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가 지난 21일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인사를 발표한 데 이어 26일(수) 5급 이하 직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의 첫 번째 특징은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인사에 이어,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실현을 위하여 적소적소 배치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점이다.이를 위해서 사회적경제담당, 스마트시티담당, 스마트산업담당, 지역푸드플랜담당 등 4개 직위에 대한 직위공모를 실시했다.경제혁신, 사회적 가치 분야 등 도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실국본부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박 2일 동안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요 현안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박원순 서울시장은“서울시장의 힘이 가장 필요한 곳으로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랑구는 낮은 재정자립도, 열악한 주거환경,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부족 등 서울시의 지원이 가장 절실한 자치구다.그만큼 중랑구민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가는 곳곳‘6년을 기다렸다’,‘시장님 중랑과 함께해요’등의 플래카드가 박원순 시장을 맞았고, 중랑구 방문에 대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와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2018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도민원탁회의’를 위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토론의제를 설정했다.도민과 소통하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립 목표로 11월 19일부터 ‘지속가능발전, 도민주문서’를 설문조사한 결과, 총 700여 건의 도민제안이 접수되었으며, 환경교육·평생학습, 미세먼지, 녹색교통·대중교통 부문에 가장 많은 제안이 있었다.‘지속가능발전, 도민주문서’에는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광역 환승시스템 구축, 공공급식 친환경·지역농산물 전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2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018년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청.만.세』 발대식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청.만.세’ 단원 76명을 비롯해 학부모 등 총 11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프로젝트 공모 사업으로 출발한 이래, 올 한 해 준비 활동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청.만.세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치러진다.이름도 청소년 마을계획단에서 ‘청.만.세’로 바꿨다.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의 준말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서대문구가 올해 9∼11월 중 연세대 의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7세부터 12세까지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구는 방문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오고 있다.이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돌봄 부재로 질병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연령에 맞는 성장발달이 이루어지지 않는 아동들을 접하는 경우가 있다.서대문구는 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손행미)이 12월 7일 오전 10시 남구 스타즈호텔 3층 세미나룸에서 시 및 보건소 공무원, 건강증진 자문위원,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우수기관과 유공자 표창, 건강정책 추진방향 안내,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우수기관 표창에서는 동구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상, 남구보건소가 우수기관상을 각각 수상한다.유공자 표창에서는 춘해보건대학교 정영순 교수 등 민간인 2명과 중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 전주시가 청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기로 했다.전주시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전주중부비전센터 등 전주시 일원에서 청년활동가와 시의원, 관계공무원, 지역 청년 등 청년정책의 당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전주청년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전주청년포럼은 전주지역 청년들과 다양한 청년활동가간 정책교류를 통해 청년 당사자 입장에서 청년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창의적인 청년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시는 ‘다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모든 시민들의 인권이 존중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과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소수자 등 각 분야별 인권단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평등 인권 실천 교육에 나섰다.시와 전주시 인권센터(센터장 김병용)는 14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전주지역 인권단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1월 인권학당 ‘새로고침’을 열고,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시가 최근 이슈화 되는 ‘#미투’와 관련해 인권단체와 함께 올바른 디지털 성평등 문화 조성과 정책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공동의 이익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과 사람을 잇는 축제의 장이 전주에서 펼쳐졌다.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과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 이윤의 극대화가 아닌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전주시와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일과 10일 이틀간 풍남문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조직 주체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18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의 개원 3년차를 맞아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복지정책 그간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하고 국민들이 숲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내년도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리지 못하는 취약계층 3만 5,000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이하 이용권)을 지원, 산림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8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8.22)됨에 따라 내년도부터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영등포구 생활임금이 시행 3년 만에 시급 1만원대를 돌파했다.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19년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 148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보다 1798원(21.5%↑) 많은 금액으로 서울시 생활임금과 동일하다. 법정 근로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212만 932원을 받게 된다.올해 영등포구 생활임금(9094원) 대비 11.6% 인상되면서 같은 금액의 생활임금을 책정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생활임금은 3인 가구 기준 근로자가 기본적인 생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투기와 경제문제 해결방안으로 제시한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을 위한 실행방안을 놓고 국회에서 토론회가 열렸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부동산 공화국, 불로소득 공화국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으며, 국회의원들도 이런 취지에 공감하며 입법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토론회에서 “불평등 해소, 4차산업혁명이 가지고 올 일자리감소에 대한 대안 마련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동료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찍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홍대 미대 누드모델 몰카범'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돼 일부 여성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이은희 판사는 1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기소 된 안모(25)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이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인격적 피해를 줬고, 인터넷의 파급력을 고려하면 처벌이 필요하다"며
최근 ‘여성 비만은 저소득층에 더 취약하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강영호 교수 팀의 여성 비만 관련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245개 모든 시군구에서 저소득층일수록 여성 비만이 높게 나타났다고 한 매체는 전했다.이와 함께 여성 비만과 비만에 따른 성인병 위험이 주목되는 중이다.비만이나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내장지방'이 심장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한편 서울은 용산구 동대문구에서 흡연 불평등 현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
‘인간은 당신처럼 전지전능하지 않아. 그래서 실수할 수밖에 없고 아플 수밖에 없다고. 저 여자를 봐. 이혼했어도 곧 털어 내고 자기 자유와 즐거움을 찾아 씩씩하게 진군하는 것 같지? 진실로 진실로 여자의 아픔을 체휼하고 있는가? 타고난 편력에 상처까지 더해져 자기 착취를 일삼는, 그 즐거운 고통을 알기나 하는가? 당신은 너무 오래된 구식인이라서, 텔레비전도 비행기도 없던 시절에 나귀 따위나 탔던 인물이라서, 60억 인구로 그득그득한 이 세대를 살아 보지 못해서 모르겠지. 결코 알 수 없을 거야.내가 현실을 가르쳐 줄까? 선한 행동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