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되었다. 스타벅스차이나 “커피혁신산업원” 수저우 쿤산에 정착한다글로벌 커피 로스팅 및 소매점의 선두주자 스타벅스(星巴克, Starbucks)는 미국 이외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 투자 협약을 지난 3월 13일 쿤산에서 체결했다.스타벅스차이나의 "커피 혁신 산업단지"는 장강삼각경제벨트와 인접한 상하이의 쿤산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획된 면적은 80,000평방 미터이며 커피 콩(咖啡豆)의 수입 및 수출, 로스팅, 포장, 보관, 물류배송 및 소매 및 커피 로스팅을 위한 종합 훈련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17개 자유무역구시험구 생산회복률 90%중국 상무부의 소식에 의하면 12일까지 호북을 제외한 중국의 17개 자유무역시험구 규모이상 기업의 생산재개율이 90%에 달하고 55개 구역중 20여개 구역의 규모이상 기업의 생산재개율이 100%에 도달하거나 100%에 육박했다.다음단계로 상무부는 자유무역시험구 외국인 실업가들의 투자 진입 마이너스 요인들을 확실하게 제거하고 자유무역시험구내에서 콰징서비스무역의 극대화를 위한 관리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3월 12일 현재까지 중국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의 17개 자유무역시험구 기
전자제조산업의 핵심기술인 표면 실장 기술(SMT, Surface Mounted Technology)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SMT·PCB 생산설비에서부터 전자제조 토털 솔루션까지 전자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전반을 아우른다. 해외 20개국의 주요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2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5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제이엑스포가 주최하고 한화정밀기계가 협찬에 나섰다.전시가 열리는 수원은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중심도시다. 수원지
사진= KBS 2TV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식탁의 기사' 허재와 유민상의 간편식 개발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메뉴를 선정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찾아가 간편식으로 만들어 봤다.간편식 메뉴로 불고기와 양념게장의 조화가 돋보인 ‘불꽃백반’과 색다른 모던 한식 메뉴인 ‘불고기 감자채전’이 선정됐다.집밥의 여왕 김수미를 필두로 허재와 유민상, 정호영 셰프가 본격적인 간편식 개발에 나섰다.먼저, 김수미는 ‘불꽃전골’에 들어갈 양념게장 레시피를 직접 전수하며 처음 해보는 꽃게 손질에 두려워하는 허재, 유민상을 향해 “급소를 팍 죽여야 해”라며 꽃게를 사정없이 내리쳤다.“감자를 씻어라”는 정호영 셰프의 말에 “굳이 껍질을 깎을 건데 씻을 이유가 있을까?”고 대답해 웃음을 줬다.이를 본 정호영은 평소 순둥이 같던 모습에서 칼 같은 호랑이 감독으로 변신했다.
[미디어피아=김새롬 기자] 저성장 기조 등 경기 불황을 알리는 실물경기 지표가 최근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불황기에는 결국 안정적으로 고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다. 특히 부동산 투자는 배후 수요와 유동 인구, 교통 등을 꼼꼼히 살펴서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단기에 큰 이익을 낼 욕심으로 샀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분양에 나선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가 경기권 의료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는 345 실버 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예정되는 스프링 카운티 자이가 있는 6차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아울러 용인세브란스병원이라는 고정적인 수요처가 자리해 상권 형성도 가시적일 것으로 보인다.용인 동백 메디슨타워는 효율적인 매장 구성과 대규모 주차공간 확보, 쾌적한 옥외 휴식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는 용인동백세브란스 병원 주변에 위치해 있다. 이곳이 향후 연세의료첨단산업단지의 착공와 더불어 연세의료복합단지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는 인근 지하철역인 동백역과 어정역 사이 5분 거리 내에 위치하는 더블 역세권으로, 여기에 ‘코너 상가’라는 이점까지 가지고 있다.분양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각종 의원, 약국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것으로 이미 예정된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는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 상당한 공간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1층 약국 분양을 시작으로 2~4층은 치과, 내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산부인과 등 인근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할 각종 병의원이 입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외에도 산후조리원, 뷰티샵, 비만클리닉, 의료기기 전문 상사 등의 문의로 조기 분양 마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현재 방문예약제로 운영중인 ‘용인 동백 메디슨타워’의 모델하우스는 전화로 문의예약 후 방문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청주시 주최,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 주관,제2회 청주시민자치대학 수료식 가져소통의 공간 밴드 개설, 주민자치 정보교류에 ‘한몫’ 평가 받기도 “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확신을 얻어갑니다.”청주시 성화개신죽림 한경옥 주민자치위원은 ‘이번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주민자치 위원이 되겠다.’는 다짐의 글을 청주시민자치대학 밴드에 남겼다. 제2회 청주시민자치대학이 12월 4일 수료식을 갖고 4회 이상 출석한 27명이 최종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 10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영국 밀입국을 시도하다 냉동 컨테이너에서 숨진 채 발견된 베트남인 시신 송환이 마무리됐다.베트남 외교부는 11월 30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영국에서 송환된 23명의 시신과 유골이 도착해 유족이 있는 지방성으로 인계됐다고 밝혔다.외교부는 11월 27일 시신 16구, 30일 23구가 베트남으로 돌아와 사망자 39명의 시신이 모두 송환됐다고 설명했다.10월 23일 영국 런던 동쪽 에식스주 그레이스의 워터글레이드 산업단지에서 39구의 시신이 담긴 화물 트럭 냉동 컨테이너가 발견됐다. 이들은 영국에 밀입국하려다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본국 송환이 한 달여 만에 마무리됐다.사망자는 모두 베트남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남성 31명, 여성 8명으로 39명 중 10명은 10대였다.베트남 외교부는 11월 27일 시신 16구, 30일 23구가 베트남으로 돌아와 시신이 모두 송환됐다고 했다(EPA=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독재에 항거했던 ‘부마민주항쟁’의 40주년 기념식이 16일 정부 주관으로 열렸다.부마민주항쟁에 대한 정부 주관의 첫 번째 기념행사로 올해 정부가 부마항쟁 시작일인 ‘10월 16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열리게 됐다.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경남 창원시 경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달 부마민주항쟁 발생일인 10월 16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첫 정부주관 행사로 열렸다(사진= 연합뉴스).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정치권 인사, 부산과 경남도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식에는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경남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기택·김재형·박정화 대법관,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자리했다.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지난 9월 부마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오늘 처음 40년 만에 정부주관 기념식이 열렸다”며, “4·19혁명,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과 함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국가기념일로 기리게 되어 국민들과 시민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고 평가했다.이어 “고(故) 유치준 님이 40년이 지나서야 부마항쟁 공식 사망자로 인정이 됐다. 그동안 국가가 피해자 고통을 돌보지 못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유신독재 가혹한 폭력으로 인권을 유린당한 피해자 모두에게 대통령으로서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경남 창원시 경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마친 후 당시 마산시위에 참여했던 옥정애 씨(왼쪽)를 격려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40주년을 맞는 올해 부마항쟁 기념식 주제는 ‘1979-2019 우리들의 부마’였다. 40년간 잊힌 부마항쟁 의미와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야 한다는 공감과 연결의 메시지가 담겼다.기념식에서는 당시 상황을 참가자 증언 등으로 구성한 ‘그날의 부마’ 제목의 주제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당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개사해 불렀던 노래 ‘우리의 소원은 자유·민주·통일’ 제창도 있었따. 제창은 옛 전남도청을 배경으로 한 광주 공연단의 선창, 기념식 무대의 후창, 그리고 전 출연진과 참가자 대합창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부마항쟁 기념식 행사는 지난해까지 부산에서는 부산항쟁 시작일인 10월 16일, 창원에서는 마산항쟁 시작일인 10월 18일 따로 개최됐었다. 이날 부산시의회와 경남도의회는 공동으로 항쟁 기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는 뜻을 밝혔다.<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창원과 부산, 경남 시민 여러분, 지난 9월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오늘 처음으로 정부주관 기념식이 열립니다. 4·19 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과 함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국가기념일로 기리게 되어 국민들께서도, 시민들께서도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산 민주항쟁의 발원지였던 바로 이곳 경남대학교 교정에서 창원과 부산, 경남 모두의 마음을 모은 통합 기념식을 치르게 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지난 10월, 고 유치준 님이 40년이 지나서야 부마민주항쟁 관련 사망자로 공식 인정되었습니다. 그동안 국가가 피해자들의 고통을 돌보지 못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유신독재의 가혹한 폭력으로 인권을 유린당한 피해자들 모두에게 대통령으로서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가 부마민주항쟁을 기리지 못하는 동안에도 부산, 창원 시민들은 줄기차게 항쟁기념일을 지켜왔습니다. 저 자신도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업회에서 활동했고, 이곳 경남대 교정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의 민주주의는 쉬지 않고 발전되어왔고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을 때 국민들은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살려냈고, 정치적 민주주의로 시작된 거대한 흐름은 직장과 가정, 생활 속 민주주의로 확대되어가고 있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은 우리 역사상 가장 길고, 엄혹하고, 끝이 보이지 않았던 유신독재를 무너뜨림으로써 민주주의의 새벽을 연 위대한 항쟁이었습니다. 비록 신군부의 등장으로 어둠이 다시 짙어졌지만 이번엔 광주 시민들이 엄청난 희생을 치르며 치열한 항쟁을 펼쳤고, 마침내 국민들은 87년 6월 항쟁에 이르러 민주주의의 영원한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부마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입니다. 3·15 의거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곳도, 87년 6월 항쟁의 열기가 주춤해졌을 때 항쟁의 불꽃을 되살려 끝내 승리로 이끈 곳도 이곳 부마입니다. 이제 민주주의의 하늘에는 부산의 아들 박종철과 광주의 아들 이한열이 함께 빛나고 우리는 국민의 이름으로 민주주의의 또 다른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통해 많은 국민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목소리를 분출하며 민주주의는 더 다양해지고, 자신의 목소리가 중요한 만큼 다른 이들의 목소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실천하는 가운데 확장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위한 어제의 노력이 더 발전된 민주주의로 확장되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는 언제나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살려온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이제 우리의 민주주의가 양보하고 나누며 상생하고 통합하는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로 발전하길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창원과 부산, 경남 시민 여러분, 정부는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과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보상에 더욱 힘을 쏟을 것입니다. 숫자로만 남아있는 항쟁의 주역들과 피해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찾고 명예를 회복하도록 할 것이며 국가폭력 가해자들의 책임 소재도 철저히 규명하겠습니다. 이제 와서 문책하자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작년 설립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잘 뿌리 내려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이 꽃필 수 있도록 돕고 '부산 민주공원 기록관'과 '창원 민주주의 전당'을 통해더 많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항쟁의 역사를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발의한 개헌안에서 헌법전문에 4·19 혁명에 이어 부마민주항쟁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항쟁의 민주이념 계승을 담고자 했습니다. 비록 개헌은 좌절되었지만 그 뜻은 계속 살려 나갈 것입니다. 또한 국회에 계류 중인 부마민주항쟁의 진상조사 기간 연장과 관련자 예우에 대한 법률 제·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창원, 부산, 경남의 시민들은 그동안 정치적 민주화의 열망뿐 아니라 독재정권의 가혹한 노동통제와 저임금에 기반한 불평등 성장정책, 재벌중심의 특권적 경제구조를 바꾸고자 하는 데에도 가장 앞장서 왔습니다. 지난 40여년간 창원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견인해왔습니다. 2006년 '환경수도 창원'을 선언한 창원시는 지금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수소산업 특별시를 선포하고, 수소버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성지 창원시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큽니다. 이윤만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을 적극 지원해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늘리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좋은 사례를 창원시와 함께 만들어내겠습니다. 부산은 '동북아 해양수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되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물류, 관광, 금융산업의 육성과 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10월 '제2차 규제자유특구 심의 대상'으로 선정된 경남의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도 경남의 풍부한 조선산업 인프라를 활용하고 되살리며 더욱 발전시킬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40일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범정부 차원의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전담조직을 조속히 구성해 세계를 향한 창원과 부산, 경남의 도약을 힘껏 돕겠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의 자부심으로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19 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과 2016년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민주항쟁의 위대한 역사가 있는 한,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습니다. 지금 국민은 더 많은 민주주의와 더 좋은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권력기관은 조직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민주주의의 상식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100년 전,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의 선조들이 꿈꿨던 진정한 민주공화국, 평범한 사람들이 진정으로 나라의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국가적 성취가 국민의 생활로 완성되는 민주주의를 향해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오늘 마침내 모두의 역사로 되살아나 우리 곁에 와있는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이 국민 모두에게 굳건한 힘과 용기가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스마트팩토리코리아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를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이번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행사는 제조산업 고도화를 위한 제조혁신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이 각 지자체의 현안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되며 4차 산업혁명의 거침없는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최근 기계, 에너지산업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바이오메디컬과 클린에너지, 지능정보 서비스와 지능형 기계 부품 산업을 주력 육성산업으로 선정한 부산광역시가 주최함으로써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함은 물론 R&D 및 인력 육성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제조혁신의 메카이자 전국 최초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수립, 발표한 경상남도와 제조혁신을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된 ‘창원국가산업단지', 강소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돼 제조혁신의 플랫폼 구축 기반이 용이한 창원·진주·김해는 물론 울산, 포항, 대구·경북 등과의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에는 티라유텍, 비젠트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국오므론제어기기 등 세계 유수의 스마트팩토리 기업과 전문가들이 찾을 예정으로 총 50여 개의 트랙 강연과 전문가 과정의 기술교육 세미나가 열린다.또한 약 100여 개의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기업이 대거 참가해 현장에서 솔루션을 직접 전시, 데모할 계획이며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다크트레이스, 캠틱종합기술원, 웅진 등도 다양한 강연과 전시를 통해 제조공장의 규모와 업종에 따른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행사는 9월 18일 자동차·부품 및 기계·융합부품 소재산업의 날, 9월 19일 해양플랜트·친환경에너지·식음료·바이오헬스 산업의 날 그리고 9월 20일 정보산업·ICT·섬유디자인패션·창조문화 산업의 날 등 날짜별 테마를 설정해 국내외 최신 스마트팩토리 요소기술과 응용기술, 통합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특히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스마트팩토리 ICT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스마트공장에 최적화된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예정으로 교육 과정이 끝남과 동시에 사전등록 접수한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올 한해 스마트팩토리 주요 산업 부문별 제조 및 기술혁신과 성과 창출에 기여한 인물과 공공기관, 기업을 발굴해 공적을 치하하고 국내 제조산업 발전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을 동시 개최한다.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인물 및 기관, 기업들은 상패, 인증서를 비롯해 공식 앰블럼이 제공된다. 시상은 크게 산업발전 공로상을 비롯해 지자체/공공부문으로 나뉜 산업선도 대상, 기업지원 대상과 우수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과 도입기업을 선정해 생산제조통합, 산업제어시스템, 산업용 센서 등 총 40여 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스마트팩토리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 제조 현장을 찾아가는 콘셉트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2019 스마트팩토리 어워드’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제조산업 관련 기술개발과 제품개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국가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연자료집 선착순 무료 배포 및 매일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스마트팩토리코리아는 ‘2019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 모습(사진 제공= 스마트팩토리코리아).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기념행사가 28일 오후 3시30분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로비와 광장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 공예비엔날레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D-100일 기념행사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도자기 퍼포먼스 작품전시, 100인의 픽셀아트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2019년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내덕동 연초제조창의 변신이 명실공히 문화제조창 역할을 하는 첫 시금석이 될 것 같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도 가 보지 않은 길을 가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와 한국폴리텍대학은 13일 도청에서 직업교육 시설 구축 및 산업기술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김신남 도 일자리정책본부장, 조선기 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학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혁신도시에 전력에너지 특성화 직업교육 시설을 구축하고 전남지역 산업기술 전문인력 수급을 위한 교육 훈련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또한 지역 공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단지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전체 사용검사를 앞두고 난방하자 등의 민원이 제기된 오산센트럴푸르지오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오산센트럴푸르지오는 지난해 10월 동별 사용검사를 받아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으나 입주 후 난방하자 및 출퇴근 교통정체, 도로개설 요청과 관련한 민원사항이 제기되어 왔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날 40여명의 푸르지오 입주민, 대우건설 현장관계자와 함께 면담 시간을 갖고 난방하자는 입주민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가장 큰 불편인 만큼 조속한 하자보수 등 특단의 대책을 시공사에 주문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월 3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저소득 주민들이 보다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같은 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직원은 복지관에서 마련한 설맞이 어르신 식사대접 배식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김동빈 팀장은 “이번 사랑콕나눔콕 설맞이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직접 만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창군 유기상 군수가 지난 16일 고창읍을 시작으로 관내 전 읍면을 순회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2019 군민과 공감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3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공음면을 마지막으로 지난 16일 고창읍에서 시작한 ‘2019년 군민과 공감대화’가 마무리 됐다.이번 군민과 대화에선 고창군 2019년 달라지는 시책(농기계 배달서비스 등), 3대 현안(복분자산업, 황토배기유통, 고수산업단지)에 대한 유 군수와 국·과장들의 설명으로 군민 궁금증을 해결했다.특히 이번 대화에선 군민 누구나 참여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이 기아자동차와 탄소복합재의 자동차 분야 적용을 가속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시와 기술원, 기아자동차는 31일 기술원 상용화기술센터에서 탄소복합재를 저비용·고속생산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자동차에 적용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위해, 기아자동차는 기술원 상용화기술센터 3층에 ‘기아차 복합소재테크센터’를 개소하고, 기술원과 공동으로 첨단장비를 활용해 올해부터 자동차 부품 적용분야에 대한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다.기아차 복합소재테크센터는 기술원 상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정읍시 2산업단지에 위치한 ㈜고리(대표 김기환)에서는 지난 29일 정읍시청을 방문하여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김 대표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고리(대표 김기환)는 3중벽 구조 내충격 수도관과 수도용 내충격성 ABS 이음관 등의 합성수지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는 회사로서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운영하여 국산신기술제품 등 기술인증은 물론, 산업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편안한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이근민(平易近民)의 시정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시민들과 눈높이 소통을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설명회를 갖고 있다.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시민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궁금한 점, 불편한 점 등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묻고 현장에서 답변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 또, 시정설명회에는 실과소장과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동행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그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시는 산업단지 안전사고 ‘0’ 생활권 조성사업 일환으로 1월 30일 오후 4시 ㈜삼협(두서면 전읍농공길)에서 ‘산업단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업단지 안전캠페인은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 도시안전디자인센터에서 환경개선 시범사업 참여 업체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 방식을 벗어나 놀이를 접목한 소통·참여형 교육으로 실시된다.교육 내용은 ▲ 2018년 안전보건 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작품을 이용한 안전보호구착용에 관한 틀린 그림 찾기, ▲손가락지시봉으로 안전보호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소방본부 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온산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전문화하고 재난 발생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9년 소방계획서 컨설팅'을 추진한다.이번 계획은 올바른 소방계획서 작성법의 조기정착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설계, 재난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해 11월부터 접수하여 컨설팅 진행 중이다.접수된 소방계획서는 대상물 규모에 맞는 권장서식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컨설팅 내용을 개별로 통보하고, 기업체별 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산림청은 소외되는 사람 없는 포용적 산림정책과 국토·산촌·도시를 잇는 공간 중심의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형 사업모델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서비스를 확대하며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밀착형 산림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또한 가리왕산, 비무장지대(DMZ) 등 훼손산림을 복원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