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 맞이하는 '강릉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 및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당초 열흘 동안 개최하려던 영화제를 개폐막식 없이 행사 기간을 대폭 축소,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를 확정했다. 올해 신설된 국제 장편경쟁부문 심사 및 상영과 국제포럼 중심으로 개최하며 개막작을 비롯한 모든 초청작은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오프라인으로 상영한다.전 세계 국제영화제 위원장들이 모여 영화제의 미래를 모색하는 네트워킹 포럼인 ‘강릉포럼’은 온라인 발제와 화상회의를 중심으로 한 '
힐링 가족영화 '담보'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이어가며 관객 90만명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담보'는 6일 하루 3만8929명의 관객을 포함해 누적관객수가 90만7219명에 달했다. 떼인 돈을 받으러 간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원희)가 얼떨결에 9살 승아(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영화 흥행 2위는 누적관객수 47만509명을 기록한 '국제수사'가 차지했다. ‘국제수사’는 곽도원, 김대명 주연의 액션 드라마이다. 제라드
올해 4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영국 11월 12일, 미국 11월 20일로 개봉을 미룬 25번째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이자 2008년 부터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본드인 의 새 포스터와 2차 공식 트레일러에 이어 지난 9월 14일에는 이번 편의 악당인 사핀(라미 말렉)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부터 제임스 본드로 활약했던 다니엘 크레이그는 를 끝으로 14년 만에 본드 역에서 은퇴한다. 라미 말렉이 맡은 메인
한국상영관협회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영화관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추석 연휴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삼아 상영관 좌석의 50%만 가동해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입장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전자명부 작성 등도 강화한다. 극장은 시간대별로 방역하고, 일과 후에는 더욱 꼼꼼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상영관 관계자들은 "매년 이맘때면 가족끼리 영화관을 찾아 추억을 나누는 게 일상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 방문에 불안감을 가지는 분이 많은 것 같다"며 "실제로
청춘들의 인생 영화로 사랑받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투자형(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다나베 세이코의 단편 소설이 원작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2004년 한국 개봉 이후 이례적으로 ‘10주 장기 상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12년 만인 2016년 국내 재개봉이 이뤄졌으며 아직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일본 멜로 영화로 손꼽힌다.이번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엔 제작비 총 70억 원이 투입됐다. ‘카우보이 비밥’, ‘강철의 연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개봉 첫 주에 예스24 영화예매 순위에서 예매율 41%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4번째 영화인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뜨거웠던 스타디움 투어의 대장정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인간적 면모와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담았다.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테넷’은 2위로 밀렸다. 신민아, 이유영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디바’는 3위에 올랐다. 장혁 주연의 무협 액션 ‘검객’은 4위, 디즈니의 실사 액션 블록버스터 ‘뮬란’은 5위를 기록했다.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이 130만 관객을 동원하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나문희, 이희준 주연의 코믹 드라마 ‘오! 문희’는 누적 관객 24만을 기록하며 2주 연속 2위에 올랐다. 3위는 스릴러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가 차지했다. 이번 주는 유역비, 이연걸, 공리, 견자단 주연의 ‘뮬란’이 개봉했다.‘테넷’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 ‘인셉션’에 이은 시공간 삼부작이다.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이 가능한 세상에서 미래의 공격으로부터 세계 3차 대전을 막는다는 줄거리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마음에 휴식과 위안을 주기 위해 개최한 ‘2020 제7회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가 9월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숨, 쉼’을 주제로 열었던 이번 영상축제는 네이버TV ‘2020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채널’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폐막식은 서도밴드의 폐막 공연을 시작으로 ‘무형유산 유튜브 영상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3일간 축제의 여정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된 후 폐막 선언으로 마무리가 됐다.폐막 공연은 국악의 스토리텔링 방식에 팝 리듬, 멜로디를 입혀 ‘조선 팝’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는 ‘2020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nternational Intangible heritage Film Festival, 이하 IIFF2020)’가 11일부터 13일까지 네이버TV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IIFF2020은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적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영화제다.개막식 사회는 2019년과 마찬가지로 가수 출신 배우 김동완이 맡았다. 개막식 공연은 “숨, 쉼”이라는 영화제 주제에 맞춰 판소리 뮤지컬 영화 ‘소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테넷’이 개봉 첫 주 76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액션 드라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누적 관객 420만을 기록하며 주춤하는 모양세이다. 이번 주는 나문희, 이희준 주연의 코믹 드라마 ‘오! 문희’가 개봉했다.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테넷’은 예매율 57.1%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범인을 잡기 위한 엄마와 아들의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 ‘오! 문희’는 예매율 16.4%로 예매순위 2위를 차지했다. 황정민,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액션 드라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코믹 액션 ‘오케이 마담’은 누적 관객 11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이 개봉했다.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테넷’이 예매율 73.9%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테넷’은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미래를 바꾸는 신개념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예매율 11%로
킬러 황정민과 조폭 이정재가 죽을 때까지 싸우는 액션 드라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38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2주 연속 흥행 1위로 질주했다. 2위를 차지한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코믹 액션 ‘오케이 마담’은 개봉 첫 주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가 개봉했다.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역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예매율 49.2%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오케이 마담’은 예매율 20.8%로 예매순위 2위 자리를 지켰다. 수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