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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한 대전복용승마장, 대전 승마열풍 일으킨다

황인성 기자
  • 입력 2019.07.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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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공단, 노후 시설 보완···2일 공식 재개장 밝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대전복용승마장이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2일 공식 재개장을 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3일 본 마사동의 부족한 환기량 및 낮은 조도 개선을 위한 작업을 마친 뒤 정식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방과 수장대 시설을 새롭게 재정비했으며, 적외선 치료실 설치를 통해 승용마 관리에 신경을 썼다.

대전복용승마장은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유일의 공공승마장으로 1994년 전국체전을 준비하면서 건립됐다. 대전 지역 승마 인구 증가에 비해 수용 가능인원은 턱없이 부족하고, 시설이 낙후돼 개선 요구가 끊이질 않았었다.

공단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복용승마장은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한 승마 강습을 비롯해 어린이 무료 승마체험 등을 펼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한국마사회의 재활·힐링승마 협력 승마시설로 선정돼 장애아동 재활승마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복용승마장이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2일 공식 재개장을 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3일 본 마사동의 부족한 환기량 및 낮은 조도 개선을 위한 작업을 마친 뒤 정식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대전복용승마장이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2일 공식 재개장을 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3일 본 마사동의 부족한 환기량 및 낮은 조도 개선을 위한 작업을 마친 뒤 정식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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