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열린캠프가 21일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을 '외교특보단장'으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을 '평화경제특보'로 영입했다.박찬대 이재명캠프 수석대변인은 이날 캠프 인선을 이같이 발표했으며,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님, 김진향 이사장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김 외교특보단장은 제5대 국립외교원장을 지냈으며 한반도 평화포럼 기획위원장,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정책기획위원회 평화번영분과 위원등으로 활동했다.이 지사는 김준형 외교특보단장에 대해 "김준형 전 원장님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20일 재단 이사장과 관리위원장 직을 사임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김진향 이사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 이사장, 관리위원장 직을 오늘부로 내려놓게 되었다. 3년 9개월여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감회가... 간단치 않은 게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임기 중에 개성공단 재개를 꼭 이루고 싶었다. 역부족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가슴 태우며, 끊임없이 제안하고, 논쟁하고, 울분에 찬 시간들도 적지 않았다. 고스란히 그
27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판문점 선언 3주년 토론회'가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4.27 판문점 선언 복원 : 종전선언과 개성공단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개성공단재개선언범국민연대회의ㆍ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서 주최를 맡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경기 안성), 이재정(안양시동안구을) 의원이 후원한다.개회사는 함세웅 개성공단재개선언범국민연대회의 상임대표가 맡았으며 이규민 의원, 이재정 의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축사를 한다.이어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발
비무장지대(DMZ)의 평화 의미와 생태적 가치 확산을 위한 ‘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가 개막 한 달여를 앞둔 가운데, 경기도가 8일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날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 조직위원회’에서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조직위원장인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집행위원장인 김명곤 전 문화체육부 장관, 홍보대사인 김의성 배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위원 위촉, 주요 추진현안 보고 및 승인 등을 진행했다.3년 차를 맞이하는
개성공단 재개 선언 등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경기신용보증재단,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손을 잡고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나섰다.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과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개성공단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이날 개성공단 운영 중단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지원 및 발전을 위한 각종 협력 사업들을 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과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을 각각 공식 위촉했다.올해 3년차를 맞는 ‘Let’s DMZ 평화예술제’는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반도 및 세계 평화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는 종합 문화예술행사로, ▲DMZ 포럼 ▲DMZ 콘서트 ▲DMZ 전시·체험 ▲DMZ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직위
평화철도, 평화의길 등 시민사회단체, 학계, 종교계, 정관계,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민간 주도 협의체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가 9일 오후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공식 출범했다.‘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는 개성공단이 폐쇄 5년을 맞아 다양한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실질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민간 주
시민사회단체, 학계, 종교계, 정관계, 개성공단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남북 양측의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이끌어 내기 위한 민간 주도 협의체가 9일 공식 출범했다.경기도는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이날 오후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공동대표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는 개성공단이 폐쇄 5년을 맞아 다양한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실질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민간
개성공단 전면중단 5년을 맞아 남북관계 개선과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는 ‘개성 잇는 토크콘서트 「다시 희망으로」’가 오는 9일 오후 7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각계각층의 패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파주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이재강 평화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명진스님, 공단 주재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개성공단의 의미와 가치’, ‘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삼보일배로 통일대교를 건넜다. 『개성공단 재개선언』을 촉구하며 40 여일 이어온 1인 시위로 주한 유엔사의 문제점을 대내외에 알렸고 삼보일배로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개성공단 재개선언』의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12월 21일 ‘개성공단 재개 공감대 확산 온라인 토론회’를 전환점으로 그동안 평화부지사의 1인 시위를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 범국민 연대회의로 승화시켜 개성공단 재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