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7월 23일까지 책 출간경력이 없는 도민을 대상으로 출간 작업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제5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올해 공모전 주제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이야기의 힘’으로, 에세이 10편과 장르소설 10편 등 총 2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에세이는 ▲나만의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 ▲내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방식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나의 삶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수필 형식이면 가능하다. 장르소설은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응하는 이야기로 무협, 판타지, 추리 등 장르 고유의 양식이 있으면 된다
화난 것도 억울한데 병까지 걸린다고? 지은이, 박우희 이 책은 나를 살리기도 병들게 하기도 하는 ‘화병’에 대한 사용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화를 제대로 풀어주지 않으면 위험한 칼날로 변하고, 그 칼날이 다른 사람을 향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자신에게 향한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있다고 경고한다.우주의 지배원리이지 학문인 天人地를 배워 관계를 푸는 열쇄로 사용하여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머리말에서 강조하고 있다. 자칭 행복한 치유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는 한의사 원장으로 스승인 정연구 선생님에게서 정통침법을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등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유학을 마치고 국내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앙대학교 성악과 출신 남자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성악 앙상블 ‘LAS’가 오는 5월 11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Light and Salt(빛과 소금)’이라는 뜻의 약자인 LAS는 팀 이름 그대로 음악을 통해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해 결성, 경제적 혹은 지역적 사정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소외된 곳에 아무런 대가 없이 공연으로 사랑과 감동
제주시는 지속 가능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월에 총 23개 공동체가 공모하여 선정된 1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5월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지원규모는 5인 이상 구성된 주민공동체 한 곳당 5백만 원 이내로, ▲ 문화예술 재능공유, ▲ 취약계층 지원, ▲ 마을생태자원 환경개선, ▲ 주민 힐링 여가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 8천만 원을 지원한다.체계적인 사업운영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사업 선정 공동체 대표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을 진행하며, 마
올해는 예향 광주의 문화행정을 책임지는 광주문화재단과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인 빛고을시민문화관이 설립과 개관한지 딱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작년 코로나19 여파에도 광주문화예술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광주문화재단이 2021년을 맞아 실시간 대면으로는 처음 개최한 월요콘서트는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로 손색이 없었다.MBC 김두식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문화재단이 제시하는 청사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즉 예향이자 민주성지라는 두 가지 정체성에 걸맞은 내실 있는 문화행정집행과 광주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경기도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어촌뉴딜 300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어촌뉴딜 300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도내 낙후된 어촌·어항을 여가복합공간, 먹거리·문화거리, 바다공원 조성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도는 지난 2019년부터 7개소에 총 73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화성시 백미항·고온항·국화항, 안산시 행낭곡항, 평택시 권관항, 시흥시 오이도항, 김포시 대명항 등이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화성시 백미항은 지난 2019년
(재)서초문화재단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제57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딥택트로 즐기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등 다중시설 이용이 제한되는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자 추진됐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줌(Zoom)’, ‘야외도서관(언택트도서관)’ 등 언택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베스트셀러(3월 셋째 주 기준, 교보문고 제공)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저자 이미예 작가와 인기 북튜버 헬레
제주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지원 프로젝트인 『제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24년까지 제주밭담을 테마로 한 힐링제주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부터 총 4년간 국비를 포함한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되는 『제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제주시 농촌지역별 경쟁력 있는 힐링특화상품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은 물론, 이를 책임지고 주도해 나아갈 다양한 형태의 민간조직을 육성함으로써 협동조합 등 지역단위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기도가 광명시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및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광명시가 구축 중인 미디어 문화콘텐츠 단지에 올해 경기게임문화센터와 이(e)스포츠 트레이닝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게임 문화 및 이(e)스포츠 활성화’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수현 게임문화재단 사무국장, 이승용 젠지(Gen.G) 이(e)스포츠 구단 이사, 이충명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실장도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제가 성남시장할 때 성
지난 2019년부터 차별화된 클래식 공연을 위해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월요콘서트가 광주문화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은 기념 연주회로 3월 22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성대한 포문을 연다.공모를 통해 총 20회 중 재단 자체 기획공연 5회를 제외한 15개 공연팀을 선정된 단체에게 ▲출연료 165만원 ▲공연장 및 부대시설 지원(조명, 음향 장비 등) ▲공연 안내 보조인력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 시행하는 월요콘서트는 클래식 낭만파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오는 3월 22일부터
제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5월 말까지 숲길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이에 따라 사려니숲길로 알려져 이용객이 많은 교래 국유임도숲길(2km)과 절물 조릿대숲길(4km)을 대상으로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야자매트 및 화산송이로 숲길 포설, 편의시설 정비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숲길정화활동을 펼쳐 숲길 내에 버려진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1년 청소년 행복·문화 콘서트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청소년 행복·문화 콘서트는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온 학교연계 사업으로, 관내 중학생들에게 공연예술 문화를 지원·장려함으로써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되고 있다.청소년 행복·문화 콘서트는 공연 관람 뿐만 아니라 공연 후에 전문 배우와의 진솔한 대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공연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집은 오는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