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큰딸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혼 8년만에 남편으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대한항공 일가들의 갑질횡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남편 A씨는 지난 2일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통상 이혼절차에서 진행되는 조정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사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권양희 부장판사)에 배당됐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땅콩 회항' 논란을 일으켰던 대한항공 조현아(45) 전 부사장의 여동생 조현민(36) 전무가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조원태(44) 대표의 과거 폭행 및 폭언등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12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조현민 전무는 최근 대한항공의 광고대행을 맡은 A 업체와의 회의 중 광고팀장 B씨에게 물을 뿌렸다.회의 중 조 전무의 질문에 해당 팀장이 제대로 답변을 못 하자 소리를 지르며 질책했고 뚜껑을 따지 않은 유리로 된 음료수병을 던졌고, 이후 분이 풀리지 않은 듯 물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데이트폭력'이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집중 조명 하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지난 21일, 가해 남성은 여자 친구가 헤어지자고 한다는 이유로 아파트 계단에서 여자 친구를 폭행해 기절시킨 뒤 집으로 끌고 가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는데. 계속되는 폭행에 코뼈와 눈 뼈가 골절된 여성. 다행히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남성은 현장에서 긴급체포 됐다. 이번뿐 아니라 사귀는 3개월 동안 폭력과 폭언을 일삼아왔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정부가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보도한 '죽음을 부르는 데이트 두 얼굴의 연인'편이 재조명 되고 있다.상대방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스토킹 행위에 대한 처벌이 경범죄처벌법에 따른 범칙금 수준이 아닌 징역형 또는 벌금형으로 강화된다. 또 연인관계 등을 악용한 데이트폭력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죄질에 따라 구속하거나 벌금형에 그치지 않도록 적정형량이 선고될 수 있도록 사건처리기준도 마련되고, 위험성이 크거나 피해자가 요
경주에서 규모 2.0지진, '철저대비해야경주에서 규모 2.0지진이 발생했다. 30일 7시44분 발생했는데 정확하게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점이다. 경주에서 규모 2.0지진은 큰 세기는 아니지만 포항지진의 여파로 본다면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포항에서 얼마전에 일어난 지진의 공포가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지진은 지역주민들에겐 경계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지진에 대한 것은 방심은 금물이다. 이번달 이란에서는 규모 6.0지진이 발생했다. 가옥이 파괴됐으며 오십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은 TNT
포항지진’이 계속되고 있다.27일 오후 7시께 포항지역에서는 강도 2.3의 지진이 발생했다.지난달 15일 발생한 첫 포항지진 이후 현재까지 기록된 여진은 총 72회로 늘었다. 포항주민들은 아직까지 마음을 놓지 못하는 중이다.이에 지진 대피 요령이 다시금 주목받는 중이다.지진 대피 요령은, 지진 당시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에 대비한 훈련 매뉴얼도 등장했다.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