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평화철도 정성희 집행위원장이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합류한다. 정 위원장은 소통과혁신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노총 전 대변인으로도 활약했다.노동운동과 통일운동에서도 잔뼈가 굵으며 평화철도의 집행위원장으로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오랜 시간 노동현장에서 뛰어왔고 1988년 안양지역 노동자회, 1889년 전국노동자협의회를 거쳐 1995년 민주노총 건설에 참여해 대외협력국장·실장·대변인을 역임했다.정 위원장은 1999년 권영길 민주노총 위원장의 진보정당 건설에 합류하며 정치에 입문했으며, 2012년 9월 권 위원장 등과 함께 탈
"해외 파견 북한 노동자의 사연은 시린 눈물을 닦아 낼 만큼 여리고 아픈 흔적들이었다."이 책은 현지에서 직접 접한 북한 노동자들과 여러 차례 걸친 인터뷰 내용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북한 노동자들이 타국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와 '당과 조국을 위한 충성자금은 과연 어떤 것인지', '어느 건설 현장에서 일했는지' 등을 추적했다.저자는 "시베리아 벌판 한복판에서 뼛속을 에이는 칼바람을 맞으면서도 '충성의 외화벌이'라는 이름으로 청춘을 잃어가는 그들의 조각들을 찾는 일은 너무 아팠다"라고 이야기한다.저자 강동완은 2015년 통일운동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민족통일고창군협의회가 지난 3일 오후 고창읍 우성뷔페에서 제20대·제2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번 이·취임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평화통일과 군민통합에 앞장서온 박흥렬 회장이 이임하고, 유승희 회장이 취임했다.유승희 신임회장은 "한반도 평화가 무르익어가는 이때,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에 우리 민족통일고창군협의회가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행사는 이취임 행사와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