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2 오늘의 운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8일 방송되는 JTBC2 ‘오늘의 운세’에서 개그맨 홍현희가 출연해 자신의 관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현희는 전문가들에게 “들려 있는 코 모양 때문에 돈이 샌다는 소리를 듣는다”며 “정말로 코가 들려 있으면 돈이 새는가?”라고 묻는다. 관상학 전문가 안준범은 그의 전반적인 관상과 함께 해결책을 제시한다.은혁도 홍현희의 관상 상담을 지켜보다 합류했다. 안준범은 은혁에게 “예상 수명이 100세다”라며 “장수의 비밀은 ‘귓구멍’이다”라고 전해 관상의 숨겨진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이날 방송에는 ‘오지호’ 관상을 가진 남자와 ‘서현진’ 관상을 가진 여자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서로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진 두 남녀는 소개팅 내내 알쏭달쏭한 기류를 보이며 예측 전문가들을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게 했다.
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오늘의 운세’는 지난 방송에서 ‘설리의 관상을 가진 여자’와 ‘달마대사의 관상을 가진 남자’의 소개팅 장면을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오늘의 운세’ 녹화에서 설리는 전화 연결을 통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신동이 “달마대사 관상을 가진 남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설리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리는 달마대사 관상을 좋아할 것’이라고 단언했던 예측 전문가들은 설리의 톡톡 튀는 대답에 진땀을 뺐다.설리는 자신의 연애 가치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으로는 외모나 나이 등을 따져가며 남자친구를 만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4일 방송되는 JTBC2 ‘오늘의 운세’에서 설리가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오늘의 운세’는 지난 방송에서 ‘설리의 관상을 가진 여자’와 ‘달마대사의 관상을 가진 남자’의 소개팅 장면을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MC들은 실제로 설리가 달마대사 관상을 가진 남자를 좋아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한 것.‘오늘의 운세’ 녹화에서 설리는 전화 연결을 통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신동이 “달마대사 관상을 가진 남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설리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리는 달마대사 관상을 좋아할 것’이라고 단언했던 예측 전문가들은 설리의 톡톡 튀는 대답에 진땀을 뺐다.설리는 자신의 연애 가치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으로는 외모나 나이 등을 따져가며 남자친구를 만나야 할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통화 중 “내가 ‘오늘의 운세’ 소개팅에 나가야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번 방송에서는 연애를 글로만 배웠다는 역대급 연애 초보들의 소개팅 장면이 공개된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혜가 연애 숙맥 남녀의 소개팅을 보며 21년 차 베테랑 방송인다운 예리한 평가를 전한다. 예측 전문가들 마저 놀라게 한 독보적인 이지혜의 예측력이 공개된 예정이다.
JTBC2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설리가 이상형에 대한 깜짝 고백을 전했다.녹화에서 설리는 전화 연결을 통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신동이 “달마대사 관상을 가진 남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설리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리는 달마대사 관상을 좋아할 것’이라고 단언했던 예측 전문가들은 설리의 톡톡 튀는 대답에 진땀을 뺐다.설리는 자신의 연애 가치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으로는 외모나 나이 등을 따져가며 남자친구를 만나야 할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통화 중 “내가 ‘오늘의 운세’ 소개팅에 나가야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2 제공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4일 방송되는 JTBC2 ‘오늘의 운세’에서 설리가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오늘의 운세’는 지난 방송에서 ‘설리의 관상을 가진 여자’와 ‘달마대사의 관상을 가진 남자’의 소개팅 장면을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MC들은 실제로 설리가 달마대사 관상을 가진 남자를 좋아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한 것.설리는 뜻밖의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리는 달마대사 관상을 좋아할 것’이라고 단언했던 예측 전문가들은 설리의 톡톡 튀는 대답에 진땀을 뺐다.이번 방송에서는 연애를 글로만 배웠다는 역대급 연애 초보들의 소개팅 장면이 공개된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혜가 연애 숙맥 남녀의 소개팅을 보며 21년 차 베테랑 방송인다운 예리한 평가를 전한다. 예측 전문가들 마저 놀라게 한 독보적인 이지혜의 예측력이 공개된 예정이다.설리의 솔직 고백과 연애 초보들의 풋풋한 소개팅은 8월 14일(수) 저녁 8시에 방송된 JTBC2 ‘오늘의 운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TV 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제1대 미스트롯'에 선정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트로트 가수 송가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송가인은 최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한 많은 대동강'과 '용두산 엘레지' 두 곡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장악하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송가인은 정통 트로트 소울과 4단 고음 등 명불허전 실력을 뽐내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스페셜 MC 안영미가 두 손을 모으며 현실 감탄을 내뱉은 것은 물론,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MC 윤종신 역시 "이래서 송가인, 송가인 하는 구나~"라며 그녀의 실력을 인정했다.박수 갈채가 끊이지 않았던 이번 무대는 조회수 100만을 예고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송가인은 팬 관리 비법부터 솔직한 이상형, 게임 취미 등 이제껏 공개하지 않았던 '송가인의 모든 것'을 털어놨다.송가인이 최근 행사 페이가 '20배' 뛰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전 국민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그녀는 "아직 실감 안 난다"라면서고 "이렇게까지 유명해지고 싶지 않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이어 송가인은 고속터미널에서 최근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더불어 그녀의 고향인 진도에 금의환향했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뽕 따러 가세' 5회에서는 세 번째 뽕밭 부산광역시로 향한 뽕남매가 특별한 사연을 지닌 첫 번째 사연 신청자를 찾아가 더욱 깊어진 공감과 진해진 웃음을 선사한다.이날 방송에서 송가인과 붐은 65세 노인 인구가 20%를 넘게 차지할 정도로 유난히 고령화가 높고 지형 특성상 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각종 문화, 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인 호천마을에 찾았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마을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2년 동안 매주 한 번씩 열리고 있는 '노래 교실'에 일일 선생님으로 깜짝 방문해 모두의 환호성을 이끌었다.특히 송가인과 붐이 호천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몰려든 듯 갑작스럽게 두 사람이 인파에 휩싸이는 북새통이 펼쳐졌던 상황. 가까스로 현장을 찾은 송가인과 붐은 마을이 그대로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흥몰이를 시작했다. 내리쬐는 태양을 파라솔로 막아내며 호흡을 맞추는 송가인과 붐의 케미와 현장을 찾은 마을 사람들의 흥이 어우러져 축제의 한 마당이 연출됐다.이어 송가인과 붐은 자식 걱정, 가족 걱정 그칠 날이 없는 팍팍한 삶에 한 줄기 위로가 노래라는 마을 어머님들을 위해 '속풀이 한마당'을 펼쳐, 현장의 열기를 북돋았다. 화로 가득한 속을 뻥 뚫어주는 진심의 위로를 건네는 송가인과 붐으로 인해 어머님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무엇보다 송가인은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호천마을 어머니들의 환호와 열기에 보답하는 효도송 메들리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불 지폈다. 송가인이 어머니들 가슴 속 한을 풀어주는 송가인표 '홍시' '칠갑산'을 열창하면서, 폭염을 이겨내는 열광적인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졌다.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네살인 송가인(조은심)은 지난 4월 2일 방송된 TV 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제1대 미스트롯'에 선정되며 상금 3000만원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 교육 조교이자 무속인인 송순단의 딸로 태어났다.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판소리를 시작했으며 중앙대학교에서 국악대학 음악극과 학사 학위를 받았다.전라남도 목포시 출신 판소리 명창인 박금희로부터 수궁가, 춘향가를 사사받았고 2008년에 열린 진도민요경창대회에서 일반부 우수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장상)을 받았다. 2009년에는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열린 제1회 광양 남해성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목포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2012년 10월에 싱글 트로트 음반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했고 2017년부터 송가인(宋歌人)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된다. 송가인이라는 예명은 어머니의 성씨에서 딴 '송'(宋), 노래를 뜻하는 '가'(歌), 사람을 뜻하는 '인'(人)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2019년 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TV조선에서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했다.송가인에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그의 소속사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송가인은 아직 공식적으로 소속사가 밝혀진 바는 없다.
JTBC2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최근 진행된 JTBC2 예능 '오늘의 운세' 녹화에서 신동은 “사람들이 자꾸만 유부남으로 오해해서 걱정이다. 아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까지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 신동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신동 결혼’이 올라 있는 상황.명리학 전문가 최제우는 신동의 결혼 운을 봐주며, 아무도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솔루션을 내놓아 신동을 망연자실케 했다. 관상학 전문가 안준범은 “15년 동안 봐 온 수많은 사람 중 신동의 관상이 유난히 특별하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요식업의 왕’이라 불리는 백종원과 똑 닮은 관상을 가졌다는 것.이날 방송에서는 15년차 아이돌 신동은 물론, 최근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한 하성운과 만능 엔터테이너 전효성은 ‘나쁜 남자에게만 끌리는 여자’와 ‘무엇이든 여자친구에게 맞춰 온 남자’의 소개팅을 지켜보며 자신들의 연애 스타일을 거침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강예빈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토요일인 27일 오후 재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강예빈을 비롯해 박연수, 송지아, 정주리,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강예빈은 오랜만의 출연에 "안 나오는 게 아니라 못 나오는 거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예빈은 최근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예빈은 현재 어머니가 계시는 경기도 여주에서 지내고 연극 때문에 몸만 와있는 상태라고 전했다.강예빈은 방송활동을 쉬게 된 이유에 대해 꾸준한 악플과 욕으로 상처를 받아 대인기피증이 와 방송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강예빈은 자신의 사인지를 눈 앞에서 찢는 사람, 집 밑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마주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강예빈은 연극을 통해 그것을 극복하는 중이고, 최근에는 관상학을 공부하고 있다며 자신의 노트를 꺼내어 들었다.강예빈은 유재석의 관상에 대해 화살코가 특징이라며 지금의 명예와 부를 지킬 수 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강예빈은 유재석이 부족한 것이 너무 많은데 코 때문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전현무에 대해서는 "남에게 베푸는 기쁨을 모르는 상"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강예빈은 '왕가네 식구들'을 찍은 뒤 김해숙에게 "너 잘해, 꽤 괜찮게 연기해, 너 잘 될 거야"라는 격려를 듣고 통곡했다고 털어놨다.강예빈은 유도사범 아버지, 태권도 사범 어머니 밑에서 성장해 자연스럽게 종합격투기 MC로 활약했다가 아시아 최초로 옥타곤 걸이 됐다고 이야기했다.아시아 최초로 옥타곤 걸이 된 강예빈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최 측에 영상을 보냈다가 뽑혔다"고 밝혔다. 그는 "옥타곤걸은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다가 끌려 나왔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강예빈은 자신을 영원한 옥타곤 걸로 생각한다며 여전히 1일 1식을 하고 습관처럼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인 강예빈(강정미)은 경기도 여주 출신으로 대표적인 섹시미를 자랑한다.
오늘의운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유부남으로 오해받는 신동은 '동자형 관상'으로 난천적이고 조기 성공할 팔자(백종원 처럼), 주변의 사람이 많은 상이라고 눈이 쌍커풀 수술이 너무 잘 되어서 놀랐다고 밝혔다. 그리고 재능이 많아 일에 몰두하다보니 결혼이 늦어지게 된다고 추측했다.명리학적으로 보면 격으로 따지면 양인격으로 장군스타일로 몸을 쓰고 강단이 있으며 경쟁을 하는 운이라 그룹안에 있는 것. 결혼을 늦게 해야 한다고 했다. 멤버들을 다 장가보내고 2023년부터 결혼운이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관상학, 점성학자는 남 녀 모두 서로를 좋아할 것이라고 보았고 심리학자는 여성이 남성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남자는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반해 여자는 깊은 마음의 교류를 원하는 스타일이라 여자가 원하는 것을 남자가 주지 않아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 명리학자는 남자가 보수적이고 여자는 진보적인 성향이라 남자는 선택하지 않고 여자가 선택할 것이라고 보았다. 15년차 아이돌 신동은 물론, 최근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한 하성운과 만능 엔터테이너 전효성은 ‘나쁜 남자에게만 끌리는 여자’와 ‘무엇이든 여자친구에게 맞춰 온 남자’의 소개팅을 지켜보며 자신들의 연애 스타일을 거침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소개팅남이 등장했는데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남자였다. 남자는 염소자리 29세의 남자였다. 하성운은 악기연주자라고 추측했다. 전효성은 사회복지사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관상학자는 설계디자이너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자유주의자 성향일 것이고 눈과 입이 크면 자신을 표현하는 직업일 것이라고. 눈썰미 있는 눈과 두툼한 기능인의 손을 보면 그렇다고 덧붙였다. 심리학자는 사업가라고 추측했고 점성학자는 이공계 연구원, 전문직으로 추측했고 명리학자는 머리를 쓰는 직업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광대들: 풍문조작단(김주호 감독)'이 2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수십장의 작전도를 배경으로 조선을 뒤흔들 풍문을 조작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광대패 5인방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대패의 리더이자 뛰어난 연기력과 입담을 가진 만담꾼 ‘덕호’ 역의 조진웅을 필두로, 뭐든지 만들어내는 특수효과의 달인 ‘홍칠’ 역의 고창석, 각종 소리를 만들어내는 음향 전문가이자 영업책 ‘근덕’ 역의 김슬기, 실제인지 그림인지 분간할 수 없는 극사실적 화풍의 미술 담당 ‘진상’ 역의 윤박, 날다람쥐 같은 날렵한 몸놀림을 지닌 재주 담당 ‘팔풍’ 역의 김민석까지 각양각색 매력과 재주로 똘똘 뭉친 광대패 5인방의 자신만만한 표정과 의미심장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이들의 환상적인 팀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조선을 뒤흔든 소문, 우리 손 안에 있소이다!’ 카피는 광대패 5인방이 어떤 소문으로 민심을 뒤흔들어 조선을 들썩이게 만들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현상의 뒷이야기를 그린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관상'의 뒤를 이을 웰메이드 팩션 사극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소재, 광대패 5인방을 비롯해 손현주, 박희순, 최원영, 최귀화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유쾌한 웃음과 동시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7회 환경사랑사진제’의 수상작품 전시회가 26일부터 강원랜드 하이원그랜드호텔 3층 특별전시실에서 한 달간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작인 ‘금강의 신록’(작가 이창종)과 금상(강원랜드 대표이사상) 수상작 ‘숲속 자연음악회’(작가 김강녹) 등 6점의 수상작을 비롯해 모두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올해 환경사랑사진제는 ‘자연의 순수함을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4~5월 작품을 공모했으며, 모두 1천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돼 솜씨를 겨뤘다.환경을 사랑하는 사진작가들의 작품경연 무대인 환경사랑사진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들의 수준이 올라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사진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최종심사를 맡은 석동률 위원(전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은 “자연을 주제로 한 다른 사진제에서라면 충분히 수상했을 작품들이 적지 않았을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면서 “다음달 28일까지 전시가 계속되는 만큼 강원도 청정휴가지에서 환경사진을 감상하며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7회 환경사랑사진제’의 수상작품 전시회가 26일부터 강원랜드 하이원그랜드호텔 3층 특별전시실에서 한 달간 열린다(사진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고양시와 협업해 6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원당에서 ‘2019 고양시 관광두레 이야기’를 선보인다.관광두레란 지역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발굴, 육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이다. 고양시는 2018년 두레사업 지원 시군으로 선정돼 현재는 6개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한국마사회와 고양시는 지난해부터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사업체의 육성과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관광두레 이야기는 고양시 소재의 원당 종마 목장을 관광두레를 위한 장소 및 제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관광 상품 개발을 지원한다.6월 23일까지 주말마다 바람의 신기전 만들기 및 국궁체험, 고양시 식자재를 활용한 떡 샌드위치 판매, 배다리술도가의 로컬 푸드와 지역 막걸리를 이용한 모주 체험, 트로피컬 스쿨의 커피 핸드드립과 식음료 체험, 송아리의 무궁화를 활용한 체험이 준비된다.또한 매주 일요일에는 렛츠런팜 원당 종마 목장 초지의 일부를 풀밭공원으로 개방해 빗물사운드, 컨티뉴, FeeLin, 우주파마의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상용마 전시, 말을 테마로 한 각종 포토존을 함께 운영하며 투호, 제기차기 등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풀밭공원 내에는 그늘막 텐트 설치를 허용해 가족 모두가 쉬고 뛰놀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고양시와 협업해 렛츠런팜 원당에서 ‘2019 고양시 관광두레 이야기’를 선보인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제동물단체 페타(PETA)가 공개한 경주퇴역마 학대 영상이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말(馬) 복지와 더불어 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불과 10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길가에서 쉽사리 볼 수 있었던 말이었지만, 요즘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동물은 아니다. 말을 보기 위해서는 교외에 위치한 승마시설을 찾거나 경마공원을 방문해야 한다. 아니면 바다 건너 말의 고장 제주도를 가야만 한다.이런 변화 속에 정부는 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을 통해 국내 말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기약했다. 국민 삶의 질 개선과 함께 고부가 가치 산업인 말산업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목적에서이다.하지만, 몇 년 전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순실 국정농단’과 일련의 사건 등으로 인해 말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만은 않은 실정이다. 얼마 전까지도 일반 국민에게 ‘말(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인지를 물으면 ‘정유라’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게다가 최근 공개된 말 학대 영상으로 인해 말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미성숙한 국내 말 문화와 부족한 말 복지 실태가 부끄러운 건 사실이지만, 꿋꿋하게 말산업을 이끌고 발전시켜온 말산업계 종사자들도 함께 싸잡아 욕을 먹게 된다는 사실은 더욱 안타깝다.위기가 기회라는 이야기처럼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민들이 말에 대해 바로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말과 국내 말산업을 소개하는 기획을 준비했다.1부 - 인간에게 유용한 동물, 말2부 – 말은 어떻게 나뉘나요?3부 – 말의 이미지4부 – 한국 말산업이 가야 하는 길인간에게 있어 유용한 동물을 꼽자면 말은 소와 함께 1·2위를 다툰다. 그만큼 인류의 발전과 인간의 삶에 있어 말의 기여도는 높다.학계에서는 대체적으로 기원전 4000~3000년 무렵 유라시아 대륙에서 말이 가축화됐다고 본다. 초기 인간들은 말을 식용과 모피용으로 주로 썼으며, 점차 말과 친숙해짐에 따라 활용 범위를 넓혀 이동수단과 전쟁물자 등으로 사용했을 것이란 추측이다. 말, 초창기 식용으로 쓰여말의 가축화 초기 단계인 기원전 4000년경에는 말은 인간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야생마를 가축화했지만, 주요 용도는 식용이었다.문화권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발전됐으나 중세를 거쳐 현대까지 유럽의 전 지역에서는 말고기를 소비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등이 유럽에서도 가장 말고기를 좋아하는 나라로 꼽힌다.732년 그레고리오 3세 교황이 말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이교도의 종교 의식과 연계되어 있단 이유로 말고기 소비 금지령을 내렸음에도 꾸준히 소비돼 오고 있다.한반도를 비롯한 동양권에서도 말고기를 먹는 문화가 있었다. 삼국지위서동이전에는 사람이 죽어 장사를 지낼 때 말고기를 식용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후한서에는 외부인이 침입해 말을 도살해 먹었다는 내용이 있다.조선 세종 시대에는 말고기 수요가 급증해 중국 사신들의 위로연을 제외하고는 사용을 금지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연산군은 정력제로 백마만 골라서 잡아먹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1401년 군마로 사용할 말이 줄어 말고기 육포를 진상품으로 올리지 말라는 금지령이 내려졌으며, 그러한 연유로 말고기 소비가 줄어들었다고 한다.1940년 발견된 프랑스 라스코(Lascaux) 동굴벽화 모습. 구석기인들은 말의 형상을 묘사해 그림을 그렸다(사진 출처= Lascaux 벽화 홈페이지).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전쟁물자·이동수단 활용기원전 2000년경부터는 말이 수렵과 농경에 활용되기 시작했다. 소와 마찬가지로 농경문화에서 사역 동물로 쓰이기도 했지만, 특유의 기동성으로 인해 운송수단 또는 전쟁물자로 주로 쓰였다.특히, 수레가 발명된 이후부터 운송수단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이집트인들은 기원전 1500년경 말 전차를 만들어 전쟁에 사용한 걸로 전해지며, 인근 국가로 전해져 기원전 1000년경에는 그리스인들도 말 전차를 전쟁에 사용했다. 로마시대에 이르러서는 전차 경주를 시행하기도 했다.비슷한 시기 동양권에서도 말 마차가 사용됐던 것으로 보인다. 2005년 발견된 중국 고대 은나라 유물에서는 마차 5대가 발견됐으며, 각각 2마리의 말이 끌도록 설계돼 있었다.한반도에서의 말말은 한반도에서도 중요한 파트너이자 자원이었다. 주로 전쟁물자인 군마로써 활용이 중요시됐으며, 전 시대에 걸쳐 국가적인 차원의 군마 증진 노력이 있었다.정책수립자들은 “나라의 중요한 것은 군사요. 군사의 중요한 것은 말”이라 했으며, “군정은 말보다 급한 것이 없다”고도 했다. 조선 중기의 학자인 율곡 이이는 ‘전마 확보’를 강조해 조달에 힘쓴 인물이다.말은 역마, 파발마 등 공문의 전달 및 공무상 관료의 수송 등 업무에도 쓰였다. 관물 수송을 위해 540여 개의 역에 목장 말을 배정했으며, 역리·역졸 등이 말의 공급과 관리를 담당하도록 했다. 정종 대에 들어서는 관리들의 불법적인 승마와 말 관리가 횡행해지자 ‘천예기마금지법’을 제정해 일반 서민은 도보로 여행하게 했다.함경도와 평안도, 제주도에서는 농업경작에 활용됐다. 제주도는 땅이 건조해 종자가 제대로 발아하지 못했으므로 파종할 때 반드시 말과 소를 몰아 땅을 밟아 단단히 한 뒤 종자를 뿌려 농사를 지었다. 또한 말로 맷돌을 끌어 곡식을 제분하는 ‘구마’가 있었다.1678년에 전국에 분포한 목장을 그린 필사본 채색지도첩. 보물 제1595-1호로 지정돼 있으며, 첫 장에는 진헌마정색도(進獻馬正色圖), 두 번째 장에는 도군별 목장상황을 담은 회화식 지도, 세 번째 장에는 이 지도첩의 제작 동기와 시기를 알려주는 허목(許穆)의 기문(記文)이 실렸다(사진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현대사회에서도 유익한 존재18세기 산업혁명이 도래한 이후 말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기차와 자동차 등이 이동수단으로 등장하면서 과거 말의 주요 기능을 대체한 것이다. 20세기 중엽까지 일부 전쟁에서 탄약 수송 등을 담당하는 전쟁마로 활용되는 사례는 있었지만, 기병과 함께 그 기능을 상실했다.하지만, 말은 현대에도 인간에게 여전히 유용한 동물이다. 20세기 후반부터 인류의 레저 욕구가 상승하며 말이 다시 활용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말은 경마와 승마, 재활승마, 관상용, 식용마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말은 이동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현대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최근에는 유소년 승마와 재활승마 등에도 자주 활용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고대 그리스 올림픽에서 최초로 시행된 경마가 17세기 근대경마로 변모해 영국에서 시작했으며, 20세기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경마를 즐기고 있다.승마는 15세기 유럽 기병 마술 발전과 함께 비약적으로 성장해 19세기 중엽 프랑스에서 근대 마술의 기초가 확립됐다. 1912년 제5회 스톡홀름 올림픽에서 최초로 열린 이후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말과 함께하는 승마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또한, 최근 주목받는 재활승마도 인간을 위해 말을 적극 활용하는 사례이다. 장애인 및 정서적인 부분에 문제를 가진 이들에게 인지적·신체적·감성적·사회적 안녕을 주기 위한 말과 함께하는 모든 활동을 ‘재활승마’로 지칭하며, 공익적인 성격을 띤다.말(馬)은 과거부터 현대까지 인류의 발전에 가장 기여한 동물로 평가된다. 초기 식용으로 활용되다 점차 길들여지면서 전쟁물자 또는 이동수단으로 쓰이면서 비약적인 인류 발전을 이룩했으며, 현대사회에서는 승마, 경마, 재활승마 등에 활용되며 여전히 인간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미디어피아 자료사진 ※ 기사는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교재 등을 참고해 작성됐습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019년 퇴역마 용도 다각화 지원 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해 신청을 받는다.한국마사회는 국내 승용마 시장의 불안정 요소 차단을 통한 안전한 승마 환경 조성을 위해 경주퇴역마의 승용 이외 타용도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사업은 1두당 100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로 2019년 1월 이후 타용도 전환 처리마를 지원한다. 사업 규모는 100마리 이내며 총사업비 1억 원으로 축산발전기금 50%, 한국마사회 50% 부담이다.지원 대상마는 사업 신청일 기준 경주퇴역일이 3년 이내인 경주퇴역마 중 타용도 전환이 완료된 서러브레드 경주퇴역마로서 수의검사에서 사람의 기승이 가능한 것으로 진단됐고 최종용도 변경이 완료된 말은 지원할 수 있다.지원 대상자는 타용도 전환 시 지원 대상마의 소유자로서 신청서 및 적합한 증빙서류를 제출한 개인 또는 법인은 지원자별(개인 또는 법인) 타용도 전환을 최대 40마리까지 지원해준다. 10월까지 신청이 80마리 미만이면 지원자별 최대 50마리까지 지원 한도를 확대한다.신청은 지원 신청서와 마체 검사 증명서를 제출하면 되고 마체 수의검사, 타용도 전환, 지원금 신청, 지원금 지급 순으로 절차가 이뤄진다. 타용도 전환은 안전한 승마 및 말 연관 산업 발달을 위해 승용, 관상용, 마차용, 식용을 제외한 사료용, 모피·부산물 가공용, 렌더링 처리용, 생축 수출용만 지원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마사회 생산육성부로 연락하면 된다.한국마사회 생산육성부는 ‘2019년 퇴역마 용도 다각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19일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데 합의한 뒤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여러 합의사항을 밝혔다. 그중 첫 항목이 문화교류 확대였다. 특히 '아프라시압 벽화'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협력하기로 했다는 구체적 방안까지 제시해 이 점에 대한 교감이 제법 깊었음을 드러냈다.아프라시앞 벽화는 사마르칸트에 있다. 옛 소련의 고고학자들이 사마르칸트의 옛 도성인 아프라시압(Afrasiab) 지역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찾아냈다. 심하게 훼손됐던 7세기 당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당신은 자유롭게 보도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 역시 당신을 자유롭게 죽일 수 있다’, 언론의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시아 언론인에게 경의를 표하며 동남아시아 국가의 언론 상황과 언론인들의 자유 언론 투쟁에 관한 취재 기록을 적은 박성현·김춘효 글 『우리는 말하고 싶다』(도서출판 이루, 2018)가 발간됐다.동남아시아에서 언론은 국가의 이익과 경제 발전을 위해 자유를 구속당하고 국민 통합이라는 명목하에 국가기관에 협력할 것을 강요당해왔다. 정치 권력은 개발과 성장의 이름으로 언론의 사회 비판 기능을 제거하고 권력의 감시자 역할을 차단했다. 게다가 서구식민주의가 남긴 상흔은 현재까지도 각국의 사회 문제들로 이어지고 식민시대의 사법 정책은 독재정권의 언론탄압에 고스란히 활용되기도 한다.그러나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동남아시아 각국의 뜻있는 언론인들은 자유 언론을 위한 힘겨운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이 책은 탄압에 맞서 싸우는 그들이 승리하기를 염원하는 작은 지지의 표시이자 연대의 기록이다. 책은 총 6개의 장과 특별대담으로 구성돼있다. 특별 대담은 서론을 대신해 아시아 언론 전문가인 존 렌트 미국 템플대학 매스컴 석좌교수의 인터뷰를 실었는데 각국의 상황을 살피기에 앞서 동남아시아 언론 전반에 걸친 개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동남아 국가들은 한반도와 지리적으로 근접해있고 식민지의 역사를 겪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신남방정책을 통해 한국의 새로운 경제적 동반자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동남아 국가들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은 많지 않고 한국 국민들에게 동남아시아는 아직 상대적으로 가기 쉬운 해외 여행지 정도로 인식되고 관광 정보만 공유되는 실정이다.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이웃 나라들임에도 불구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각국의 언론 상황과 언론의 자유를 위한 투쟁의 이야기를 그들의 목소리로 들어봤다.『우리는 말하고 싶다』를 기획한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이 책이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아세안(ASEAN) 이웃 국가들의 언론 상황과 탄압 실태, 진실 보도와 자유 언론 수호를 위한 현지 언론인들의 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저자인 박성현 작가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아시아 각국의 언론탄압 상황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직 언론인의 사명감으로 참된 언론의 구현을 위해 분투하는 언론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필자에게 큰 감동이었다. 각국의 언론탄압 실태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그들로부터 받은 감동이 독자에게 조금이라도 전해질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고 전했다. 목차서문특별 대담존 렌트 미 템플대 매스컴 석좌교수 인터뷰-억압의 역사에 짓눌린 동남아시아 언론1장 필리핀-목숨을 담보로 한 필리핀의 언론자유2장 베트남-베트남의 민주화 동력, ‘시민언론’3장 미얀마-미얀마의 사법적 언론탄압4장 말레이시아-‘뉴 말레이시아’ 길 위에 선 자유언론5장 싱가포르-언론으로부터 자유로운 싱가포르 정부6장 인도네시아-‘판차실라’ 미디어 시스템 속의 인도네시아 자유언론저자 소개글 박성현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이후 모스크바국립대학에서 미학을,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연구 분야를 자유롭게 옮기며 미학과 역사학 모두 박사학위를 받았다. 러시아에서 귀국해 프랑스로 가기 전까지 여러 해 동안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한국외대, 서울대 인문학연구소에서 연구프로젝트에 참가했다. 현재는 자유기고가로 언론 매체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MBC 시청자위원과 자유언론실천재단 기획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글 김춘효한국외국어대학에서 신문방송을 전공한 이래 31년째 미디어와 함께 살아왔다. 무등일보, 내일신문, 시민의 신문에서 기자로 재직했고 광주전남 지역 올해의 기자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미국에서 매스컴을 전공하는 대학원을 다녔고 서던일리노이대학에서 매체정치경제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해 한국외대 등 외래 교수를 역임하면서 언론 시민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자유언론실천재단 기획편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박성현·김춘효 글 『우리는 말하고 싶다』(도서출판 이루, 2018), 정가 18,000원(사진 제공= 도서출판 이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정치)가 3월 26일 오후 2시 여의도 FKI TOWER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광고주협회는 지난 3월 20일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작 31편을 선정·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4대 매체 및 온라인, OOH 부문 좋은 광고상 31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대상에는 TV 부문에 동아제약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광고회사 SM C&C)’과, 온라인 부문에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SR 캠페인(엘베스트)’이 각각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TV 부문에 KT ‘KT 5G 재난안전망(제일기획)’과, 온라인 부문에 이베이코리아 ‘택배기사님, 스마일 도시락 드세요(제일기획)’가 각각 뽑혔다.‘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작년 한 해 집행된 광고 중에서 국민들의 온라인 추천 광고와 광고회사에서 출품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예심 및 100명의 국민심사단 현장 투표심사 그리고 소비자 관련 학회 및 단체 대표로 구성된 심사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TV 부문 대상을 받은 동아제약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의 고충을 겪는 엄마들과 일과 육아를 모두 챙겨야 하는 이 시대 아빠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대한민국 국민을 응원해온 박카스 캠페인의 정신을 잘 보여줘 높은 점수를 받았다.온라인 부문 대상을 받은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SR 캠페인’은 평범한 일상생활도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척수장애인이 말로 사물을 조작하는 AI 스피커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기술력이 어려운 이웃의 삶을 바꿔준다’는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해주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TV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KT ‘KT 5G 재난안전망’은 5G 기술을 통한 응급환자 구출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5G 기술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꼭 필요한 기술임을 임팩트 있게 전달해 깊은 인상을 주었다.온라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이베이코리아 ‘택배기사님, 스마일 도시락 드세요’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택배기사님들을 한 끼 식사를 통해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감동을 준 것이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국광고주협회가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광고주협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정치)가 3월 20일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작 31편을 선정·발표했다.대상에는 TV 부문에 동아제약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광고회사 SM C&C)’과, 온라인 부문에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SR 캠페인(엘베스트)’이 각각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TV 부문에 KT ‘KT 5G 재난안전망(제일기획)’과, 온라인 부문에 이베이코리아 ‘택배기사님, 스마일 도시락 드세요(제일기획)’가 각각 뽑혔다.여정성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 공정위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올해 응모된 광고작품들은 우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들이 일상을 얼마나 편리하게 변화시키는가를 보여주는 광고가 많았다”며,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할 수 있는 삶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보여준 캠페인도 국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총평했다.특히 TV 부문 대상을 받은 동아제약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의 고충을 겪는 엄마들과 일과 육아를 모두 챙겨야 하는 이 시대 아빠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대한민국 국민을 응원해온 박카스 캠페인의 정신을 잘 보여줘 높은 점수를 받았다.TV 부문 대상을 받은 동아제약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사진 제공= 한국광고주협회).온라인 부문 대상을 받은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SR 캠페인’은 평범한 일상생활도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척수장애인이 말로 사물을 조작하는 AI 스피커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기술력이 어려운 이웃의 삶을 바꿔준다’는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해주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온라인 부문 대상을 받은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SR 캠페인’(사진 제공= 한국광고주협회).TV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KT ‘KT 5G 재난안전망’은 5G 기술을 통한 응급환자 구출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5G 기술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꼭 필요한 기술임을 임팩트 있게 전달해 깊은 인상을 주었다.온라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이베이코리아 ‘택배기사님, 스마일 도시락 드세요’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택배기사님들을 한 끼 식사를 통해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감동을 준 것이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작년 한 해 집행된 광고 중에서 국민들의 온라인 추천 광고와 광고회사에서 출품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예심 및 100명의 국민심사단 현장 투표심사 그리고 소비자 관련 학회 및 단체 대표로 구성된 심사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은 3월 26일 오후 2시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최종 수상작(자료 제공= 한국광고주협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오는 3월 16부터 말(馬)테마 스토리텔링 투어인 ‘마(馬)랑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마랑 힐링투어는 중문 광장에서 시작해 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경마가 시행되기를 기원하는 마혼비, 공정한 경마 시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마운영센터, 경주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관상마 포니랜드, 새소리 가득한 숲길 산책로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렛츠런파크 제주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통제 구역인 마사지역을 개방해 마방 견학과 관상마 먹이주기 체험 등 방문 고객들에게 스토리텔링과 체험을 통해 거리를 좁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마(馬)랑 힐링투어의 매력은 편안함이다. 말을 테마로한 다양한 시설을 친환경 전기차로 연결해 짧은 시간에 효율적이고도 정확한 동선을 그려낼 수 있다. 또한 순환열차는 탄소배출량을 확연히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전기차로 녹색관광의 대열에 자연스럽게 동승하게 되는 셈이다.또한 순환열차의 전 코스, 전 차량에는 해설사가 동승해 테마파크와 경주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해설을 들으며 여행하다 보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격언을 실감할 수 있다. 입장료를 제외하고 1일 3000원으로 이용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마(馬)랑 힐링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4회씩 운영하며 1회당 12명이 참가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당일 운영 타임에 좌석이 공석일 때는 현장에서 직접 접수를 받기도 한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마랑 힐링투어는 그동안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렛츠런파크 제주의 숨은 명소를 공개하고 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며, “단순히 말을 보는 것에 머물지 않고 말을 직접 만져보고 학습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3월 16부터 말(馬)테마 스토리텔링 투어인 ‘마(馬)랑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랑 힐링투어는 중문 광장에서 시작해 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경마가 시행되기를 기원하는 마혼비, 공정한 경마 시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마운영센터, 경주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관상마 포니랜드, 새소리 가득한 숲길 산책로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렛츠런파크 제주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큰 성공을 거둔 완주 ‘청년키움식당’이 자리를 옮겨 새 출발을 한다.13일 완주군은 오는 15일 완주군청 옆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내에 완주 ‘청년키움식당’ 현판식을 갖고, 2년차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청년키움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완주군이 추진한 것으로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외식업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에서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실전경험을 통해 창업역량을 키우고 청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