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통령배 경마대회 우승마 '뉴레전드'와 관계자 [미디어피아] 심호근 기자 = 2019년 최강의 국산마를 선정하는 제16회 대통령배(GⅠ) 경마대회에서 부경대표 ‘뉴레전드’(국산, 4세, 수말, 김영관 조교사, 금아산업 마주)가 우승을 차지했다.2015년~2018년까지 4년 연속 대통령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트리플나인’에 이어 국내 최강 국산마 계보를 누가 이어갈지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최종 결과 같은 마방 식구인 ‘뉴레전드’가 최강 국산마로 낙점된 것.경주 시작 전 우승 후보로 지목된 ‘뉴레전드’가 선전했으나 경주는 박빙의 양상으로 펼쳐졌다. 선행 전개의 ‘심장의고동’과 선입 전개를 펼친 ‘뉴레전드’에 종반 추입력을 앞세운 ‘독도지기’가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결과 ‘뉴레전드’가 반마신차의 우세로 우승, ‘독도지기’가 준우승, ‘심장의고동’이 3위로 경주는 막을 내렸다.우승을 차지한 ‘뉴레전드’는 일찌감치 대통령배 우승 후보마로 거론된바 있다. 해외종축사업 ‘케이닉스’ 선발, 미국 조기 유학을 거친 ‘뉴레전드’의 몸값은 2억 9천만원을 상회해 주목을 받았고, 대통령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데뷔 1년여 만에 최강 국산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뉴레전드’의 우승으로 김영관 조교사의 역량도 재 입증됐다. ‘트리플나인’을 통해 4년 연속 대통령배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관 조교사는 ‘뉴레전드’의 우승으로 동일 경마대회 5년 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한편 김영관 조교사는 대통령배에 앞서 시행된 북미 브리더스컵 더트마일 경주에서 ‘블루치퍼’가 3위로 활약한데 이어 ‘뉴레전드’가 대통배에서 우승을 차지해 2019년 11월 3일은 잊지 못할 날이 됐다.김영관 조교사는 “한번 우승하기도 힘든 ‘대통령배’를 5번 우승하고, ‘블루치퍼’가 브리더스컵 더트마일 경주에서 3위까지 하게 돼 기쁨이 2배가 되는 것 같다. 부산, 서울, 미국 등 각지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마방 식구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뉴레전드’와 ‘블루치퍼’ 모두 2020년 ‘두바이 월드컵’을 도전할 계획이다. 세계무대에서 한국 경마의 위상을 드높여 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뉴레전드’에 이어 4세마 ‘독도지기’는 반마신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주 초반부터 선행 전개를 펼친 ‘심장의고동’은 3위로 최선의 경주력을 발휘했다.제16회 대통령배 경마대회를 통해 본 국내 국산마 판도는 절대 강자가 아닌 전력 평준화 양상을 보였다. 최종 ‘뉴레전드’가 우승을 차지했으나 ‘독도지기’와 ‘심장의고동’과 격차가 크지 않았고, 입상마 모두 3~4세마로 성장세를 감안해 볼 때 향후 또 다른 판도 변화가 예측된다. 2019년 연말 최고의 경주마를 선정하는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서 국산마간 자존심 경쟁이 흥미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회장 김경배)가 '지역경재 활성화 3대 기획'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출범식과 지역경제주체의 경쟁력 회복과 강화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는 7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송영길 의원실과 공동으로 '출범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출, 대안제시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 지역축제
KBS2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어려운 남자’를 자처하다가도 “용식 씨만은 저에게 쉬워 주시면 좋지 않냐”는 동백(공효진)의 말에 곧장 “네”라며 쉬운 남자를 자처하고, 아무리 밀어내도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며 다시금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갑자기 찾아온 성희로 인해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던 정숙은 처음으로 동백(공효진 분)에게 이름을 제대로 불러 듣는 그와 시청자들에게 의아함을 안겼다. 성희와 독대하는 장면에서는 “네가 내 딸이니?”, “아직도 내가 너네 집 고양이만도 못하니”라는 가슴 아픈 말로 정숙의 어두웠던 지난날을 추측하게 해 시청자들의 가슴 한 켠에 안타까움을 도사리게 했다.흥식의 아버지는 아들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살았대?”라고 중얼거렸다. 덧붙여 그는 “그러니까 불을 붙여보면 아는 거다. 사람이면 타죽고 마녀면 안 죽어”라고 말했다. 말은 동백(공효진)이 새벽시장에 가기 위해 탔던 버스에 써 있던 붉은 색 낙서와 같은 말이었다.“눈을 왜 그렇게 뜨냐”는 극 중 인물들의 말처럼, 강하늘은 투지가 타오를 때면 눈을 희번뜩 하게 부릅뜨고 기쁠 땐 그야말로 모든 안면 근육을 모두 이용해 ‘활짝’ 미소를 지어보인다. ‘동백꽃’ 시청자들 사이에서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하는 눈물신에서는 쉴 틈 없이 코를 벌름거리며 턱에 ‘호두’를 한가득 만들어 보인다. 모든 감정이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연기는 그 자체로 ‘용식’의 캐릭터를 대변한다.
시인이자 소설가 그리고 다큐 사진가 이강산 작가의 다섯 번째 휴먼다큐 흑백사진 개인전, ‘명장名匠’이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대전 동구 ‘GALLERY Photo Class’에서 열린다. ⓒ이강산부와 명예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 세상에 이름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오로지 자신의 직업과 전문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만으로 일가를 이룬 ‘무명의 명장名匠’을 담았다. ⓒ이강산“일생동안 자신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일생동안 자신을 지킨다는 것은 얼마나 숭고한가.” ⓒ이강산철거 때문에, 경제적 이유로, 노쇠한 탓에 아름답고 숭고한 ‘사람의 전통’이 사라지는 현재는 문명 건설로 인간성이 실종된 상실의 시대. 작가는 사진을 통해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과 동시에 공존 방식을 모색한다. ⓒ이강산사진전에서 우리는 유리 공예, 주물, 수제 구두, 분재, 전통 염색, 이용 등 모두 아홉 분의 명장을 만날 수 있다. 아홉 명 장인을 촬영한 흑백 필름으로 직접 암실 작업한 90점의 은염 프린트를 전시한다. ⓒ이강산이강산 작가는 1989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다. 소설집으로 『황금비늘』, 시집으로 『세상의 아름다운 풍경』, 『물속의 발자국』, 『모항母港』, 흑백명상사진시집 『섬, 육지의』, 휴먼다큐흑백사진집 『집-지상의 방 한 칸』이 있다. 네 차례 흑백사진개인전과 다수 그룹전을 가졌다.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다. ⓒ이강산이강산 제5회 휴먼다큐흑백사진 「명장名匠」일정 : 11월 8일 금요일부터 21일 목요일까지(Opening: 11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장소: GALLERY Photo Class(대전시 동구 계족로 346, 윤대호가정의학과 2층. 042-632-0990) 문의: lks5929@hanmail.net
tvN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오늘(1일) 밤 9시 10분에 방송하는 ‘신서유기7’ 2회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음식을 지키는 역대급 기상미션이 펼쳐졌다. 일명 ‘향긋한 가을을 지켜라’로 특유의 냄새를 자랑하는 가을 음식재료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예상할 수 없었던 미션 재료들에 규현은 충격 받은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송민호는 “이걸 숨긴다고 표현하면 안되잖아요”라고 말해 또 한번의 레전드 기상미션을 예고하는 것.지난 ‘신서유기’에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는 ‘고요 속 외침’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도사 육성 선수권대회’, 일명 ‘도육대’로 돌아온다. 여러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신서유기’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이번엔 또 어떤 명장면이 나올지 기대가 모아진다.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왕좌의 게임’ 속 용과 용의 어머니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으로 변신한 두 사람의 후일담과, 아이슬란드 대표 간헐천인 게이시르에서 ‘장풍 액션’을 연기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이수근과 은지원의 모습이 공개된 예정이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시인이자 소설가인 다큐사진가 이강산 작가의 다섯 번째 휴먼다큐 흑백사진 개인전 ‘명장名匠’이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대전 동구 GALLERY Photo Class에서 열린다.이강산 작가가 20여 년 전부터 세 개의 휴먼다큐 프로젝트를 기획해 이번 ‘명장名匠’이라는 첫 번째 결과물을 내게 됐다. 이번 전시는 아홉 명의 장인을 촬영한 흑백 필름으로 직접 암실 작업한 90점의 은염 프린트를 전시한다.프로젝트는 철거민을 담은 ‘집’과 무명의 장인을 담은 ‘명장名匠’ 그리고 뒷골목 전통 ‘여인숙’으로 세 개의 휴먼다큐 모두 대다수 사진가의 시선 밖에 머문 사람들에 대한 기록으로 관심 밖의 대상, 집중되지 않는 주제인 셈이다.이강산 작가의 두 번째 휴먼다큐 프로젝트인 이번 개인전 ‘명장名匠’은 평생 한 직종에 전념한 아름답고 숭고한 장인들의 기록이다.‘명장名匠’의 장인들은 이름난 무형문화재도 아니고 부귀영화를 누린 사람도 아니다. 부와 명예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로 세상에 이름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오로지 자신의 직업과 전문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만으로 일가를 이룬 ‘무명의 명장’들로 유리 공예, 주물, 수제 구두, 분재, 전통 염색, 이용 등, 모두 아홉 분의 명장을 만나게 된다.그들은 안타깝게도 철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로, 노쇠한 탓에 하나둘 우리 곁을 떠나고 있으며 아름답고 숭고한 ‘사람의 전통’이 사라지고 있다. 세계의 근현대사에서 불가피한 문명 건설로 변형되고 실종되는 인간성, 이 모순의 소용돌이에서 전통 문화적 가치의 상실은 피할 수 없는 것일 터인데 그 상실의 중심에 무명의 명장들이 있다.사진은 시각적 소통을 위한 언어다. ‘명장名匠’은 당대 현실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의 사실적 기록이면서 동시에 그들과 나의 소통을 위한 언어 형식이다. 내 밖의 타자인 이름 없는 장인과의 소통으로 내 안의 나, 나의 존재를 잠시나마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려는데 ‘명장名匠’의 의의가 있다. 그것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간적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과 동시에 공존의 방식에 대한 모색이기도 하다.이강산 작가는 “‘명장’의 진실은 다름 아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간적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이고 특정 인간의 삶과 그의 정체성에 대한 공유이다. 나아가 공존의 방식에 대한 모색이기도 하다”며, “‘집’에 이어 오늘 세상 사람들과 첫 안부를 나누는 ‘명장名匠’은 대상 인물이 많아 두 번으로 나누어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에서 아홉 분의 명장은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우리 자신이기 때문에 인간적 관심과 예우를 기울여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이강산 작가의 다섯 번째 휴먼다큐 흑백사진 개인전 ‘명장名匠’이 열린다(사진 제공= 이강산 작가).
사진제공 = 유 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l 극본 임예진·백소연)이 참신한 설정, 매회 설렘과 긴장감을 오가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간 순삭’ 드라마의 진가를 발휘하였다. 그 인기 비결의 원동력이자 일등공신은 세상 둘도 없는 신박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에 있다.가운데 조선판 로맨티스트인 줄로만 알았던 율무가 살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등장하는 장면은 캐릭터의 변화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율무의 정체가 능양군(훗날 인조)임이 밝혀지자 포털 사이트에 ‘인조, 능양군’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강태오의 연기는 ‘강태오의 재발견’이라는 평가와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동주를 향한 애정과 역모를 향한 욕망 사이에서 완급을 조절한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비열하고 권력욕에 가득 찬 '역대급 빌런' 율무의 모습은 마치 1인 2역을 연기하는 듯한 강태오의 열연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코믹부터 애틋한 로맨스, 짜릿한 긴장감까지 넘나드는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시너지가 매회 놓칠 수 없는 명장면들을 완성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녹두와 동주를 비롯한 인물들의 관계가 보다 깊게 얽히기 시작하며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엇갈린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과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유 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l 극본 임예진·백소연)이 참신한 설정, 매회 설렘과 긴장감을 오가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간 순삭’ 드라마의 진가를 발휘하였다. 그 인기 비결의 원동력이자 일등공신은 세상 둘도 없는 신박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에 있다.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도 이들의 남다른 꿀케미를 엿볼 수 있다.거침없는 직진 고백으로 여심을 저격했던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의 첫 입맞춤. ‘심쿵’을 자아냈던 명장면인 만큼, 리허설도 진지하게 임하는 장동윤과 김소현의 달콤한 로맨틱 케미가 설렘 지수를 높인다.동주를 향한 애정과 역모를 향한 욕망 사이에서 완급을 조절한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비열하고 권력욕에 가득 찬 '역대급 빌런' 율무의 모습은 마치 1인 2역을 연기하는 듯한 강태오의 열연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코믹부터 애틋한 로맨스, 짜릿한 긴장감까지 넘나드는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시너지가 매회 놓칠 수 없는 명장면들을 완성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녹두와 동주를 비롯한 인물들의 관계가 보다 깊게 얽히기 시작하며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엇갈린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과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비하인드 사진을 접한 시청자들은 “배우들 케미 이유 있었네! 현장 분위기 너무 화기애애하다”, “카리스마 뿜뿜하다가도 저렇게 무해한 미소라니”, “여기 비주얼 맛집이네, 선후배 배우들 조합도 좋다”, ‘설레다가도 어느새 가슴 저릿해지는 녹두와 동주의 로맨스 최고다’, ‘신박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장동윤, 김소현의 케미 역대급’, “녹요일 언제 와~!”, “‘조선로코-녹두전’으로 월요병 완전 치유”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JT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5일(금) 방송된JTBC ‘비긴어게인3’에서 이탈리아에서 10일간 펼쳐졌던 패밀리 밴드 버스킹 여행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도시인 크레모나로 향한다. 크레모나는 유명한 바이올린 제작자 스트라디바리, 아마티 등이 탄생한 바이올린의 도시다. 세계적인 명장들의 전통 제작 기법이 수백 년간 이어져 오는 곳으로 기대감을 높인다.이날 박정현은 올드팝인 브레드의 'If'를 선곡해 크레모나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다른 멤버들은 핫한 팝송인 체인스모커스의 'Closer'를 선곡했다. '버스킹 남매' 헨리와 수현의 보컬에 멤버들의 연주가 어울려진 단체곡이 크레모나에 울려퍼졌다.
사진제공=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첫 시즌을 선보인 이후 4년여간 여섯번의 시즌이 모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지난 시즌 인물퀴즈에서 오답으로 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바 있는 피오의 일취월장한 퀴즈 실력이 재미를 더한다. ‘신서유기’의 마스코트인 묘한이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데에 이어 박진영을 연상시키는 비닐 바지 패션을 한 강호동의 모습은 과연 이번 시즌 멤버들이 어떤 분장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제공=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5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연출 나영석, 박현용)’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최초 공개해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신서유기’ 레전드 장면들을 모두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첫 티저 영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대환장 분장쇼부터, ‘송가락’을 탄생시킨 송민호의 코끼리 코 게임,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고깔게임과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 바 있는 고요 속의 외침과 인물 퀴즈 등이 담겨 있는 것.지난 시즌 인물퀴즈에서 오답으로 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바 있는 피오의 일취월장한 퀴즈 실력이 재미를 더한다. ‘신서유기’의 마스코트인 묘한이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데에 이어 박진영을 연상시키는 비닐 바지 패션을 한 강호동의 모습은 과연 이번 시즌 멤버들이 어떤 분장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신서유기7’은 25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TV조선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레버리지’는 한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 동안 방영돼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레버리지(LEVERAGE)’의 리메이크작이다.시청자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만든 명장면 세 가지도 눈길을 끈다. 먼저 고나별 역을 맡은 김새론의 짜릿한 추격전이 시청자의 눈길을 단연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서 흥을 폭발시키고 있는 박은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주식의 신’으로 2030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민영민(박은석)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한 ‘레버리지’ 팀의 해커 정의성. 그는 혼을 쏙 빼놓은 민영민의 언변으로 인해 저도 모르게 20억을 투자하게 된다. 민영민의 수법에 정의성이 속아넘어간 것인지, 아니면 ‘레버리지’ 팀의 또 다른 사기 플레이일지 20일(일) 방송되는 3,4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를 둘러싸고 있는 수 많은 인파와 카메라 등 방송 장비들이 눈길을 끈다. 여회현과 박은석의 극과 극 표정이 시선을 잡아 끈다. 여회현에게 어깨동무를 한 박은석은 흥을 주체할 수 없는 듯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수 많은 사람들과 카메라를 향해 여회현을 소개하였다. 반면 여회현은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자 살짝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2회에서는 사기꾼 황수경 역을 맡은 전혜빈의 활약이 돋보였다. 연극 무대 위에서 펼친 발연기가 가히 압권이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10월 18일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대한축구협회는 10월 18일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콜린 벨(58) 허더즈필드 수석코치를 선임했다"며,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외국인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영국에서 태어난 벨 감독은 영국과 독일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28세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코블렌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SC 07 바드 노이에나르 감독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약 8년간 여자축구팀을 맡았다.2013년 독일 여자 분데스리가 FFC 프랑크푸르트 감독으로 취임해 2014년 독일컵 우승, 2015년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아일랜드 여자 국가대표팀을 감독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허더즈필드 수석코치로 활동했다.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벨 감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 분데스리가에서 승률 80%를 기록하고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와 독일컵 우승을 이끈 명장"이라며, "아일랜드 여자 대표팀 감독을 맡아 열악한 환경에서도 팀의 FIFA 순위를 역대 최고로 끌어올렸다"고 했다.이어 선임 배경으로 "클럽은 물론 국가대표팀 감독 경험까지 갖춘 지도자로 현대 축구에 대한 높은 이해와 확고한 축구 철학, 선수 중심의 팀 매니지먼트, 친화력 등 여러모로 볼 때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했다.벨 감독은 10월 21일 입국해 2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벨 감독의 A매치 데뷔전은 12월 10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개막전이 될 전망이며 계약 기간은 2022년 여자 아시안컵 본선까지 3년이다.한편,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여자 축구 전문가를 충원하기 위해 송주희 WK리그 화천KSPO 코치를 선임소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기로 했다.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했다(사진 제공= 대한축구협회).
사진=소속사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8일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이하 ‘녹두전’) OST Part.2 ‘빛이 되어줄게’ 가창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빛이 되어줄게'는 늘 곁에 머물며 사랑하는 이를 지켜주고픈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발라드곡이다. 신비로우면서 세련된 피아노와 화려한 스트링 라인, 윤하의 맑고 애틋한 보컬이 더해진 고급스러운 팝 발라드 넘버로 노래를 들으면 바로 드라마의 명장면이 떠오를 만한 완성도 높은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윤하는 타고난 성량과 탄탄한 발성은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력, 탁월한 가사 전달력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이며, '기다리다', '비밀번호 486',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빛이 되어줄게’ 역시 윤하만의 세련되고 섬세한 감정선이 그대로 담겨있어 극 중 주인공인 전녹두(장동윤 분)와 동동주(김소현 분)의 감정을 대변했다. 노래를 듣고 바로 드라마의 장면이 떠오를 만큼 완성도를 높여 음원에 대한 기대감도 배가되고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제주에서도 말 관리사 협회고용이 타결됐다.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사)제주경마장 조교사협회(이하 협회)와 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노동조합 제주지부(이하 노조)의 ‘말관리사 협회고용’이 10월 6일 타결됐다고 밝혔다.이날 11시 40분 렛츠런파크 제주 대강당에서 고영덕 조교사협회장과 양삼일 노조지부장 등 전체 조교사와 말관리사, 송철희 제주지역본부장, 김흥보 제주마주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주경마장 말관리사의 협회고용 전환’ 축하 기념식이 열렸다올해 5월 29일 ‘좋은 일자리 창출’이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20명의 제주 조교사와 노조는 개별고용에서 협회고용으로 일괄 전환하기로 확약한 가운데, 기존 개별고용 상황에서 다수의 단체협약 발생에 따른 근로 조건의 정비 및 협약의 이행을 위해 약 4개월 동안 수십 차례 협의를 가진 끝에 협회고용이라는 화합과 상생의 결실을 마련하게 됐다.송철희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협약 이행과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4개월 동안 심사숙고하고 결단을 내린 노사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협회고용이 종착지가 아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자세로 제주 경마가 더 발전하고 보다 안전한 경마시행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이어서 고영덕 협회장은 “마사회와 동료 조교사, 말관리사의 관심과 격려로 협회고용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이후 상호 신뢰하고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삼일 제주지부장은 “고용안정을 위해 힘든 시간을 같이 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고용구조가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에서 고영덕 협회장은 고용전환 제1기 관리사 팀장 2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사)제주경마장 조교사협회와 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노동조합 제주지부의 ‘말관리사 협회고용’이 10월 6일 타결됐다고 밝혔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사진= 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두번할까요'의 주연배우 권상우, 이종혁, 이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한 청취자는 이종혁에게 "준수 잘 있죠?"라고 물었고, 이에 이종혁은 "큰아들 탁수가 고등학교 1학년이고, 준수는 6학년이다"며 "많이 컸고 살도 많이 쪘다"고 답했다."저 장면이 드라마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장면이었다"며 "사랑했던 여자가 내 친구의 연인이 돼 앞에 나타났을 때의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권상우는 드라마 '슬픈연가' 속 일명 소라게로 유명한 장면이 회자되는 것에 "이 장면이 이렇게 회자될 지 몰랐다"면서 "사람 일 정말 모르는 거다. 사실 이 장면이 슬프고 아름다운 장면이다. 즉흥적으로 연기한 것. 감독님도 '최고의 명장면을 찍었다'고 말했고 저도 뿌듯했다. 이렇게 웃음거리가 될 지 몰랐다"고 머쓱해했다.
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권상우, 이종혁, 이정현이 출연했다.한 청취자는 이종혁에게 "준수 잘 있죠?"라고 물었고, 이에 이종혁은 "큰아들 탁수가 고등학교 1학년이고, 준수는 6학년이다"며 "많이 컸고 살도 많이 쪘다"고 답했다.이정현 또한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영화기 때문에 부담없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여자는 이혼을 하기 싫어했는데 남편이 이혼을 하자는 거다. 이혼식 해주면 해준다고 말을 던지는데, 진짜 그것까지 하면서 이혼을 한 것"이라며 "저도 처음에 이혼식이 뭐냐 싶었는데 영화를 보시면 이해할 거다"라고 소개했다."즉흥적으로 한 연기였는데 감독님도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했다. 나도 뿌듯했던 연기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크게 웃게될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곽철용 신드롬’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응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친다.‘곽철용’의 명장면을 직접 패러디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노안이 온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의 거침없는 독설로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전해져 그가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카더가든, 뱃사공, 박상민이 ‘곽철용 후계자’ 자리를 두고 대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먼저 카더가든은 ‘곽철용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돌아온 것은 곽철용의 독설뿐. 그의 앞에 쉽지 않은 추종자의 길이 펼쳐질 것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박상민도 예외는 아니었다. ‘곽철용’의 놀림거리 털보 동생으로 활약하며 큰 웃음을 더했다.목숨 걸고 멘트 날리는 ‘곽철용’ 김응수와 그의 추종자 카더가든, 뱃사공, 박상민의 ‘껍데기는 가라’ 특집은 오는 10월 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TV CHOSU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TV CHOSUN ‘뽕 따러 가세’ 송가인과 붐이 1급수 소양강 줄기를 따라 ‘1등급 뽕 힐링’을 펼쳤다.송가인과 붐은 6번째 뽕밭, 춘천 소양강에서 만나 가을비 내리는 날씨에 흠뻑 취했다. 소양강 처녀상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 송가인은 우산을 함께 쓴 붐과 옛 감성 물씬 느껴지는 스카프 커플템을 착용하고 ‘소양강 처녀’를 절절하게 부르며 뽕 부스터 시동을 켰다. 두 사람은 두루마기를 둘러쓰고 송예진, 붐인성으로 변신해 영화 ‘클래식’의 명장면을 재연했고, 커플 데이트의 정석인 오리배를 타고 함께 발을 굴리며 송가인이 부르는 김수희 ‘애모’를 배경음악으로 ‘갑분썸’을 연출을 했다. 붐은 송가인에게 ‘오직 하나뿐인 그대’라는 노래를 답가로 선사하며 낭만을 북돋웠다.두 사람은 뇌성마비 판정을 받아 걷기가 힘들지만, 송가인 노래로 힘을 얻고 있다는 11살 딸을 둔 엄마가 신청한 사연을 받아들고 사연자가 있는 편의점으로 향했다. 두 사람이 들어서자 오늘 최고 해피한 날이라며 기쁨을 터트린 엄마 사연자를 위해 송가인은 김현정 '멍'을 선사하며 매일 12시간 편의점 운영으로 쌓여있던 피곤을 날려 드렸다. 뽕남매는 방송 사상 최연소 송생송사 딸을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엄마 사연자가 하교한 딸을 편의점 앞 의자에 앉힌 후 친구를 소개해준다고 한순간, 차에 숨어있던 뽕 남매가 깜짝 등장했고, 이후 딸의 신청곡 '진정인가요'를 열창한 것. 딸은 송가인의 노래에 감정까지 담아 따라 불렀고,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구슬픈 가락에 눈물을 훔치는가 하면, 앙코르를 외치며 열광했다. 송가인은 '뿐이고'로 응답했고, 붐은 댄서를 자처, 편의점 앞을 일순간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더욱이 송가인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사연자 딸과 '영동 부르스'를 듀엣 했고, 마지막으로 '여러분'까지 부르며 모녀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넸다.그런가 하면 이동 중 그칠 줄 모르는 비로 인해 감성에 흠뻑 젖은 송가인은 ‘빗물’과 ‘새벽비’를 불렀고, 90세 시할머니와 시어머니의 뒤늦은 송가인 덕질을 응원한다는 손주 며느리 사연자를 만나러 3대 며느리가 운영하는 막국수 집으로 이동했다. 송가인을 본 최고령 송생송사 시할머니는 감격해 계속해서 감사함을 전했고, 송가인은 ‘님과 함께’를 시작으로 시할머니께 재롱잔치를 선사하는가 하면, 막국수 먹방 요정으로 변신, 야무지게 식사를 마쳤다. 이제는 세상에 없는, 시할머니 아들이자 시어머니 남편이 즐겨 불렀다는 ‘한 많은 대동강’을 송가인이 부르자 시할머니와 시어머니는 첫 소절부터 눈물을 터트렸고, 두 사람의 모습에 송가인도 애써 눈물을 삼키며 ‘울고 넘는 박달재’까지 뽕 위로를 건네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
TV조선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뽕 따러 가세’ 방송인 붐이 송가인 앞에서 열창했다.29일 방송된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10회에서는 송가인과 붐이 5번째 뽕밭 인천으로 향해 대한민국 서해 바다를 지켜주는 해양 경찰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뽕남매는 수영장으로 향해 건강 악화로 마지막 수업을 하게 된 아쿠아로빅 선생님 사연자와 만났고, 송가인의 ‘한많은 대동강’ 2배속 버전 라이브에 사연자와 10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 아쿠아로빅을 하는 장관을 펼쳐 보이며 물속까지 힐링을 전했다.두 사람이 "춘천에 놀러 왔다 기차가 끊겨 성사된 커플이 많다"는 이야기에 서로의 눈을 피한 가운데, 붐은 "춘천은 사랑하는 사람과 오고 싶은 곳"이라고 설렘을 표현하는가 하면, 송가인은 "처음 왔는디 이래서 많이 왔구먼"이라는 의미심장한 말들을 내뱉어 현장에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더욱이 붐은 비 오는 날이면 영화 '클래식'을 재연해 보고 싶었다며 송가인과 함께 두루마기를 머리 위에 쓴 채 빗속을 달리는 명장면을 선보였고, 뽕남매가 붐인성과 송예진으로 변신하는 '핑크빛 무드'에 제작진은 의심의 눈빛을 드리우기도 했다.소양호를 건넌 붐과 송가인은 차를 타고 신청자에게로 향했다. 신청자는 미숙아로 태어난 딸을 위해 신청했다.로맨틱 무드에 흠뻑 젖은 두 사람은 연인들의 데이트 정석인 오리배를 타며,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오리배 안에서 첫사랑이 떠오른다는 송가인의 말에 붐은 “그 친구 매력이 뭐였어?”라고 물었고, 착하고 맑았다는 대답에 곧장 “나도 맑긴 해!”라며 질투를 드러내 ‘갑.분.썸(갑자기 분위기 썸)’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이날 송가인은 머리 스타일부터 발끝까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소양강 처녀상’ 앞에서 가수 김태희 원곡 ‘소양강 처녀’를 부르며 200% 싱크로율을 자랑, 뽕 남매의 ‘알콩달콩 춘천 데이트’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