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승마장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영광승마장은 전라남도 최초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승마장으로 영광군은 겨울철 승마장 환경정비를 마치고 3월부터 11월까지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인 학생승마체험을 시작으로 유소년승마단, 특수학급 재활승마, 외상 후 스트레스(PTSD) 공무원 대상 힐링승마, 성인 대상 전국민 말사랑 운동, 학생 대상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일반 회원 강습 및 체험 승마 등 다수의 승마 강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전국승마사업자협회(회장 김기천)는 12월 8일 양주시공공승마장에서 ‘2019 제2회 풀뿌리 양주시장배 유소년승마축제’를 개최한다.전국승마사업자협회 주관, 양주시 주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2019 제2회 풀뿌리 양주시장배 유소년승마축제’는 양주시공공승마장에서 9월 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일정이 연기돼 12월 8일에 열리게 됐다.총 4개 종목 경기가 열리는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가 참가하는 장애물(소형마) 40cm와 유소년부가 참가하는 장애물(소형마) 60cm가 열리고 KHIS 기승능력인증 7등급과 장안릴레이(소형마)-1 단체경기가 열린다.대회와 함께 말 교감체험 및 이벤트 행사도 열린다. 말 먹이 주기, 각설탕 주기, 만져보기 등 말과 친해지기 체험을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포니 승마체험을 진행한다.총상금 800만 원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11월 27일 오후 5시까지로 참가비는 유소년부 1인당 3만 원, 릴레이 1팀당 6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승마사업자협회에 문의하면 된다.전국승마사업자협회는 ‘2019 제2회 풀뿌리 양주시장배 유소년승마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양주에서 열린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 대회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전국승마사업자협회(회장 김기천)는 9월 8일 양주시공공승마장에서 ‘2019 제2회 풀뿌리 양주시장배 유소년승마축제’를 개최한다.전국승마사업자협회 주관, 양주시 주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2019 제2회 풀뿌리 양주시장배 유소년승마축제’는 4개 종목이 열린다.초등부·중등부가 참가하는 장애물(소형마) 40cm와 유소년부가 참가하는 장애물(소형마) 60cm가 열리고 KHIS 기승능력인증 7등급과 장안릴레이(소형마)-1 단체경기가 열린다.대회에 출전하는 말은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에 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말(소형마)은 체고가 편자를 포함해 151cm 이하여야 한다. 2018년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장애물 40cm와 60cm에 3회 입상한 자는 대회 출전 제한이 된다.대회뿐만 아니라, 말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말 교감체험 및 이벤트 행사로 경기 당일 종일 말 먹이 주기, 각설탕 주기, 만져보기 등 말과 친해지기 체험을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포니 승마체험을 진행한다.총상금 800만 원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8월 31일 오후 5시까지로 참가비는 유소년부 1인당 3만 원, 릴레이 1팀당 6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승마사업자협회에 문의하면 된다.전국승마사업자협회는 ‘2019 제2회 풀뿌리 양주시장배 유소년승마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양주에서 열린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축제’ 대회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말산업특구인 경상북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운주산승마장에서 전국민 승마체험 강습반을 운영해 체험자를 모집한다.‘전국민 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가 더 많은 국민에게 승마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식을 개선해 승마 저변을 확대하는 취지로 국민에게는 승마 강습 비용을 지원하고 승마시설에는 고객 유치를 돕는 사업이다.영천 운주산승마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승마에 관심 있는 만 18세(2001년생) 이상부터 만 65세(1954년생) 미만의 성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국민 승마체험 강습반을 9월 3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승마체험은 전문 강사의 특별강습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회당 40분 기승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총 4기로 운영하는 승마체험 강습비는 10회에 18만 원이며 한국마사회에서 15만 원을 지원해 3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호스피아에서 8월 23일까지 승마체험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영천 운주산승마장으로 하면 된다.2009년 설립된 국내 최초 공공승마장인 운주산승마장은 승마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 승마가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부담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다.영천시는 영천 운주산승마장에서 전국민 승마체험 강습반을 운영해 체험자를 모집한다(사진 제공= 운주산승마장).
‘말산업’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 묻는 공통 질문. 돼지산업, 소산업, 닭산업은 없는데(물론 상위 범주인 축산업 일부지만) 말(馬)은 그렇게 특별한가? 선진형 융복합 6차산업이라는 점에서 ‘산업’이 따라붙는 건 후에 이해한다. ‘뭐, 그런 구조라니깐.’ 그다음 이어지는 의문은 “FTA 시대 어려운 농업·농촌의 대안”, “신블루오션 산업”이라는데 과연 맞는가?이제는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2011년 말산업육성법 도입 후 이 슬로건에 혹한, 개돼지 기르고 오리 키우던 축산농가가 말로 전환했다. 이제야 점차 개선이 이뤄지고 있지만, 참 말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대전복용승마장이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2일 공식 재개장을 했다.대전시설관리공단은 3일 본 마사동의 부족한 환기량 및 낮은 조도 개선을 위한 작업을 마친 뒤 정식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방과 수장대 시설을 새롭게 재정비했으며, 적외선 치료실 설치를 통해 승용마 관리에 신경을 썼다.대전복용승마장은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유일의 공공승마장으로 1994년 전국체전을 준비하면서 건립됐다. 대전 지역 승마 인구 증가에 비해 수용 가능인원은 턱없이 부족하고, 시설이 낙후돼 개선 요구가 끊이질 않았었다.공단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복용승마장은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한 승마 강습을 비롯해 어린이 무료 승마체험 등을 펼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한국마사회의 재활·힐링승마 협력 승마시설로 선정돼 장애아동 재활승마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대전복용승마장이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2일 공식 재개장을 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3일 본 마사동의 부족한 환기량 및 낮은 조도 개선을 위한 작업을 마친 뒤 정식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 익산에 공공승마장이 건립된다.익산시는 3일 내년 상반기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승마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유치와 말산업특구 지정을 통한 사업비 55억 원, 토지매입비 15억 원 등을 확보했으며 토지매입과 건물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절차도 마무리됐다.공공승마장은 용안면 난포리 일원 36만861㎡ 부지에 들어서며, 마장과 재활승마시설, VR 가상현실 말산업 체험관, 승마길 등이 건립된다.마장은 실내외를 비롯해 원형 마장 등 총 3개가 건립되며, 재활승마시설을 별도로 갖춰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승마를 통해 재활 또는 힐링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말산업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공공승마장이 건립되면 누구나 쉽게 승마를 배울 수 있게 되고,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익산시는 하반기부터는 토지매입과 도시관리계획 변경,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실시설계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6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완공 목표는 2021년이다.익산시는 3일 내년 상반기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승마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유치와 말산업특구 지정을 통한 사업비 55억 원, 토지매입비 15억 원 등을 확보했으며 토지매입과 건물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절차도 마무리했다(사진과 기사 내용는 무관함).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전남 장흥에 전국 단위 승마대회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공공승마장이 오는 7월 말 개장한다.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2일 전국 단위 승마대회의 마장마술 경기 및 장애물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승마 체육시설을 연다고 밝혔다. 사업에 착수한 지 8년 만의 완공으로 장흥 안양면 기산리 산 1번지 일원 2만2,314㎡ 부지에서 오는 7월 말 개장한다.장흥군에 따르면 2012년부터 총 44억8000만 원(국비 18억, 군비 25억)이 투입됐으며, 최근 행정절차(인·허가)와 위수탁운영 협약 등 모든 절차를 지난 4월말까지 마무리했다.장흥 공공승마장 조성사업은 2012년에 농림축산식품부의 마필산업 육성사업 공모를 통해 시작됐으며, 20억 원을 들여 2014년까지 기반공사, 실내·외 승마장 건립을 마친 상태였다.하지만, 국비지원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5년여 사업이 중단됐다가 2016년 국비지원(12억 원)과 추가공사비가 확보돼 클럽하우스와 마방, 부대시설 공사가 마무리된 것이다.주요시설은 실내·외 승마장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마방 등이며, 실내승마장은 2,450㎡이며, 시로이 승마장은 4,000㎡ 규모이다. 이는 승마 애호가들의 기승체험과 초·중·고교생 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단 운영이 가능한 규모로 전국 단위 승마대회 개최가 가능하다.또한, 장흥군은 공공승마장 개장과 함께 승마장 홍보 및 승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10월에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전국 승마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장흥군은 승마장 개장이 지역 관광 상품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8㎞의 ‘이봉주 마라톤 코스’와 ‘편백숲 우드랜드’ 등과 연계를 통해 승마 레저 붐을 일으키고, 향후 장흥군으로의 관광객 유입 증대에 주력하겠단 계획이다.한편, 장흥 공공승마장 개장으로 승마 서비스 보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남에는 공공승마장이 2개 시설로 늘었다. 현재 전남도 내 공공승마장은 영광 승마장과 장흥 승마장뿐이다.장흥군은 22일 전국 단위 승마대회의 마장마술 경기 및 장애물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승마 체육시설을 연다고 밝혔다. 사업에 착수한 지 8년 만의 완공으로 장흥 안양면 기산리 산 1번지 일원 2만2,314㎡ 부지에서 오는 7월 말 개장한다(사진 제공= 장흥군청).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용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열린 ‘2019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말 관련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로 어린이들의 말과 사진 찍기 체험, 승마기승기 체험 행사를 운영해 큰 인기를 얻었다.박금란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학과장은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이 공공승마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국민 건강 복지증진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서라벌대학교는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경주시와 지역사회 말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은 2017년 8월에 한국마사회 그린(green) 승마시설 및 재활힐링 승마시설 협력 승마 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및 국내 재활승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김용달 총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유일의 전문대학인 서라벌대학교가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라벌대학교 승마장에서 진행되는 승마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 및 기관단체는 서라벌대학교 마사과로 문의, 신청할 수 있다.서라벌대학교는 ‘2019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말 관련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사진 제공= 서라벌대학교 마사과).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완주군이 개최한 ‘완주 말문화 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전북 완주군은 8일 말산업 육성법 시행에 따른 국내 승마분야 수요확대 및 유통활성화 촉진을 위한 ‘완주 말문화 축제’가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어린이날 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완주공공승마장 예정 부지 내에서 열린 말문화 축제에서는 승마체험을 비롯해 마상무예 공연, 품종별 말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말산업에 대해 알렸다.축제기간 동안 진행된 행사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축제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이다.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연휴기간 3일 동안 축제가 열려 많은 관람객이 몰렸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포니(작은말) 승마체험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완주군 관계자는 “말문화 축제를 계기로 미래 농촌관광의 새로운 소득수단으로 승마 및 미래 승마인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말산업특구 완주군이 개최한 ‘완주 말문화 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완주군은 8일 5월 4일부터 6일까지 완주공공승마장 예정 부지 내에서 ‘제4회 완주 말문화 축제’를 열었다. 말산업 육성법 시행에 따른 국내 승마분야 수요확대 및 유통활성화 촉진을 위한 행사로 1만여 명이 축제에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사진 제공= 완주군청).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4월 20일 강원도 산불 화재로 피해를 입은 말산업 현장 격려를 위해 강원도 현장을 방문했다.한국마사회 말 수의 및 장제 전문가들이 동행해 현장 복구를 돕고, 말 의약품 등 2천만 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방문 장소는 강원도 속초 공공승마장인 화랑 승마장으로 4월 초 강원도를 덮쳤던 대규모 산불에 실내승마장이 전소되며 재산상 큰 피해를 입었다. 화랑승마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상무예 교실, 방과 후 승마교실, 화랑도 체험 교육 등을 시행하며 마상무예 지도자 및 기사 선수 육성을 책임지던 곳이다.이날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김철수 속초시장과 피해 승마장 관계자를 만나 말산업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현장의 고통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김낙순 회장은 “강원 산불에 피해 입은 분들께 많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말산업 전문기관으로서 조속히 피해 현장이 복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후 김낙순 회장과 임직원들은 화랑승마장 말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장제, 진료 등 간단한 활동을 가졌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4월 20일 강원도 산불 화재로 피해를 입은 말산업 현장 격려를 위해 강원도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마사회 말 수의 및 장제 전문가들이 동행해 현장 복구를 돕고, 말 의약품 등 2천만 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특구 전북도가 추진한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서비스에 선정됐다.국내에서 ‘재활승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 서비스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사례로 말산업계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로 비춰진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4월 3일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한 우수 광역자치단체 5개소를 선정했다.성과평가 종합결과 전라북도와 부산광역시가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우수 지역으로 뽑혔다.지역의 대표 우수사회서비스로는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전북)’, ‘아동청소년 심리치유서비스(부산)’, ‘아동청소년 현장체험형 진로직업교육서비스(광주)’, ‘직업능력발달지원서비스(울산)’, ‘즐거운아침 행복한학교(인천)’ 5개 서비스가 선정됐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기획·개발하는 사업이다.전북도가 추진한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는 승마를 매개로 장애아동 및 ADHD 등 정서불안·장애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정서행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신체적, 정서적 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을 담았다.서비스는 중위 소득 120% 이하(장애인은 140%) 가정의 만 7~만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월 20만 원의 서비스 가격 중 일부를 정부지원금(1등급 18만 원, 2등급 16만 원)을 통해 보조했다.구체적인 서비스는 심리 상담과 말을 통한 교감활동, 재활승마, 집단 상담을 통한 정서 치유 서비스 및 신체 교정(장애아동에 한함) 등이다.지난해 새로운 말산업특구에 지정된 전북 지역에서는 최근 몇 년 간 재활승마에 대한 많은 지원과 투자가 계속 이어졌다.전국 최초로 재활승마센터에 선정되고 재활승마 관련 학과를 개설한 전주기전대가 전북도 내에 위치하고, 각종 재활승마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아울러, 전북도 내 몇 개 기초지차체가 공익성을 내세운 공공승마장을 개설해 재활승마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또한, 전북 익산시는 작년 12월 발표를 통해 공공승마장 설치를 통해 말산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고, 재활승마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종합결과 시상식은 4일부터 5일까지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열리는 ‘2019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상반기 워크숍’에서 이뤄진다.▲말산업특구 전북도가 추진한 ‘청소년 재활승마서비스’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서비스에 선정됐다. 국내에서 ‘재활승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 서비스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사례로 말산업계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로 비춰진다(사진 제공= 보건복지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3일 양주시공공승마장에서 기승능력인증(KHIS) 7등급 시험을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실시했다고 밝혔다.기승능력인증제(KHIS)는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시험으로 승마인들의 신청에 따라 승마기승 능력을 심사하고 이를 인증하는 제도로 종목(마장마술, 장애물비월, 지구력 등)과 수준에 따라 초급 7등급부터 고급 1등급까지 7개의 등급체계로 이뤄져 있다.또,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등 주요 말산업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승마 입문자들에게 단계적인 학습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