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의 해변지옥훈련이 그려진 가운데, 방송 말미 새로운 선수의 등장이 예고돼 눈길을 모았다.일찍이 젊은 피 김요한이 해변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 열외의 달콤함을 맛본 가운데 재대결을 앞두고 전설들은 고통을 토해냈다. 양준혁과 이형택은 기절 직전에 이르렀을 정도.모습을 본 김동현이 “말씀하시면 안 돼죠. 그냥 잡으면 핸드볼 파울인데”라고 해 허재를 머쓱하게 했다.
1980~90년대 J 선수의 인기는 대단했다.‘연습생 출신의 홈런왕’이라는 기막힌 스토리를 갖고 있는 데다, 총각이고 방망이도 좋아서 전국 어딜 가나 팬들이 많았다. 특히 뭇 처녀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원정 경기에 나선 어느 날 J는 매우 기분이 좋았다. 연타석 홈런을 터뜨려 홈런 레이스 1위로 나선 데다 팀도 단독 선두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게다가 두 번째 홈런은 상금 100만 원이 걸린 ‘행운의 파랑새 존’을 넘어가는 일석삼조의 홈런이었다.J는 세상이 다 자기 것 같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축하해 주었고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양준혁 해설위원이 한때 알고 지내던 한 여성이 사진과 함께 사생활 폭로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여성이 올린 양준혁의 사생활 사진과 관련 글 등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SNS 게시물이 확산됐다.양준혁 해설위원과 과거 사귄 사이로 알려진 게시자는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이라 주장했다.그는 또 "첫 만남에 구강성교 강요부터....당신이 몇 년 전 임XX 선수랑 다를 게 없잖아"라고 폭로하며 "뭐를 잘못한 건지 감이 안 오신다면서요.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 봐요"라고 전했다.또 글쓴이 A씨는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란에 "뭐를 잘못했는지 모르신다구요? 난 수치심에 얼마나 죽고 싶은데.."라고 적었다. 그러나 이후 해당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뒤 곧바로 삭제됐다.이에 대해 양준혁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박하는 입장과 함께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한살인 양준혁은 전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겸 외야수이자, 현재 MBC와 MBC Sports+의 야구 해설위원이다.그는 타격 폼이 마치 만세를 부르는 것과 같아서 붙여진 ‘만세 타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실 만세 타법은 야구 교본에도 실려 있지가 않은 실로 창의적 타법이며, 이를 사용한 선수는 양준혁이 세계 최초이다. 프로 야구 선수 시절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군림했고 ‘양신’(梁神)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삼성 라이온즈가 김태한을 1차 지명하면서 쌍방울 레이더스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게 되었지만 입단을 거부하고 상무에 입대했다.병역 결정을 위한 신체검사 당시 상근 예비역으로 판정을 받으면서 1년 간의 현역 생활 이후 방위병으로 전환해 복무를 마치게 됐다.방위 복무 전환 이후 1993년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 이 시기부터 프로 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첫 해에 타율 0.341로 타격왕에 오르고, 이종범과의 경쟁 끝에 신인왕에도 올랐으며, KBO 리그 사상 신인으로서 타격왕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이다.그해 130안타를 시작으로 2008년까지 16년 연속 100안타 기록을 달성했고, 1996년(151안타)과 1998년(156안타)에는 최다 안타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리고 2002년, 2005년, 2008년, 2010년 시즌을 제외하고는 모두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해“배트를 거꾸로 잡고 쳐도 3할” 이라고 불리기도 했다.선수시절은 물론 은퇴후에도 별다른 잡음없이 야구해설은 물론 각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과거 알고 지내던 한 여성의 SNS 폭로로 인해 양준혁 해설위원이 법정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팬들이 양준혁 해설위원에 대한 '지지 성명문'을 발표했다.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준혁의 사생활 사진과 관련 글 등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SNS 게시물이 확산됐다.해당 내용 게시자는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이라는 글을 적었다. 또 게시자는 양준혁으로부터 첫만남에 성행위를 강요받았다고도 주장했다. 이후 해당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지만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국내 최대 인기 스포츠 프로 야구를 응원하며, 각 팀의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을 이어 나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야구 커뮤니티 증 하나인 국내야구 갤러리는 18일 양준혁 해설위원을 지지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국내야구 갤러리는 "금일 살아 있는 야구의 전설 양준혁 해설위원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하여,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지지 성명문'을 발표하게 된다"면서 "양준혁 해설위원은 선수 시절 언제나 성실하게 연습에 임하였으며, 여러 시즌에서 좋은 성적으로 각종 기록을 세우는 등 많은 선수들의 우상으로 각인된 프로 야구의 보배 같은 존재"라 말했다.국내야구 갤러리는 이어 "또한, 그라운드를 떠나 있는 지금도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갔으며, 어느 자리에서나 올곧을 심성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그런 귀인이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국내야구 갤러리 일동은 양준혁 해설위원의 진심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분명 오늘의 시련을 잘 극복해 더욱 밝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들은 끝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한 전력 질주'라는 양준혁 해설위원의 좌우명 대로, 무슨 일이 있든 포기하지 말고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한살인 양준혁은 전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겸 외야수이자, 현재 MBC와 MBC Sports+의 야구 해설위원이다.
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최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응원단 셀럽파이브가 어쩌다FC 입단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정형돈은 "응원단이 생겼다"라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 걸그룹이라는 소식도 전해지자 멤버들은 박수를 쳤다.두번째로 나선 신봉선은 양준혁과 이봉주를 연이어 제압하며 순발력을 보여줬다.
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김동현이 충격 발언으로 스포츠계의 전설들을 놀라게 했다.방송에는 서포터즈에 이어 걸그룹 응원단이 등장했다. 핫한 걸그룹과 결성된 지 얼마 안 된 걸그룹이라는데 트와이스와 ITZY를 연상했다. 전설들이 알고 있는 걸그룹을 불러보기로 했다. 양준혁(나이 51세)은 SES를 언급했고, 허재는 핑클을 언급했다. 20세기에 머문 아재들도 있지만 에이핑크도 나왔다.외롭게 골문을 지키던 김동현이 계속되는 실점에 부담감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안정환 감독과 전설들은 "지금도 잘 해주고 있다", "너가 최고다"라며 다독였다. 급기야 김동현은 참아왔던 눈물을 보였다.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5일 밤 11시에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10회가 시청률 5.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49 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겟 시청률은 3%로 역시 자체 최고 수치임은 물론,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사수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그 중 특정 번호를 놓고 몇몇 선수들이 겹쳐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 김성주, 김용만이 동시에 10번을 선택했고 이에 대해 양준혁은 자신의 영구결번 숫자라고 밝혔다.최수종은 "어쩌다FC에서 조금 큰소리치고 뭐하는 게 만기"라며 이만기를 불렀다. 이만기가 존댓말로 대답하자 출연진은 놀라움을 표했고 이 모습을 본 김성주는 "만기 형이 동생이냐"고 질문했다. 대해 최수종이 "동생이다"고 대답했다.‘최강 동안’ 최수종은 어쩌다FC의 첫째 이만기보다도 한 살 형임을 밝혀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만기가 좀 더 주장으로서 동생들을 보듬어줘야 한다”고 훈계했다. 심권호를 비롯한 전설들은 최수종의 ‘사이다 발언’에 환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1만 원을 시작으로 금액이 올라갔고 결국 10만 원을 부른 양준혁으로 인해 김용만과 김성주는 스스로 등번호를 19번, 18번으로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일레븐FC는 단장을 맡은 최수종, 선수로는 배우 김형일, 유도 국가대표 출신 교수 김재엽, 배우 배도환, 무술감독 정두홍, 코미디언 김지호가 출연했다.일레븐FC 단장으로 출연한 최수종은 “오늘 허재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 있다. 바로 나이트 클럽 사건”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더불어 김성주는 생일이 10월 10일이라고 이유를 말했고 김용만은 조기축구에서 쓰는 번호라고 언급했다.양준혁은 이만기를 향해 "누가 봐도 형(이만기)이 형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정형돈은 "여러분들 씨름이 이렇게 격한 운동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유니폼을 받은 출연자들은 직접 종이에 원하는 등번호를 써서 가슴에 붙였다.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심권호의 입담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심권호는 어린 시절 연애담을 꺼내 놓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일레븐FC와 어쩌다FC의 만남 부분이다. ‘연예계 메시’로 꼽히는 배우 최수종이 단장으로 있는 일레븐FC에는 무술 감독 정두홍,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재엽, 배우 김형일과 배도환, 개그맨 김지호 등이 함께 해 전설들과 반가운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결국 안정환과 정형돈은 번호를 놓고 경매를 진행했다. 김용만은 “무슨 축구단이 이러냐”고 분통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세 사람중 심권호가 11만원으로 경매금액이 높아지게 되면서 포기하려는 찰나 이만기와 양준혁이 도움을 줘 더 높은 금액을 불렀다.
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5일 방송에서는 혹서기 극한 훈련에 들어간 어쩌다FC 모습이 그려졌다.예고편에서 안정환은 "평균연령 48세를 줄여줄 젊고 멋진 분을 모셨다"라고 소개했고, 이에 정형돈은 "젊은 피를 수혈해야 한다는 말이 많다"고 덧붙였다.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이만기의 ‘씨름 후배’ 강호동이 멤버들을 위해 수박을 리어카 가득 실어 선물했다. 양준혁과 허재는 “류현진에게 전화해야겠다” “씨름계보다는 농구”라며 앞 다투어 경쟁심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어"씨름계에서 수박을 보냈다"라며 "농구로서 수박은 좀 작다. 너가 홍삼 15인분 좀 보내라"고 요구했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2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골프 여제 박세리, 바람의 아들 이종범, 레전드 마라토너 이봉주, 꽃미남 태권도 스타 이대훈 등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들이 함께하는 레츠氣(기)릿 특집으로 꾸며졌다. 1970년생으로 올해 쉰살이 된 이종범(李鍾範)은 전 KBO 리그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겸 외야수이자, 현 LG 트윈스 코치이다. 현역 시절 팀의 정신적인 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