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가 활짝 핀 봄날 오후였다. 군대 가려고 휴학하고 입영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자 시집간 누이는 저녁이나 먹자고 나를 집으로 초대했다. 누이 집은 도시개발이 막 시작되던 서울 변두리 단독주택이었다.누이는 저녁거리를 사러 시장에 가고, 나 혼자 안방에 누워 빈집을 지키며 빈둥거렸다. 봄기운이 뻗치는 날, 애인 하나 없이 방구들을 지고 있자니 옆구리가 허전하고 괜스레 부아가 치밀었다. 이런 날은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거나 공상에 빠져야 제격이었다. 나는 비틀즈와 퀸 음악을 졸면서 들었다.갑자기 현관문을 다급하게 두드리는 소
우리는 이날 살레리를 거쳐 파부루까지 강행군했으나 파부루에 도착했을 땐 항공사 사무실 직원이 문을 잠그고 퇴근해 버린 후였다. 항공사 사무실 이층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 여장을 풀고 주인에게 비행기 편을 물어보니 다음날 아침에 카트만두로 가는 비행기가 있기는 있는데 좌석이 있을는지는 모르겠다고 했다.3월 2일 금요일 새벽은 몹시 추웠다. 전날 오후부터 뿌리기 시작한 비가 새벽에 그치더니 찬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설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었다. 침낭 속에 있는데도 무릎이 시렸다. 롯지 1층의 국내선 여객기 사무실은 날이 밝자마자 문을
이태란이 남편과 함께한 두바이 얘기를 하다 VCR이 꺼지자 놀라고 있다/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배우 이태란이 예능초보 티를 내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이태란은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배정남이 등장하는 두바이 화면에서 남편과 함께 했던 여행에서의 두바이 경험자로써 소감을 전했다.이태란은 배정남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VCR에 환상적인 사막도시‘두바이’가 나오자 “저도 얼마 전에 다녀왔거든요”라면서 입을 열었다.신동엽이 “어 진짜요?”라면서 놀라자 “네 남편하고 여행을 갔어요”라며 조심스럽게 대답하는 가운데 신동엽이 “잠깐만”이라고 외치면서 VCR이 꺼지는 순간 이태란은 “어 왜 잘라요?”라면서 깜짝 놀랐다.이어 양 손으로 부채질 하며 “괜히 얘기했나?”라며 당황하자 서장훈이 “놀라지 마시고, 얘기 하다가 들을만한 거 있으면 조금 쉬었다가...”라고 말하자 “들을만한 거 없어요!. 그게 다예요”라며 손사래까지 치자 순간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예능신 신동엽마저 “이런 적 처음이야”라면서 얼굴이 빨개진 채로 이태란의 행동을 그대로 재연했다.신동엽은 “중간 중간 끊을 거니까 놀라지 말세요”라면서 안심시켰지만 이태란은 “그냥 가만있으려고요”라며 마치 자신이 얘기를 하면서 VCR이 꺼진 듯 미안한 모습을 보이자 서장훈이 “어머님들 말씀 하실 때도 잠깐 끊는다”면서 재차 안심시키면서 토크를 이어갔다.
오늘의 날씨 현재기온(08시)현재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 1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내일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 낮 기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시작되면서 평년보다 1~2도 낮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가 되겠다.서울ㆍ인천ㆍ경기도서울ㆍ인천ㆍ경기도는 맑고, 서해5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맑겠다.오늘 낮 기온과 내일 아침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또한, 모레 비가 그친 후에는 북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부산ㆍ울산ㆍ경상남도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경남내륙과 경남서부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고 오늘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1도, 경상남도 18~22도로 어제보다 1~5도 높겠고, 평년보다 1~3도 높겠다.대구ㆍ경상북도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으나, 울릉도ㆍ독도는 구름이 많으며,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이하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고 내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 낮 기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시작되면서 평년보다 1~2도 낮겠다.광주ㆍ전라남도광주와 전라남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시거리 4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8℃, 전남 4~11℃로 어제보다 3~5℃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 전남 16~22℃로 어제보다 4~5℃ 높겠다.전라북도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동부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대체로 맑겠다.내일 아침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모레 비가 그친 후에는 북풍이 불면서 낮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낮아지겠다.대전ㆍ세종ㆍ충청남도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대체로 맑겠다.내일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과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충청북도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대체로 맑겠다.내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 낮 기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시작되면서 평년보다 1~2도 낮겠다.강원도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대체로 맑겠다.내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 낮 기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시작되면서 평년보다 1~2도 낮겠다.제주도구름이 많고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은 가운데 오늘은 대체로 맑겠다.오늘 아침 기온은 11~14℃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17~19℃로 어제보다 1~2℃ 낮겠다.
이정현이 화양연화(花樣年華) 시기에 방점을 찍었다/이정현 SNS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팬들에게 전했던 공언대로 품절녀가 됐다.이정현은 7일 서울의 모처에서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인 남편과 백년회로를 맺고 평생 사랑을 약속했다.앞서 이정현은 SNS에서 자신의 손편지를 통해 전문직 일반인인 예비남편과의 혼인을 알리면서 품절녀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이미 결혼 날짜를 4월 7일로 못 박으면서 “여러분들의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라며 남성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이로써 이정현은 배우→테크노 여전사→배우→백년가약까지 이르며 화양연화(花樣年華) 시기의 방점을 찍었다.이정현은 영화 <꽃잎>을 통해 데뷔했다.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장선우 감독의 영화 <꽃잎>은 최윤의 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가를 영화화 한 것으로 지금은 중년으로 접어든 설경구, 추상미, 박철민, 박광정, 이영란, 허준호, 오지혜 등의 스타들이 함께 했다.5.18 민주화운동을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모친을 잃은 충격으로 미쳐버린 떠돌이 소녀로 분한 이정현은 우연히 만난 날품팔이 인부 '장(문성근)'을 오빠라면서 따라다니며 모진 생활을 하는 연기를 펼쳤다.당시 미성년자였던 이정현의 노출씬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 영화로 제34회 대종상 신인여우상, 제1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배우상, 제1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2회 씨네21영화상 신인배우상을 휩쓸면서 일약 충무로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꽃잎>을 통해 배우로 화려하게 출발을 한 이정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필모를 쌓다가 데뷔 3년 후 뛰어난 가창력과 독창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테크노 여전사’라는 수식를 달게 된다.1999년 1집 음반 'Let´s Go to My Star'를 통해 가수로 활동영역을 확장한 이정현은 테크노 풍의 음악 ‘와’와 ‘바꿔’, ‘너’, ‘줄래’, ‘미쳐’, ‘반’, ‘아리아리’ 등 여러 곡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각종 가요제에서 수상하며 가요계를 평정했다.
출처=사주닷컴 [미디어피아] 주다영 기자= 2019년 4월 8일 띠별 오늘의 운세입니다.* 쥐띠 (1996년, 1984년, 1972년, 1960년, 1948년, 1936년)1996년생 쥐띠,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 때문에 화가 날지도 모르겠군요.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후회할 일이 생겨요. 반드시 노력한 만큼 되돌아오니, 인내심을 가지고,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보세요.1984년생 쥐띠, 계획하고 진행하는 일들에 장애가 예상되는군요. 주변에 당신을 도와줄 사람도 없네요. 스스로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노력으로 승부를 걸어보세요. 오늘은 나 자신을 믿고 움직이세요.1972년생 쥐띠, 몸의 건강 상태가 저조하군요. 그로 인해 추진력이 저하되고 자신감도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겠군요. 내일을 기약하며 경쟁을 뒤로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세요.1960년생 쥐띠, 내 연인이 아닌 다른 이성을 만가게 될 수 있으니, 일찍 귀가해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세요. 유흥이나 쇼핑 등으로 인한 과소비가 예상되니 사전에 예방해야 하겠군요.1948년생 쥐띠, 오늘은 아무리 계획을 세운들 부처님 손바닥 안에서 맴돌 수밖에 없는 운이 강해요. 머리를 어지럽히는 일은 오늘은 잊으세요. 조급해하기보다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1936년생 쥐띠, 그동안 계획했던 일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포기하기는 아직 일러요. 동족에서 귀인을 만나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니 조급해하지 말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소띠 (1997년, 1985년, 1973년, 1961년, 1949년, 1937년)1997년생 소띠,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다, 오히려 오해를 사게 될지도 몰라요. 오늘은 공부나 취미 활동을 위해 시간을 써보세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게 좋아요.1985년생 소띠, 오늘 따라 유난히도 상대방의 얼굴에 잡티가 많이 보이네요! 애정 전선에 살짝 먹구름이 끼어 있어, 현실적으로 정신이 번쩍 들지도 몰라요. 후회와 갈등이 따르는 하루이군요.1973년생 소띠, 애정 전선에 문제가 생겼군요. 상대가 나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 못하네요. 나의 본 업에 충실하세요. 오늘은 이성이 아닌 동성 간의 만남에서 위로와 유용한 정보를 구할 수 있어요.1961년생 소띠, 사업상의 일은 평이한 날이나 가정내에 신경 쓸 일이 생기겠군요. 시간을 쪼개서라도 집안의 문제 점을 찾아 해결해 보세요. 진정한 행복감은 나의 가정 내에 깃들어 있으니까요.1949년생 소띠, 오늘 어떤 일을 하던 뚜렷한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요. 당신이 애타게 기다리는 소식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쉽지 않겠지만 마음을 비우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세요.1937년생 소띠, 가족을 위한 배려가 좋지 않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지금은 각자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겠네요. 자식과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부드럽게 대화하세요.* 호랑이띠 (1998년, 1986년, 1974년, 1962년, 1950년, 1938년)1998년생 호랑이띠, 애정운이 좋으니, 당신의 매력이 돋보이는 하루예요. 호감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요. 소개팅에서도 멋진 인연을 만날 수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1986년생 호랑이띠, 나의 매력이 최고인 하루이군요. 그동안 짝 사랑했던 이성과의 만남이 예상되는 군요. 행운의 여신도 무심치 않으셨네요! 오늘 멋진 만남을 만들어 보세요.1974년생 호랑이띠, 모든 면에서 평범 하나 애정 운이 최상이군요. 주위의 도움을 얻어 소개를 받거나, 연인은 결혼 할 운도 따르네요. 사랑으로 인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가슴이 뛰겠군요.1962년생 호랑이띠, 화합의 날이군요. 누구를 만나든지 자연스럽게 대화가 진행되고, 비즈니스 등 모든 거래가 잘 해결 되겠네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짜릿한 데이트도 예상되는 군요.1950년생 호랑이띠, 어머, 메마른 가뭄 끝에 반가운 빗소리가 들리니 지금까지 했던 노력이 빛을 바라는 날이 되겠네요. 방심은 금물!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1938년생 호랑이띠, 사랑의 기운이 싹트는 날이에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이 아닐까 싶네요! 주변 사람들을 챙기며 나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서로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토끼띠 (1999년, 1987년, 1975년, 1963년, 1951년, 1939년)1999년생 토끼띠, 마찰과 불화가 생기기 쉬운 날이니, 인내심을 가져야 해요. 오늘만큼은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주세요. 공부운이 따르니, 성적이 오르거나 성취감을 느끼겠군요.1987년생 토끼띠, 오늘은 상대가 누구이든 말 싸움을 시작하지 마세요. 그로인해 생각지도 못했던 시비가 생길 수 있어요. 중요한 만남이 아니라면 오늘은 학업에 열중하는 것이 본인에게 이로울 거예요.1975년생 토끼띠, 지출이 늘어나고 생각지도 못한 사건, 사고가 생길 수 있겠군요. 특별한 경우를 제외 하곤, 타인 과의 만남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어요. 일찍 퇴근해서 가족과의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1963년생 토끼띠, 나 자신에겐 이로운 것이 하나도 없으니 문제가 심각하네요. 선행을 베풀고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군요.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 나의 본 업과 이윤 추구에 집중하세요.1951년생 토끼띠, 별다른 일 없이 가뿐하게 보낼 수 있는 날이에요. 혹시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오늘 실천하는 것이 좋아요. 건강과 금전적인 면에서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군요.1939년생 토끼띠, 한 번 참을 거, 두 번은 못 참나요? 서로 감정이 좋지 않아 목소리를 높일 수 있어요. 다툼으로 인해 상처를 주는 것보다 상대를 이해하고 참는 것이 앞으로 관계에 더 좋아요.* 용띠 (2000년, 1988년, 1976년, 1964년, 1952년, 1940년)2000년생 용띠, 노력했던 일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어요. 다시 계획을 세우고, 재도전해보세요. 점차 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실망하지 마세요.1988년생 용띠, 주변의 사람들로 인해 고생을 할 수 있겠군요. 작게라도 돈을 빌려주거나 내 비밀을 절대 발설하지 마세요. 오늘은 대인관계 보다는 학업이나 내 일에 충실하세요.1976년생 용띠, 오늘은 무엇을 하든 대가를 바라지 마세요. 내일을 기약하며 소신껏 성실하게 나의 일에 전력 투구 하세요. 차후 당신의 능력을 인정 받게 되고, 반드시 좋은 결과 물을 얻게 될 것이니까요.1964년생 용띠, 타인 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군요. 마인드 컨트롤에 힘쓰고, 나의 능력을 멋지게 보여주세요. 심 적인 스트레스는 있으나 자신감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날이니까요.1952년생 용띠, 새로운 인연이 필요해요. 지금 만나고 있는 인연은 재혼의 상대로 적절하지 않군요. 미련이 남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상대와 잘 맞지 않는다 생각된다면 일찍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1940년생 용띠, 일이 힘들고 어렵게 진행되니 소득 또한 별 볼 일 없겠네요. 노력에 비하면 대가가 작다고 생각될 수 있겠군요. 하지만 먼 미래를 보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으니 기운 내세요!* 뱀띠 (2001년, 1989년, 1977년, 1965년, 1953년, 1941년)2001년생 뱀띠, 합격이나, 성적이 오르는 등 기쁜 소식이 들려오겠군요. 이성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고백하는 사람도 나타날 거예요. 주변에 당신을 도우려는 사람이 많으니 행복한 날이에요.1989년생 뱀띠, 앗~ 그동안 기다려왔던 소식을 듣거나 멋진 연인을 만날 수 있는 날이군요. 무조건 미팅이든 소개팅이든 적극적으로 나가보세요. 내가 원하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겠군요.1977년생 뱀띠, 매매나 투자, 계약 등의 일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며 이익이 생기겠군요. 나의 예지력이 뛰어나게 향상되고 나를 돕는 사람도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하고자 하는 일 에 도전해 보세요1965년생 뱀띠, 애정 운이 매우 좋으므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멋진 데이트를 만들어 보세요. 바쁜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행복감을 얻게 될 거예요. 단, 음주 가무 등으로 인한 과소비를 조심하세요.1953년생 뱀띠, 와우~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있던 일을 계획한다면 아주 좋은 결과가 나올 거예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만나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의논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보세요.1941년생 뱀띠, 어머, 남쪽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겠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을 만한 경사스러운 소식이에요.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고 편안한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말띠 (1990년, 1978년, 1966년, 1954년, 1942년)1990년생 말띠, 와우~ 나의 매력이 하늘에 닿을 듯한 하루이군요. 적극적으로 애인이나 이성 친구를 만나세요. 상대방도 나에 대해서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멋진 날이군요.1978년생 말띠, 매매나 주식 등 사고 파는 일 에서 상당한 이익이 생기겠군요. 본인의 직감을 따르세요. 본인이 주관하는 일 들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가니, 행복감이 가득한 하루가 될 거예요.1966년생 말띠, 사소한 말다툼으로 인해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하세요. 타인을 경계하고 비밀을 털어놓지 마세요. 오늘은 무조건 경청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입장을 취하세요.1954년생 말띠,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은 귀인의 도움을 받아 쉽게 풀어나갈 수 있겠네요. 걱정은 뒤로하고 자신 있게 진행해 보세요. 당신의 추진력과 귀인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1942년생 말띠, 오늘 높은 장소에서 마음을 비우고 아래를 내려다본다면 복잡했던 머리가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움직이세요. 시간을 내서 가벼운 등산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 양띠 (1991년, 1979년, 1967년, 1955년, 1943년)1991년생 양띠, 몸의 컨디션이 최악이군요. 경쟁은 금물! 친한 친구와 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 오늘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내일을 향해 재정비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군요.1979년생 양띠, 시간을 쪼개어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투자하세요. 내가 베푸는 것보다 훨씬 큰 사랑을 상대에게 받을 거예요. 자존심 따위는 던져 버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가 보세요.1967년생 양띠, 몸의 상태가 저조하군요. 직장 동료들과도 신경전이 예상되니 마인드 컨트롤에 집중하세요. 잠시 혼자 만의 여가 생활이나 휴식을 취하기엔 최상의 날이네요.1955년생 양띠, 오늘은 다른 사람보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필요해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날 거예요. 별다른 약속이 없다면 일찍 귀가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세요.1943년생 양띠, 음.. 금전적인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불안한 요소가 있다면 미리 손을 써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마음 상할 일이 일어날 수 있어요. 외출을 줄이고 언행을 조심하세요.* 원숭이띠 (1992년, 1980년, 1968년, 1956년, 1944년)1992년생 원숭이띠, 앗~ 상대하기 힘든 이성을 만나게 되겠군요. 자좀심을 내세울 단계는 아니군요. 먼저 상대의 취미나 성격등을 파악해 보세요. 오늘은 이성에게 사랑을 고백하기에는 부족한 날이에요.1980년생 원숭이띠, 오늘은 유흥비나 생각지도 못했던 일 에 지출이 생길 수 있겠군요. 집중력도 현저하게 떨어지니 마음도 피곤하네요. 오늘 같은 날은 집안 청소를 하거나 지출을 줄이는데 집중 하세요.1968년생 원숭이띠, 경쟁 구도의 상황을 만들지 말고 타협점을 찾아 보세요. 누구를 상대하든 함께 협력하며 믿음으로 만남을 엮어 나가야 본인에게 유리해요. 이성간의 언쟁도 조심해야 하겠군요.1956년생 원숭이띠, 앗, 거래 관련 일거리만 늘어날 뿐 성과는 미미하네요. 기운만 빠질 뿐 어려운 일들이 사방에 널려있으니 일정을 조율하는 것을 게을리하면 안 돼요.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하세요.1944년생 원숭이띠, 오늘은 모든 계획과 약속을 취소하고 바로 집으로 가세요. 지금 상태로 외출하는 건 좋지 않아요. 집에서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며 피로와 긴장을 푸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닭띠 (1993년, 1981년, 1969년, 1957년, 1945년)1993년생 닭띠, 오늘은 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겠군요. 지출이 많아 지거나 용돈이나 월급이 늦어질 수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마세요. 학업 운은 매우 좋으므로 공부에 전념하는 하루를 보내세요.1981년생 닭띠, 기다리던 소식은 오지 않고 혼란 스러워 지는 소식만 들리겠군요. 인연이 아니라면 빨리 포기 하세요. 나의 본 업에 전념해야 인정도 받고 마음의 안정도 찾을 수 있어요.1969년생 닭띠, 사고 파는 것에 불리한 운이 작용하고 있으니 자중하세요. 마음에 불안은 가중되니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도록 하세요. 주변의 조력자를 찾아 자문을 구하는 것도 현명하겠군요.1957년생 닭띠,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엔 아까운 하루에요. 별다른 약속이 없다면 오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오늘은 만남과 인연에 있어 아주 좋은 날이니 기쁜 소식이 있겠네요.1945년생 닭띠, 어머나, 오늘 횡재수가 있네요. 남쪽에서 귀인이 나타나 금전적으로 큰 도움을 줄 거예요. 자식이 있다면 용돈을 받게 될 수 있겠네요.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개띠 (1994년, 1982년, 1970년, 1958년, 1946년)1994년생 개띠, 컨디션이 저조하군요. 이런 때일수록 친구들과 싸이클을 타거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지켜나가는데 주력해 보세요.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엔도르핀이 생겨나는 하루이군요.1982년생 개띠, 우울하고 권태감이 생기네요. 일상을 탈출하고 싶으나, 해야 할 일은 태산 처럼 쌓여 있군요. 일을 끝 마치고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뜻 밖의 정보를 들을 수 있으니 귀를 기울 이세요.1970년생 개띠, 몸의 상태가 저조하니 심리적인 압박이 생기네요. 가족에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거나 언쟁의 소지가 있으니 말 을 아끼세요. 조력자를 찾고 있다면 바로 가족 안에 있으니 의논해 보세요.1958년생 개띠, 어머나! 귀한 인연의 도움으로 머릿속으로만 계획하던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겠네요. 아이러니하게도 금전운은 좋지 못하나 재물은 들어오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1946년생 개띠, 따스한 기운이 넘치는 반가운 소식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남쪽에서 귀인이 나타나 도움을 줄 거예요. 편안한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본다면 문제없는 하루가 될 것 같네요.* 돼지띠 (1995년, 1983년, 1971년, 1959년, 1947년)1995년생 돼지띠, 누군가의 관심과 도움이 따르는 날 이군요. 친구와 경쟁하기 보다는 함께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공부해 보세요. 오늘 만큼은 집중력이 강해지고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될 거예요.1983년생 돼지띠, 판단력이 흐려지고 컨디션이 저조하군요. 중요한 결정 사항이 있다면, 다음 날로 미루는 것이 좋겠네요. 오늘은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가족과 함께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 하세요.1971년생 돼지띠, 타인과 다툼과 오해가 반복될 수 있으므로, 마음을 다스리고 조용히 보내세요. 소홀했던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거나, 취미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것도 좋겠군요.1959년생 돼지띠, 오늘은 누구와 약속을 하든 큰 도움을 받을 수 없으니 기대는 하지 마세요.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를 보내겠네요. 살짝 기운이 빠질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해요.1947년생 돼지띠, 지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거예요.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고 집에서 조용히 하루를 보내는 것이 좋겠네요.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서 긴장을 풀어보세요.
출처=사주닷컴 [미디어피아] 주다영 기자= 2019년 4월 8일 별자리별 오늘의 운세입니다.* 양자리 (3/21~4/19)의구심이 많은 관계로 일을 너무 미루다 보면 후회만 남게 됩니다. 확신을 가지고 성공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세요. 오늘 당신이 지켜야 할 것은 확고한 신념과 하루관이므로 마음을 나약하게 먹는다면 큰일을 도모하기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황소자리 (4/20~5/20)당신의 긍정적인 적극성이 빛을 발하는 때입니다. 폭 넓은 만남으로 당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이세요. 인생에 있어 마음을 터놓을 인연을 얻게 될 것입니다.* 쌍둥이자리 (5/21~6/21)처리해야 할 일들이 끊임없는 하루 입니다. 비록 몸은 피곤하지만, 부지런히 하는 당신의 모습에 주위의 평가가 올라가니 마음은 즐겁습니다.* 게자리 (6/22~7/22)활력이 넘쳐 흐르며 의욕도 되찾을 수 있는 뭔가 새롭고 대담한 일을 시도해 보기 좋은 날입니다. 그러나 중대한 결정은 천천히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사자자리 (7/23~8/22)오늘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 한다면 조금 늦추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말로 인한 실수로 인해 그 동안 쌓아 올린 당신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으니 한마디 던지기 전에 생각을 하고 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녀자리 (8/23~9/23)새로운 일의 시작보다 하던 일의 정리를 해두어야 할 때입니다. 자연스레 계획이 세워질 것이고 지금까지의 성과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끈기 부족으로 결정적 찬스를 놓치게 될 수 있으니 시작한 일은 반드시 매듭을 지어야 할 것입니다.* 천칭자리 (9/24~10/22)지금까지의 모든 주변을 정리 하고 기반을 다져야 합니다. 선천적 지혜와 탁월한 미적 감각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도록 충동질 합니다.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니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전갈자리 (10/23~11/22)오늘은 주위에 귀인이 나를 도와주는 기분 좋은 날입니다. 본인이 입지를 확고히 세우려면 더욱 분주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책임감을 느끼고 열정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사수자리 (11/23~12/24)확고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여기저기서의 밀려드는 일들 때문에 약속이 어긋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차분한 진행이 필요합니다.* 염소자리 (12/25~1/19)가치 있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없는 법입니다. 충동적인 행동은 절제 하세요. 가벼운 농담에 신경 쓰지 말아야 하며 너무 진지해지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초조감에 힘들 수도 있지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물병자리 (1/20~2/18)오늘은 마음을 정리하며 마감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다재다능하고 한 번에 여러 가지를 감당할 만큼 다재 다능한 당신이지만 여기저기 벌려놓았던 일을 깔끔하게 뒷정리를 해야 합니다.* 물고기자리 (2/19~3/20)오늘은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날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정보와 대인관계에 더욱 힘을 쓰면 승진의 기회가 보입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함께 하는 띠별 오늘의 운세일요일인 음력 3월 4일 쥐띠~소띠~호랑이띠(범띠)~토끼띠~용띠~뱀띠~말띠~양띠~원숭이띠(잔나비띠)~닭띠~개띠~돼지띠-재미와 즐거움이 함께하는 오늘의 운세오늘의 운세를 동물캐릭터와 함께 즐겨보자!검색하는 수고를 덜었다. 아래에 있는 자신과 맞는 동물캐릭터를 클릭~
영화 간신/영진위적나라한 연산군의 음탕한 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다.조선 최악의 폭군으로 알려진 연산군을 마음대로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 임숭재와, 조선 팔도의 1만 미녀를 강제 징집했던 사건인 '채홍준사(採紅駿使)'를 새롭게 조명한 영화 ‘간신’이 안방극장을 찾았다.'채홍준사(採紅駿使)'는 주색에 빠진 연산군이 최악의 간신 임숭재를 ‘채홍사’로 임명해 조선 팔도 각지에 퍼져 있는 미녀와 준마(駿馬)를 징발한 사건이다.이렇게 징발된 양가의 규수들은 일연의 수련과정을 거쳐 대부분 왕의 수발을 들게 만들었다.영화에서는 징집된 미녀들이 왕의 간택을 받기 위해 천하의 요부 장녹수 아래에서 피나는 노력을 하는 모습도 담았고 수련과정이 너무 선정적이어서 청소년불가 판정을 받았다.영화 ‘간신’은 누적관객 111만명, 누적매출액 약 90억에 이르는 수익을 올렸다.일본과 중국으로도 수출이 됐으며, 일본에서는 ‘배덕의 왕궁(背徳の王宮)’이며, 중화권에서는 ‘간신(奸臣)’, 또는 ‘간신(姦臣)’이 혼용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간신’은 뛰어난 영상미와 김강우, 주지훈 등의 수준 높은 연기가 극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연가시 스틸컷/사진=영화진흥위원회개봉 첫 주 백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다 꾸준한 흐름으로 최종 450만 명을 기록한 기생충 영화 ‘연가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는 교육채널 EBS를 통해 방영된 데 따른 것으로 개봉 당시 충격 그 자체였던 ‘연가시’는 7년이 흐른 지금에서도 전율을 흐르게 만들기 충분했다.영화 ‘연가시’에서 감염된 사람들은 하나같이 갈증을 호소하며 물가로 빠져들어 죽음을 맞이하면서 충격을 줬다.이 때문에 실제 치사율은 어떨까 궁금해 하는 이들이 상당수 나타나기도 했다.실제로도 ‘연가시(Horsehair, Gordian worm)’는 숙주를 조종해 물가로 이동시켜 몸속에서 빠져나온다. 물론 숙주는 물속에서 또는 가는 중간에 죽음을 맞이한다.결국 치사율 100%가 맞다고 전해진다.이날 ‘연가시’를 방영한 EBS에서는 앞서 다큐멘터리를 통해 연가시의 일생을 보여준바 있다.이 다큐멘터리에서 육지곤충인 사마귀가 물가로 천천히 들어가 죽어가며 항문을 통해 체내에서 밖으로 분출한 것은 알이 아닌 ‘연가시’라는 기생충이었다.뉴멕시코대학교 생물학부 벤 하넬트 교수는 다큐에서 “‘연가시’는 유선형동물문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더 잘 알려진 선형동물문(선충류)과는 친척관계이며 전 세계 각지에서 쉽게 발견된다”면서 “곤충의 내장을 뚫고 들어가 아주 작은 크기에서 때로는 2m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로 성장한다”고 밝혔다.이어 “‘연가시’들은 숙주가 물을 찾아서 뛰어들도록 조종한다. 그리고 물에 빠진 뒤 몇 초가 지나면 숙주의 몸에서 빠져나온다”면서 영화 <연가시>에서 사람들이 물로 뛰어드는 것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영화의 후폭풍은 대단했다.영화의 제작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진 한 제약회사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한 것은 물론 곧바로 찾아 온 여름휴가에서 계곡이나 물가를 찾는 피서객이 줄었다고 알려졌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4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이 한 계단 오르며 1위를 재탈환했다.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14년 동안 직접 쓴 칼럼을 엮어낸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한 계단 내린 2위를 차지했고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한 계단 올라 3위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략 컨설턴트가 전하는 50가지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가 한 계단 내려가 4위에 머물렀고 세계 곳곳을 돌며 역사 문화를 배우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7』이 5위를 기록했다.에세이와 시가 다시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포진했다.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혜민 스님의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8위를 차지했고 소설가 김훈의 신작 산문집 『연필로 쓰기』가 새롭게 순위에 모습을 드러내며 11위를 기록했다. 진짜 나로 살기 위한 김수현 작가의 뜨거운 조언들을 담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여섯 계단 내려가 18위에 안착했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등장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한 계단 내려가 14위에 머물렀고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등장한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가 열세 계단 가파르게 내려간 19위다.어린이를 위한 학습만화가 꾸준히 인기다.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첫 번째 시리즈를 시작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이 두 계단 오른 7위를 차지했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담아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9』는 두 계단 내려가 9위에 안착했다.이외에도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앞으로의 한국 상황을 전망한 『앞으로 5년 한국의 미래 시나리오』가 새롭게 순위에 얼굴을 내밀며 6위를 기록했고 지식공유 강연회 ‘TED’의 대화 분야 최고 조회 수를 기록한 베테랑 방송인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가 두 계단 내린 10위에 자리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019년 상반기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을 앞둔 유명 일본 만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1』과 GSAT을 단기간 최종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신 경향만을 수록한 『2019 해커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모의고사』가 새롭게 순위에 오르며 각각 12위, 13위를 차지했다.또한 대한민국 부동산계의 여성 전문가가 청약에 대해 풀어낸 『대한민국 청약지도』가 전주와 같이 15위를 유지했고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 휴먼 미스터리 소설 『인어가 잠든 집』은 다섯 계단 내려간 16위다. 사실에 충실한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사실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팩트풀니스』가 새롭게 순위에 올라 17위에 자리했고 조던 피턴슨 전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의 신간 인문서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다시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내며 20위에 안착했다.전자책 순위에서는 사회심리학의 거장 데이비드 데스테노가 밝힌 신뢰의 숨겨진 작동 방식을 담은 『신뢰의 법칙』과 주지 스님이 된 엄마와 스님이 된 딸이 전하는 산사 일기 『다음 생엔 엄마의 엄마로 태어날게』가 두 계단씩 오르며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예스24 4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공부머리 독서법』이 한 계단 오르며 1위를 재탈환했다(사진 제공= 책구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당신은 자유롭게 보도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 역시 당신을 자유롭게 죽일 수 있다’, 언론의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시아 언론인에게 경의를 표하며 동남아시아 국가의 언론 상황과 언론인들의 자유 언론 투쟁에 관한 취재 기록을 적은 박성현·김춘효 글 『우리는 말하고 싶다』(도서출판 이루, 2018)가 발간됐다.동남아시아에서 언론은 국가의 이익과 경제 발전을 위해 자유를 구속당하고 국민 통합이라는 명목하에 국가기관에 협력할 것을 강요당해왔다. 정치 권력은 개발과 성장의 이름으로 언론의 사회 비판 기능을 제거하고 권력의 감시자 역할을 차단했다. 게다가 서구식민주의가 남긴 상흔은 현재까지도 각국의 사회 문제들로 이어지고 식민시대의 사법 정책은 독재정권의 언론탄압에 고스란히 활용되기도 한다.그러나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동남아시아 각국의 뜻있는 언론인들은 자유 언론을 위한 힘겨운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이 책은 탄압에 맞서 싸우는 그들이 승리하기를 염원하는 작은 지지의 표시이자 연대의 기록이다. 책은 총 6개의 장과 특별대담으로 구성돼있다. 특별 대담은 서론을 대신해 아시아 언론 전문가인 존 렌트 미국 템플대학 매스컴 석좌교수의 인터뷰를 실었는데 각국의 상황을 살피기에 앞서 동남아시아 언론 전반에 걸친 개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동남아 국가들은 한반도와 지리적으로 근접해있고 식민지의 역사를 겪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신남방정책을 통해 한국의 새로운 경제적 동반자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동남아 국가들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은 많지 않고 한국 국민들에게 동남아시아는 아직 상대적으로 가기 쉬운 해외 여행지 정도로 인식되고 관광 정보만 공유되는 실정이다.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이웃 나라들임에도 불구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각국의 언론 상황과 언론의 자유를 위한 투쟁의 이야기를 그들의 목소리로 들어봤다.『우리는 말하고 싶다』를 기획한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이 책이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아세안(ASEAN) 이웃 국가들의 언론 상황과 탄압 실태, 진실 보도와 자유 언론 수호를 위한 현지 언론인들의 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저자인 박성현 작가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아시아 각국의 언론탄압 상황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직 언론인의 사명감으로 참된 언론의 구현을 위해 분투하는 언론인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필자에게 큰 감동이었다. 각국의 언론탄압 실태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그들로부터 받은 감동이 독자에게 조금이라도 전해질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고 전했다. 목차서문특별 대담존 렌트 미 템플대 매스컴 석좌교수 인터뷰-억압의 역사에 짓눌린 동남아시아 언론1장 필리핀-목숨을 담보로 한 필리핀의 언론자유2장 베트남-베트남의 민주화 동력, ‘시민언론’3장 미얀마-미얀마의 사법적 언론탄압4장 말레이시아-‘뉴 말레이시아’ 길 위에 선 자유언론5장 싱가포르-언론으로부터 자유로운 싱가포르 정부6장 인도네시아-‘판차실라’ 미디어 시스템 속의 인도네시아 자유언론저자 소개글 박성현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이후 모스크바국립대학에서 미학을,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연구 분야를 자유롭게 옮기며 미학과 역사학 모두 박사학위를 받았다. 러시아에서 귀국해 프랑스로 가기 전까지 여러 해 동안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한국외대, 서울대 인문학연구소에서 연구프로젝트에 참가했다. 현재는 자유기고가로 언론 매체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MBC 시청자위원과 자유언론실천재단 기획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글 김춘효한국외국어대학에서 신문방송을 전공한 이래 31년째 미디어와 함께 살아왔다. 무등일보, 내일신문, 시민의 신문에서 기자로 재직했고 광주전남 지역 올해의 기자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미국에서 매스컴을 전공하는 대학원을 다녔고 서던일리노이대학에서 매체정치경제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해 한국외대 등 외래 교수를 역임하면서 언론 시민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자유언론실천재단 기획편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박성현·김춘효 글 『우리는 말하고 싶다』(도서출판 이루, 2018), 정가 18,000원(사진 제공= 도서출판 이루).