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만평 2017년 1월 23일자
작가의 말하나의 유령, 여성을 대표할 수 없는 한 여자의 유령이 대한민국을 집어삼켰다. 대통령이 여자다. 여자가, 원수다. 나라님이고 주군이고 국군 최고 통수권자이며 위대하신 수령님이다. 이 여자는 자기를 힐난한 여자가 대표인 정당을 해산시켰다. 애를 낳은 적 없으면서 해산했다. 천박하다. 특유의 화법으로 아랫것들을 정죄하기 바빴지, 자기반성이라고는 도무지 없다.여자가 대통령인 이 시대를 살아 내는, 한 민초 여자가 여기 있다. 이름도 있고 육체도 싱싱하게 살아 있는 여자에 관한 이야기다. 물론 알레고리도 아니고, 정치적 아젠다도
탄핵 정국 속 2년 전 탈고 ‘여자가 대통령이다’ 매주 2회 연재콘텐츠 강화 위해 객원·시민 기자 모집…원고·현장 기사 ‘환영’본지는 1월 23일부터 소설 ‘여자가 대통령이다’를 연재합니다. 타 농축산 전문지처럼 우리 말산업계도 사람과 말과 관련한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승화해 콘텐츠 강화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말산업대상 문학상 부문 또는 ‘신춘문예’와 같은 형식으로 대중에게 다가서는 각양각색의 시도가 필요할 때입니다.현재 말산업저널 온라인 홈페이지와 PDF판 그리고 오프라인 에는 김홍관·윤한로 시인의 시가 연재되고 있으며 마사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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