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온더 블럭‘에선 광복절을 맞아 아픈 역사를 직접 겪은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유재석과 조세호는 덕수궁에 있는 고종의 길을 함께 걸었다. 당시 고종은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 당시 생명의 위험을 느꼈고, 러시아 공관으로 피해 숨었다. 고종의 길은 이때 고종이 걸었던 길이다.유재석과 조세호는 약 1,200명이 동원된 국내 최대 강제 징용지인 해남 울돌목 앞 옥매광산을 찾고, 강제 동원 피해자 중 유일한 생존자인 김백운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당시 생존자는 “그 사람들이 산 사람들을 놓고 온 것은 나라가 힘이 없는 나라였기 때문에”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생존자의 말에 울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tv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3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목포에서 옥매광산 강제 동원 피해자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유재석과 조세호는 해남 땅끝 마을을 찾았다. 두 사람은 ‘118인 희생 광부추모비’에 묵념했고 당시 아픈 역사를 되돌아봤다. 당시 제주도로 강제 동원됐다가 바다에 수몰된 해남 옥매광산 광부 118인의 넋을 기렸다.길을 걸으며 조세호는 "이 길을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라고 물었다. 유재석도 "그 당시 고종이 가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 가늠이 안 된다"고 말했다.유재석과 조세호는 옥매광산의 강제 동원 피해자의 손자인 박철희씨를 만났다. 박철희씨는 옥매산으로 안내했다. 박철희씨는 "아사다라는 주식회사에 가서 옥매 광산 인부들의 명단을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거부했고 오히려 밖으로 쫓아냈다"고 말했다.
tvN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3일 오후 방송된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전국 각지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해주신 분들을 찾아 노고를 기리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의 일부를 조금이라도 알아보고자 의미 있는 사람여행에 나선다.우선 덕수궁으로 향한 두 자기는 가사에 '덕수궁'이 등장하는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혜은이의 '옛사랑의 돌담길' 등 주옥같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비가 오는 날씨에 운치 있게 촬영을 시작했다. 그곳에서 사촌 동생들과 덕수궁으로 견학 온 한 가족을 만나 대학생 언니와 초등학생 동생들의 우애 깊은 모습도 보고 마침 역사를 공부하고 싶다는 대학생 언니의 뜻깊은 꿈 이야기도 들어본다.두 자기는 돌담길에서 1895년 을미사변 이후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과 세자가 러시아 공관으로 거처를 옮길 때 이 길을 걸어갔을 당시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그 어떤 날보다 어두웠을 조선의 아침을 떠올려 보기도 했다.올해 나이 94세이신 이 독립지사 선생님은 10대에 항일 독립운동 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항일 운동에 직접 나선 상황을 설명했다. 고문을 받던 시절의 말로는 다할 수 없는 뼈아픈 고통과 광복이 된 당시 표현할 수조차 없는 벅찬 감동에 대해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다. 독립운동가로서 어린 후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그 당시 10대의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는 가슴 한편에 짠한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벌써 70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때와 비교하면 많은 것이 변했다. 많은 희생으로 이룩한 나라 대한민국. 과연 김구 선생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나의 소원'은 지금 이 땅에서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을까?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서울로 향한다. 이 땅의 후손들을 위해 뜨거운 피를 흘린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019년 3월부터 8월까지, 여러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시간들은 감사로 가득한 순간이었다. 그들의 희생과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다. 그 중 김구 선생은 독립운동가를 이끌고 민족의 독립에 앞장섰던 대표적인
서둘러 강화도로 향한다. 역사적 장소와 볼거리가 많은 곳,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신 이동휘 선생의 흔적을 찾아 발걸음을 재촉한다. 오래간만에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을 마주한다. 선생이 강화도를 지키던 시절에도 이런 모습이었을까? 나라를 빼앗긴 상태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이룩한 오늘의 대한민국, 이 땅에서 나고 자란 나로서는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다.자동차를 타고 먼 길을 달려온 곳은 바로 강화도에 있는 '양도초등학교'이다. 강화도 양도면에 위치한 작은 학교이다. 이곳에 무슨 이동휘
한국마사회가 2018 승마 사례 공모전 11개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승마를 경험한 이들의 긍정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국마사회는 2018 승마 사례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주제는 ‘승마를 통한 나의 변화’로 △학생승마체험(포니3등급포함) △기승능력인증제 △유소년승마단 △전국민승마체험 4개 부문으로 진행해 총 108명이 참여했습니다. 최우수상과 말산업특구상, 우수상 등 11개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배추용 씨(50세, 학원강사)의 전 국민 승마체험 수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말산업특구상은 박시온(경기도), 장민석(경상북도), 이승윤(전라북도), 안지선(제주특별자치도) 씨가 수상했고, 우수상(한국마사회장상)은 김도현, 장려상은 박지연, 김은지, 양현희, 손영희, 윤현미 씨가 수상했습니다. <미디어피아>은 한국마사회 승마진흥부의 협조 아래 공모전 체험 수기 수상작을 종합 연재합니다. 일곱 번째 순서로 박지연 학생의 ‘말을 탈 때 가장 행복한 나(학생승마체험 부문)’을 소개합니다. - 편집자 주2018 승마 사례 공모전은 ‘승마를 통한 나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말을 탈 때 가장 행복한 나 - 박지연말(馬), TV에서나 보던 신기한 동물학생승마체험으로 승마 기회 얻어친구처럼 지내는 사랑스럽고 소중한 말자세도 좋아지고 말도 정말 좋아져말(Horse)이라 하면 TV에서나 볼 수 있는 신기한 동물이었는데 내가 직접 말을 타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재작년에 이어 이번 해에도 고종사촌 동생과 함께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고 하셨다. 내가 또 말을 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다니… 감격스러움과 기대에 흠뻑 젖어 다시 말 탈 날 만을 손꼽아 기다렸다.학생승마체험은 총 10회의 승마 기회가 주어진다. 오랜만에 타서인지 1회째 말을 탔을 때는 좀 무서웠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신이 났다. 신나게 잘 걸어가던 말이 갑자기 멈춰 섰다. 나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 고개를 갸우뚱거리다가 말이 멈춰서면 발뒤꿈치로 말의 옆구리를 탕~ 차라는 교관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라 말 옆구리를 힘껏 찼다. 그런데도 말이 꼼짝하지도 않았다. 갑자기 툭, 툭, 툭… 소리가 나더니 말이 다시 신나게 출발하는 것이었다. 하하하! 말이 뛰다가 똥을 눈 것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옆구리를 차서 말한테 미안해졌다. 좀 기다려 줄걸…. “미안해… 네가 똥을 누는 것도 모르고 옆구리를 차서 미안해. 내가 알았더라면 좀 기다려줬을 텐데. 앞으로는 똥 눌 때 기다려줄게”라며 토닥토닥 말을 쓰다듬어 주었다.2회째가 되던 날, 똑같이 생긴 조끼를 입고 윤기가 반들반들 나는 종아리까지 오는 승마 장화를 신고 채찍까지 든 아이들이 보였다. 가장 바깥 줄, 세 번째 줄에서 말을 타고 달리고 있는 것이었다. 재작년에 승마체험을 했을 때도 마지막 회까지 2번째 줄에서밖에 못 달렸는데 저 아이들은 저렇게 멋있게 3번째 줄에서 말을 탈까 너무 부러웠다. 고삐를 잡고 방향 바꾸기도 하며 말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있었다. 고모에게 물어보니 유소년승마단 친구들이라고 했다. 나와 비슷한 또래 아이들인데 어쩜 이리 달라 보일까? 특히 승마 장화가 너무 부러웠다. 나는 비 오는 날 신는 고무장화를 신고 승마를 하는데 승마단 친구들은 반들반들한 장화를 신고 달리는 것이 나도 너무 신고만 싶어졌다. 내 마음을 읽은 고모는 “너희 반에 너 말고 말 타는 친구가 있니?” 하면서 물어보셨다. 하긴 말을 타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다. 고모는 이렇게 승마체험 기회를 갖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라고 하셨다. 고모 말씀대로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함을 느껴야겠다며 마음을 다독였다.그렇지만 채찍이라도 잡고 달려보고 싶어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저도 채찍을 잡아보고 싶어요. 저도 신나게 달려보고 싶어요’라며 간절히 기도했다. 그런데 기도에 응답이라도 된 것일까 4회째 되던 날 교관 선생님께서 “너는 네가 말 타는 박자가 잘 맞는다고 생각하니?”라며 물어보셨다. 나는 자신감 있게 “네!”하고 대답하였다. 그런데 세상에 교관 선생님께서 내 손에 채찍을 쥐여 주셨다. 그렇게 하여 난 꿈에 그리던 채찍을 잡아 보게 되었다. 채찍 사용법은 어렵지 않았다.교관 선생님께서는 말이 쉬고 싶을 때 쉬는 것이 아니고 내가 달리고 싶을 때 달리고, 내가 쉬고 싶을 때 쉬어야 한다고 하셨다. 말을 나의 뜻대로 잘 몰아야 한다고 하셨다. 드디어 나도 3번째 줄에서 말을 타게 되었다. 가장 바깥 줄에서, 유소년 승마단 아이들처럼 말을 뛰게도 했다가 멈추게 하며 신나게 말을 탈 수 있게 되었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나는 매번 수업 때마다 열심히 말을 탔다.얼마 전 고모와 사촌들과 놀이동산에 간 적이 있었다. 나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좋아하는데 승마 연습을 하고 싶어 일부러 회전목마를 탔다. 더 많이 연습을 해서 잘 타고 싶어 회전목마 위에서 승마의 기본자세를 연습한다고 일어섰다 앉았다를 했다. 그리고 이럇~거리며 목마 옆구리도 살짝 차보았다. 그런 나의 모습을 안전요원이 봤는지 “거기 학생~ 위험하게 장난치지 마세요~”라며 주의를 주었다.나는 정말 말 타는 것이 좋다. 그래서 마당에서 말을 기르며 내가 말을 타고 싶을 때마다 말을 타고 싶다고 할머니께 말씀드렸다가 된통 혼이 났다. “말이 얼마인 줄 아니? 그리고 말 관리비, 사료에 드는 돈이 얼마인 줄 아냐?” 하시며 그런 말도 되지 않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셨다. 도대체 말을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 걸까? 궁금하다.10회 수업 중에 벌써 7회 수업을 받았다. 이제 3회밖에 수업이 남지 않았다. 남은 기회가 많지 않아 너무 아쉽다. 하지만 나는 남은 수업 역시 열심히 말을 탈 것이다. 처음 말을 타고 속보를 하던 날이 생각이 난다. 말이 힘차게 뛰고 걸을 때마다 내 생각도, 마음도 커지는 것만 같다. 웅크리고 작았던 내 마음들이 말이 뛸 때마다 나쁜 생각, 슬픈 생각들은 하나씩 떨어져 가고 기쁨이 쌓이는 것만 같았다. 늘 친구들과 다른 환경으로 인해 속상할 때가 많고 기분이 나쁠 때도 많은데 말을 타고 있을 때만은 그런 생각이 전혀 안 든다. 말을 타고 있는 내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의 모습인 것만 같다. 고모도 “지연이는 말만 타고 있음 입이 찢어질 거 같아. 그렇게 좋아?”라며 자주 물으신다.말은 정말로 사랑스러운 동물이다. 사람과 친구처럼도 지낼 수도 있고 멀리 가야 할 때는 자동차처럼 빨리 데려다줄 수 있고 정말 소중하고 귀한 동물이다. 이런 말들과 더 많은 친구들이 친해졌으면 좋겠다.승마체험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등이 굽은 것 같다고 지적을 받던 자세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말을 탈 때는 허리를 쭉 펴고 있어야 하는데 평상시 등을 굽히고 다니는 나에게는 정말로 좋은 운동인 것 같다. 나의 자세까지 교정해 주는 승마는 정말로 좋은 운동이며 더 많은 친구들이 같이 체험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승마체험 가는 날은 기분이 좋아 공부도 더 잘 되는 것 같다.포항승마클럽에서 친절히 승마를 가르쳐 주신, 특히 나의 기도에 응답하듯 채찍을 건네주신 신상철 교관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한국마사회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오늘도 나는 얼른 자라서 어른이 되면 멋진 승마 장화를 신고 넓은 초원에서 신나게 말을 타고 달리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장려상을 받은 박지연 학생(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승마진흥부).원고 제공= 한국마사회 승마진흥부교정·교열=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Copyrights ⓒ미디어피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한국불교태고종 오봉산 산신암 원각보살(주지 김향란)이 2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백미(10㎏) 50포와 성금 50만 원을 조치원 읍사무소에 기탁했다.오봉산 산신암은 매년 시청과 교육청, 조치원읍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후원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5일에도 조치원읍에 백미 50포와 연탄 2,000장을 기탁한 바 있다.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조치원읍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동환 조치원읍장은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홍천군 남면사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남면 나눔행복 구좌 갖기 운동’ 에 지역주민의 동참이 확산되고 있다.지난10일 시작된 남면 나눔행복 구좌 갖기 운동에 일시후원 및 정기후원 참여가 끊이지 않고 있다.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장협의회, 남면새마을협의회, 강원에너지산업에 이어 레드차이나 5호점(대표 김종권), 양덕원제재소(대표 김장한), 시일회(회장 원주연), 남면재향군인회(회장 고종준), 요식업협회남면분회(회장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소장 우경준)는 경복궁과 서촌 지역 방문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복궁의 서문 영추문(迎秋門)을 오는 12월 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경복궁 영추문’은 조선 시대 문무백관들이 주로 출입했던 문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경복궁이 화재로 소실된 후 고종 대 흥선대원군에 의해 재건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전차 노선이 부설된 후 주변 석축이 무너지면서 같이 철거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1975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현재 경복궁 출입문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김지성)는 태조의 계비 신덕황후 강씨의 능인 정릉(貞陵, 서울 성북구 소재)의 재실 행랑채를 도서관으로 꾸며 관람객에게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개방한다.‘신덕황후 도서관’은 기존에 야외에서 운영하던 간이도서관을 재실 행랑채로 옮기고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한 공간이다. 지역 주민과 관람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장소로서, 지난 9월에 조성공사를 마치고 4주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토요일과 일요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정릉이 태조비 신덕황후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한국불교태고종 오봉산 산신암(주지 김향란)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50포와 연탄 2,000장을 기탁했다.세종특별자차시 조치원읍(읍장 이동환)은 5일 읍사무소에서 오봉산 산인암 주지인 김향란 씨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오봉산 산신암은 매년 시청과 교육청, 조치원읍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후원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조치원읍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동환 조치원읍장은 “동절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한국불교태고종 법천사(혜일스님)은 1일 동절기를 맞아 외로움과 추위에 더욱 고단하실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연탄 900장을 주천면에 기부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하였다.법천사(혜일스님)은 10년 전부터 주천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백미를 꾸준히 지원하여 왔으며, 최근 5년 전부터는 해마다 연탄900장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금도 연탄난방으로 겨울을 나는 어려운 형편의 가구에게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과거 고문 피해자들과 고문 기술자들을 집중 조명한 후 여파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후 여상규 의원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시작됐다.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여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요구하는 청원까지 올라왔다.1월 28일 한 네티즌은 "여상규 국회 의원직 박탈해 주셔요"라며 국민청원을 신청했다.청원자는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보게되었네요. 무고한 사람을 간첩죄로 였은 놈들도 나쁘지만 간첩죄 판결을 한 여상규가 더 나쁜 X입니다 아직도 미안해 하기는 커녕 뻔뻔하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