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오는 14일(월)부터 다음 달 9일까지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를 접수받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관련자의 실명, 사업의 정보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평소 관심 있고 궁금한 강릉시의 사업을 대상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개/개방>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기재한 후 우편(강릉시청 예산정책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강릉시가 도시미관 향상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꽃길 조성 사업 「2020년 읍·면·동 가을꽃 배부 행사」를 추진했다. 시는 지난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20개 읍·면·동에 석죽·메리골드·맨드라미·페츄니아·살비아·백묘국 등 가을꽃 약 6만 본을 배부하였다.강릉 시립 꽃묘장에서 포트묘를 식재하여 정성껏 키운 꽃은 계절마다 배부되며, 금번 가을꽃을 배부 받은 읍면동에서는 자체적 일정에 따라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에 화분 및 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며 식재에는 공무원, 주민, 자생단체 등이 동
강릉시와 주문진건어물시장(회장 홍기석)에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월)부터 21일(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실시간온라인판매)를 통한 건어물 할인판매전을 진행한다.강원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시 공식 유튜브와 강릉 유튜버 ‘강릉또강릉’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상가별 개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방송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세부 일정은 △9월 14일 15시 ‘최대게’의 대게 2kg 100세트 △9월 18일 17시 ‘김가네건어물’의 건어물 50세트 △9월 20일 19시 ‘소라
강릉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이 오는 20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휴관 기간 중 시민들을 위한 독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예약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휴관 중 진행하는 도서예약대출서비스는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던 ‘도서 예약’ 및 ‘책두레서비스(상호대차)’를 통해 도서를 신청하여 지정한 도서관에서 대출된 도서를 수령할 수 있다.도서 수령 장소는 모루 도서관, 작은 도서관 8개소 및 책문화센터이며, 입구에서 전화를 이용해 도서 수령을 요청하면 근무
김한근 강릉시장은 8일(화) 10시 조재호 농림부 차관보와 함께 가을배추, 벼 경작지의 태풍 피해 상황(침수, 도복)과 고랭지 배추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정동과 왕산면 일대를 살피고 있다.
강릉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진구)는 8일(화) 13시 강릉 시청을 방문하여 착한 1촌 기부릴레이 참여로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릉시 강릉시자율방범연합대와 20개 자율방범대에서 모았으며, 착한 1촌 기부릴레이 모금 참여로 지역 취약계층의 문제 해결을 위한 재원마련에 동참하였다.
강릉시는 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강화함에 따라 지난 5일(토) 정오부터 고위험시설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먼저 6일(일) 해당 시설에 행정명령서와 공문, 집합금지명령을 알리는 스티커 등을 부착완료하였으며, 향후 이를 위반할 시에는 고발조치(벌금 300만원 이하) 및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방역비 손해배상 청구를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위험시설 점검대상은 유흥시설 281개소, 음식점18개소, 목욕탕 사우나 34개소, 노래연습장 134개소, PC
강릉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9월~11월 3개월 간 비즈니스 외국어 집중과정 교육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 교육내용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의 중·고급 회화이며, 최근 5년 이내 외국어 시험 성적 소지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신청받고 영·중·일어는 전화화상으로, 영어는 여기에 Ai trainer를 병행하여 교육이 진행된다.강릉시는 그동안 직원들 대상의 외국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지만, 단기 교육에 그쳐 중장기적으로 외국어 실력을 향상하여 실무에 활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
강릉시는 7일(월) 오전 8시 30분 12층 재난상황실에서 제10호 대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김한근 강릉시장이 7일(월) 오전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인해 물이 차오르고 있는 입암동 일대에서 현장을 살피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등 정신건강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강릉시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심리지원 홍보 및 정신건강서비스 연계를 하고 있다. 두통, 소화불량, 두근거림, 불안, 짜증 등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나면 정신건강복지센터(033-651-9668, 1577-0199)로 연락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또한, 사용자 스스로 코로나 블루 극복과 비대면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마성의 토닥토닥’, ‘정신건강자가검진’, ‘마인드모어’, ‘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위한 2번째 비대면 도시락 배달 프로그램인 ‘코로나19 마음 도시락’을 5일(토)부터 주 3회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대규모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되면서 다시 가정 내에서만 생활하게 된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심리적·신체적 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해 추가 기획되었다.대상 청소년들에게는 사전에 통화를 통하여 방문 예정임을 알린 후 집집마다 배달하고, 방문 시 건강 상태 확인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강릉시는 4일(금)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0 관광거점도시 선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0년 관광거점도시 선도사업은 총 사업비 43억으로 관광거점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브랜드 구축, 관광 빅데이터 분석, 관광안내체계 환경개선 등 17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부서별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강릉시 관계자는 “2024년까지 추진되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첫해인 만큼 연내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