 700만 원의 예산이 사용됐다.김영주 의원은 “도박 중독 치료는 본인 의지뿐 아니라 가족들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치료프로그램이 참여자 중 가족의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며 “더 많은 도박 중독자 치료를 위해서는 프로그램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도박문제관리센터가 운영 중인 도박중독 치유프로그램을 도박중독자 본인뿐 아니라 중독자 가족들까지 과도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도박문제관리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박중독 치유를 위한 음악·무용·미술 치료프로그램 이용자 중 중독자 가족의 비중이 매년 총 인원의 7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제공= 김영주 의원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8월 30일 대회의실에서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용관)과 ‘문화예술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화예술 나눔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외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후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구체적인 협약사항으로는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후원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사회공헌 관련 파트너쉽 유지 등이 담겼다.이날 협약에 따라 마사회와 부산문화회관은 하반기 동안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마(Dream馬) 어린이 합창단(가칭)’을 창설하고, 아이들에게 배움의 장, 재능표현의 장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줄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합창단은 약 3개월간의 전문교육을 거쳐 ‘부산문화회관 송년음악회 축하공연’ 등 무대에 서게 될 예정이다.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마사회 역시 사회적 약자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할 갈 것”이라며, “사회적가치창출 실현에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8월 30일 대회의실에서 부산문화회관과 ‘문화예술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완주문화의집 삼례생활문화센터(관장 길미경)가 ‘삶으로부터의 예술 문화청년일자리 사업’을 진행, 관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12일 삼례생활문화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행사 기획 및 진행 및 공모사업 운영을 맡기고 있다고 밝혔다.문화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해 제공하는 것으로 청년들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길미경 관장은 “문화청년일자리 참여자 문화인력들을 지역맞춤형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를 선정하기 위한 2019년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를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이수자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와 전수교육학교로부터 해당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수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기량심사를 거쳐 일정자격을 갖춘 것을 확인하여 전수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은 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무형문화재 전승자이다.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면 국가가 지원하는 각종 전승 활동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사 2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최근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종무식 건배사와 시무식 큰절이 구청 직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직원들의 반응은 파격적인 건배사였다, 큰절을 받는 순간 어안이 벙벙했다, 감동적이었다, 공무원 생활 20년 만에 처음이다 등 다양했다.이뿐 아니다. 간부회의에 구청 노조가 함께 참여해 ‘모두가 함께하는 직장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발표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격무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두 달째 부서별 오찬도 진행 중이다.딱딱하고 권위적인 회의 문화를 없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6일 관악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온도를 높여라’ 행사를 진행 한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향상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소개와 기업 방문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지난 11월부터 관악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체험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관내 총 11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다.참여 기업은 ▲어르신 도시락 업체 ▲다문화 관련 번역 및 교육 ▲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박 2일 동안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요 현안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박원순 서울시장은“서울시장의 힘이 가장 필요한 곳으로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랑구는 낮은 재정자립도, 열악한 주거환경,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부족 등 서울시의 지원이 가장 절실한 자치구다.그만큼 중랑구민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가는 곳곳‘6년을 기다렸다’,‘시장님 중랑과 함께해요’등의 플래카드가 박원순 시장을 맞았고, 중랑구 방문에 대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18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문화예술교육협회 주관으로 ‘2018 몸의학교 펀앤북(Book)뮤지컬 통합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천구 혁신교육지구사업인 ‘몸의 학교’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수업으로서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또래의 관심사, 교과수업의 작품 등을 소재로 학생 스스로 뮤지컬 창작과정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참여 학생 간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하는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통합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태백시가 오는 19일(수) 태서초와 삼성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문화예술분야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금년 상반기에도 관내 8개 초·중·고교 학생 1,8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코리아 오페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교과서 메들리와 뮤지컬 맘마미아 메들리, 나폴리 민요 모음곡, 겨울왕국 주제곡 등을 생생한 라이브 공연으로 들을 수 있다.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가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삼천문화의 집과 함께 진행한 자기계발 프로그램 방송댄스 동아리 ‘셀럽청소년’(이하, 셀럽청소년)이 지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나 사회진입 이외에 학교 밖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자기발전을 돕기 위해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재능과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셀럽청소년’은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11명이 참가하여 지난 5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서석중학교(교장 김진세)가 2019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 운영학교로 홍천군에서 최초로 선정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 공모사업 음악분야에 신청하여 운영학교로 당당히 선정되어 2019년부터 매년 4천만원씩, 확정 지원기간 3년간 1억2천만원을 지원받고, 학교운영 및 교육 성과평가에 따라 1년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사업비는 전교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위한 사업비 및 사업 운영 관련 컨설팅, 관계자 대상 역량강화 연수 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업 성과 발표회 공연을 11월 24일 오전 10시 부산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에게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 151개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90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국단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대취타는 조선시대에 관리들의 공식적인 행차에 따르는 행진 음악으로 그 중 부산은 조선통신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 지역임을 착안하여 학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내년부터는 춘천지역 생활공간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된다.춘천시정부는 모든 시민이 시기와 장소에 관계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로의 저변을 마련한다.먼저 춘천 대표 문화예술 공연인 마임축제, 인형극제, 춘천연극제가 상설 운영된다.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축제와 별도로 아파트 단지, 관광지, 문화예술시설 등으로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상설공연이 마련된다.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누구나 부담 없이 춘천 대표 축제를 향유하자는 취지다.또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