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영화 ‘담보’, ‘국제수사’ 등 29일 개봉…영화관 코로나19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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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영화 ‘담보’, ‘국제수사’ 등 29일 개봉…영화관 코로나19 방역 강화
  • 이창호 전문 기자
    이창호 전문 기자 mice8520@gmail.com
  • 승인 2020.09.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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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들의 코로나19 방역 강화 속에 ‘담보’, ‘국제수사’ 등의 개봉작들이 추석 연휴 흥행몰이에 나섰다.
상영관들의 코로나19 방역 강화 속에 ‘담보’, ‘국제수사’ 등의 개봉작들이 추석 연휴 흥행몰이에 나섰다.

한국상영관협회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영화관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삼아 상영관 좌석의 50%만 가동해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입장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전자명부 작성 등도 강화한다. 극장은 시간대별로 방역하고, 일과 후에는 더욱 꼼꼼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영관 관계자들은 "매년 이맘때면 가족끼리 영화관을 찾아 추억을 나누는 게 일상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 방문에 불안감을 가지는 분이 많은 것 같다"며 "실제로는 영화관이 여러 집합 시설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공간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상연관들의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오늘부터 추석연휴 기대작들이 개봉했다. ‘담보’, ‘국제수사’,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그린랜드’ 등 4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봉영화와 함께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김호중 팬미팅 영화, 애니메이션 '뮬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담보’는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한 아이를 담보로 맡게 된 두 사채업자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렸다. ‘국제수사’는 필리핀 여행 중 범죄에 휘말려 고군분투하는 시골 형사의 코미디 수사극이다. 코믹스릴러 영화인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혜성 출동 재난을 앞둔 가족들의 이야기인 ‘그린랜드’도 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나마이트' 뮤직비디오도 29일부터 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중 팬미팅 영화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이번주 예매율 1위를 기록했고, 사전 예매량 4만장을 넘었다. 올해 8월 열린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의 현장 영상과 뒷이야기, 미공개 무대 2곡 등을 담았다.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을 22년만에 실사 영화로 재단장한 액션 블록버스터 ‘뮬란’도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꾸준하게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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